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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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감(Inspiration)
3. 핵심 룬(Keystone)
3.1. 빙결 강화(Glacial Augment)
3.2. 봉인 풀린 주문서(Unsealed Spellbook)
3.3. 선제공격(First Strike)
4. 일반 룬
4.1. 기묘한 장치(Contraption)
4.1.1. 마법공학 점멸기(Hextech Flashtraption)
4.1.2. 마법의 신발(Magical Footwear)
4.1.3. 완벽한 타이밍(Perfect Timing)
4.2. 미래의 힘(Tomorrow)
4.2.1. 외상(Future's Market)
4.2.2. 미니언 해체분석기(Minion Dematerializer)
4.2.3. 비스킷 배달(Biscuit Delivery)
4.3. 천상의 힘(Beyond)
4.3.1. 우주적 통찰력(Cosmic Insight)
4.3.2. 쾌속 접근(Approach Velocity)
4.3.3. 시간 왜곡 물약(Time Warp Tonic)
5. 삭제된 룬
5.1. 핵심 룬
5.1.1. 도벽(Kleptomancy)
5.1.2.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Prototype: Omnistone)
5.2. 일반 룬
5.2.1. 천상의 신체


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감 룬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영감(Inspiration)[편집]


파일:영감.jpg

가소로운 필멸자들은 물렀거라!

영감은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빌드입니다.


영감 룬은 유틸성재화에 특화되어 있는 룬이다. 대부분 초반의 뛰어난 효율로 상대를 안정적으로 앞서나가 중반에 그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나, 후반에는 다른 룬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범용성, 유틸리티가 뛰어난 룬이 많아서 유통기한 챔피언이건, 왕귀 챔피언이건 가리지 않고 보조 룬으로 많이 채용한다. 유통기한 챔피언들은 초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왕귀 챔피언들은 돈을 절약하면서 안정적인 초반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

유난히 밸런스에 악영향을 준 효과들이 많아 패치 빈도가 매우 잦은 편이었다. 초반 스노우볼링이나 버티기에 특화된 룬들이 많아 영감 룬의 혜택을 많이 받는 챔피언[1]들이 받는 수혜가 너무 악랄했던 이유로 핵심 룬은 물론 하위 룬까지 대부분의 룬이 너프를 받아왔다.

주로 유틸성에 초점을 둬 메인 룬으로 드는 챔피언은 다른 룬들에 비해 적고, 보조 룬으로 채택되는 경향이 많다. 특히 그놈의 비스킷

창의적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이전 특성을 계승하지 않고 새로 설계한 룬이 많다.[2]

3. 핵심 룬(Keystone)[편집]



3.1. 빙결 강화(Glacial Augment)[편집]


파일:룬-영감-핵심-빙결 강화.png
적 챔피언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대상에게서 3줄기의 빙결 광선이 자신과 근처 다른 챔피언을 향해 뻗어 나와 3초(+이동 불가 효과 지속 시간의 100%) 동안 적들을 20%(+회복 및 보호막 효과 10%당 9%)(+주문력 100당 6%)(+추가 공격력 100당 7%) 둔화하고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입히는 피해를 15% 감소시키는 빙결 영역을 생성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5

통칭 빙결.

빙결 강화는 적 챔피언에게 이동 불가 효과를 가하면 해당 위치에 빙결 광선을 3개 발사하는 룬이다. 광선이 지나간 곳에는 적들을 3초 +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 동안 둔화시키는 장판이 형성되고, 장판을 밟은 적은 시전자를 제외한 아군에게 입히는 피해가 줄어든다.

빙결 광선은 대상 기준으로 세 방향으로 발사된다. 한 줄기는 무조건 시전자 방향으로 발사, 나머지 두 줄기는 근처에 다른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그 챔피언이 있는 방향으로 발사된다. 만약 다른 적 챔피언이 없을 경우 시전자 반대 방향, 적 넥서스 방향으로 하나씩 발사된다. 다른 적 챔피언이 하나만 있을 경우 시전자 반대 방향, 다른 적 챔피언 방향으로 하나씩 발사된다.

여진과는 달리 체력이나 방마저 계수는 없지만, 둔화율에 주문력과 공격력, 그리고 독특하게도 회복 및 보호막 효과 계수가 있다.

둔화는 물론 피해 감소까지 있기 때문에 적중하는 것만으로도 적에게 다음 3가지의 딜레마를 유도할 수 있다.

  • 이미 CC기를 적중시키고 빙결 강화까지 터뜨려 제 할 일 다한 탱커를 노린다.
  • 빙결 영역에서 둔화 30%, 가하는 피해 감소 15%를 받고 딜러를 노린다.
  • 느려진 이동 속도로 힘겹게 걸어서, 또는 이동기를 소모해서 빙결 영역을 벗어난다.

하드 CC기를 가진 탱커형 서포터들이 여진과 이 룬을 사용하는데, 상대가 근접형 서포터일 때는 여진을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접형 서포터를 상대로 빙결 강화를 들었다간 여진을 든 상대 근접형 서포터와 상대 원딜의 역공에 쉽게 녹아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 빙결 강화는 주로 상대가 유틸이나 포킹형 서포터일 때 사용하는 편이 좋다. 몸이 약한 원거리 서포터들이니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해 도주를 저지하면 최소 점멸을 빼게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결의 트리의 여진 룬과는 달리 빙결 강화를 발동시킬 이동 불가 효과가 없는 챔피언이 이 룬을 들어도 다른 룬으로 강제 변경되지 않는다. 주의가 필요한 부분. [3]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모르가나, 잔나 등 일반 스킬에 하드 CC기가 존재하는 챔피언, 블리츠크랭크, 아무무, 쓰레쉬 등 탱커형 서포터

  • [ 역사 펼치기 · 접기 ]
    과거에는 평타에 둔화가 적용되는 효과가 있었고, 적 챔피언을 아이템 사용 효과로 둔화시키면 해당 챔피언 방향으로 한 줄기의 빙결 광선이 나가는 룬이었다.

    2018 시즌 맛보기 영상에서 얼어붙은 망치를 자주 가는 챔피언[1]으로 빙결 강화 룬을 선택해 얼망을 대체하고 다른 코어템을 빠르게 올리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에 대해 '공짜 얼망을 주다니 제정신이냐'며 밸런스팀을 까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초기에는 이즈리얼이 얼어붙은 건틀릿을 대체하거나 사이온, 탐 켄치 등의 근접 챔피언들이 기본 지속 효과인 평타 슬로우를 사용하려고 드는 경우가 있었으나, 더 잘 맞는 룬이 많기에 반짝 유행하고 다들 원래 쓰던 룬들로 갈아탄 상태이다. 현재는 이러한 활용법은 탑에서 원거리 챔피언이 근접 뚜벅이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며 괴롭히거나 세나[2]가 주력 룬으로 쓰는 것 이외에는 사장되었다. 이마저도 착취의 손아귀와 경쟁하는 중이었다.

    룬 개편 초기 PBE 서버에서는 농담, 도발, 웃음으로 빙결 광선을 발사할 수 있는 해괴한 버그가 있었다.#

    9.12 패치 이후 일정 확률로 기존 룬이 기본 룬 중 영감의 빙결 강화로 강제 변경되는 버그가 있었다. 인게임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버그이므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룬을 다시 확인하면 막을 수 있었고 현재는 수정되었다.

    2022 프리시즌 패치로 인해 리워크되었다. 기존에 아이템 슬로우 효과로 발동되던 조건이 적 챔피언 이동 불가로 바뀌었다. 11시즌 이후로 만년서리, 몰락한 왕의 검, 란두인의 예언 등 극소수의 아이템만이 둔화를 걸 수 있게 됐는데 만년서리와 란두인은 매커니즘상 빙결 광선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나와서, 몰락한 왕의 검이나 폭풍갈퀴는 애초에 원할 때 둔화를 발동시킬 수도 없을 뿐더러 빙결강화 드는 챔피언과는 아예 맞지 않아 최악의 룬이 되는 참사가 벌어졌었기 때문이다. 이 패치로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킬과 강화 평타로도 발동되므로 더욱 범용성이 높아졌다.

    11.2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둔화량이 35%에서 30%로 감소한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가 2%에서 4%로, 주문력 계수가 2%에서 3%로, 보호막/회복 계수가 5%에서 7%로 증가했다.

    11.24 b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보호막/회복 계수가 9%로 증가했다.

    13.15 패치에서 빙결 영역 둔화: 30% (+주문력 100당 3%) (+추가 공격력 100당 4%)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효과 10%당 9%) ⇒ 20% (+주문력 100당 6%) (+추가 공격력 100당 7%) (+체력 회복 및 보호막 효과 10%당 9%)로 조정되었다.

3.2. 봉인 풀린 주문서(Unsealed Spellbook)[편집]


파일:룬-영감-핵심-봉인 풀린 주문서.png
{{{#F0F0E7 장착된 소환사 주문을 한 번만 사용 가능한 새로운 소환사 주문으로 교환합니다. 이전에 쓰지 않은 새로운 소환사 주문으로 교환할 때마다 교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영구적으로 25초씩 감소합니다. (최초 교환의 재사용 대기시간: 5분[4])
첫 번째 교환은 6분부터 가능합니다.}}}
소환사 주문은 전투에서 벗어났을 때에만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교환한 소환사 주문을 사용한 후[5] 3번 더 교환해야 다시 첫 번째 소환사 주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환사 주문을 2회 교환한 후부터 강타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통칭 봉풀주.

봉인 풀린 주문서는 소환사 주문을 게임 도중에 교체할 수 있게 해 주는 룬이다.

