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어귀 저 낙오된 자
리산드라 (r20200302판)
문서 조회수 확인중...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1. 배경
리산드라는 서리방패 부족의 은둔하는 지도자로, 프렐요드 부족에게 생명과 지혜를 선사하는 추종자들을 거느린 살아있는 성인으로 여겨진다. 실상은 사악한 존재에 가까운 그녀는 원소 마법으로 얼음 정수의 힘을 어둡고 끔찍하게 왜곡시켜 자신의 깊은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들을 가차 없이 응징한다. 리산드라가 얼음 속에 묻은 비밀은 머지않아 룬테라에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리산드라/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치명타가 터질 때는 원래 한 손으로 던지던 얼음을 두 손을 모아 발사한다. 귀환시엔 하늘로 오른손을 뻗고 살살 흔들며, 사망 시에는 고통스런 표정으로 하늘로 손을 뻗다가 이내 온몸이 굳어서 부서져 내린다. 기본 공격시 지르는 기합이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들리는데 매우 시끄럽다.
공격 속도 계산식은 0.625를 기반으로 적용되지만,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 5%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약 0.656, 최종 공격 속도는 약 0.801이 된다.
3. 대사
영어 대사
*프로그램 리산드라 한국어 음성
선택 시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이동
"모두가 이제 무릎 꿇게 될 거다."
"모든 게 또렷하게 보이는군."
"프렐요드의 위대함을 되살리겠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전이다."
"몸 녹일 틈도 없을 걸?"
"전투는 끝나기 마련. 나는 영원하다."
"냉기 수호자들이 돌아올 것이야."
"진정한 힘이 뭔지 잊으셨나 보군."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냉기를 버틸 수 없을 걸?"
"휴식은 필요 없다."
공격
"내가 냉기의 화신이다."
"살점이 얼어붙게 해주마."'
''멍청한 녀석."
"무릎을 꿇어라, 피할 수 없을 거다."
"너의 고통까지 얼려 주지."
"네 시대는 끝났다."
"눈사태를 막을 순 없을걸?"
"냉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진짜 얼음 맛을 느껴 봐라."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라."
"여기 얼어 죽은 시체가 또 있군."
도발
"너 같은 족속들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해."
"항복하시지. 승리는 나의 것이니까."
"온 세상을 얼음으로 뒤덮어 버리겠다."
"눈 꼭 감아라. 짜릿한 냉기를 선사하마."
농담
"꽁꽁 얼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내가 차가워? 별 말씀을."
"추워서 떠는 거야, 나 때문에 떠는 거야?"
얼음 무덤 사용 시[3]
"얼어붙어라!"
"얼려 주지!"
"무릎 꿇어라!"
특수 도발
"어디 여왕 한두 번쯤 안 죽여 본 사람 있나?"
-애쉬
"항복하면 네 능력은 인정해 주마."[4]
-세주아니
"이건 편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어."
-브랜드
프렐요드 패권전쟁 퀘스트 발동 시
"(퀘스트 발동 시)"냉기의 화신을 영접하라."
"(승리 시)"프렐요드는 나의 것이야."
4. 스킬
4.1. 패시브 - 냉기의 지배(Iceborn Subjugation)
초기에는 리산드라가 피해를 입힌 적이 3초 이내에 죽었을 때 발동되는 형식이었지만, 이제는 리산드라가 처치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도 그냥 적 챔피언이 리산드라 근처에서 죽으면 발동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얼음 노예가 생성되는 범위도 꽤 넓기 때문에 초기 공개 때 있었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 들어갔다. 또한 리산드라 본인이 죽고 난 직후에 처치된 근처의 적 챔피언이나 얼음 노예에 의해 사망한 챔피언도 얼음 노예가 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을 온 상대 중 한 명을 역으로 딴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는 패시브이다. 그러나 이 패시브가 빛을 발휘하는 건 한타 페이즈. 정신없는 한타에서 적 챔피언들이 하나씩 죽어나가게 되면 정말 사기적인 딜링과 슬로우 지옥을 펼칠 수 있다. 슬로우를 걸어대서 뚜벅이들은 점멸이나 이동기를 빼지 않는다면 자폭에서 도망치기도 힘들고, 그냥 맞자니 부담스러운 피해량이다. 리산드라의 강점인 난전과 한타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시브.
단점으로는 역시나 킬이 나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라는 점 외에도 얼음 노예의 인공지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적이 수풀 속으로 들어가면 추적하지를 못한다. 또한 얼음 노예의 이동 속도가 워낙 느린 편이기 때문에 5대5 한타 같은 난전 상황이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 라인전 단계에서 패시브 효과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역갱과 갱승을 잘 노리거나 적극적인 로밍 플레이 혹은 서포터로 보내는 플레이 등등을 해야 한다. 조건이 꽤 까다롭기는 해도 거슬리는 둔화 효과와 피해량이 꽤 크기 때문에 적에게 무빙이나 이동기를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사이온, 카서스, 코그모 같은 챔피언의 경우 패시브가 완전히 끝난 후에 얼음 노예가 된다. 특히 적 코그모가 죽으면 보라색 침흘리개 코그모가 아군에게 와서 한 번 터지더니 이번엔 파란색 얼음 코그모가 적에게 가서 한 번 더 터지는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얼음 노예는 적 갱플랭크의 화약통에 어그로가 끌리며, 기본 공격 모션을 취해 화약통을 파괴하고 자폭한다.
과거에는 일정 시간마다 리산드라가 다음 스킬을 사용할 때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였으며, 리산드라가 스킬로 적의 이동을 방해할 때마다 방해효과가 적중된 적 유닛 수 하나 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했었다. 초중반 마나 관리를 도와주긴 했으나 그 외에 도움이 되는 요소는 없고 마나통이 늘어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메리트가 없어졌기에 리산드라의 성능에 대해 성토할 때 말이 꽤 나오는 패시브였다.
4.2. Q - 얼음 파편(Ice Shard)
사용 시에 유의할 점으로 슬로우는 첫 피격 대상에게만 걸리며, 날아가는 파편은 길어진 사거리까지 더 나아가지만 슬로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파편은 얼음창이 리산드라에게서 가깝게 부서지든, 멀리서 부서지든 반드시 최대 사거리까지 나아간다. 즉, 리산드라의 바로 앞에 미니언이 있으면 사거리 길게 파편을 흩뿌릴 수 있다.
