리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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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서북부의 레조네. 지중해의 일부인 리구리아 해와 그 안의 제노바 만과 접하는 해안 지역이다. 중심 도시는 제노바고 그 외에 사보나, 라스페치아 등의 도시가 있다.
2. 지리[편집]
아펜니노 산맥과 알프스 산맥이 이어지는 산악 구간으로 내륙 평야 지역인 피에몬테와 분리되어 있다. 현재 리구리아의 영역은 중세 제노바 공화국의 이탈리아 육지 영토와 거의 일치한다.
원래 리구리아의 지리적인 영역은 니스를 포함하나,[1] 니스는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프랑스 제2제국에 양도하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와 프랑스로 분단된 상황. 심지어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7년에 파리 조약을 체결하여 니스 인근 산악지대[2]를 추가로 할양했다.
3. 사회[편집]
기후가 온화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다. 제노바와 사보나를 중심으로 하는 공업 지대에서는 중화학 공업이 발달하고 있으며, 화훼가 발달했다. 인구는 1,670,000명이고, 올리브와 포도가 많이 생산되어서 와인 등이 특산물이며 대리석도 생산된다.
4. 언어[편집]
이탈리아어 외에 리구리아어도 쓰이고 있다.
5. 하위 행정구역[편집]
- 제노바 광역시
- 제노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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