본래 게임 시작 이후 바꿀 수 없는 소환사 주문을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게 된다는 점 하나로 엄청난 유틸성을 제공하는데, 라인 복귀나 아군 합류가 필요할 때 순간이동을 꺼내 쓰거나 에픽 몬스터를 공략할 때 강타를 골라서 스틸을 방지하는 등, 그야말로 소환사 주문으로 가능한 모든 플레이를 한 게임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교체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 시간은 원래 주문과 무관하므로 순간이동을 쓰고 라인에 복귀해 점화를 들고 라인전을 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단, 비전투 중에만 주문을 변경할 수 있고[6] 일회용 주문을 사용하면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주문을 사용하는데 약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주문 여러 개를 짧은 시간에 난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소환사 주문을 변경할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메시지가 출력되기 때문에[7] 상대도 해당 플레이어가 주문을 어떻게 바꿨는지 알 수 있어서 이에 대응할 여지가 있다. 알아서 전투를 보조해주는 룬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가 결정되는 운영 중심의 룬이다.

정글 아이템은 게임 시작 시점, 즉 챔피언 픽 단계에서부터 강타를 들고 게임을 시작해야만 정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강타를 들지 않고 시작한 챔피언이 이 룬을 이용해 소환사 주문을 강타로 교체해도 정글 아이템을 구매할 수는 없다. 반대로 정글러가 봉인 풀린 주문서를 들고 게임 도중에 강타를 다른 주문으로 교체해도 정글 아이템을 정상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순간이동 주문 선택이 불가능하므로 봉인 풀린 주문서로도 순간이동을 뽑을 수 없다. 또한 소환사의 협곡에서 삭제되어 칼바람 나락 전용 주문이 된 총명은 특이하게도 봉인 풀린 주문서에서는 뽑을 수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총명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특수한 소환사 주문을 통해 타 챔피언의 궁극기를 사용하는 궁극기 주문서 모드에서는 이 룬을 아예 선택할 수 없고,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이 매우 짧은 우르프 모드에서는 선제공격 룬으로 강제 변경된다.

8.9 패치 이전에는 비전투 중이기만 하면 별도의 쿨타임이나 페널티 없이 현재 준비되어 있는 주문을 언제든 다른 것으로 교환할 수 있었고[8]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 줄어드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환사 주문, 특히 점멸을 평소보다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었고, 점화를 들고 시작해서 갱을 당해 체력이 빠졌을 경우 순간이동으로 바꿔 빠르게 라인에 복귀하는 등 스펠을 바꾸는 것보다는 상대의 스노우볼링을 차단하는 것이 주목받아 사용되었다. 대회에서는 처음에 서폿이 강타를 들어 정글러에게 초고속 리쉬를 해주고 첫 귀환 후 소환사 주문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장면도 보였다.

봉풀주 오브 레전드가 끝난 너프 이후에는 사용률이 다소 낮아졌다. 주로 순간이동을 기본으로 하고 상황에 맞게 새로운 소환사 주문을 드는 식으로 운영하기에 원래 순간이동을 많이 드는 탑 라이너들, 그 중에서도 라인전이 강력하지만 유틸성이 다소 부족한 우르곳이나 오른같은 챔피언이 자주 든다. 라인전이 약하면 소환사 주문을 돌려가면서 운영할 여지가 잘 안 나고, 유틸성이 충분하면 소환사 주문 없이도 강력한 압박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다른 룬을 드는 것이 더 낫다. 탐 켄치 같이 운영을 중시하는 서포터들도 자주 채용한다.

그리고 유틸성을 통해 변수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은, 딱히 최적화된 룬이 없거나 보통 쓰던 핵심 룬을 쓰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 고려할 만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차라리 다양한 소환사 주문을 통해 뭐라도 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다. 특히 정글러 입장에서 보통은 성립하기 어려운 갱킹이나 한타를 성공시키기 위해 탈진이나 점화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챌린저스 코리아의 Malice 선수가 스프링 시즌 챌린저스 플레이오프에서 봉풀주 탐 켄치를 선보여 승리한 적이 있고, 담원 게이밍의 캐니언 선수는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탱커형 자르반을 운용할 때 봉풀주를 활용하기도 했다. 퓨어탱커 자르반의 경우 감전 룬과도 어울리지 않고 여진 룬도 깃창 콤보를 적중시키지 못하면 없는 룬이 되어버리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봉인 풀린 주문서의 유틸성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세주아니 등의 탱커들이 트런들을 만나는 경우 방어 능력치를 추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여진을 포기하고 봉인 풀린 주문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Gen.G Esports의 피넛 선수가 활용한 전례가 있다.

막강한 유틸성을 바탕으로 여러 챔피언이 드는 모습을 보이자 10.15 패치에서 최초 교환 쿨타임을 4분에서 5분으로 늘린 대신, 교환마다 쿨다운 감소를 25초로 늘렸다.

11.10 패치에서 정글 강타 패치와 함께, 봉풀주로 바꾼 강타 또한 피해량이 고정되었다. (기본 450, 소환사 주문을 두 번 교체하면 900.) [9]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3.3. 선제공격(First Strike)[편집]


파일:룬-영감-핵심-선제공격.png
전투 시작 후 0.25초 이내에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5골드를 획득하고 3초 동안 선제공격 효과를 얻어 자신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이 모든 챔피언에게 7%의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며 입힌 추가 피해량만큼 (근접 챔피언 100% / 원거리 챔피언 70%) 골드를 획득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5~15초(레벨에 따라)가 적용됩니다.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5 ~ 15파일:롤아이콘-레벨.png

통칭 선공.

선제공격은 11.23 패치에서 만능의 돌을 대신하여 추가된 룬으로, 삭제된 핵심 룬 도벽을 계승하는 룬이다. 활성화되면 자신의 챔피언 주변에 구체가 돌아다니고 적 챔피언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먼저 피해를 입히면[10] 5골드를 획득하고 3초간 해당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7%[11]증가한다. 이후 이 효과로 입힌 추가 피해량만큼 골드를 획득한다.

반대로 적에게 먼저 피해를 받은 경우 구체가 깨지면서 선제공격이 비활성화되고 쿨타임이 돌아가며, 일단 발동한 후에는 적에게 공격받아도 효과가 중단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전 도벽의 효과에서 무작위성을 줄이고 불합리함[12]을 빼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남긴 다음 전투에 더 도움이 되도록 개편하였다.

추가 고정 피해는 모든 적 챔피언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카타리나와 같은 적 챔피언 여럿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챔피언이 사용한다면 드레이븐 저리 가라 할 수준의 떼돈을 벌 수도 있다. 이 점 때문인지 공개 초기 유저들 사이에선 도벽보다 더한 룬이 나왔다는 원성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운만 좋다면 게임 초반부터 수십~수백 골드를 얻을 수 있었던[13] 도벽에 비해, 가한 피해량에 비례해 골드를 얻는 선제 공격 특성상 초반엔 100은 커녕 풀콤을 쑤셔박아도 3~40 정도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도벽보다 더한 룬이라는 주장은 많이 수그러진 편. 또한 아이템 획득 외엔 아무런 효과가 없어 극후반에 쓸모가 없어지는 도벽과 달리 선제공격의 추가 피해 9%는 꽤나 쏠쏠하다. 게다가 피해를 입힌 적 모두에게 발동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 좋은 룬이기도 하다.

의외라고 한다면 암살자의 채용률이 꽤 있는 편인데, 특히 원거리 견제기나 순간 접근기로 선공을 때리기 좋은 탈론[14], 카직스, 키아나[15]가 정글일 경우, 갱을 갈 때마다 선공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드라인을 가는 제드 또한 선제공격 룬 사용이 통계에서 준수한 승률로 잡히고 있다.

골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룬이기에 서폿, 특히 라인이 튕긴 서폿들이 이 룬을 들고 cs를 뺏어먹으며 원딜을 등한시하는 경우도 있다. 제라스의 경우엔 아예 주류로 자리잡을 정도.

칼바람 나락에서의 경우 이 룬의 성능을 엄청나게 향상시킬 수 있는데, 표식 주문으로도 선제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AP 말파이트처럼 광역 누킹 딜을 넣을 수 있지만 늘상 포킹에 얻어맞기 십상인 챔피언의 경우에도 표식-돌진을 활용하면 선제공격 룬 효과로 골드를 엄청나게 당길 수 있고, 럼블의 경우 표식+궁+돌진+Q,E 콤보 한 번이면 500~600골드까지 먹을 수 있다. 또한 AP 카이사, 니달리와 같이 포킹 한 방의 딜이 어마무시한 챔피언의 경우에도 칼바람 나락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칼바람 나락에서 쓸모가 많은 룬. 다만 칼바람 나락은 죽어야 상점 이용이 가능해서 돈을 쓰기 어려운 맵이라는 단점은 있다.

다른 영감 룬들의 색감이 하늘색인 것에 비해 이 룬은 푸른빛에 가깝다. 오히려 마법 룬에 가까운 색감이다.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홍보하고 싶은 건지 룬 아이콘이 케이틀린의 총알과 닮았는데, 실제로도 케이틀린은 평타 사거리가 길고 초장거리 타겟팅 스킬인 비장의 한 발(R)도 있어서 선제공격을 활용하기 쉬우나 메이저한 룬은 아니다. [16]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 긴 사거리의 평타나 공격 스킬을 보유하여 선제공격을 하기 유리한 챔피언

  • 선진입을 하여 순간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

  • [ 역사 펼치기 · 접기 ]
    첫 출시 부터 버그가 은근히 많다. 핑을 찍으면 소유자의 챔피언명이 나타나지 않아서 핑을 찍은 사람이 선제공격을 든 것처럼 보이는 버그가 있었고, 12.04 버전에선 선제공격이 발동하면 적이 발동자에 대해 시야를 얻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그곳에 있는 다른 챔피언도 볼 수 있으며 은신해도 챔피언은 보이지 않지만 시야는 밝혀진다.

    12.13 패치 이전에는, 케인의 변신 게이지가 선제공격의 1회 추가 타격 덕분에 2배로 차는 버그로 변신 타이밍을 앞당기는 전략이 가능했다.버그를 8개월 동안 방치한 라이엇

    12.15 패치에서 추가 고정 피해량이 10%에서 9%로 감소되었다.

