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 더 슈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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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키지 타이틀.

1. 개요
2. 상세
3. 프로필
4. 보스 몬스터
4.1. 스테이지 1 보스 - 꼭두각시왕 라이호
4.2. 스테이지 2 보스(좌) - 철두왕 오써트
4.3. 스테이지 3 보스(우) - 두더지왕 아다한
4.4. 스테이지 4 보스(좌) - 음치왕 아워에크
4.5. 스테이지 5 보스(우) - 묘설왕 이타모르
4.6. 스테이지 6 보스
4.6.1. 전력왕 우라님(좌상)
4.6.2. 전지왕 이노니스(좌하)
4.7. 최종 보스(우) - 탐욕왕 그리디
6. 내수용과 수출용(미국 및 유럽판)의 차이
6.1. 오프닝과 타이틀 화면
6.2. 게임 내의 모습
6.3. 엔딩


1. 개요[편집]


リスター・ザ・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
Ristar the Shooting Star

세가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 기종은 메가 드라이브, 게임 기어. 둘 다 북미 발매일은 1995년 2월 16일, 일본 발매일은 17일, 유럽 발매일은 18일, 호주 발매일은 메가 드라이브용만 19일이다. 북미판, 유럽판 제목은 그냥 '리스타'.


2. 상세[편집]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처음 제작했을 때에 나왔다가 채용되지 못한 구상인 "신체의 일부분을 늘려서 물건을 잡는다."를 같은 개발 부서에서 채용해 만든 작품. 때문에 스테이지 콘셉트, 두 Act로 나뉘어진 스테이지 구성[1] 일부 효과음 등이 소닉 더 헤지혹 3에서 가져왔거나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이 아이디어는 후에 소닉 언리쉬드 웨어혹 파트에서 다시 쓰였다.

주인공인 리스타를 조작해 스테이지를 진행해 나가는데, 팔을 늘려 적을 붙잡아 [2] 공격하는 것이 기본적인 공격이며 이 공격으로 체력이 다한 적들은 눈달린 검은색 덩어리가 되거나 몸에서 검은색 덩어리를 배출한다. 그 밖에 늘린 팔로 사다리를 붙잡거나 멀리 떨어진 아이템을 잡는 등 게임 플레이에서 신체를 늘려 물건을 잡는다는 설정을 상당히 잘 살린 편이다. 퍼즐스러운 요소도 튼튼해서 의외로 야리코미스러운 요소도 있는 등 상당한 수작. 같은 음악을 기반으로 액트별로 리믹스하여 만들어진 BGM 역시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여러가지로 당시 라이벌 기종이던 슈퍼 패미컴의 최상위 작품에도 밀리지 않는 퀄리티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묻힌 안타까운 작품. 그나마 서구권에선 나름 알려진 작품이다.

메가 드라이브의 황혼기 시절에 나온 게임이라 판매량이 적었는데다 개발팀도 서구권을 타겟으로 하던 소닉 제작진이다보니 이 작품 역시 서양에서 유명한 작품이고, 일본어 위키백과문서조차 없었으나 2012년 1월 3일에서야 비로소 해당 문서가 생겼다. 사실 어린이들이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게임. 당시 대흥행한 슈퍼 마리오 시리즈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비해서는 좀 더 복잡하고, 비교적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 퍼즐이 좀 많은 편. 특히나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그냥 몸 말고 닥돌하면 대충은 해결되는 소닉보다는 조금 더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하는 타입이다.

난이도는 노말의 경우 기본적으로 별이 4개가 주어져서 처음 해보는 아동들도 5탄정도 까지는 그럭저럭 조금씩 머리를 써가면서 깰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6탄부터 최종보스까지는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편. 하드 난이도는 별이 1개만 주어지는 버전이 있고, 하단 영상처럼 2개를 주는 버전도 있다. 별이 1개만 주어지는 버전의 경우, 갑툭튀하는 적들이 많은 게임 특성 상 은근히 압박감이 상당한 편이고 별 아이템을 먹더라도 스테이지를 넘어가면 별이 1개로 도로 리셋이 된다. 또한 상자를 까면 파란 별(별 4개를 전부 채워줌)이 안나오고 노란 별(별 1개만 채워줌)만 나온다.

