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바티아슈빌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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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바티아슈빌리는 조지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 생애 및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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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994년 온 가족이 독일 뮌헨으로 이주했다. 함부르크에서 마르크 류보츠키에, 뮌헨에서 아나 추마첸코에 바이올린을 사사했다. 그리고 1995년에는 불과 16세에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01년에 BBC 프롬스의 콘서트에 첫 출연해 절찬을 받은 것 외, 2007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나 뉴욕 필하모닉의 연주회에도 데뷔. 2003년에는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제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정상급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사생활에서는 프랑스의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르외(François Leleux)와 결혼했고, 두 자녀와 함께 뮌헨과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