    13.19 패치에서 보호막에 입힌 피해와 적을 처치한 피해가 골드를 제공하지 않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그동안 의도된 사항으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버그로 판명되어 수정되었다.

    13.20 패치에서 추가 고정 피해량이 9%에서 8%로 감소했다.

    13.21 패치에서 다시금 추가 고정 피해량이 1%p 감소해 7%로 내려갔다.



4. 일반 룬[편집]



4.1. 기묘한 장치(Contraption)[편집]



4.1.1. 마법공학 점멸기(Hextech Flashtraption)[편집]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마법공학 점멸기.png
마법공학 점멸기(Hextech Flashtraption)
{{{#F0F0E7 점멸이 재사용 대기 중일 때 마법공학 점멸로 대체됩니다.
마법공학 점멸: 2초간 정신을 집중한 뒤 다른 지점으로 도약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챔피언과 전투에 돌입할 경우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약칭 마공점.

마법공학 점멸기는 소환사 주문 점멸 단 하나에만 영향을 끼치는 특이한 룬으로, 점멸이 재사용 대기시간 중이면 20초의 쿨타임을 가진 마법공학 점멸로 대체시킨다.[17] 사용 후 적 챔피언과 전투에 돌입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로 유지된다.[18]

마법공학 점멸은 시전 시 최대 2초 동안 정신을 집중한 뒤 커서 방향으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며, 바이의 금고 부수기(Q)처럼 정신을 오래 집중할수록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일반 점멸보다는 사거리가 약간 짧고, 이펙트와 사운드도 살짝 다르다.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충전 중에는 이동속도가 0이 되고, 시전 후 이동속도가 순간적으로 조금 빨라졌다가 원래 이속으로 돌아온다.

보통 위협적인 CC기를 지닌 서포터가 기습 공격을 위해 자주 사용하며 그 외 정글러가 동선을 단축시키거나, 상대의 와드를 무시하고 벽을 넘어 갱킹을 가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점멸과 달리 전투중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외에 상황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워 라이너들은 거의 들지 않는 룬이다.

점멸을 들지 않았을 경우에는 해당 룬이 완벽한 타이밍으로 강제 변경된다.[19] 이것도 돌진기에 소환사 주문이라고 돌발 일격과 빛의 망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소 충전으로 사용해 효과만 누릴 수 있다.

참고로 마법공학 점멸을 든 챔피언의 현재 스펠이 점멸인지 마법공학 점멸인지(즉 점멸이 쿨인지 아닌지)를 탭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라인전 상대 중에 마공점을 든 챔피언이 존재할 경우 수시로 탭창을 확인하기만 해도 대상이 현재 점멸이 쿨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그가 상당히 많다.
* 10.4 패치에서 마법공학 점멸을 최소 충전으로 사용하고 재빨리 다른 스킬을 사용할 경우 해당 스킬의 캐스팅 시간을 강제로 취소하여 시전 도중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버그가 생겼다.
* 10.8 패치에서 사일러스가 마공점 최대 충전 사용과 동시에 강탈한 궁극기를 바로 시전하고 순간이동을 시전하면 순간이동 종료 시 챔피언 모델이 궁극기 주인으로 변하는 버그가 생겼다.
* 10.12 패치에서는 우물에서 상점 방향으로 최대 충전하여 사용하고 커서를 특정 위치에 가져가면[20] 그 어떤 공격 스킬도 맵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맞힐 수 있는 버그가 생겼다. #
* 2021년 LPL 서머 1주차 경기에서는 세트의 궁을 맞은 챔피언들의 마법공학 점멸이 쿨타임만 돌아가고 사용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하였는데, 크로노 브레이크로도 해결이 안되어 아예 재경기를 하게 되었고 개막 직전이던 LCK에선 아예 사용이 금지됐다.[21] 버그가 몇 년동안 고쳐지지 않다가 결국 2022 LCK 서머 6주차 NS-DK전 2세트에서 유사한 버그가 재발하여 재경기를 하게 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 11.13 패치에서는 갈리오가 마법공학 점멸을 사용하고 돌진기(e스킬,벨트등)를 사용하고 점멸이 돌면 w플이 가능한 버그가 발생하였다. 예전에 있었던 갈리오의 필살기 같은 도발플이였기 때문에 꽤나 심각한 버그였다.
* 마법공학 점멸이 끝나는 순간에 정신 집중 스킬을 사용하면서 탐 켄치가 집어삼키기(R)로 삼키면 탐 켄치 배 속에서 스킬이 써지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누누의 절대영도(R)로 상대 적진에 한 가운데로 들어가 어마무시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 마법공학 점멸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봉인 풀린 주문서를 이용해 다른 소환사 주문으로 교체한 뒤, 그 주문을 사용하지 않은채로 점멸 쿨타임이 돌아오면, 교체한 소환사 주문이 사라져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점멸 한 번으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챔피언
노틸러스, 레오나, 렐,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알리스타 등



4.1.2. 마법의 신발(Magical Footwear)[편집]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마법의 신발.png
마법의 신발(Magical Footwear)
{{{#F0F0E7 게임 시작 후 12분에 약간 신비한 신발 아이템을 얻습니다. 그 전까지는 신발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때마다 장화 획득 시점이 45초씩 앞당겨집니다.
약간 신비한 신발 아이템으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마법의 신발은 게임 시작 후 12분이 지날 때까지 신발을 살 수 없는 대신 12분이 지나면 신발을 공짜로 획득하는 룬이다.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때마다 신발 획득 시간이 시간이 45초씩 앞당겨진다. 만약 획득 시점에 인벤토리가 꽉 차 있는 상태라면 획득이 유예되고, 한 칸이 비워지는 즉시 들어온다.

이 신발에는 고유 지속 효과로 이동 속도 +10이 붙어 있으며, 이는 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 룬의 효과로 획득한 신발은 상위 신발을 구매할 때 300골드만큼 기여하기 때문에, 이 룬으로 300골드를 절약하고 추가로 이동 속도 +10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라인전에서 신발을 늦게 올리면 갱킹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룬이다. 반드시 신발이 필요한 포식자와의 궁합은 최악.

신발을 구매할 수 없는 카시오페아가 이 룬을 든 경우에는 완벽한 타이밍 룬으로 강제 변경된다.

약간 신비한 신발을 팔았을 경우 300골드를 지불하고 다시 구입할 수 있다.

12분이라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보통은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룬이지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이라도 추격 능력이 확실하다면 '쾌속 접근'과 함께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챔피언들이 신발을 사오는 것은 첫 귀환 이후고, 킬에 관여하면 대기시간이 45초나 짧아지기 때문에 초반에 확실한 이득을 올릴 수 있다면 신발의 공백기가 그리 아쉽지 않기 때문. 대표적으로 포식자를 들지 않는 정글 올라프가 마법의 신발+쾌속 접근을 주로 선택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신발 등장 시간이 8분으로, 쿨타임 감소량이 30초로 줄어든다.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특성상 어시를 먹기 쉬운 챔피언들은 3분만에 신발이 나오기도 한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영감 룬을 채용하는 다수의 챔피언

8.11 패치 이전에는 12분이 아닌 10분에 신발이 나왔고, 상위 아이템의 가격을 50원 할인해 주는 효과가 추가로 존재했었지만 너프 결과 현재처럼 조정되었다.

13.4 패치에서 마법의 신발을 되팔았을 때의 가격이 210골드에서 90골드로 감소하였다.

4.1.3. 완벽한 타이밍(Perfect Timing)[편집]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완벽한 타이밍.png
완벽한 타이밍(Perfect Timing)
{{{#F0F0E7 게임 시작 시 초시계 키트 아이템을 받습니다. 이 아이템은 14분 후 초시계 아이템으로 변합니다. 챔피언 처치에 관여 시마다 이 시간이 120초 감소합니다.
초시계 아이템은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2.5초 동안 경직 효과를 얻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은 14분 후에 초시계로 변하는 아이템 '초시계 키트'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 룬이다.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때마다 이 시간이 2분씩 앞당겨진다.

초시계의 정가는 750골드이지만, 초시계 키트를 통해 획득한 초시계는 상위 아이템을 구매할 때 250골드밖에 기여하지 않는다. 이 룬으로 얻은 초시계는 모조품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 초시계를 상점에 판매할 경우에도 40골드밖에 얻을 수 없다.

보통 이 룬은 초시계의 상위템을 가는 챔피언이 자주 채용하지만 초시계는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할 경우 갱이나 맞딜 또는 죽음의 위기를 한 번 무마하거나 한타의 판도를 바꾸는 등 잠재력이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초시계 상위템을 가지 않는 챔피언도 단순히 초시계를 사용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22]

처음 출시 당시 게임시간 6분이 지나면 초시계를 얻을 수 있어 다수가 이 룬을 사용했고, 초시계 오브 레전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오죽하면 LCK 경기 중, 10명 중 8명이 완벽한 타이밍을 쓸 수준이었다. 그 참상은 가히 미다스 왕이 협곡에 강림한 수준으로, 교전이 일어났다 하면 온 협곡이 황금빛으로 번쩍였다.

패널티가 있지만 초시계 자체가 워낙 사기 소리를 듣는 아이템이다 보니 이전 같은 2티어의 경쟁 룬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과 선택률을 보였고, 3티어에 있던 마법의 신발과 함께 채용해 두 가지 아이템을 공짜로 얻어 큰 이득을 보는 플레이까지 성행하자 결국 마법의 신발과 비스킷 배달의 자리가 바뀌어 둘을 같이 선택할 수 없도록 패치되었다.

10.4 패치 이전에는 초시계 상위 아이템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 감소하는 효과가 붙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10.3부터 탱커 정글러/서포터들의 가고일 선코어가 조명받던 중에 이루어진 패치였다.