각 스테이지 마다 보너스 에어리어가 1개씩 존재(총 12개)하며 충분히 빠른 기록을 세우면 컨티뉴 횟수가 증가하고 매우 빠른 기록 혹은 내부 스태프 기록을 돌파하면 GIVE UP..(해외판은 NO WAY!!) 문구와 함께 10만점 보너스가 주어진다.

여담으로 일단 우주에서 살던 별의 정령 같은 존재라는 설정 때문인지 소닉과는 달리 물에 들어가도 끄떡없다. 아니, 끄떡 없는 정도를 넘어서 마리오보다 3배는 더 빨리 헤엄친다.

메가 드라이브 말기에 나온 게임인 지라 사운드나 그래픽은 메가 드라이브 게임들 중에서 최상급. 특히, 메가 드라이브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화사한 색감이 특징이다.

'소닉 메가 컬렉션 플러스'에서 '블루 스피어', '너클즈 인 소닉 2', '소닉 3& 너클즈', '플리키'를 누적횟수를 각각 30회씩 이상 기동 후 메인 메뉴로 돌아와 다시 게임으로 들어가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3]

과거 'PC 게임방 2'라는 PC용 합본 CD에 수록된 게임의 하나이다. 메가 드라이브보다 이 CD로 이 게임을 접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플레이 영상

3. 프로필[편집]


본명
리스타
나이
0세
출신
모유성(母流星) 오루토
특징
신체에서 검은 부분은 민감하여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앞표면은 딱딱하여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팔을 늘었다 줄었다 하며 악력이 매우 세며 어느정도 몸에 속력이 붙으면 자신의 몸을 유성화할 수 있다.
성격
호기심왕성하고 무서움을 모르는 천진난만한 성격.
신장
약 50 cm
가족 구성
가족 개념은 없지만 유성 오루토가 어머니이며 다른 곳에서도 태어난 형제들이 많다.
좋아하는 것
자신의 팔을 이용해 이것저것 만지는 것.
싫어하는 것
속박, 어딘가에 가둬지는 것.
좋아하는 음식
단 것 (캔디 등)
싫어하는 음식
쓴 것 (자극적인 것들)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만지고 알아내는 것
컴플렉스
자신이 아직 어리다고 하는 것.
어른이 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 것.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다고 하는 것.
버릇
손톱 깨물기(리스타는 장갑을 꼈을 텐데...)
힘의 근원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을 통하여 살아가며 그들의 소망이 강하면 강할수록 능력과 파워도 강해진다.

오루토
리스타의 어머니 유성 오루토.
파일:oruto.jpg
발디 태양계 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 중 한 명인 리스타를 기나긴 잠에서 깨우게 하였다. 특이하게 일본판에서만 나오며 해외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해외판에서는 대신 엔딩에서 아버지가 등장한다(팔만...). 게임 기어로 발매된 리스타에서는 일본판 및 해외판 모두 등장한다. 이름의 어원은 태양계 밖의 성간 물질을 일컫는 용어인 '오르트 구름'.