단점은 마나 소모량이 상당히 높고 기본 피해량이 보잘 것 없다는 것. 쿨타임이 짧고 관통, 광역에다가 제한적이지만 슬로우까지 있으니 그에 대한 페널티. 실제로 리산드라가 탑 대세로 떠올랐던 때에는 탑에 올라오는 근접 챔피언들을 완벽하게 압살해버리는 그림이 자주 나왔다.
그래도 계수가 높아 후반에는 괜찮은 딜을 볼수있다.
4.3. W - 서릿발(Ring of Frost)
가장 단순한 사용법은 역시 자신을 공격하려드는 근접 챔피언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 단순히 이동 속도를 얻는 정도의 돌진기로는 리산드라를 물 수 없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얼음창을 뚫고 바로 앞까지 갔는데 발이 묶여 놓쳐버리게 만든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는 워낙에 사거리가 짧다보니 긴 사거리의 이동기인 E와 함께 운용한다. 좁지만 하드CC기인 속박을 광역으로 가할 수 있으니 궁극기와 함께 리산드라가 다이브 이니시에이팅이 뛰어난 이유이다.
Q와 함께 쓰면 라인을 그야말로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
단점은 짧은 사거리. 사거리가 450이다. 사실상 모든 원거리 챔피언의 기본 공격, 웬만한 브루저의 돌진기가 이 스킬보다 길다. 넉백이나 기절이라면 모를까 속박뿐이라서 상대의 돌진기나 반격도 그대로 허용한다.
4.4. E - 얼음갈퀴 길(Glacial Path)
사거리도 무려 1050이나 되고 순간이동 판정[6] 이라 소환사의 협곡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 마법사 챔피언 중에 이만큼 길고 우수한 판정의 이동기는 드물며 카사딘과 르블랑 정도가 이에 비견될만 하다. 거기다 리산드라는 둘과 다르게 하드CC기인 광역 속박과 타게팅 스턴, 광역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남다르다.
대신 최대 사거리가 지면에 표시되는데다 투사체와 위치를 바꿔야하는데 그 투사체의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둘과 다르게 즉발성과 응용성이 심히 떨어진다. 최대 사거리까지 얼음갈퀴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25초. 따라서 스킬 회피 용도로도 힘들고 도주용으로도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갈퀴가 멀어지기 전에 CC기를 먹여 이동을 막거나 미리 이동할 위치로 가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또한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도 상대에게 리산드라가 나타날 위치 정보와 대응 시간을 넉넉히 주는 셈이니 대놓고 걸기도 힘들다.
이에 대한 핵심 팁으로 벽에다 갈퀴를 숨기는 방법이 있다. 어차피 순간이동 판정은 벽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나오게 되므로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사거리도 늘어나고 상대의 대응도 막을 수 있었지만 9.3 패치로 막혔다.
마법공학 점멸을 들었다면 얼음갈퀴 길을 사용하는 도중에 마법공학 점멸을 쓸 수 있다. 따라서 얼음갈퀴 길로 도착한 장소에서 곧바로 마법공학 점멸로 한 번 더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서 서술한 운용법 때문에 묻히지만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상당히 준수하다. 어떻게든 맞추기만 하면 딜값은 한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정말 파격적으로 줄어든다. 라인클리어에도 도움을 크게 주기 때문에 보통 두 번 째로 마스터한다.
여담으로 얼음갈퀴에 적이 맞으면 빠각거리는 피격음이 들린다. 시야가 없어도 이걸로 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4.5. R - 얼음 무덤(Frozen Tomb)
프렐요드의 세 부족 수장들의 스턴 궁극기 중 하나.얼어붙어라!
자신 또는 적 챔피언에게 시전할 수 있다. 자신에게 시전하면 2.5초 동안 제자리에서 무적이 되며[7]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시전하면 해당 적을 1.5초 동안 기절시킨다. 그리고 그 대상의 주변으로 얼음 장판이 번져 거기에 닿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와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즉, 간단히 설명하면 타겟팅 기절 혹은 무적 + 광역 마법 피해 + 둔화.
스턴과 무적 효과 둘 다 유용한 효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적의 딜러를 W와 함께 3초 가량 묶어놓기도 가능하며, 존야의 모래시계와 함께 무려 5초 동안 무적 상태로 상대의 딜과 어그로를 흡수하면서 적진 한복판에 광역딜을 퍼부을 수도 있다.
적에게 시전할 때는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다. 물론 타게팅에다 판정이 좋아서 기절 효과는 웬만해서는 반드시 걸리겠지만, 사거리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시전했을 때 상대가 이동기를 쓴다거나 하면 상대가 얼어붙는 위치와 얼음 장판이 번지는 위치가 꼬여버릴 수가 있다. 거기다 사거리가 굉장히 짧다. 웬만한 원거리 딜러의 공격 사거리보다도 짧다. 때문에 맞받아치거나 무적 용도로 쓰는 경우라면 몰라도, 적 딜러를 제압하기 위한 용도로는 E와 점멸을 잘 활용해야한다.
특이하게도 기절이면서 적의 이동기를 중간에 끊어버리는 효과도 있는데 상대의 이동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궁극기를 맞추면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던 중간에 격추되면서 이동기가 끊기고 기절이 걸린 자리에 멈춘다. 대부분의 기절기들은 이동기가 이미 발동됐다면 기절을 걸어도 이동을 막지는 못하는데, 이쪽은 특이하게도 비전이동이나 균열이동같은 점멸형 이동기가 아니라면 베이가 E마냥 중간에 막아버린다.
얼음 갈퀴 길 - 점멸 - 서릿발로 이어지는 리산드라의 이니시에 생존력 보강, 또는 주요 딜러 기절 + 광역데미지라는 좋은 스펙을 가진 궁극기지만 자신에게 궁극기를 써야할 때 상대에게 써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연적으로 상대에게 붙어야만 하는 리산드라기에 타겟팅이 잘못되는 것, 문제는 이런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LT를 누르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상대에게 시전하는 궁극기에는 선딜이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실수로 상대에게 시전 - 선딜동안 녹아버림의 콤보를 맞으면 정말 뼈아프다.