여러번의 너프를 겪었지만, 상점에서 구매하는 초시계 아이템 또한 함께 너프가 있었기에 존야를 올리는 챔피언이라면 여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이다. 킬 관여를 전혀 못했다고 해도 14분은 막 라인전이 끝나고 포탑 방패가 사라지는 시간인데, 이때 750원을 내고 초시계를 사서 활용하기에는 대단히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리는 대부분의 챔피언

4.2. 미래의 힘(Tomorrow)[편집]



4.2.1. 외상(Future's Market)[편집]



파일:룬-영감-미래의 힘-외상.png
외상(Future's Market)
{{{#F0F0E7 외상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상 한도는 점차 증가합니다.
외상 비용: 50골드
외상 한도: 100 + 분당 8
(외상은 2분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외상은 50골드의 페널티를 짊어지는 대신 아이템을 외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룬이다.

게임 시작 2분 뒤부터[23] 최소 150골드만큼 외상을 할 수 있으며, 외상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시 모자라는 골드만큼 현재 골드가 음수로 떨어지고, 외상 추가 비용 50골드는 우물에서 나올 때 소모된다. 때문에, 제어 와드 등 아이템을 2개 이상 구매해도 우물 밖으로 나갔다 오지 않는 한 외상 추가 비용은 무조건 50골드이다.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은 영감 룬을 메인으로 세팅함과 동시에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다. 일반적으로 외상을 꾸준히 이용한다고 했을 때 외상 한도와 외상 비용은 서로 상쇄되는 정도의 밸런스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룬은 초반에는 골드로 이득을 부여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결국 제로섬이다. 다른 룬은 조금이라도 플러스 요소를 주는데, 이 룬은 채용 시 후반에는 룬 슬롯 하나가 빈 것과 같아지므로 초반에 아이템을 빠르게 올려서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힘겨운 초반 라인전을 버티는 용도로 사용된다.

라이너의 경우 경쟁자인 미니언 해체분석기와 비스킷 배달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골드에서 이득을 주는 데다 초반 라인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건덕지가 있기 때문에 이 둘에 밀려 신지드를 제외하면 채용률이 상당히 낮은 편.

영감 룬을 메인으로 채용하면 그나마 선택지가 돌아온다. 소거법을 해보면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챔은 몇몇 서포터와, 지배-포식자를 채용했거나[24] 첫 귀환때 1000원 이상의 비싼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으면 라인전이 힘든 챔피언[25], 경쟁자 룬들이 썩 매력적이지 않은 정글러 등을 제외하면 별로 없다.

13.17 패치에서 초기 외상 한도가 145골드에서 100골드로 감소한 대신 분당 증가하는 한도가 5골드에서 8골드로 증가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영감 룬을 채용한 정글러, 비스킷 배달과 미니언 해체분석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라이너 및 서포터
신지드, 이블린, 자크, 파이크 등



4.2.2. 미니언 해체분석기(Minion Dematerializer)[편집]



파일:룬-영감-미래의 힘-미니언 해체분석기.png
미니언 해체분석기(Minion Dematerializer)
{{{#F0F0E7 게임 시작 시, 공격로 미니언을 즉시 처치하고 흡수하는 미니언 해체분석기 3개를 받습니다. 미니언 해체분석기 아이템은 게임 시작 후 180초 동안 재사용 대기 상태입니다.
이 아이템으로 미니언을 흡수하면 이후 동일한 종류의 미니언을 대상으로 6%의 추가 피해를 입히며, 동일한 종류의 미니언을 추가 흡수 시마다 3%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미니언 해체분석기는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룬이다. 이 룬을 선택하면 같은 이름의 소모품 3개를 지급받는다. 사용 시 잠깐의 딜레이 후 대상 적 미니언을 처형하고 이후 해당 미니언과 같은 종류의 미니언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늘어나는 중첩 가능한 버프를 받는다.

인게임에서 C키를 눌러 근접/원거리/공성 미니언 각각에게 가하는 추가 피해량을 확인할 수 있다. 소모품이지만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기에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다.

미니언 해체분석기를 사용하면 게임 중반 이후 수월한 라인 클리어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슈퍼 미니언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슈퍼 미니언에 대한 피해량 증가와 공성 미니언에 대한 피해량 증가는 서로 별개이다. 슈퍼 미니언에게 이 아이템을 사용하였을 경우 특별 추가 피해량으로 따로 계산된다.

미니언에게 해체분석기를 사용하는 도중 미니언이 먼저 죽으면 골드는 획득하지 못하지만 해당 종류의 미니언에 대한 추가 피해량 효과는 적용된다.

시즌 8까지는 그렇게 메이저한 룬이 아니었으나, 시즌 9에서 포탑 방패 시스템이 도입되고 라인 푸시가 안 되면 상대에게 추가 골드를 헌납하게끔 바뀌면서 라인 푸시가 약한 챔프들에게는 유용한 룬이 되었다. 트페, 에코와 같이 라인 클리어가 뛰어난 챔피언들도 원거리 미니언이 한 방에 처리되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 자주 사용한다.

미니언 해체분석기에도 타곤산 계열 서폿 아이템이 발동된다.[26] 근접 서포터와 원거리 서포터가 라인전 도중 근접 챔피언이 함부로 타곤산을 터뜨리려다 딜교환 손해를 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근접 서포터 측에서 안전하게 대포 미니언을 처리하기 위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니언이 생성되지 않는 일부 특별 게임 모드에서 이 룬을 선택했을 경우 외상 룬으로 강제 변경된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라인 클리어가 중요한 미드 라이너
르블랑, 아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탈론 등

4.2.3. 비스킷 배달(Biscuit Delivery)[편집]



파일:룬-영감-기묘한 장치-비스킷 배달.png
비스킷 배달(Biscuit Delivery)
{{{#F0F0E7 비스킷 배달: 6분까지 2분마다 굳건한 의지의 완전한 비스킷 아이템을 얻습니다.
비스킷을 사용하면 잃은 체력과 마나의 8%를 회복합니다. 비스킷 하나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면 최대 마나가 영구적으로 40만큼 늘어납니다.
마나 없음: 마나가 없는 챔피언은 마나 대신 잃은 체력의 10%를 회복합니다.}}}

비스킷 배달은 이전 책략 2티어에 있던 '비밀 창고' 특성을 계승하는 룬이다. 이 룬을 선택하면 소모 아이템 '굳건한 의지의 완전한 비스킷'을 2분에 하나씩 총 3개를 지급받는다. 비스킷을 사용하면 잃은 체력과 마나의 8%를 회복하며, 추가로 사용 혹은 판매 시마다 최대 마나가 영구적으로 40 증가한다.

탑 라이너의 경우 비스킷 배달을 선택하면 유지력이 크게 상승해 복귀텔 1번을 아낄 수 있을 정도의 효율을 발휘한다. 회복량이 잃은 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한 대 차이로 승패가 결판나는 상황에서 실피에서 쓴 비스킷 하나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도 있다. 마나 역시 잃은 마나를 많이 회복시켜주는데다 영구적인 마나 증가 효과까지 달려있어 마나 관리 능력도 좋아진다.

공짜 포션을 3개씩이나 주는 것과 다름 없는 효과이기에 사실상 같은 트리의 핵심 룬보다도 밸류가 더 높은 영감 룬의 본체로 취급받는 룬이다. 미니언 해체분석기가 정말 중요한 일부 챔피언을 제외하면 이거 하나 쓰려고 영감 룬을 보조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나 120을 영구 제공하니 여눈 계열 아이템들과도 시너지가 나며, 마법 룬의 마나순환 팔찌와 같이 채용하면 370의 마나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주는 최대 마나는 비스킷을 팔아도 얻을 수 있다. 이 덕분에 과거에는 사용하지 않고 남은 비스킷을 팔아서 애매하게 남는 골드를 충당할 수 있었으나, 11.11 패치로 판매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메리트가 줄었다.

과거에는 12분까지 3분마다 4개의 비스킷을 주었고 개당 회복량이 5%p 더 높았다. 9.12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11.11 패치로 판매 가격이 30골드에서 5골드로 하향되었다.

12.14 패치에서 비스킷의 잃은 체력 및 마나 회복량이 10%에서 8%로, 추가 마나가 50에서 40으로 감소되었다.

2023년 3월 24일 비스킷을 팔았을 때 얻는 마나량이 되돌리기를 해도 원상복구되지 않아 최대 마나량을 무한히 뻥튀기할 수 있는 버그가 생겨서 이 룬을 들면 외상으로 강제 변경되도록 긴급 패치를 했는데, 문제는 이걸 공지도 안 해서 초반 라인전때 비스킷이 필요한 챔프들을 픽했다가 연패를 박는 사태가 터졌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초반 체력 또는 마나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 챔피언
시왜물과 부패 물약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챔피언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뽀삐

4.3. 천상의 힘(Beyond)[편집]



4.3.1. 우주적 통찰력(Cosmic Insight)[편집]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우주적 통찰력.png
우주적 통찰력(Cosmic Insight)
{{{#F0F0E7 소환사 주문 가속 +18
아이템 가속 +10}}}

우주적 통찰력은 이전 책략 4티어에 있던 '지능' 특성을 계승하는 룬으로, 소환사 주문 가속과 아이템 가속을 제공한다.

소환사 주문은 대체로 쿨타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소환사 주문 가속의 수치 대비 효율이 매우 좋다. 점멸이 300초에서 254초가 되고 강타가 90초에서 76초가 되는 정도의 상당히 유의미한 차이이다. 라인전에서 서로 스펠을 맞교환했을 때 다음 스펠을 더 빨리 써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고, 정글러의 경우 정글링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오브젝트 타이밍에 강타가 없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탑이나 미드 라이너도 이 룬 하나로 텔레포트의 쿨타임이 1분 넘게 감소하기 때문에 텔레포트를 채용하고 영감 룬을 들 경우 매우 효율이 좋다. 덕분에 대회에서는 10명 중 5~6명이 보조 영감 룬을 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상대의 스펠이 빠졌을 경우 상대 스펠에 핑을 찍어 다음 스펠이 언제 도는지 유추해야 하는데, 이 룬의 존재로 상대가 보조 룬으로 영감을 선택했을 경우, 소환사 주문 가속을 감안하여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 점멸이 8분 15초에 빠졌으면 보통 13분 15초에 다시 돌아오지만, 통찰력을 들었다면 12분 30초에 돌아오므로 이를 감안하지 않고 12.5~13분 내에 교전을 걸 경우 스펠 차이로 낭패를 볼 수 있다.