4. 보스 몬스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략도 어느 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4.1. 스테이지 1 보스 - 꼭두각시왕 라이호[편집]


파일:attachment/리스타 더 슈팅스타/001.jpg

저 조그만한 초록색이 보스. 패턴은 왠 세뇌된 행성의 추장이 나타나 싸우는 것이다.[4] 총 세번을 부딪쳐야 라이호가 떨어지는데, 그 때 부딪쳐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데미지를 받을때마다 색깔이 변하면서 위로 잠깐 이동하는데, 낙하물을 떨어트리고는 다시 내려온다.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1.중간위치로 좌우로 왔다갔다한다.
서둘러 잡아 추장을 잡아 부딪쳐 떨어뜨리자.
2.팔을 위로 향해 낙하 물을 떨어트린다.
드문드문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편.
3.높은 위치로 좌우로 왔다갔다한다. 가끔 묶어버리는 공격을 발사한다.
이때, 점프로 팔벌려 겨우겨우 닿는 위치에 왔다갔다한다. 발사하는 공격에 맞으면 서둘러 풀어야한다. 안 그러면 라이호가 내려와 한 대 쥐어박아주고 간다.(...) 물론 풀면 역관광이 가능하다.(...)

추장 등에 붙은 라이호를 직접 노리고 공격할 수도 있다. 어차피 라이호를 직접 타격해야만 데미지를 받으므로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할 수 있다. 다만 높이가 낮을 때에만 닿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직접 공격이 가능한 높이로 있을 때는 초기와 낙하물 패턴 이후.


4.2. 스테이지 2 보스(좌) - 철두왕 오써트[편집]


파일:attachment/리스타 더 슈팅스타/002.jpg

난폭하고 거대한 귀상어가 여기의 보스. 보스의 특징으로는 화면 바깥[5]과 리스타가 있는 본 화면을 와다갔다 거리면서, 공격하는 보스. 체력은 수면이 알려주기 때문에, 체력이 줄면 줄수록 수위가 내려가며 패턴은 좀 더 빨라지니 주의.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물고기 두 마리를 소환(뒷배경에서)
2. 물고기 여러마리를 소환하여 동시에 공격
3. 돌더미 떨구기(뒷배경에서)
4. 폭발하는 해파리를 소환한 후에 폭발(폭발은 뒷배경에서)
5. 빠른 이동공격(두번정도 왕복한다.)
마지막의 배수구에 쳐박으면 물이 없어져 격렬하게 꿈틀거리는데 그대로 막타를 날려 바닥에 쑤셔박고 다음스테이지로 가자.


4.3. 스테이지 3 보스(우) - 두더지왕 아다한[편집]


생긴 건 철갑두더지. 시작부터, 멀리서 고함을 지르며 천장의 돌을 떨어트린다. 서둘러 이동하면, 직접 튀어나오면서 보스전에 돌입 한다. 처음에는 앞서 나온 보스들과는 다르게 간간히 가드를 하지만 공격패턴은 별거 아니며, 2번 때리면 고함을 지르더니 바닥이 무너진다.(!) 이때는 공중전[6]이 시작하는데, 지상전과 달리 1번만 때리면 다음 지상전으로 이어진다. 위쪽의 좌우 위치중 한 위치에서 나타나 그대로 내려가거나 돌진하면서 공격하는 패턴이다.

즉, 지상전-공중전-지상전-공중전으로 나뉘어져 있는 보스이기 때문에 공중전에서 보스전이 끝이 아니라 이때 아다한의 진짜 모습이 나타난다. 이때 발악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크기가 워낙 작아진 탓에 아무런 영향도 없으니 마무리해주면 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7]

공격 패턴은 크게 세 가지이다.
1. 주먹을 발사한다. 공중에서도 발사하는데 이 경우 그 주먹을 잡고 올라가서 아다한을 때릴 수 있다.
2. 모래 파동을 날린다. 그런데 모양이 테리 보가드가 아랑전설1에서 파워 웨이브같다. 판정도 비슷하게 크기때문에 주의해서 피해야 한다.
3. 공중전에서 벽을 통해 위아래로 이동하거나 사선으로 돌진하기도 한다. 부딪히면 대미지를 입으며 지상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4.4. 스테이지 4 보스(좌) - 음치왕 아워에크[편집]