버그가 꽤 많았던 스킬이다. 적에게 궁극기를 시전했을 때 적이 정화 효과로 기절을 풀어버리면 마법 피해를 두 번 받는 버그가 있었다. 또한 무적이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로 맞받아치면 기절은 걸리지 않지만 피해는 적용되기도 하고, 궁극기와 존야를 같이 사용하면 궁극기는 쿨만 돌아버리고 존야만 걸리는 버그도 있었다. 심지어는 조이의 수면방울을 맞은 상태에서 본인에게 궁이 들어가면 치유량이 두배가 되는 버그도 있었다
자신에게 시전 시 리산드라를 감싸는 얼음 무덤 그래픽이 리산드라와 일체형인지 춤 모션을 사용하면 함께 움직인다.
5. 평가
스킬셋을 보면 다채로운 CC기, 긴 사거리의 이동기, 타게팅 기절, 무적 및 체력 회복을 통한 어그로 핑퐁 능력, 그리고 주변 적이 사망할 경우 코그모의 패시브 같은 시한 폭탄으로 만드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고 한타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심지어 이런 고급 유틸리티를 가지는 AP 메이지 챔피언은 단일 폭딜만 가능해서 한타 능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리산드라는 이러한 유틸리티에 더해, 주력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모든 스킬의 범위가 넓어서 한타 지향형 챔피언이기까지 하다.
대신에 하드 CC기들의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다. 리산드라의 광역/즉발 CC는 적이 리산드라에게 과감하게 덤벼들거나, 반대로 리산드라가 적 사이에 절묘하게 있어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리산드라는 마법사 챔피언이며 심지어 그 중에서도 체력이 하위권이다. 하지만 스킬계수가 은근 높아 후반에 생각보다 괜찮은 딜을 넣을 수 있다.
5.1. 장점
이현우: 한타는 리산드라.
- 좋은 푸시력과 로밍능력
- 강력한 강제 이니시에이팅 능력
- 압도적인 갱킹 호응력
- 뛰어난 유틸리티로 인한 다재다능함
- 종합적으로 뛰어난 한타 기여도
- 상당한 생존 능력
- 낮은 난이도
5.2. 단점
- 낮은 단일 대상, 순간 화력
- 짧은 스킬 사거리
- 높은 궁극기 의존도
5.3. 상성
리산드라의 라인전은 아주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강한 편도 아니다. Q의 사거리를 이용해 딜을 요리조리 잘 넣는다면 적을 괴롭게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딜을 넣으려면 W, E를 동반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해야 하기 때문. 그래도 갱 호응은 최상급이라 정글과 긴밀히 조율하면 라인전도 수월하게 풀어내고 활약할 수 있다.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한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의 카운터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또한 상성이 애매한 챔피언의 서술은 금지한다.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라인전에서 리산드라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리산드라의 Q를 뛰어넘는 사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견제 수단이 Q 하나뿐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 럭스, 제라스, 바루스, 벨코즈, 오리아나, 빅토르, 아지르,조이
- 폭딜에 하드CC기가 동반되는 챔피언: 유틸능력이 뛰어난 리산드라지만 몸이 너무나도 약하기 때문에 상대의 CC기가 미처 풀리기도 전에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
- 신드라, 브랜드, 애니 , 애니비아, 잭스
- CC기를 무력화하거나 유틸기로 아군을 잘 지키는 챔피언: 리산드라의 핵심인 얼음 무덤을 무력화하거나 슈퍼세이브 능력으로 리산드라를 바보로 만든다.
- 갱플랭크, 올라프, 탐 켄치, 질리언 등
- 하드 탱커: 뚜벅이 딜탱들을 상대로는 리산드라의 견제가 꽤나 따갑게 들어가지만, 퓨어 탱커를 상대로는 성장을 저지할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을 상대로 초반에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킬각을 보기는 힘들다. 아이템이 나올수록 리산드라의 빈약한 딜로는 탱커들의 성장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한타에서도 이들을 녹일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뚜벅이라면 킬은 안 따일 순 있겠지만, CC가 좋다면 초반 라인전도 안심할 수 없다.
- 마오카이, 문도 박사, 노틸러스, 뽀삐, 오른
- 라인유지력이 좋은 챔피언: 리산드라의 견제를 우월한 라인유지력으로 받아넘길수 있다. 이런 챔피언들의 카운터는 한번에 녹일 수 있는 폭딜이 있는 챔피언인데, 리산드라의 콤보는 폭딜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아군 정글러가 니달리, 그레이브즈 등과 같이 폭딜에 일가견이 있다면 리산드라의 우월한 갱호응 능력 덕분에 상대하기 편해진다.
- 나서스, 블라디미르, 초가스, 사일러스[9]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라인전에서 리산드라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리산드라의 Q를 뛰어넘는 사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견제 수단이 Q 하나뿐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근접 딜탱: 둔화, 속박, 이동기, 스턴을 동시에 가져 소위 뚜벅이들을 상대하기가 수월한 편. 근접에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가 죽게 된다.
- 가렌, 다리우스, 모데카이저, 볼리베어
- 진입을 끊을 수 있는 근접 딜탱: 이렐리아, 잭스 등은 진입기의 사거리가 길고 속도도 빨라 반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지만,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있는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는 W로 묶고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챔피언들은 라인 유지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견제를 잘 한다면 금방 집에 보내거나 킬각도 잡을 수 있다. 해당 챔피언의 장점인 폭딜을 R으로 흘려낼 수 있는것도 장점.
- 리븐, 레넥톤
- 암살자 챔피언: 암살자들은 대부분 암살을 위해서 접근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리산드라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게 된다. 적 암살자의 회심의 기술을 씹어버리거나 스턴으로 끊어버리고 상황에 따라 역관광을 선사해줄 수 있다. 리산드라의 딜이 약할지언정 몸이 비슷하게 약한 챔피언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으로 작용한다. 단 궁극기가 빠진다면 암살자에 취약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 빠른 쿨감 확보에 신경써야한다. 또한 이들의 캐리력이 리산드라보다 월등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성장을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해당 챔피언을 마킹하기 쉽고 딜을 한 턴 버텨낼 수 있는 거지, 라인전 능력 자체가 더 우월하다고 말하긴 어려우므로 방심하지 말자.