시즌 11 프리시즌 개편 이후 소환사 주문 및 아이템의 스킬 가속은 증가했으나 일반 스킬 가속 옵션 자체는 사라지면서 채용률이 급감했다. 애초에 소환사 주문/아이템 보단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위한 룬이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소환사 주문 가속을 무려 18이나 제공해준다는 점이[27] 재조명되어 현재는 영감을 들고 쾌속 접근을 쓰지 않는다 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채용하는 룬으로 자리잡았다.

기본 소환사 주문 가속이 70인 칼바람 나락에서는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거의 모든 정글러[28], 봉인 풀린 주문서를 채용한 라이너


4.3.2. 쾌속 접근(Approach Velocity)[편집]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쾌속 접근.png
쾌속 접근(Approach Velocity)
{{{#F0F0E7 이동 방해 스킬에 맞은 근처의 적 챔피언에게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7.5% 증가합니다. 적 챔피언에게 이동 방해 스킬을 맞히고 해당 적에게 이동할 때는 이동 속도가 15%까지 증가합니다.
아군 군중 제어 사용 범위: 1000}}}

쾌속 접근은 이동 방해 스킬을 맞은 적 챔피언에게 다가가는 속도가 증가하는 룬이다.

속박, 기절 뿐만이 아니라 슬로우가 묻는 스킬에도 발동하므로 시너지가 좋으며, 추노, 갱킹, 한타 모두에서 유용한 옵션이다.

본인이 아닌 아군이 이동 방해 스킬을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였을 경우에는 본인의 이동 속도가 7.5% 증가하고, 본인이 직접 적 챔피언에게 이동 방해 스킬을 적중 시켰을 경우에는 이동속도 증가량이 15% 증가한다.

문도 박사올라프의 경우 Q의 짧은 쿨로 인해 무한한 추노력을 선보일 수 있으며, 서폿의 경우 원딜이나 아군이 이니시에 당하면 재빨리 접근해서 보호해줄 수 있다. 사용 서포터는 알리스타, 브라움, 레오나, 쓰레쉬, 라칸, 탐 켄치 등이 있지만 모두에게 유용한 이동속도 증가라는 특성상 매우 많은 챔피언들이 사용 가능하다.

애쉬평타에 슬로우가 붙으므로 원딜 중에서는 가장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29] 모르가나, 니코등이 초시계 룬을 들고 궁연계를 사용할때의 시너지를 고려해 영감을 채택할 경우 두번째 룬으로 사용할 때도 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애쉬, 올라프, 문도 박사, 나서스[30] 등 둔화를 지속적으로 걸 수 있는 챔피언.


4.3.3. 시간 왜곡 물약(Time Warp Tonic)[편집]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시간 왜곡 물약.png
시간 왜곡 물약(Time Warp Tonic)
물약이나 비스킷을 사용하면 체력이나 마나 회복량의 30%를 즉시 회복합니다. 또한 물약이나 비스킷의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이동 속도가 2% 증가합니다.

약칭 시왜물.

시간 왜곡 물약은 8.4 패치에서 기존에 있던 천상의 신체가 삭제되고 새로 들어온 룬이다. 이 룬을 선택하고 물약이나 비스킷을 사용할 경우, 물약이나 비스킷의 총 체력 회복량 혹은 마나 회복량의 30%만큼을 즉시 회복하며, 나머지 70%는 물약이나 비스킷의 지속 시간 동안 회복한다. 또한 회복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2%의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한다.

나머지 지속 시간 동안 회복하는 체력이나 마나의 양은 70%로 감소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회복하게 되는 체력이나 마나의 총량은 이 룬을 들었을 경우와 들지 않았을 경우가 동일하다. 다만 총 자원 회복량의 일부를 즉시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순간적인 생존에 더 유리하다.

주로 회복 속도를 당겨오는 심플한 용도와 이속 효과를 보고 채용한다. 미미한 이속 증가지만 그 작은 차이가 초반 라인전에서의 사거리 싸움, 히트 앤 런, 회피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 특히 너프 이전 5%의 이속을 줄 때에는 거의 똥신급 이속을 제공해서 너도나도 비스킷과 함께 채용하던 룬이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물약이나 비스킷을 섭취하여 체력이나 마나량을 짧은 시간 대폭 회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물약이나 비스킷을 일단 섭취하면, 중복해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원래는 소모품에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었지만, 10.23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삭제되었다. 여러 개의 소모품을 중첩해서 사용하면 먼저 사용한 소모품의 지속시간이 끝난 이후, 그 다음에 사용한 소모품의 즉시 회복 효과가 적용된다. 원래 물약은 체력 재생을 올려주는 것이므로 정령의 형상, 소생, 금지된 우상 등으로 물약의 회복량을 증가시킬 수 없지만, 이 룬으로 인한 50% 즉시 회복은 회복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해당 효과들로 회복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즉시 회복량이 50%던 시절엔 순간적인 회복으로 역관광을 내는 변칙적인 용도로도 쓰였지만, 30%가 된 현재에는 다소 애매하다. 1, 2열에 좋은 룬이 많은 영감에서 3열에 있는데다 잘만 활용하면 큰 이점을 주기에 너프 전에는 사랑받았다. 허나 시즌 12 현재에는 시왜물 선택 시 필수 템인 부패 물약이 포션 너프 패치 후 다소 애매해진데다 룬의 자체 성능 너프도 많이 되어서, 여전히 통계는 있지만 과거의 높은 선택률에 비해 초라해진 편.

리뉴얼되기 이전의 성능은 시즌 5까지 존재하였던 일반 특성 '연금술사'를 계승한 것이었다. 물약이나 영약, 비스킷의 지속 시간이 20% 상승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5% 상승하는 부가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물약 회복량 자체가 증가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너무나도 높아지고, 이동 속도 증가 지속 시간도 지나치게 길어 8.22 패치에서 리뉴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12.7 패치에서 즉시 회복량이 50%에서 30%로, 이동 속도 증가량이 5%에서 4%로 감소되었다.

12.14 패치에서 이동 속도 증가량이 4%에서 2%로 감소되었다.

핵심이었던 이동속도가 계속 너프를 받는데 이어 룬이 시왜물이다=시작템이 부패물약이다 인데 부패 회복량이 감소하면서 채용률이 급락, 사실상 안쓰이는 룬이 되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부패 물약, 비스킷 배달을 채용한 라이너 및 이동 속도 그 자체가 중요한 챔피언

5. 삭제된 룬[편집]



5.1. 핵심 룬[편집]



5.1.1. 도벽(Kleptomancy)[편집]


파일:룬-영감-핵심-도벽.png
스킬을 사용한 후 다음 기본 공격 2회로 각각 5골드 또는 소모품을 획득합니다.

챔피언에게 공격이 적중했을 때만 보상이 주어집니다.


정밀 트리의 정복자와 함께 라이엇 최대의 실수로 손꼽히며 이 룬이 존재하던 당시를 도벽강점기 라고 불렸을 정도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룬 들 중 가장 많은 밸런스 논란을 일으킨 룬 중 하나. 쉽게 말하자면 추가 피해 대신 골드나 소모품을 주고 쿨타임이 없는 광휘의 검이라 보면 된다. 스킬을 사용한 후 챔피언 공격 시 추가 골드를 획득하기에 평타 위주의 챔피언들은 중간에 스킬을, 스킬 위주의 챔피언들은 중간에 평타를 섞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갱플랭크, 이즈리얼 같은 온힛 스킬 위주 챔피언들은 그냥 해당 스킬을 맞추면 손쉽게 받아먹을 수 있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도벽을 쉽게 터뜨릴 수 있는 챔피언들과 관련해서 밸런스 논란이 크게 일었다. 더도 덜도 말고 프리시즌 직후 이즈리얼과 도벽의 시너지로 인해 독보적인 승률 1위를 했고, 갱플랭크는 챔피언 설계부터가 원래 돈 벌기 쉬운 챔피언이었던지라 압도적인 골드 차이로 게임을 폭파시켜 서렌을 강제하며, 블라디미르는 고대주화+도벽이라는 극단적 돈벌기 빌드를 사용하여 너무 빠르게 핵심아이템이 갖춰졌었다. 일라오이도 사용이 매우 용이한 편에 속하여 룬의 특혜를 많이 받아 승률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피오라 또한 도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탑 1티어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정복자가 추가되기 전까지 이들의 강세는 계속되었다.

아주 오래 전에 삭제된 추억의 소모품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마나 물약. 그 외로 투명 와드나 예언자의 추출액도 나온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물약과 영약을 얻을 수 있는데, 지속 시간은 극히 짧지만 중첩이 가능해서 짧은 순간 회복량을 급격히 높이거나, 영약을 통해 공격력과 주문력이 동시에 올라가는 기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가끔 소모품 말고 '교활한 골드 주머니'라는 소모품을 얻을 수도 있는데, 사용하면 랜덤으로 40~110골드를 얻을 수 있다. 상점에 팔면 65골드를 주지만, 대부분은 그냥 개봉한다. 또한 고대 주화 퀘스트 보상이었던 숙련의 영약을 얻을 수도 있는데, 궁극기의 스킬 포인트는 못 올리지만 남들보다 스킬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 것은 언제나 이득이다. 인벤토리에 빈 칸이 없으면 즉시 사용되며, 와드의 경우 획득 시점에서 피격 챔피언이 해당 와드의 설치 사거리 안에 있을 경우 그 자리에 박히고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판매되어 소량의 골드를 얻는다.