파일:attachment/리스타 더 슈팅스타/003.jpg

작중 최강의 음치왕이자, 이 보스부터는 난이도가 장난 아닌편. 일단, 공연을 시작하는 도중 노래를 부르는 새의 자리를 빼앗는다! 그러면 엄청난 음표공격과 무대에 충격을 주어 천장의 조각 공격 그리고 배경이 울렁거리며 느리고 엉성한 BGM[8]이 반겨준다. 서둘러 단상을 여러번 쳐서 떨어트리면, 날아다니는 패턴을 사용한다. 잘 안 닿는 것도 서러운 높이에 대각선 각도로 습격하고, 깃털로 공격하고. 미친 놈이 따로 없다. 떨어트리면 노래하는 새가 다시 올라와 노래를 부르며, 음표를 4개나 나올시 별 하나를 떨어뜨린다. 그런데 오래 걸리니 기대는 말자(...).

공격 패턴은 크게 다섯가지
1. 횟대를 빼앗은 후 음표 공격을 한다. 음표는 두가지 패턴으로 발사뒨다. 하나는 3-way 샷인데 궤도가 꽤나 난해해서 피하기 쉽지 않다. 대부분의 대미지를 여기서 입는다. 또 하나는 그냥 땅에 굴러다니는 식으로 이건 피하기 쉽다.
2. 깃털을 뿌린다. 그런데 느릿해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3. 위에서 그대로 내려 앉는다. 리스타의 공격 타이밍이기도 하다.
4. 대각선 몸통 박치기를 한다. 마찬가지로 공격할 수 있지만 꽤 빠르므로 그냥 얌전하게 피하자.
5. 스테인드 글라스 조각 떨어짐(보스나 노래하는 자리가 맞을 경우)


4.5. 스테이지 5 보스(우) - 묘설왕 이타모르[편집]


오써트와 아다한처럼 배경에 있다가 일정위치에 오면 보스전을 시작한다. 일단, 특징적으로는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데미지를 못 주는 보스다. 어떻게 공략을 하냐면, 그 스테이지에 어떤 녀석(?)[9]장갑도 없이 뜨거운 수프(?)/라면(?) 아무튼 김이 펄펄나는 음식이 담긴 큰 그릇을 들고 온다. 이 때 처음 보스전을 할 경우 바로 예시로 보스의 입 속으로 던져준다.[10] 즉, 이런 식으로 데미지를 줘야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오래 방치하거나 얼리는 패턴이 나올 경우 그대로 들고 화면 밖으로 나가버린다. 지역의 특성 및 보스의 패턴을 생각하면 음식이 식어서 다시 가져오는듯. 그 때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튀어오르는 패턴, 입김으로 얼리는 패턴 등 주의하며 싸우자. 해외판에서는 눈사람으로 바뀌었는데, 고양이혀라는 표현이 일본에서만 쓰는 표현이기 때문인 듯. 외형상의 변화를 빼면 일어판과 차이는 없다.

공격 패턴은 4가지이다.
1. 얼린 폭탄 씹다가(....) 던지기
2. 얼린 후 빨아들이기.
3. 통통 튀기(랜덤 또는 데미지 받은 후)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수프를 던져 넣을 수 있기 때문에, 1과 2의 패턴[11]을 노려야 한다.

분명히 보스이기는 한데, 수프를 먹고 괴로워하거나 고양이같은 생김새를 보면 의외로 귀여운 느낌. 쓰러뜨리면 몸속에 있던 적들이 모두 배출되며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데 여기서 한대 더 때리면 자신의 성까지 날라가 쳐박혀서 성과 함께 침몰한다.


4.6. 스테이지 6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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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왕의 측근 중 둘.


