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젤(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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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양산형 가변 모빌슈트.
2. 상세[편집]
MSZ-006 Z 건담의 양산계획 중 하나로 개발, 배치된 지구연방군의 가변형 모빌슈트. 형식번호의 95는 우주세기 95년에 제식채용,[1] 이름인 ReZEL은 "리파인(Re) (건담) 제타(Z) 에스코트(E) 리더(L)"의 약칭으로 '제타 건담을 재설계한 호송기'라는 뜻이다.[2]
백 웨폰 시스템(BWS)을 이용하여 가변의 간략화를 노린 RGZ-91 리가지와는 달리, 메타스에서 젯 투로 이어지는 단순한 가변형태를 채용하고, OS에는 파일럿 보조 프로그램을 심어서 까다로운 조종성을 보완했으며, 주력 양산기인 제간 계열의 부품을 상당수 유용하여 기존 가변 모빌슈트들의 단점이었던 생산성과 정비성의 획기적인 향상을 꾀함으로써 가변형 기체의 높은 범용성과 비가변 모빌슈트의 높은 생산성과 정비성을 겸비한 '양산형 가변 모빌슈트'라고 할 수 있는 기체. 같은 해에 채용된 대기권내 가변 모빌슈트 RAS-95 안크샤와도 부품 호환성이 있다. 그래서 건프라 메뉴얼에서는 Z의 저주를 떨쳐낸 기체라고 부른다. 전체적으로 보면 메타스 또는 젯 투를 기반으로 제타의 요소를 약간 집어넣은 디자인으로, 사실 제타보다는 젯 투를 더 닮았다. 카토키 하지메의 <기동전사 건담UC 메카니컬 아카이브>에 따르면 기본적인 포지션은 건캐논을 상정했다.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의 운용도 상정되었기에, 백팩 쪽에는 그립이 장착되어있어 다른 MS를 실어나르는 SFS의 능력도 갖추고 있다.
팔 부분에는 제타 계열기의 특징인 그레네이드 런처를 내장했는데, 빔 사벨을 넣을 수도 있게 설계되었다. 고간부에는 앞으로 툭 튀어나온 훅이 달려 있는데, 이 또한 메타스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가변시, 방패 고정을 위해서 이렇게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위치도 위치고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인지라 사람들의 반응은 '고놈 참...'(...)
이 훅은 무릎의 니 아머와 함께 랜딩 기어 역할도 한다.
3. 무장[편집]
- 60mm 발칸포
- 빔 라이플
충전식 에너지 캡을 사용하여 메가 입자를 압축하여 발사하는 무기로, 웬만한 장갑은 관통할 수 있다. 그리고 Z건담의 빔 라이플처럼 '롱 빔 사벨'로도 사용할 수 있다.[3] 에너지가 없을 때는 실드에 거치한 새 에너지 캡으로 교체할 수 있다. 리디가 리젤 이후에 탑승한 델타 플러스는 리젤의 것을 유용했다는 설정이다.[4] 또한 이 무기로 적기를 후려치듯이 공격할 수 있는데(UC OVA 1화) 파일럿 사이에서는 '길로틴 버스트'라고 불린다.
<EP-7 무지개 저편에서> 에서는 양 다리와 한쪽 팔이 날아간 채 풀아머 유니콘에게 구조된 리젤 사병기가 유니콘에게 빔 라이플을 빌려주고, 이걸로 유니콘이 무쌍을 찍는 장면이 있다.(하지만 결국 기습한 가 조움에게 라이플만 파괴)
- 실드
빔 라이플 에너지 캡과 빔 캐논이 장착되어 있다. 때문에 방어와 공격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내장된 빔 캐논은 빔 머신건으로도 사용 가능. 그러나 바우의 미사일 공격을 실드로 막았음에도 왼팔이 통째로 날아간 걸 보면 방어력은 그리 높지 않은 듯.
- 그레네이드 런처
연방제 모빌슈트의 표준형 무기로 근접 전투를 상정해 만들어졌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왼쪽 팔에 수납이 가능하다.
- 메가 빔 런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장으로 주로 C형에 장착되었고, 디펜서 b유닛에는 2문이 고정 장착되었다. 원형은 건담 4호기의 메가 빔 런처.
4. 작중 활약[편집]
작중에서 마지막 화까지 잊을만 하면 꾸준히 등장하지만 연방군이 공들여서 개발한 양산기임에도 전적은 매우 나쁜 편이다.