템을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한데다 물약과 영약을 통한 라인 유지력과 맞다이 능력 상승, 여기다가 돈도 굉장히 잘 벌려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때문에 이 룬을 활용하기 쉬운 이즈리얼의 경우, 이 룬의 스노우볼링 능력이 마나무네 버프와 겹치면서 심할 경우 20분에 트포 무라마나가 나오는 미친 효율을 보여 준다. 이렇게 템이 뜨다보니 공격적인 룬을 들지 않아 생기는 딜로스를 템빨로 극복하다 못해 더 나은 딜링을 보여준다. 게다가 탱킹 관련 룬인 결의 빌드의 애매한 초중반 효율 덕분에 탱커 처리도 이전 시즌보다 조금 수월해지면서 이즈는 룬 패치의 엄청난 수혜자가 되어 OP.GG 기준으로 30분 이내 게임 승률 60%를 기록하는 OP가 됐다. 따라서 8.2 너프 이전 유저들의 평가는 사실상 추억팔이를 가장한 슈퍼 OP 룬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운만 좋으면 아이템 파밍만으로 위험 없이 상대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것은 큰 비판요소였다. 막말로 적팀 원딜 이즈가 도벽으로 영약을 한 번에 서너개씩 먹는다면 아군은 절대 이길 수가 없어지며, 결국 라인전 승패가 실력과는 상관 없이 운으로 결정되는 있어서는 안 될 룬이라는 것. 물론 롤에 치명타, 원소 드래곤 등의 운적인 요소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치명타는 온라인 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라 반발이 별로 없고 제물시행 시스템 덕분에 확률 편차가 그리 심하지 않다. 원소 드래곤은 과거에 드래곤 스택 보상이 지나쳐서 유발되는 강력한 스노우볼 및 게임 흐름의 고착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적인 요소를 집어 넣은 것이며 이후 게임의 흐름이 좀 더 다양해지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줄었다.[31] 하지만 도벽은 게임의 흐름에 건전한 영향을 미치지도 않으니 악평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쿨타임을 추가하거나 소모품 획득 순서를 고정하는[32]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운적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룬 자체의 효율과 다른 영감 특성과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결국 7.24 패치에서 도벽으로 획득 가능한 소모품 테이블과 획득 확률이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너프를 먹었지만, 도벽을 주력으로 삼는 챔프들의 승률은 크게 꺾이지 않은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확률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300골드쯤은 우습게 벌 수 있으며 다른 영감 보조룬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결국 8.1 패치 이후 도벽 룬을 주로 사용하는 갱플랭크, 이즈리얼, 일라오이, 피오라, 나서스 다섯 챔피언이 전부 승률 51%를 넘기며 대세 챔피언 반열에 들어섰다.

8.2 패치에서 대폭 너프를 당하였다. 아이템 획득 확률이 게임 시작 후 15분까지 대폭 감소하였고, 게임 시작 15분이 지나더라도 아이템 획득 확률이 근접 챔피언에게는 다소, 원거리 챔피언에게는 대폭 감소하였으며, 도벽으로 얻은 아이템은 판매 가격이 약 20% 감소한 것이다. 물론 발동이 너무 쉬운 이즈리얼, 갱플랭크는 아직도 잘 쓰고 있다.

너프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선택률 자체는 상당히 줄었다. 간간이 채용하던 베인, 잭스는 물론 나서스, 피오라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갱플랭크조차 도벽보다 착취의 손아귀를 더 많이 사용하면서, 사실상 도벽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은 이즈리얼과 일라오이 정도로 한정되었다. 거기에 두 챔프의 성적조차 영 시원찮았다. 하지만 탑 빅토르의 주요 룬으로 선택되며 수요가 상당히 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롤드컵에서는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빅토르, 스웨인, 카밀 등이 도벽을 들고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다.

이 룬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중반 정도에 게임을 끝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직접적인 딜에는 어떤 기여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돈의 의미가 없어지는 극후반 풀템전에는 화력이 밀리기 때문. 실제로 도벽을 주로 사용하는 이즈리얼과 갱플랭크는 40분 이상 게임에서 승률이 급락한다.[33]

8.23 패치로 스킬 사용 후 2회의 기본 공격이 골드 또는 소모품을 획득하게 변경되면서 이렐리아, 피오라, 카밀, 루시안 같은 짧은 시간내에 온힛 스킬을 2번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채용해 볼 만해졌다. 소모품 획득의 경우, 두 번째 기본 공격까지 모두 가해야 획득 확률이 상대적으로 상승한다. 그리고 게임 시간 20분 이후에는 소모품으로 와드를 획득할 수 없게 되었다.

패치 이후엔 기존의 빅토르, 이즈리얼은 말할 것도 없고 갱플랭크 역시 도벽 선택률이 다시 착취의 손아귀 선택률을 앞질렀으며, 심지어 블라디미르 같이 평타 견제와는 아무 관련 없는 챔프까지 상대가 만만할 때는 선택할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다.

처음 의도와는 상관이 없겠지만 정복자와 더불어 탑 라인에서 더이상 탱커형 챔피언들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상대방이 탱커형 챔피언을 픽하면 전사형 챔피언에 정복자룬을 들거나 짤짤이형 챔피언이 도벽룬을 들고 카운터를 치는게 전략이 되어버리면서 샌드백처럼 그냥 맞으면서 버텨야했던 탱커들 입장에서는 이제 맞는 것만으로 라인전에서 스노우볼이 굴러가니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이 전략이 극에 달하면서 나온 게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단식 메타. 실제로 정복자룬과 도벽룬의 대세 시절에 대회에서는 탱커형 챔피언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시즌 9 초기에는 질리언, 카르마 등 AP 챔피언이 도벽+주문도둑의 검으로 시작해 CS를 쿨시크하게 버리고 적 챔피언 견제에만 주력하는 이른바 '단식' 메타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라이엇이 주문도둑의 검을 빠르게 핫픽스하면서 단발성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바텀 이즈리얼이나 마법사 비원딜(대표적으로 소나)로도 계속 단식 메타를 사용하고 있어서 여전히 도벽에 대한 원성이 높다.

핵심 룬들 중 툴팁 설명이 제일 짧다.

아래는 획득 가능한 아이템의 목록이다. 여행용 영약은 중첩이 가능하며, 와드류 아이템은 20분 이후부터 얻을 수 없다.

획득 가능 레벨
아이템
설명
1
교활한 골드 주머니
40~110골드 중 랜덤 등장. 판매시 65골드로 판매 가능.
슬쩍한 체력 물약
5초에 걸쳐 50의 체력 회복
마나물약
15초에 걸쳐 100의 마나 회복
슬쩍한 빨간물약
45초간 10(+ 레벨당 1)만큼 적응형 능력치 증가
굳건한 의지의 완전한 비스킷[34]

슬쩍한 투명 와드[35]

6
제어 와드[36]

꿰뚫어 보는 망원 와드[37]

훔친 예언자의 추출액[38]
15~40초간 투명 유닛 감지
여행용 강철의 영약
레벨에 따라 45~90초간 체력이 150, 강인함이 25% 증가하고, 챔피언의 크기가 살짝 커진다.
이동시 길이 생겨 아군의 이동속도가 15% 증가.
여행용 마법의 영약
레벨에 따라 45~90초간 주문력이 25, 5초당 마나 재생력이 7.5만큼 증가한다.
영약의 지속시간 중 포탑과 챔피언을 공격하면 15의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힌다.
챔피언에는 5초의 쿨타임 적용.
여행용 분노의 영약
레벨에 따라 45~90초간 공격력이 15 상승.
영약의 지속시간 중 챔피언에게 입힌 물리 피해의 10%만큼 회복한다.
숙련의 영약
스킬 포인트 1 획득[39]

시즌 9 내내 밸런스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룬인지라 결국 프리시즌에서 삭제가 예고되었고, 9.23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덕분에 도벽은 최초로 삭제된 핵심 룬이 되었다. 실질적으로는 단점도 꽤 있으나[40] 수동적인 스킬셋을 지닌 챔프들 상대로 골드차이로 찢어버리며 유리할 때 다른 룬들보다 더욱 격차를 벌릴 수 있는 파괴적인 스노우볼링 때문에 시즌9 메타를 장악함과 동시에 정복자와 더불어서 탱커들이 사장되었던 이유가 된 룬이었기도 했다.[41]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등장하였는데 여기서는 모든 전설등급 아이템중 하나의 효과를 무작위로 발동시키는 능력을 달고 나왔다
그래서 코르키등의 챔피언이 갑자기 몰왕검으로 피를 빨면서 둔화를 거는 장면도 심심찮게 나왔다

5.1.2.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Prototype: Omnistone)[편집]


파일:룬-영감-핵심-프로토타입: 만능의 돌.png
{{{#F0F0E7 주기적으로 다른 무작위 핵심 룬을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 룬을 사용하고 몇 초가 지나야 다음 핵심 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4초 증가)}}}
준비된 핵심 룬을 40초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적 챔피언과의 전투에서 벗어날 때 새로운 핵심 룬이 준비됩니다.
여진은 여진을 발동할 수 있는 기본 스킬을 배운 챔피언[42]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식자는 이미 장화를 구매한 챔피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둠의 수확으로 수확한 영혼은 모든 핵심 룬을 강화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5 ~ 3파일:롤아이콘-레벨.png

통칭 짱돌. 9.23 패치에서 도벽 룬을 삭제하고 추가된 신규 핵심 룬. 전투로 발동시키지 않는 봉인 풀린 주문서와 수호자를 제외한 모든 핵심 룬 중 하나가 무작위[43]로 선택되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당히 특이한 룬이다.도벽을 삭제하고 도박으로 대체했다.