4.6.1. 전력왕 우라님(좌상)[편집]


초반에 TV에서 던지는 시늉과 함께 오브젝트(쇠공, 스프링, 볼트 등. 이노니스가 하나씩 던져준다.)를 던지고, 일정위치로 가면 등장한다. 뒷배경의 로켓에 타고 있는 이노니스와 협공체제를 하게 되는데, 우라님이 주먹질, 돌격, 벽으로 튀기, 차지샷 등의 움직임을 하다가 공격을 맞아 지치게 되면, 뒤의 이노니스가 집게로 대신 공격해주는 식이다.

집게로 공격할때 위치를 잘맞춰서 집게를 공격하거나 맞게끔 유도하여 우라님을 집게로 맞추면 데미지 판정이 크게 있어서 색깔이 바로 변한다. 움직임을 일일이 눈으로 피하는게 힘들다면, 앞선 적들에 비해 체력이 굉장히 높긴하지만 공격 시전 시의 무적시간을 이용하여 바로 앞에서 마구잡이로 잡아 때려서 데미지를 조금씩 축적시키자. 클리어하면 이노니스가 우라님을 들고 로켓으로 튄다.


4.6.2. 전지왕 이노니스(좌하)[편집]


중앙에 눈알이 달린 길쭉한 로봇을 조종하여 공격한다. 상하구조의 짧은 필드를 지나서 보스전으로 들어가면 뒤쪽에 전류가 흐르게 되고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대기하지 말고 앞으로 가야 한다. 로봇의 공격은 세 가지 패턴으로(꼬리 부메랑, 대각선 다발총, 레이저총) 구성되어 있고, 가까이 가서 닿거나 공격할때마다 보호막이 방어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로봇에 불꽃이 일면서 이노니스가 중앙의 눈알을 고치려고 내려올때 때리면 데미지 판정이 있고, 색깔이 변한다. 되도록 가까이에서 공격을 피하면서 마구잡이로 때리다 보면 클리어. 부메랑과 레이저총을 타이밍에 맞춰서 잘 피하는 것이 포인트.


4.7. 최종 보스(우) - 탐욕왕 그리디[편집]


만악의 근원이자 이 게임의 최종 보스. 블랙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세상의 모든 행복을 손에 넣을 거대한 블랙홀을 만들기 위해 깽판을 친다.

처음에는 옥좌에 거만하게 앉아 졸개들을 내보내는 품격을 보여주며 졸개들을 격파하면 직접 나서는데 최종 보스답게 상당히 강하며 다른 보스와는 격이 다른 카리스마와 품격을 가지고 있다.

패턴은 크게 세 가지.

1. 초반에 거만한 모습으로 앉아서 5개 구형의 졸개를 소환한다. 소환된 졸개는 공중에서 랜덤하게 움직이면서 한발씩 총알을 노려서 쏜다. 이동하면서 하나씩 부수면 된다.
2. 망토를 두른 모습으로 공격한다. 빠르게 움직이거나 순간이동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방해뿌요 비스무리한 물체를 8개 정도를 노려서 발사한다. 한대씩 맞출 때마다 졸개가 소환된다.
3. 망토를 뒤로 펼치는 모습을 보이면 BGM이 빨라지면서 공격이 더 난해해진다. 블랙홀을 소환하여 빨아들이기도 하며(빨려들어가는 즉시 리타이어), 바로 위로 순간이동 하여 밑으로 레이저를 쏘기도 한다. 블랙홀을 소환하면 중간에 나오는 졸개를 꽉 잡고 있으면 빨려들어가지 않으며, 아예 정 반대편에서 부지런히 걸으면(...) 된다. 레이저를 쏠때 위치를 잘 잡아서 걸으면서 피하는 것이 중요. 순간이동하여 레이저를 쏠 타이밍을 맞춰 공격을 깔아두어 보스를 먼저 공격할 수 있다. 아니면 졸개를 때려서 레이저를 무적시간으로 회피하고 카운터를 먹여도 좋다.