- 녹턴, 르블랑, 아리, 제드, 카사딘, 카타리나, 피즈, 탈론, 아칼리
- 이동기가 없는 근접 딜탱: 둔화, 속박, 이동기, 스턴을 동시에 가져 소위 뚜벅이들을 상대하기가 수월한 편. 근접에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가 죽게 된다.
- 어울리는 아군 챔피언: 라인전 단계에서 도움을 주려면 딜이 강력한 정글러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리산드라 자체가 CC덩어리라, 적을 끝장내는 데 충분한 아군의 딜이 있으면 소규모 교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또한 한타에서는 리산드라가 혼자 들어가서 죽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다른 동반되는 CC가 있으면 좋다.
- 킨드레드, 헤카림, 바이, 카직스, 그레이브즈, 쉬바나, 신 짜오, 리븐, 리 신, 엘리스
- 말파이트, 자크, 알리스타, 오공, 자르반, 세주아니
6. 역사
6.1. 2013~2014 시즌
때문에 라이엇은 리산드라의 스킬 피해량은 줄이고 대신에 유틸리티는 보다 높여주는 패치를 진행했다. 마냥 너프가 아니라 조정 패치인 셈. 2013년 6월 25일 패치 내역을 확인하면,
- W: 마나 소모량이 70에서 50으로 감소,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6 / 14 / 12 / 10초에서 14 / 13 / 12 / 11 / 10초로 감소.
- E: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종료 시가 아니라 처음 시전 시에 적용됨.[10]
- R: 무적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피해량이 150 / 300 / 450에서 150 / 250 / 350으로 후반 너프, 둔화율이 전 구간 20%에서 20 / 30 / 40%로 후반 버프. 거기에 더 이상 바닥을 클릭해도 자신에게 시전되지 않음.[11]
꾸준히 딜이 너프되자 미드는 아무래도 제드같은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 것 외에는 잘 나오지 않게 되었고,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일방적이다 못해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과 진영 붕괴 능력을 살려 탑 라이너로 쓰이는 경우가 늘어났다.
6.2. 2015 시즌
하지만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되고 Q의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자 평가가 폭락했다.
5.16 패치에서 자기 자신한테 궁을 쓰면 체력이 회복되는 버프를 받았다.
6.3. 2016 시즌
고대 유물 방패 기반의 서포터로서의 활용이 연구되면서, 탑/미드/서포터의 3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꼬챔스에서도 시크릿과 레이스가 실제로 내보낼 정도. 서머 시즌 후반부 부터 대세 미드라이너가 됐다. 초반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에서 활약하기 좋은 챔피언이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6.18 패치에서 이니시에이팅이 너무 강하다며 성장 체력을 84에서 75로 너프시켰고, 거기에 텔레포트 너프까지 겹쳐서 승률도 추락했고 메타에서도 버려졌다.
6.4. 2017 시즌
이런 점을 라이엇도 인지한 것인지, PBE 서버에서 패시브를 바꾸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스킬을 쓰면 다음 기본 공격이 마법 피해를 주게 되고, 이 변화된 평타나 스킬이 적 챔피언을 맞출 때마다 최대 마나와 강화 공격의 피해량이 조금씩 상승한다는 나서스 Q의 비슷한 왕귀 효과가 된 것. 하지만 적용되지는 않았다. 대신에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전 레벨 18초에서 18 / 15 / 12 / 9초로 변경했다. 또한 Q의 계수를 0.7로 상향했다.
6.5. 2018 시즌
프리시즌에서 새로운 룬 출시로 기존의 룬 능력치 보상 개념으로 체력이 518로 오르고 성장 체력이 87이 되었다.
룬 패치 이후 신비로운 유성을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데미지등으로 인해 잘 등장하지 않는다.
8.8 버전에서 Q 얼음 파편의 마나 소모량이 10 줄어들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낮은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간만에 마타조합에 대한 카운터로 아프리카 프릭스가 꺼내들며 아무도 안쓰던 리산드라가 조합에 따라 쓸만한 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정글러가 없는 상태로 게임을 해야 하는 2서폿 강타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는데도 유용하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에서 RNG가 SKT의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꺼내든 수 중 하나가 미드 리산드라였다.
8.19 패치로 진행되는 2018 롤드컵에서 리산드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018 롤드컵의 인기 챔피언들인 탑 우르곳 또는 미드 르블랑, 이렐리아[12] , 아칼리 등을 카운터치기 위한 후픽 카드로 종종 등장했다. 카운터인 신드라를 상대로도 할 만하다는 평. 룬 선택 또한 기존의 유성이나 감전보다는 여진을 들고, 마법공학 초기화 벨트와 존야를 올려 이니시에이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근히 밴되는 경우도 잦고 여러모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Invictus Gaming의 Rookie는 리산드라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우승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비록 임팩트는 르블랑과 아칼리, 이렐리아에 밀렸지만 묵묵하게 실속있는 활약을 한 셈.
시즌 8 후반에는 아칼리를 필두로 한 미드 암살자가 자주 등장해 카운터로 솔랭에서도 자주보인다. 실제로 8.19까지 3%에 불과했던 픽률이 10%~11% 까지 올랐다. 픽률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더 올라갔다. 사실상 1티어로 군림한셈. 그러던 중 패시브 변경안이 공개되면서 신규 패시브에 대한 유저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변경안이 본서버로 넘어오면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듯.