얻을 수 있는 룬은 집중 공격, 치명적 속도, 기민한 발놀림, 정복자[44], 콩콩이 소환, 신비로운 유성, 난입, 감전, 포식자[45], 어둠의 수확[46], 칼날비, 착취의 손아귀[47], 여진[48], 빙결 강화이다.

10.4 패치부터는 첫 번째 룬으로 집중 공격이나 정복자가 나오지 않는다. 이 두 룬은 1레벨에는 발동시키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룬의 핵심은 쿨타임이 긴 룬을 빨리 사용할 수 있고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확 스택은 어둠의 수확의 대미지뿐만 아니라 모든 룬을 강화시켜 주기에, 스택을 쌓으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문제는 룬이 랜덤이라 운 의존도가 매우 높고, 수확은 그냥 처음부터 들고 있어도 상당히 스택을 쌓기 어려운 편인데 그나마도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반대로 쿨이 짧은 룬의 효율이 엄청 안 좋다. 거기다 상대편도 현재 활성화 된 룬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이나 착취 같이 상대가 영구적으로 이득을 얻는 룬이라면 딜교를 안 해주면 된다. 그래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짱돌'이라 부르며 이 룬을 채용한 예능 플레이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예능이 아니면 쓸 데가 없다는 것이다.

예능이 아니고 이 룬을 진지하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고려해야 할 점이 상당히 많다. 일단 해당 챔피언이 모든 룬을 빠르게 돌릴 수 있어야 하고, 견제에도 어느 정도 강점이 있으면서, 평타 비중이 어느 정도 있어 공격속도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번째야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진이 나왔는데 럭스나 모르가나 같이 일반 논타겟 스킬에 하드 CC가 달려있는 경우 터뜨리기 어려울 때도 많다. 견제 같은 경우에는 유성이나 콩콩이, 수확 같은 룬이 이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고, 공격속도는 정밀 쪽이 죄다 평타와 관련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이다. 이 조건만 해도 평타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 퓨어 메이지나 반대로 견제용 스킬이 거의 없는 평타형 원딜은 죄다 선택지에서 제외된다. 즉 쉽게 말해서 스킬과 평타의 비중이 어느 정도 비슷한 챔프만이 그나마 활용이라도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49]

만능의 돌 룬은 가끔 프로씬에서 등장한다. 만능의 돌은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하는 탑 브루저 들이 가끔 채용하는 메인 룬인데, 먼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원거리와 근거리 챔피언 간의 라인전 구도를 이해해야 한다. 원거리 챔피언[50]과 근거리 챔피언이 1:1로 라인전을 하는 경우, 이론상 원거리 챔피언이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특정 임계점 이전엔 근거리 챔피언이 구조적으로 이길 수 없다.[51] 시간이 지나면 근거리 챔피언이 원거리 챔피언을 이길 수 있는 특정 임계점[52]이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원거리 챔피언이 실수를 하지 않으며 갉아먹는 식은 딜교환을 수행하면 근거리 챔피언은 통상적으로 이길 수 없다는 걸 뜻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브루저 챔피언들이 채용하는 정복자, 착취의 손아귀 룬은 라인전 단계에서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것이고, 감전 역시 쿨타임과 데미지 조정을 받은 후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채택하기 힘들어졌다.

이러한 정형화된 라인전 구도에 기회를 부여해주는 것이 바로 만능의 돌 룬이다. 만능의 돌에서 나오는 감전, 칼날비, 여진 등의 단발성 딜교환에 특화된 룬이 비교적 짧은 쿨타임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브루저 챔피언들의 돌진기[53]의 쿨타임과 만능의 돌 메인 룬의 쿨타임을 돌려 불리하던 딜교환 구도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원거리 챔피언 입장에서는 교환비가 나쁜 딜교환은 최대한 지양하고 갉아먹으며 포탑 방패를 깨거나 상대 정글 시야를 장악해 아군 정글의 발을 풀어주는 것이 베스트인데, 이러한 상황을 깰 기회를 주는 것이 만능의 돌 룬이다. 반대로 말하면 현재 라인전 구도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원하는 종류의 룬이 떠줘야 하는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챔피언 숙련도와 라인전 수행 능력이 좋은 상위권 프로들 정도나 제대로된 활용이 가능함을 뜻한다.

또한 영감의 부룬 3줄은 굶주린 사냥꾼의 0스택 흡혈 삭제로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룬이다. 우주적 통찰력을 이용해 초반 순간이동 쿨타임을 이득봐서 딜교환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점멸 맞교환으로 아군 정글 혹은 타 라인의 개입을 쉽게 해줄 수 있으며 비스켓으로 라인전을 조금 더 수행할 수도 있다.

세트나 리메이크 전 볼리베어처럼 공격적인 서포터들이 마법공학 점멸과 마법 하위룬의 빛의 망토, 기민함들의 이속룬을 같이 들기 위해 영감 메인 룬을 들어야 하는데 빙결이나 봉풀주를 들기에는 애매할 때 만능의 돌을 드는 경우도 있었다.

어둠의 수확으로 치명적 속도, 착취의 손아귀[54]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한 공속과 체력을 얻을 수 있다. #[55]

[ 룬 역사 펼치기 · 접기 ]

9.23 핫픽스 패치로 쿨타임이 각각 1초씩 줄어들었다.

9.24 패치에서 상향 업데이트되었는데, 기존의 완전 무작위에서 변경되어 챔피언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 그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룬의 등장 확률을 올리는 알고리즘을 추가하였다. 진짜 하스스톤이 되어가고 있다[1] 기존에도 여러 룬을 사용하던 카밀이나 제이스, 대다수의 룬을 발동시킬 수 있는 온힛 스킬을 가지고 있는 이즈리얼이나 갱플랭크 등으로 이 룬을 써먹어보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으나, 9.24에서 아직까지는 두 케이스 다 그냥 픽창에서 룬을 정해서 제대로 써먹는 쪽이 더 강하다. 그나마 진지하게 쓰이는 방향으로는 마타 조합의 타릭과 탑 스카너 같이 영감의 하위 룬은 필요한데 봉풀주나 빙결강화보다는 공격적인 룬이 필요한 경우 정도로 매우 소수다. 대회 기준으로는 LCS에서 코르키가 사용하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고의 패배용 룬이라는 등의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바드나 세트 같이 서포터들이 슬슬 들기 시작했다. 서포터 세트의 경우 정석으로 굳어졌었으나 대회에서는 슬슬 여진이나 난입으로 갈아타는 선수들이 생기고 있다. 이는 바드도 마찬가지로 그 쪽은 수호자를 선택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코르키는 아예 다시 기민한 발놀림이나 칼날비로 갈아탔고.

10.1 패치에서 다시 한 번 상향되었다. 핵심 룬 사용 후 다음 핵심 룬을 사용하기 위한 시간 간격이 경기 초반 기준 줄어들게 되었다. PBE에서는 특정 룬을 선택해 제외시킬 수 있는 전용 UI를 추가하는 방안이 고려 중이다.

10.4에서는 1레벨 첫 룬으로 집중 공격과 정복자는 등장하지 않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2022년 프리시즌인 11.23 패치에 삭제되었다. 어차피 이름부터 프로토타입이고 효과도 기존 룬들의 재탕 수준이라 삭제는 예정된 수순이었던 게 거의 확실하였으며, 도벽을 대체할 신규 영감 룬의 개발이 뒤로 밀리면서 2년씩이나 생존할 수 있었던 룬이었다.


5.2. 일반 룬[편집]



5.2.1. 천상의 신체[편집]


파일:룬-영감-천상의 힘-천상의 신체.png
천상의 신체(Celestial Body)
{{{#F0F0E7 영구적으로 체력이 100 증가합니다. 게임 시작 후 10분까지 챔피언 및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10% 감소합니다.
"가장 위대한 전설은 영원히 별 안에 살아남는다." - 꿈꾸는 자, 다프나}}}

천상의 신체는 성장형 탱커를 위한 룬. 결의 트리를 선택하고 보조 룬으로 이것을 착용한 탱커 챔피언의 경우 1레벨 체력이 900은 우습게 넘는다. 이 룬을 채용한다면 특성상 라인전이 약하고 중후반을 바라보는 챔피언일 텐데, 결의 트리에 있는 '재생의 바람' 룬과 매우 잘 어울리는 룬이다. 몬스터 및 챔피언 피해 -10%으로 인하여 딜교나 정글링이 불리해지지만, 그 이상의 생존력이 보장된다는 것이 장점인 룬. 나서스, , 마오카이, 노틸러스 등의 초반 라인전이 고달픈 체력형 탱커 챔피언들이 사용한다. 서포터의 경우 체력이 중요한 알리스타, 브라움, 레오나 등이 우주적 통찰력의 미미한 효과들보다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 사용한다. 간혹 이 룬의 설명을 반대로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맞을 때 딜이 덜들어가는게 아니라 때릴 때 덜 들어가는거다. teddy 선수가 시비르로 이 룬을 사용한 적이 있다. 초반에 딜교환보다는 파밍에 집중하는 챔피언들이 이 룬을 쓰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다프나는 조이 출시 직전에 뿌린 헤롱헤롱쿨쿨방울 티저를 보고 유저들이 추측한 신규 챔피언의 이름이다.