처음하면 죽는 초살 패턴이 제법 많은 편이며 최종 보스답게 매우 강해 인내심이 필요한 편이다. 격파하면 블랙홀이 폭주해서 그대로 빨려들어가는데 부하들이 탐욕왕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실패하고 다 같이 빨려들어가면서 기지가 폭발한다. 이후 죽은 줄 알았지만 내수판 엔딩에서는 외딴 행성에 부하와 함께 떨어져서 생존한 걸로 나온다.

그런데 BGM이 록맨 3의 보스 배경 음악하고 조금 똑같다(앞부분에서만.).

5. 치트[편집]


옵션의 패스워드 입력 화면에서 입력하면 된다. 해당 패스워드는 중간에 보너스 스테이지의 보물들을 얻어 모으면 모은 수만큼 하나씩 풀어서 나온다.
스테이지 셀렉트
ILOVEU
음치 모드
MAGURO[12]
타임 어택[13]
DOFEEL
보스 러시
MUSEUM
하드코어 모드[14]
SUPER[15]
숨겨진 아이템 표시
MIEMIE
스태프롤
AGES
치트 초기화
XXXXXX
발디 태양계 보기
(해외판 불가)
VALDI
컨티뉴 무한
(해외판 불가)
AAAAAA
무적 모드
(해외판 불가)
CANDY
스테이지 셀렉트
+숨겨진 아이템 표시
+무적(해외판 불가)
FEEL
컴플리트 메시지
(해외판 불가)
MASTER[16]
최종 스테이지 색 변경
(해외판 불가)
MACCHA[17]
데모 모드에서
하이스코어 역전
(해외판 불가)
HETAP
별똥별
(해외판 불가)
STAR

6. 내수용과 수출용(미국 및 유럽판)의 차이[편집]


내수용과 수출용(미국 및 유럽용)의 내용이 약간 다르다.(영어)
영상(영어)


6.1. 오프닝과 타이틀 화면[편집]


내수용 오프닝에는 텍스트가 없는 대신 리스타의 어머니 유성 오루토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또한, 타이틀 화면에서 제목인 리스타 밑에 '더 슈팅스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한편, 수출용에서는 오프닝에 텍스트가 있고[18] 전설의 영웅이었던 리스타의 아버지가 붙잡혔다는 내용이 추가 되었다. 아버지가 등장한 대신인지 어머니인 오루토는 스토리에서 아예 빠졌다. 또한, 타이틀 화면에서 '더 슈팅스타'라는 부제가 없다.


6.2. 게임 내의 모습[편집]


내수용에서는 리스타가 대부분 살짝 미소짓고 있으며, 아무 행동도 안하면 행성마다 다른 모습을 보인다. 1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양 손에 주먹을 쥐는 등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이고, 2 스테이지에서는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각 스테이지의 컨셉에 맞게 리액션을 보인다. 보스 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의 경우엔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 적들의 눈매가 후술할 수출용에 비해 동글동글하는 등 덜 무섭게 보인다. 또한, 각 에리어 클리어시 마다 발디계와 진행 중인 행성의 이름이 나온다.

반면, 수출용에서는 리스타가 대부분 찡그리고 있다.[19] 아무것도 안할 때 나오는 행동은 내수용과 같으나 표정 때문에 아무래도 투지가 느껴지는 편. 적들의 눈매가 내수용에 비해 사나워졌고, 적들의 움직이는 모습이나 패턴 등이 조금 달라져 난이도가 살짝 높아졌다.[20]

적의 모양이 바뀐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테이지 5의 보스인 묘설왕 이타모르가 수출용에서는 눈사람 모습으로 바뀐 것[21]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엔딩 크레딧 장면에서 편집을 못했는지 고양이 꼬리가 붙어있다. 내수용에서 에리어 클리어시마다 행성 이름이 나오는 란은 완전히 삭제되었고, 대신 화면 하단에 에리어의 부제가 붙는 식이 되었다. 덤으로 행성 명칭이 내수판과 수출판 양쪽애서 전혀 다르다.