8.23 패치에서 드디어 리산드라의 패시브가 개편되었다. 기존의 패시브였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되었고, 냉기의 지배라는 신규 패시브가 생겼다. 일정 시간마다 노 코스트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유지력에 큰 도움을 주었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된 대신에 리산드라의 성장 마나 재생이 버프되었고, 1레벨부터 5%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생겨났으며, 기본 공격의 발사체 속도가 2000에서 2200으로 상향되었다. 새롭게 생긴 패시브 냉기의 지배는 리산드라 주변의 적 챔피언을 얼음 노예로 만드는데, 이 얼음 노예는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찾아 추격하며, 주변 적에게 슬로우를 걸다가 4초 후에 폭발하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여러모로 이 패시브는 코그모의 패시브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Q 얼음 파편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으며, W 서릿발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10 감소한 대신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궁극기로 피해를 입힐 경우의 주문력 계수도 0.1 감소하였다. 이는 리산드라가 새 패시브를 이용한 한타에서의 광역 딜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 얼음갈퀴 길의 경우 처음 시전 시의 얼음갈퀴의 이동 속도가 850에서 1200으로 상향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동 속도가 640까지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5초로 예전과 동일하다. 그래도 짧은 거리를 이동할 경우를 놓고 보면 확실히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패치로 라인전은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킬 대미지가 낮아져 킬각을 보기 어려워진 것은 물론 마나관리가 어려워지면서 견제와 라인푸쉬를 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때문에 기존 대세였던 벨트 대신 루덴의 메아리를 1코어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중. 팀을 보조하는 성격이 더 강해지면서 성적은 오히려 상승해 말자하와 같은 버스챔이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6.6. 2019 시즌
8.23 패치의 개편 이후 리산드라는 1티어 챔프로 군림하고 있다. 일단 패시브가 한타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편 후 라인전 자체는 확실히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진 빌드 덕분에 라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맞라인에 서는 상성 챔프들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 확실히 찍어누를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선픽으로 박아놔도 라인전에서 무난하게 반반으로 갈 수 있는 픽이 되었다. 이에 따라 9.3 PBE 서버에서는 리산드라의 너프안이 공개되었다.
9.3 패치에서는 Q 얼음 파편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마나 소모량이 늘어났고, E 얼음갈퀴 길의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그리고 E 얼음갈퀴 길 경로 끝 부분이 600사거리 안에 있는 적에게 지형, 전장의 안개, 수풀 위로 표시된다.
9.6 패치까지는 미드에서 리산드라의 평가는 완전무결 1티어, 라인클리어도 좋고 여진룬과의 궁합덕분에 라인전 상성도 적고 생존력도 좋은데 로밍이나 한타기여도도 높기 때문에 프로씬에서는 일단 픽하면 이기는 수준의 필승카드 취급을 받는다. 어느 챔피언이 오든 라인전에서는 무난하게 반반을 갈수있다는점 때문에 노잼드라, 반반드라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결국 9.7 패치에서 크게 너프되었다. 리산드라가 즐겨쓰는 룬인 여진의 너프는 취소되었지만 인장의 너프, 얼음 파편의 1렙 기준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나 늘어난것. 구체적인 수치는 6>5.25>4.5>3.75>3 에서 10>8.5>7>5.5>4 로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 및 견제 능력을 굉장히 약화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인장의 너프와 Q쿨의 너프가 굉장히 치명적이었는지 픽률이 3배 이상 추락해버렸고 승률도 46%로 처참하게 낮아지고 4티어픽으로 급락하고 말았다.
9.9 패치에서 여진의 변경이 결정됨에 따라 리산드라도 버프되었다. W 서릿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여진과의 시너지는 재설계로인해 사실상 반토막이 났고 리산드라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 기술이자 주력인 Q의 쿨타임은 너프된 채로 유지하고 라인전 외의 특수한 상황에서 밖에 못쓰는 W의 계수를 올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졌다. 리산드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단점들이 오히려 부각되고 상향안은 이를 커버해줄만한 장점이 되어주질 못하고 있다.
9.10 기준으로 여전히 하위 티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15 패치에서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이 상향되었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15 증가하였다. 허나 약한 라인전 능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4~5티어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태.
9.20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방어력의 소수점 수치를 다듬으면서 기본 방어력이 2 정도 상승하였다. 그리고 패시브 냉기의 지배와 W 서릿발의 주문력 계수가 각각 0.2씩 증가하였다.
9.23 패치로 여진이 완전히 탱커 성향에 맞도록 변경되어 5티어로 내려갔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여진의 저항력이 반토막이 나버려 리산드라에겐 큰 너프가 되어버렸고 현재 리산드라의 높아진 계수로 폭딜을 살리기 위해 감전룬을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났다. 문제는 계수만 버프받고 그 외의 조정이 없었던지라 리산드라가 감전을 들어도 순간 딜이 좋을지언정 애매한 탱킹력과 여전한 Q 쿨타임 너프로 인해 견제기 부재로 라인전을 버틸 능력이 없어 하위 티어를 못벗어나고 있다.
7. 아이템, 룬
- 결의 빌드
- 마법 빌드
- 지배 빌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 부패 물약
핵심 아이템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 존야의 모래시계
- 마법사의 신발
- 공허의 지팡이
- 루덴의 메아리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의 고통
- 라바돈의 죽음모자
- 밴시의 장막
- 모렐로노미콘
- 영겁의 지팡이
7.1. 비추천 아이템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 라일라이의 수정홀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기본적으로는 라인전 한정으로 사거리가 길고 쿨타임이 짧은 Q로 지속적인 견제를 하다가 E, W, R을 이용한 타워 다이브나 이니시에이팅을 노리는 식의 운영을 가져가며, 반대로 진영 붕괴를 노리고 다이브 하는 적을 W와 R을 이용해 붙잡아 버리는 안티 이니시에이터로서의 활약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따라서 리산드라는 이런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비교적 떨어지는 라인전 능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라인전에서는 적극적으로 라인을 공략하기보다는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아군의 갱킹을 기다리는 수비적인 플레이 위주로 나가야 한다.
후반에는 아군과 적의 조합에 따라 갈린다. 적이 기회를 노리고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아군 옆에서 CC기로 적의 접근을 차단하며 지속딜을 하고, 반대로 아군이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사거리가 긴 E로 진입 후에 W, R로 광역딜과 CC기를 걸어 진형을 붕괴시킨다. 주의할 것은 웬만큼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단독으로 암살하려들지 않는 것이 좋다. 리산드라의 스킬은 기본 피해량도 계수도 AP 챔피언 중에서 꽤나 낮은 편이기 때문에 Q를 여러 번 돌리지 못하면 딜이 나오지 않는다.
