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이징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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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 등장하는 빌드 다이버즈(BUILD DiVERS) 파티의 멤버 4인의 전 기체가 그레이트 합체한 슈퍼 모빌슈트로, 2기 OP에서 제목 타이틀이 등장할 때 나온 고대 벽화의 정체가 이것이기도 하며 후에 빌드 다이버즈 포스가 정식 결성되면서 포스 엠블럼에도 단순화된 실루엣으로 나온다.
디자인은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담당했다.
2. 상세[편집]
코어 건담 II를 중심으로 상반신에는 건담 이지스 나이트[1], 하반신에는 워돔 포드 플러스, 뿔/날개/꼬리에는 엑스 발키랜더가 합체한 빌드 다이버즈 최종 결전 형태. 합체 후 워돔 포드 플러스에선 모빌돌 메이가 분리, 엑스 발키랜더는 기본 소체 + 방패(gn 건 쉴드 커스텀)+gn그립 대거, 건담 이지스 나이트는 남은 파츠가 코어 파이터 형태가 된다.[2] 이중 카자미의 이지스 나이트만 유일하게 잉여로 남는 상황이 발생할 시 인간형태가 아닌 코어 파이터 형태를 유지한다.[3]
4기의 기체가 합체한 만큼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한다. 합체씬은 군데군데에 용자 시리즈에서 볼법한 요소들이 들어가있다.
플래닛 시스템에서는 태양을 상징한다.[4]
3. 무장[편집]
- 격투
별다른 무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고성능 MS 4대분[5]을 합친 압도적인 파워가 실린 펀치로 적을 꿰뚫어 버릴 수 있다.
- 하이퍼 빔 사벨
리라이징 건담의 양팔에 장비된 빔 사벨 유닛. 다수의 적 및 거대한 함선까지 두동강 내버릴 정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작중에서는 이 무장으로 사이코 건담을 닮은 거대 도트레스를 반으로 갈랐다. 작중에서는 오른팔만 하이퍼 빔 사벨을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양 손 다 사용 가능한 구조되어있어 왼팔도 사용 가능하다.
- 그랜드 크로스 캐논
합체한 빌드 다이버즈의 모든 기체의 에너지를 끌어모아 발사하는 리라이징 건담의 필살기. 기술명의 '그랜드 크로스'는 태양계의 모든 행성이 십자로 나열되는 것을 뜻한다. 사용시 전신이 금색으로 변하면서 8개의 구체들이[6] 리라이징 건담 주위를 돌다가 모여 쿠아도른과 흡사하게 마법진 같은 형상이 나타난다. 이 기술로 아루스의 본진과 위성포를 완전히 박살냈다.
4. 그랜드 크로스 컬러[편집]
합체 후 그랜드 크로스 캐논을 획득하면서, 발동할 때 기체의 각부를 둘러싼 에너지의 격류에 의해 전신이 눈부신 황금색으로 변화한다.
5. 디자인[편집]
빌드 다이버즈에 대한 상징성과 멋진 연출로 기체 자체는 호평이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땐 하반신에 비해 빈약한 상반신 비율이 썩 좋지 못하다며 불호를 표하는 경우도 잦다. 심한 경우 기저귀 쓴 거 같다고 할 정도.[7][8]
코어 건담 자체가 역대 주역 건담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작은데, 그 상태에서 이지스 나이트의 상반신을 퍼지시켜 추가 갑주로 씌워버리니...얼굴은 작고 가슴은 큰데, 여기에서 또 허리와 몸통의 두께는 얇고, 어깨는 이지스 나이트의 팔과 겹쳐 지나치게 커져버리는 참사가 벌어졌고...또한 장착한 팔도 원래는 이지스 나이트의 다리 부분이었던지라 상체의 비율만 보면 팔이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보다도 더 길어지는 등...상반신만 봐도 상당히 이상하다. 근데 그걸 몸통으로 지정해놓고 거대한 워돔포드의 스커트를 때려박아 달아놓으니 스커트가 몸통보다 훨씬 큰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백팩이나 사이드 스커트였다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하필 프론트 스커트인지라 보기에 흉한 나머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몸의 대부분의 비율이 서로 안 맞는다. 거기다 코어 파이터의 경우에도 지나친 덕지덕지로 날개보다 몸통이 더 길어질 지경이며...창작물에서 따져봤자 의미는 없겠지만 저런 모양이라면 날지도 못하고 곤두박질이다. 또한, 컬러 조합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이질적이고 유치해졌다는 평이 다수. 급조형 결전병기라는 이미지가 너무 짙어졌다.