또한 난이도에 따른 라이프 별 개수와 컨티뉴 횟수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난이도
항목
내수판(일본)
수출판(북미, 유럽)
노멀
기본 별
4개
4개
컨티뉴
9회
5회
하드
기본 별
1개
2개
컨티뉴
3회
3회
그 외에 수출판에서는 내수용에서는 사용 가능한 암호 일부가 작동하지 않고 지역 코드도 존재하지 않는다.


6.3. 엔딩[편집]


내수용에서는 탐욕대왕 그리디와 그 일당들이 황량한 행성에서 리스타의 환영을 보고 있다. 여러가지로 후속작을 생각한 모양이지만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었으니...

수출용에서는 리스타가 붙잡혔던 아버지와 재회하는 장면[22]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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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소닉 3이나 소닉&너클즈와 마찬가지로 한 스테이지가 액트 1, 2로 분리될 뿐 아니라 BGM도 두 액트가 기본적으로 같은 멜로디를 기반으로 하되 서로 다르다. 여담으로 본작의 음악을 담당한 제작진은 후에 세가새턴 게임인 나이츠의 BGM을 맡는다. [2] 얼핏 보면 박치기를 하는 듯 하지만 모션을 자세히 보면 팔을 늘려 적을 붙잡은 다음 탄성으로 적에게 빠르게 근접하는 순간 팔은 그대로 둔 채 몸만 반바퀴 회전시켜 다리로 박차는 공격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물론 이 게임들도 각각 조건을 달성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야만 조건을 수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4] 데모 화면에 주민과 함께 주인공을 부르는 것을 빈다.[5] 그러니까, 화면 뒷편에 이동한다.[6] 사실상 떨어지는 거지만...[7] 덤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약간 멋적게 미안한 표정의 리스타와 함께 본 모습의 아다한이 다른 두더지들에게 둘러싸여 질질 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보스가 자리에서 노래 부르는 동안에만 변형된다.[9] 5-1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을 방해하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최종적으로는 눈싸움을 하게 된다. 이기면 머리를 멋적게 긁더니 물러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리스타와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10] 보스의 체력엔 영향없다. 이 연출 유무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주어야 할 데미지는 동일하다.[11] 폭탄을 씹기 직전과 빨아들일 때 입을 벌린 상태가 된다.[12] 사운드 테스트에 음악을 음치화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참고로 MAGURO는 일본어로 '참치'라는 뜻.[13] 각 스테이지의 보너스 지역을 차례대로 플레이 하며 시간기록을 할 수 있다. 매 스테이지에는 SEGA RECORD 라는 스태프 기록이 있으며 이를 상회하는 기록 혹은 매우 빠른 기록을 새우면 GIVE UP..(해외판은 NO WAY!!)가 표시된다.[14] HP 1, 체력 아이템 없음. 대신 컨티뉴는 무한으로 가능하다.[15] SUPERB가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SUPER가 맞다. 리스타의 패스워드 시스템이 추가적인 스펠링은 무시하기 때문에 SUPERB도 정상작동하는 것 뿐이다. 다른 예로, 아래의 AGES라는 패스워드를 AGESS로 치든, AGESXD로 치든 전부 작동한다.[16] 플레이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면서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한다.[17] 일본어로 '말차'라는 뜻.[18] 발디계와는 다른 행성계에서 온 탐욕대왕 그리디가 각 행성들의 수장들을 타락시키고 주민들을 노예로 만들었다는 내용이다.[19] 이후 등장하는 분홍색 후배도 미국판 표지에서는 찡그린다.[20] 대표적으로 스테이지 4의 로봇 새 3마리의 경우 내수용에서는 공격하기 전에 음표가 뜨지만 수출용에서는 그런 거 없다.[21] 아마 고양이혀라는 개념이 미국 쪽에서는 생소해서 바꾼 듯하다.[22] 정확히는 리스타와 아버지의 거대한 팔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