8.1. 미드
8.2. 탑
장점은 딱 이 정도. 저들 외에는 사실상 힘들다. 탱커는 딜이 너무나도 모자라서 초반에 웬만큼 밟아놓지 않으면 맞으면서도 성장하고, 같은 AP는 사거리가 짧아서 딜교가 부담스럽다. 심지어 근접 챔피언 중에서도 잭스, 이렐리아 같이 확정 돌진기가 있거나 올라프처럼 CC기 내성이 있으면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애초에 리산드라는 탱커가 아니라 ap메이지이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딜이든 탱이든 애매하다. 심지어 제대로 성장했다고 해도 기본스펙이 구려서 스킬의 유틸리티로 탱킹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로 그대로 터질 수도 있다. 사실상 카운터픽 또는 팀원 조합을 맞춰야하는 대회 전용픽.
8.3. 서포터
하지만 돌진기가 있지만 튼튼하지 않고 폭딜 콤보가 강한 것도 아니며 포킹이 탁월한 것도 아닌데다가 스킬 사거리가 매우 긴 것이 아니므로 단점들이 많아서 상쇄하고 싶다면 호흡을 맞춘 팀 랭크 정도에서 쓰는 것을 추천. 물론 룬은 상대 2명을 진입해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여진으로 고정. AP 계수가 조금 낮지만 타겟팅 스턴과 광역 둔화와 속박이 핵심이라서 방어적인 서포팅 아이템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딜을 어느정도 중시할 경우는 유틸계 옵션과 마법 관통력 중심으로 올리자.
신규 패시브 변경으로 라인전때 효과를 잘 볼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 어느 정도로 가능성도 생겼다. 물론 한 타겟을 집중공격해 패시브를 터트려야 하고 라인전에서 견제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이러한 단점은 칼바람 나락 승률 하위권에 위치하는 대부분의 AP챔피언들이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그나마 CC기를 가지고 있어 최약체 라인에 속하는 다른 AP챔피언들(이블린, 아칼리, 카타리나, 모데카이저 등)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리산드라보다 훨씬 긴 사거리에서 CC기를 날려댈 수 있는 다른 AP챔피언들과 비교하면 전혀 장점이 아니다. 결국 승률은 최하위권으로, 칼바람 나락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이번보다도 낮은 승률을 기록중이다.
칼바람에서만 할 수 있는 리산드라 전용 콤보로 표식을 맞추고 e스킬을 후방으로 날린 뒤, 표식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wq를 쓰고 재빨리 e를 써서 제자리로 돌아가면 어설프게나마 르블랑 흉내를 낼 수 있다. 손만 빠르다면 q,w,r을 다 쓰고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지만 리산드라의 궁극기 쿨타임은 매우 길며 데미지도 시원찮기 때문에 이런 게 가능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자. 참고로 상대팀에 즉발cc기가 있다면 들어가자마자 죽을수도 있으니 적팀에 공포나 스턴등이 있으면 눈치껏 조심해서 들어가자.
사거리가 짧아 견제를 넣기 힘드므로 콩콩이, 유성보단 여진 혹은 감전을 드는 것이 더 좋다.
8.23패치로 칼바람에서 무용지물이었던 패시브가 얼음노예로 바뀌면서 조건부지만 리산드라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커졌다. 맵이 좁아 뭉쳐다닐 수밖에 없고 한타가 잦은 빈도로 일어나는 칼바람 특성상 한명을 제거하기 시작하는 순간 다리 폭의 반을 덮고 적을 따라다니는 탓에 피할 수 없는 얼음노예는 피할 곳이 널린 소환사의 협곡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이 장점을 살리려면 팀원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리산드라가 생존해야 패시브가 발동한다는 필수조건이 있기 때문에 극딜에 치중된 아이템보단 영겁의 지팡이나 모렐로처럼 체력도 같이 올려주는 ap 아이템을 가서 생존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9.2. 전략적 팀 전투
성능은 2원짜리 답게 그리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유일한 2원 빙하/원소술사라는 점 때문에 성능에 비해 기용률이 꽤 높은편. 특히 원소술사는 리산드라를 빼고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13] 빙하/원소술사 시너지를 노릴 때 채용할 수 있다. 이젠 성능도 2코치건 너무 좋아져서 순방하기에 좋은 챔프가 됐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 스킨
얼음 노예 이펙트 모음
10.1. 기본 스킨
10.2. 혈석 리산드라(Bloodstone Lissandra)
번들 스킨으로 "혈석 리산드라" 스킨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스킬이 붉게 변하고 스킬 사운드도 돌에 맞는 듯한 소리로 변한다. 975짜리 스킨이긴 해도 의상, 이펙트, 귀환 모션이 모두 바뀐다.한때 강력한 마법사로서 추종자들을 완전히 장악했던 리산드라는 신성한 혈석을 발견한 뒤로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혈석으로부터 흡수한 마력에 사로잡혀 자신의 비위를 맞춰 주었던 이들을 모두 죽여 버렸죠. 이제 리산드라는 그 마력을 채워줄 제물을 찾기 위해 필멸의 세계를 방랑합니다.
유독 다른 두 스킨보다 Q 이펙트가 흐릿하다. 저사양으로 내려갈수록 정면에서 볼때 이펙트가 거의 안보이는 수준. 그나마 사선이나 옆으로 날리는건 잘 보인다만, 영 찝찝하다.
타릭의 '혈석 타릭' 스킨과 콘셉트을 공유한다.
10.3. 서슬 여왕 리산드라(Blade Queen Lissandra)
1350rp 스킨으로, 스킬 이펙트가 녹색이 감도는 칼날같은 금속으로 바뀌고 귀환 모션은 자신을 아이언메이든에 가두는 것으로 변경된다.한 때 강력한 도시의 통치자였던 리산드라는 신비로운 힘과 영생을 속삭이는 무시무시한 그림자의 유혹에 넘어 갔습니다. 그녀는 결국 자신의 백성들을 어둠으로 인도했고 그림자의 뱃속에서 늙지 않는 괴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PBE에 최초로 공개됐을 때는 칼날여왕으로 해석될수 있는 이름과 한국 한정으로 성우가 겹친 덕분에 패러디 스킨으로 알려졌으나 콘셉트 자체는 아이언 메이든이나 문자 그대로 강철로 만들어진 여왕을 연상케하지, 케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인다. 해외 팬덤에서는 오히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레이디 오브 페인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이 레이디 오브 페인의 이명 중 하나가 바로 Bladed Queen이다! 역시 완전히 케리건을 빼다 박았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최소한 SF물의 분위기가 났던 칼날천사 모르가나(Blade Mistress Morgana)[14] 와는 다르게 칼날여왕이 아닌 서슬여왕이라고 번역된건 특별히 노린 스킨이 아님에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연관되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거나, 어쩌면 저작권 때문일지도. 실제로 칼날여왕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유저들은 왜 칼날여왕이 아닌 서슬여왕이냐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Blade를 날붙이를 뜻하는 또다른 단어인 '서슬'로 번역해서 차별성을 보인게 신선하고 어감이 좋다는 의견도 보인다.