8.4 패치로 삭제되었다. 특히 탱커형 서포터들이 큰 페널티 없이 초반부터 엄청난 체력을 확보하는 모습이 솔랭과 대회에서 모두 자주 보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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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이즈리얼, 갱플랭크, 일라오이, 피오라, 소나 등이 있다.[2] 정밀의 경우 약점 노출을 강화한 집중 공격, 전투의 열광을 계승한 정복자 및 전쟁광의 환희를 계승한 기민한 발놀림이 있다. 지배의 경우 천둥군주의 호령을 계승한 감전이 있고, 현상금 사냥꾼을 계승한 ~ 사냥꾼 시리즈가 있다. 마법의 경우 난입이 폭풍전사의 포효를 계승했으며, 결의는 이름과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착취의 손아귀와 파괴전차의 용기를 이어받은 여진이 남아있다. 반면 영감에서는 비스킷 배달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나온 특성이다.[3] 스킬셋에 하드 CC가 전혀 없는 챔피언이 만년서리를 구매하는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게 아닌지 추정한다.[4] 6번 교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최대 2분 30초까지 감소한다.[5] 사용하지만 않으면 반복할 수 있다. 실수로 바꾸거나 하는 상황에 대한 보상인듯.[6] 마지막 전투 후 5초가 지나야 주문을 변경할 수 있다.[7] (플레이어)님이 (이전) 주문을 (신규) 주문으로 교환했습니다. 게임 시작 14분 이후 사용 가능한 강력 순간이동의 경우 번역되지 않은 문자열이 출력되는 버그가 있다.[8] 단, 사용해서 쿨이 돌아가는 주문은 교환할 수 없었다.[9] 출처[10] 정확히는 적에게 공격받은 후 0.25초 이내에 피해를 입힐 경우. 즉, 서로를 거의 동시에 공격해도 효과가 적용된다. 표기는 피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피해를 입히지 않아도 적에게 종류 불문하고 해로운 효과를 입히기만 하면 발동한다.[11] 이 7%의 추가 고정 피해는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적용받아 적에게 최종적으로 가한 피해의 9%를 더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방마저를 이중으로 적용받지 않도록 고정 피해로 적용한다는 것. 요네의 영혼해방(E)의 추가 피해 매커니즘과 같다고 보면 된다.[12] 이전 도벽은 맞히기만 하면 상황에 상관없이 무조건 돈과 아이템을 얻었고, 상대 입장에서 이걸 방해할 방법도 없었다.[13] 대표적으로 2019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5경기 IG vs DWG에서 너구리 선수가 제이스로 초반에 5+100+5+110=230골드를 번 적이 있었다. 일명 눈 뜨고 솔킬따인 더샤이. 어찌나 황당했던지 더샤이는 너구리가 230골드를 번 걸 연타로 찍어댔고 도벽의 불확실성을 까던 그가 도벽이 좋은 것 같다고 인정하더니 아예 자기도 도벽 제이스를 해버렸다. 물론 이건 정말 극단적인 예이긴 하다.[14] 탈론의 경우 선혈포식자 흡혈 방식 변경 이후 주춤하던 정글에서 선공 등장으로 다시 1티어를 탈환하는 데에 성공했을 정도.[15] 키아나의 경우 미드로 설때도 선제공격을 드는 경우가 있다.[16] 라인 유지력 측면에선 기민한 발놀림에, 캐리력 측면에선 치명적 속도에 밀린다. 칼바람 나락 등의 특별 게임 모드에서 물리 관통력 트리를 탈 때나 고려되는 수준.[17] 점멸의 쿨타임은 아군 챔피언의 궁극기 유무 표시 게이지와 같은 원으로 옆에 보여준다.[18] 전투 중에는 무조건 쿨타임이 10초로 고정되어 아예 돌아가지 않는다.[19] 핵심 룬으로 봉인 풀린 주문서를 선택했어도 시작 주문이 점멸이 아니면 강제 변경된다. 봉인 풀린 주문서로 꺼낸 점멸은 사용 즉시 원래 주문으로 되돌아가므로 마법공학 점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20] 픽셀 단위의 정확성을 요구하나, 벌써 연습하고 악용하는 유저들이 나타나고 있다.[21] 마공점을 즐겨쓰는 젠지의 라이프는 아쉬워했고 LCK 대회서 선수 한명이 실수로 마공점을 들어서 경기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22] 초시계 구매 가격 750원이 부담되는, 생존이 중요하지만 코어템을 뽑아야 하는 원딜, 스킬을 한 번 더 쓰면 큰 변수가 되지만 골드 수급이 제한적인 탱커형 서폿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원딜은 상황에 따라 수호천사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23] 게임 시작부터 외상을 쓸 수 있었다면 시작 골드가 650골드인 것과 다름없어지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이 너무 강해져서 게임 밸런스를 해치고, 사용 가능한 시작 아이템 조합의 가짓수가 많아져서 게임이 너무 복잡해질 것이다.[24] 풀캠프를 돌고 바위게를 잡으면 포식자 신발을 외상으로 구매 가능하다.[25] 주로 양피지 의존도가 높은 메이지 챔피언들이 해당된다.[26] 타곤 산 계열 서폿 템은 평타 말고 다른 방법으로 막타를 쳐도 발동한다. 단지 처형 기능이 일반 공격에 달려 있을 뿐이다.[27] 소환사 주문 가속을 올릴 방법은 칼바람 나락의 공용 버프,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우주적 통찰력의 셋뿐이다.[28] 이 룬은 강타의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방법이다. 때문에 정글링 속도부터 유의미하게 차이나며, 오브젝트 싸움 시 강타가 준비되지 않았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리 신이나 스카너 같은 점멸 연계 콤보가 필요한 챔피언의 수도 많은 포지션이다.[29] 슬로우를 묻히는 패시브도 엄연한 스킬이므로 발동이 가능하다.[30] 기민한 발놀림을 채용하는 나서스는 잘 안들지만, 봉인풀린 주문서가 통계 1등인 지금의 나서스는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상대방이 이동속도나 강인함이 높을경우 쇠약이 빨리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쾌속접근은 나서스의 이동속도를 올려줘서 벽을 넘지 않는 한 끝까지 추격 가능하기 때문.[31] 참고로 원소 드래곤의 운적 요소는 다른 것들과 살짝 다르다고 라이엇에서 설명한 바 있다. 치명타는 이미 동작이 실행된 후 발생하는 운적 요소로서 플레이어가 어떻게 관여할 수 없지만, 드래곤은 운적 요소로 이미 정해진 오브젝트를 플레이어가 보고 먹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고.[32] 예를 들자면 첫 번째에 영약이나 물약을 획득했다면 두 번째에는 무조건 와드, 세 번째에는 무조건 골드 주머니가 나오는 식으로 순서를 고정하는 것이다.[33] 신기하게 룬 삭제 이후 갱플랭크는 초반 라인전 견제와 성장성이 괜찮은 탓에 후반 승률이 올라갔다.[34] 비스킷 배달 룬 선택 시 얻는 비스킷과 완전히 동일하며, 해당 룬을 들었을 경우 이 비스킷을 사용해도 마나가 40만큼 오른다.[35] 장신구 와드와 지속시간이 동일하다.[36] 상점에서 판매하는 제어와드와 동일한 아이템이다. 판매가도 같다.[37] 망원형 개조 장신구와 같은 와드를 설치하나, 사거리는 2000으로 훨씬 짧다.[38] 칼바람 나락에서의 예언자와 다르게 아군과 절대 시야를 공유하지는 않는다.[39] 궁극기의 스킬 포인트는 찍을 수 없다. 유일하게 판매가 불가능하다.[40] 운 의존도가 높음, 후반 유통기한이 심함[41] 정복자가 아무리 탱템을 둘러도 스택만 쌓으면 제공되는 고정딜과 유지력 때문에 그냥 찢겨서 소용이 없어졌다면, 도벽은 라인전에서 견제만 맞더라도 돈이나 유틸 아이템들을 줘서 그 자체가 큰 스노우볼링이 되어버려서 갱킹 개입 없이 순수 라인전에서 나는 포션 다 떨어져서 유지력이 부족한데 저녀석은 훔친 포션이 있어서 유지력이 미친듯이 오르거나 1코어 겨우 띄웠는데 상대는 벌써 1코어 반 넘게 띄우는 환장할만한 상황이 나오는 것. 이러한 예시의 극단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2019 롤드컵 D조 1라운드 DWG vs IG의 경기. 이 경기에서 너구리가 도벽으로 4분에 230 골드를 버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나오면서 라인전이 완전히 말려버린 더샤이는 원래 도벽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다가 바로 도벽 제이스를 연습할 정도로 처참하게 당했다.[42] 즉, 궁극기에 하드 CC기가 있다 해도 일반기에 하드 CC가 없으면 뜨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오공, 아지르, 말파이트, 유미, 애쉬, 소나[43] 완전 무작위는 아니고, 상황에 맞는 룬을 제시해준다... 라고는 하지만 체감되지 않는다.[44] 12스택을 채워야 사용한 것으로 쳐서 교환된다. 12스택을 못 채우면 40초 후에 자동으로 교체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5] 장화가 있을 때만[46] 영혼 중첩이 유지되며, 영혼이 모든 핵심 룬의 효과를 증폭시킨다. (영혼 중첩 당 대미지 +5(집공은 +10), 이속관련 +1%, 공속관련 +5.5%, 방마저 +1, 적응형 능력치의 최대값 증가.)[47] 10.3 패치 전까지 발동에 실패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48] 궁극기를 제외한 기본 스킬로 발동할 수 있을 때만.[49] 실제로 10.16패치까지 그나마 이 룬이 실전 수준에서 고려되었던 챔피언을 따져보면 코르키, 케일, 이즈리얼, 카밀, 세트, 바드, 스카너, 에코 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원거리에서 적에게 견제를 넣을 스킬이 하나 이상 있고, 평타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들이다.[50] 베인, 케넨, 나르, 루시안, 퀸 등[51] 베인 vs 이렐리아 같은 특정 챔피언간 극단적인 상성을 제외한다.[52] 이 임계점은 골드와 레벨에 의한 임계점을 의미한다.[53] 카밀의 갈고리 발사, 잭스의 도약 등[54] 수확 스택이 늘어나면 이전에 착취의 손아귀로 얻었던 추가 체력도 같이 늘어난다.[55] 연습모드 제한시간이 1시간이기 때문에 딱히 재밌을 만큼 늘어나게 하긴 힘들다. 해당 영상은 특수한 사용자 설정 게임을 통해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