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맨(가면라이더 위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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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4.bp.blogspot.com/lizardman.jpg
신장:210cm
체중:183kg
특색/힘:괴력과 검을 사용한 공격, 딱딱한 장갑, 상당히 뛰어난 몸놀림, 머리에서 무수한 바늘을 발사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atoshi.jpg
이시이 사토시(장이안)


오늘의 시체 역할은 네가 되어줘야 겠어!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괴인. 2화에 선행 등장하였으며, 이후 14~15화에 등장했다. 리자드맨을 모티브로 한 팬텀. 디자인은 선인장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배우는 우에다 케이스케, 성우는 심규혁.

하루토(한수호)와 코요미(마리)가 경험한 일식이 있던 날에 태어난 팬텀. 강인한 근육으로 덮인 육체를 한층 더 단단한 장갑으로 뒤덮고 있어 방어력이 높은 신체를 갖고 있다. 스케일 소드라는 날카로운 검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하루토가 보호하려 했던 게이트 이시이 사토시(장이안)의 진정한 정체. 사실 이시이 사토시는 이미 예전에 죽었고 하루토가 보호하려고 했던 사토시는 게이트가 아닌 진짜 팬텀.

사실 2화에 나온 하루토의 과거 회상에서 이미 한번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사토시 본인도 하루토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었다가 죽고 팬텀 리자드맨이 탄생한 것. 그때 하루토를 습격하려다 하얀 마법사에게 나가떨어졌다. 그 일 이후 하루토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또한 메두사피닉스가 습격한 것도 게이트이기에 노린 것이 아니고 인간을 습격해서 게이트를 줄인 죄를 지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죄를 면죄받는 조건으로 하루토를 습격하라는 명령을 받고 다양한 공작으로 제거하려 들었으나 실패, 결국 본색을 드러내며 하루토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치즈루(김지우)가 게이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두사에 의해 하루토 암살 계획을 뒤로 미루고 치즈루를 팬텀화시키려 한다. 참고로 치즈루가 출연한 영화 필름을 그녀 눈 앞에서 부숴버리는 것으로 그녀를 절망시키려고 했지만 그녀의 절망은 영화의 완성이 아니라 사토시 본인이었다는 걸 그는 몰랐다. 즉, 치즈루 눈 앞에서 변신하는 것으로 절망의 공식은 성립되었던 셈.[1] 결국 워터 드래곤으로 변신한 위자드의 블리자드에 의해 움직임이 봉인되고 워터 드래곤의 꼬리치기에 의해 패배한다. 하루토는 그를 죽인 뒤에 치즈루에게 필름을 돌려주면서 사토시는 미국에 유학갔다고 솔직히 말했다돌려 말했다. 이봐요 형씨 이러다 사토시가 죽었다는 걸 들키면 소라같은 팬텀 생겨요

여담으로 하루토에게 처음 정체를 드러내고 싸울 당시 "그 때 순순히 팬텀이 되었다면 괴물의 편이 아니라 우리들의 동료가 되었을텐데!"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 하얀 마법사의 진짜 정체를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대사. 물론 메두사조차 눈치채지 못한 하얀 마법사의 정체를 이녀석이 알았을 리는 없고 그저 자신이 당했던 것만 생각해서 한 말이겠지만 정황상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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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한 번 그렇게 변신을 했으나 하루토가 치즈루의 눈을 가림으로써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을 막았다. 그런데 바로 자기 눈 앞에서 남친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웬 괴물 하나가 떡하니 있는데 그걸 눈치 못 챘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