프라 합체 이미지가 선공개되었을 때는 이거 디자인 커버하려고 후쿠닭 불러왔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호가 대다수였지만, 애니메이션 작화로 그나마 약간은 괜찮아진 비율, 혹은 후반부 그랜드 크로스 모드로 색이 황금색으로 통일된 모습을 보고 나서는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의견들도 소수 보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화에 나온 엑스트라 리미티드 체인지가 깔끔한 합체로 나오면서 다시금 비교되었다.
그래도 오합지졸이었던 빌드 다이(i)버즈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합체, 화려한 전투연출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해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않은 건담이다.
6. 기타[편집]
이런식의 해석도 있다 일명 꿈보다 해몽식으로 전혀 관계없었고 서로 제각각인 4인이지만 지금은 함께라는 해석.
리라이즈 멤버들을 사방신으로 보고, 리라이징 건담을 중앙의 황룡으로 해석한 견해도 있다. 꿈보다 해몽2
개발 비화에 따르면 파츠가 되는 4대의 기체의 컨셉이 완료되었을 쯤에 기획이 시작되었으며 디자이너도 기믹도 전부 다른 기체들의 합체를 고안하느라 광장히 힘들었고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이미 컨셉이 완료된 기체들을 활용하며 건담 이지스 나이트의 파츠를 최대한 사용하도록하여 조율해서 완성되었다.
아루스 코어 건담으로도 리라이징 건담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일부 구조가 코어 건담2와는 차별화된 구조다 보니까, 팔 부분(건담 이지스 나이트의 양 다리)의 조형이 살짝 갈라지듯이 벌어지고, 아루스 코어 건담의 발목이 코어 건담2와는 달리 깔끔하게 접히지 못해 양 옆으로 꺾어주어야 한다.
7. 모형화[편집]
7.1. 건프라[편집]
그랜드 크로스 컬러 버전과는 달리 일반 컬러 버전은 따로 합본판이 없음으로 기존에 발매된 주역 기체 4기[9]를 따로따로 구매한 뒤 합체 시켜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각 파츠를 연결시키는 조인트[10] 3종류와 합체 설명서는 건담 이지스 나이트 쪽에 몰빵되어있기에, 구매가 필수다.
7.1.1. HG[편집]
패키지 일러스트는 오바리 마사미.
건프라로 "주인공기 팀 4체 세트 최종결전 Ver. 특별컬러 (가칭)"라는 명칭으로 선공개되었으며, 25화 방영 이후 리라이징 건담이 공개되면서 제품명도 이에 따라 변경되었다.
그랜드 크로스 캐논을 발동하고 전신이 황금색으로 변경되었을 때의 컬러로 재현되었다. 다만, 실제품은 아무래도 코팅이 아니다보니 특유의
단, 엑스 발키랜더는 황금색보다 녹색이 다른 제품보다 많아서,
[1] 이지스 나이트의 상반신이 갑주가 되고 양다리가 팔이 되었다.[2] 조종의 경우 카자미, 파르비즈, 메이는 각각 기체가 따로 퍼지되어 파츠만 코어 건담 II에 장착되기에, 실질적인 조종은 코어 건담 II의 히로토가 한다.[3] 메이가 조종하는 워돔 포드 플러스는 모빌돌 메이, 파르피즈의 엑스 발키랜더는 기본 소체만 잉여로 남아 인간형태를 유지 할 수 있다.[4] 그래서 합체씬 마지막에서 뒤쪽에 태양이 나오는 것이다.[5] 빌드 다이(i)버즈 멤버들이 오합지졸(...)이었던 초중반대와는 달리, 맴버들의 건프라가 전부 강화된 24화 시점에선 파이터로서의 실력도 건프라의 성능도 현역 상위 랭커들과 어깨를 나란이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당장 초반부 발암의 상징이었던 카자미부터가 이지스 나이트의 킹 모드로 오우거의 건담 GP-라세츠텐의 필살기(!)에 힘겨루기로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6] 이 구체들의 색상은 행성들에서 이름을 따온 플래닛 시스템의 아머들의 색과 일치한다.[7] 이런 하반신이 크고 아름다운 거대한 체형은 합체형 모빌 파이터인 그랜드 마스터 건담과도 유사하다. 범위를 넓혀 비 합체형 기체까지 포함시키면 데빌 건담도 그 범위에 포함된다. [8] 몇몇 구매자들은 하반신의 워돔 포드를 빼버리거나 어깨쪽의 이지스 나이트의 팔부분을 서브 암 등으로 대신 사용한다거나 하는 등으로 커스텀하기도 한다.[9] 유라벤 건담, 워돔 포드, 엑스 발키랜더, 건담 이지스 나이트.(추가로,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서 워돔 포드와 사실상 한 세트인 모빌돌 메이도 포함)[10] 코어 건담 II + 워돔 포드 연결용, 엑스 발키랜더 날개 파츠, 꼬리 파츠 연결용.[11] 그나마도 스티커 때문에 녹색이 있는것이며,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워돔 포드는 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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