라이엇이 스킨 세계관을 통합시키 시작하면서, 회색 워윅과 함께 다크 판타지풍 스킨인 사악한 삼위일체 스킨 시리즈에 속하게 되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스킨들의 스토리를 참고하면 녹턴과 신지드가 그녀의 타락을 부추기고, 그녀의 심복이었던 워윅 또한 그 과정에서 늑대인간으로 타락한 듯.
콘셉트 아트가 흠좀무 하다.
10.4. 프로그램 리산드라(Program Lissandra)
스플래시 아트 배경 왼쪽에 있는 I-블리츠크랭크본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보안 봇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리산드라는 자신의 초기 코드를 초월하여 자가 생성 인공지능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녀는 증강된 인간들에게 자신만의 모방 명령을 내려 조작함으로서 그들 모두가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만듭니다.
공개된 직후 GLaDOS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스킨이 포함된 6.7 패치로 리산드라의 머리카락이 한층 사실적으로 움직이도록 변경되었다.
8.23 패치에서 유일하게 얼음 노예의 이펙트가 바뀌지 않는 스킨이었으나, 추가 패치로 새로운 이펙트를 얻었다.
10.5. 악의 여단 리산드라(Coven Lissandra)
악의 여단과 빛을 삼킨 자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상아색 수사슴의 환상과 오래전 사라진 고대 마법의 힘은 한낮의 꿈처럼 리산드라를 찾아왔습니다. 이제 늙지 않는 마녀 리산드라는 고대 숲의 뒤틀린 그림자 속에 살며 그녀의 죽은 신들이 저주받은 무덤에서 일어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23 패치에서 추가된 스킨.
새파랗거나 창백한 피부였던 이전 스킨들과 달리 처음으로 혈색이 도는 피부톤을 가졌다. 비율또한 이전에 기괴하고 커다랗던 기존과 달리 인간비율에 가깝게 그려져 상대적으로 아담한 느낌이다. 리산드라의 상징인 투구와 자신에게 사용하면 나타나는 얼음무덤의 디자인을 보아 모티브는 순록. 인게임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얼굴이 조금 보이는데 굉장히 미인상.
드레스에 따라 붙어오는 얼음기둥은 뒤틀린 모양의 고목으로 변경되고 스킬이펙트는 전체적으로 검보랏빛을 띈다. 평타와 Q 스킬의 투사체는 보랏빛의 작은 단검과 검으로 바뀌며 Q의 얼음파편을 적에게 맞추면 여러 개의 단검으로 쪼개진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상 다른 점이 있는데 일러스트에선 어깨 아래로 맨손이 드러나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손부터 팔까지 보라색 장갑으로 덮여있다. 또한 치마 앞부분 아래는 보라색 장식이 추가로 존재한다.
10.5.1. 크로마
11. 기타
시네마틱 - 프렐요드의 비밀이 열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3번째 챔피언. 이전부터 등장이 곧잘 암시되었지만 실제로 등장한 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였다. 리산드라의 설정이 공개되기 전만 해도 대의를 위해 애쉬에게 협력하는 인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도리어 주변을 속이고,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마녀란 사실이 밝혀졌다. 족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트런들에게 트롤 군대를 대가로 마법 몽둥이 '뼈분쇄자'를 건네준 것도 리산드라.
설정상 수천 년도 전의 고대 시절부터 살아온 인물로, 아바로사, 세릴다와 자매사이. 세상을 모두 얼려버려 영원한 겨울이 오게 하려는 사악한 존재들인 냉기 수호자들(Frozen Watchers)에게 불멸성과 강력한 힘을 얻는 대신 이들의 하수인이 된 인간들인 냉기의 화신(Iceborns)의 일원, 냉기 수호자들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수호자들의 목소리를 냉기의 화신들에게 전달하는 수호자의 대리인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엔 추적자(Seeker)라는 이명으로도 불렸다. 냉기 수호자들의 요구에 따라 냉기의 화신들은 프렐요드를 정복하고 거대한 제국을 세웠으며, 수호자들을 위한 여러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했다. 하지만 아바로사를 위시한 냉기의 화신들 사이에서 수호자들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프렐요드 전역에서 냉기 수호자들과 냉기의 화신들 사이의 전쟁이 벌어진다. 냉기의 화신들은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치열한 전쟁 끝에 냉기 수호자들을 칼바람 나락 아래로 떨어뜨려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끝까지 수호자들을 따랐던 리산드라는 아바로사와 냉기의 화신들에게 복수하고, 냉기 수호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프렐요드의 역사 뒤편에서 암약한다. 아바로사가 리산드라에게 살해당했다는 암시가 있는 것으로 봐선 복수에 성공한듯. 프렐요드가 여러 부족으로 분열되고 서로 대립하게 된 원인도 프렐요드의 역사를 왜곡한 리산드라의 공작 때문이었다.
더불어 '리산드라'란 이름은 부족장의 이름인 동시에 이 마녀의 본명이기도 하다.# 이유인 즉슨, 선대 지도자인 마우볼 공주를 죽이고 그녀로 위장한 얼음 마녀가 자신의 새로운 그릇이 될 딸의 이름을 본명을 따서 리산드라라고 지은 것이다.[15] 사실상 이번 대에서 끝장을 보기 위한 각오로 보인다. 또한, 리그에는 게임 상에서 표기된 것과는 달리 그저 '얼음 마녀'라는 이름으로 등록돼있으며, 그녀와 서리방패 부족의 리산드라가 동일 인물이란 사실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리산드라의 등장과 동시에 인게임 퀘스트로 프렐요드 패권 전쟁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프렐요드 문서 참고. 그리고 리산드라 공개 이후 트런들, 세주아니, 누누와 윌럼프, 애쉬, 트린다미어, 그라가스, 볼리베어, 애니비아, 우디르, 올라프의 배경 스토리가 대폭 변경되었다.# 더불어 브랜드와도 라이벌 기믹으로 묶여서 전용 대사가 추가되었다.
2018년 8월 22일 배경 설정이 바뀌었다. 슈리마 제국이 존재하기도 전의 먼 옛날 프렐요드의 세 자매가 있었는데, 세릴다는 하늘(천상)을 정복하려다 첫 번째 황혼에 의해 말을 잃었고 아바로사는 세계 이면의 어둠을 들여다보고 그 공허함에 귀가 멀었으며, 리산드라는 현실 세계의 거친 마법(Wild Magic)에 대항하다 반신에게 눈을 잃었다. 그 후 리산드라는 꿈을 통해 공허의 주인들인 냉기 수호자들과 접촉하게 되고 이들이 물질계로 넘어올 수 있도록 길을 트는 대신 강력한 힘을 얻기로 자매들 몰래 거래를 했다. 그 결과 세 자매와 그 추종자들은 냉기의 화신으로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되었지만, 아바로사와 세릴다는 점점 냉기 수호자들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호자들이 프렐요드에 나타나게 되고, 리산드라의 배신 행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공허를 추종해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공허에 대항하는 자매들 편에 서서 싸우는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끝에 모두 거부하고 자매들과 수많은 냉기의 화신들을 희생하여 수호자들을 칼바람 나락 아래의 현실 세계와 공허 사이에 얼음 정수로 얼려 봉인했다. 그리고 자신의 배신 행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진실을 숨기고 프렐요드의 역사를 왜곡하는 한편, 봉인이 수호자들을 계속 억제하기엔 약하다는 것을 깨닫곤 수호자들이 깨어나 세계가 멸망할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살아남은 자신의 추종자들인 서리방패 부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봉인을 유지하고 감시하게 했다. 이로써 단순히 힘을 추구해 자매들을 배신하고 부족을 팔아넘긴 사악한 마법사라는 단조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인이 냉기 수호자들과 한 감당할 수 없는 거래로 초래된 세계의 멸망의 위기를 막으려다 사랑하는 자매들까지 배신하고 자신의 죄를 영원히 숨기기 위해 암약하는 캐릭터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마녀란 점에선 엘리스와도 유사하나 엘리스처럼 팜 파탈을 떠올리게 하는 치명적인 미녀라기보다는 초월적이고 사악한 존재로 묘사된다. 실제로 퀸의 프렐요드 정찰 일지를 보면, 키가 크고 마른 인간의 형상이지만 인간이 아닌 무언가라는 사실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름 끼치는 존재로 묘사된다. 디자인 모티브는 에일리언이라고 한다. 기괴한 느낌의 헤드드레스와 비정상적으로 긴 팔 등등.
'불을 쓰는 마법사' 콘셉트을 지닌 챔피언으로는 애니와 브랜드가 있었지만, 이와 대비되는 '얼음을 쓰는 마법사'는 애니비아뿐이었는데, 리산드라가 나와 균형을 맞추었다. 프렐요드의 많은 챔피언들이 얼음을 소재로 한 능력들을 사용하는 반면 진짜 마법사 콘셉트의 챔피언은 적었던 것. 반면, 애니와 브랜드 이외에는 뜨거워 보이는 스킬을 쓰는 챔피언(럼블, 직스처럼 소/중화기나 폭발물을 사용하는 챔피언들)들은 있어도 불꽃이 주 콘셉트인 챔피언은 없...었으나 오른이 출시되었다.
수석 디자이너인 키타에의 언급에 따르면 리산드라는 냉기 수호자들에게 힘을 얻기 전부터 장님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는 설정상 리산드라의 물건. 칼바람 나락에서 언급된다.
성우가 사라 케리건과 동일한 탓에 '내가 서리 여왕이다!!'이란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 겨울왕국의 엘사와도 성우가 같은데 우습게도 얼음 마법사라는 콘셉트도 똑같기에 엮이는 일이 많다.
다만 더빙 자체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으로 사악한 마녀란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메마르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영어 음성이 비해선 한국어 음성은 감정이 과다하게 실렸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판이 악역으로서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에 과한 재해석이 리산드라의 캐릭터성을 바꿔버렸다는 비판도 있다. 해외 유저들이 듣기에도 한국 음성 중에서 특히나 위화감을 심하게 느끼는 챔프인 모양이다. 마녀가 아니라 사랑에 빠진 하이틴 소녀의 목소리라고. 이런 것도 나와버렸다.
2차 창작물에는 위에 언급된 것처럼 성우 장난과 헤드드레스 밑에 고양이 귀를 숨기고 있다는 기믹이 많고, 타 챔피언과 엮일시 애쉬나 트런들, 세주아니 등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과 주로 엮인다. 그밖에는 자이라와 마이너하게 엮이는 경우도 있다. 판아트에서는 인게임에서처럼 푸른빛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창백한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타 애니이지만 애쉬랑 비슷한 경우와 함깨 이 녀석이랑 엮이기도 한다.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LG-IM 2팀이 MVP BLUE를 상대로 리산드라 서포터를 꺼내들어 크게 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리산드라 서포터를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이 경기는 결국 전설이 되고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재경기. 어쨌든 재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제드 로그인 화면 시절 이상으로 불안정해진 서버 탓에 애꿎은 리산드라도 같은 이유로 욕을 먹었다.
강력한 광역딜 CC기와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 뛰어난 이동기 등, 도타 2의 퍽과 매우 흡사하다.
리산드라를 잘 다루는 선수로는 락스 타이거즈의 쿠잔 선수가 있는데 리산드라가 자주 쓰일 당시에도 잘 다뤘고[18] 이후 잘 안쓰일때도 조커카드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미있는 건 아이디인 쿠잔이 원피스에서 따온 건데, 원본의 쿠잔 역시 얼음을 사용하는 능력자라는 것.
11.1. 리산드라의 독백
그리고 로그인 화면에서도 엘리스처럼 독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