첫 등장부터 소데츠키의 기라 줄루에게 무방비로 습격당해 손도 못 쓰고 격추당한 것으로 굴욕의 시작을 알렸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전투 도중 콜로니 내 민간인 학살까지 해버리고 크샤트리아에게 몰살 당해서 이미지를 깎아먹은 것은 덤. 이후 시난주가 첫 등장했을 때도 풀 프론탈의 우월한 조종실력에 농락 당하며 하나씩 격추 당했는데, 파일럿과 기체 차이가 있었다지만 나중 가서는 시난주가 아닌 소데츠키의 양산형 기체들에게까지 지휘관기랑 일반기가 공평하게 얻어터지고 다닌다. 분명히 성능은 훌륭한 기체임이 맞으나 작중에서 등장할 때마다 썰리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짐과 볼에 견주는 폭죽(...) 신세.[5]
론드 벨 소속의 넬 아가마에 8기(콜사인은 '로미오'. ReZEL이라서 그렇다.)[6] + 예비기 몇 대가 배치되었으며 극중 초반의 인더스트리얼7에서 첫 등장. 하지만 등장하기 무섭게 경계를 서던 리젤 한 기가 사보아의 기라 줄루의 빔 머신건 난사에 기습적으로 얻어맞고 콕핏까지 그레네이드 런처에 맞아 격추당하면서 굴욕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이후 지휘관기를 비롯한 리젤 2기가 도주하는 기라 줄루를 추격해서 대파 상태로 몰아붙였으나, 고철쪼가리가 된 상태에서도 발악하며 달려드는 걸 리젤 한 기가 빔 라이플로 죽 그어버려(길로틴 버스트) 기라 줄루의 핵융합로를 유폭시킨 바람에 인더스트리얼7의 벽에 구멍이 뚫렸다.
이후 콜로니 내부로 진입한 크샤트리아와 전투를 치루지만 크샤트리야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차례차례 격파당한다.[7] C형이 메가 빔 런처로 벽을 뚫고 진입할 때는 대피하려던 애너하임 공업학교 학생들 중 문제의 게이트를 열려고 조작 패널을 붙잡고 있던 버나지, 그를 돕고 있던 타쿠야, 미콧을 뺀 전원이 빔 사격에 휘말려서 증발해버렸다. 오드리 번이나 타쿠야 이레이가 위험에 빠졌을 때 리디 마세나스의 리젤이 그들을 구해주기도 한다.
소데츠키의 리더기 시난주의 습격에 대응하기 위해 노움 바실리콕의 로미오 001과 리디 마세나스의 로미오 008, 그리고 호마르의 로미오 004가 출격했으나, 시난주의 공격에 호마르가 격추,[8] 노움도 리디를 지원하다가 전사한다. 이때 유니콘 건담이 출격하고 전투 중 NT-D를 발동하여 시난주와 거의 호각으로 싸우고, 리디의 리젤이 유니콘을 지원하여 시난주에게 대미지를 주지만 마음이 초조했던 버나지는 무리하게 파고들다가 결국 풀 프론탈의 함정에 빠지고 말아 갑자기 나타난 크샤트리아에게 포획당하고, 리디의 기체는 시스템 오류로 기동이 정지되어 유니콘이 끌려가는 것을 그대로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때 리디의 기체는 메가 빔 런처를 장비했으며, 노움의 기체는 일반기 기수와 빔 라이플을 장착하고 출격했다.
그 뒤에는 제네럴 레빌의 함재기 다수가 넬 아가마와 가란시엘을 공격한다.[9] 제네럴 레빌의 소속기들은 전부 지휘관기 사양 리젤. 하지만 소데츠키가 훼방을 놓는데 그게 바로 로젠 줄루와 시난주. 아주 줄줄이 털려나간다. 다만 프론탈이 넬 아가마 측과의 협상을 위해 격추시키지는 않았다. 외전 코믹스 성월의 결편을 보면 제네럴 레빌의 파일럿 전원이 무사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제너럴 레빌에서 보낸 리디의 밴시 노른을 제간과 함께 견제한다. 그러나 역시 상처 하나 못입히고 파손 당하지만 다행히 밴시 노른의 파일럿인 리디가 옛 정이 있어서 격추시키지는 않았다.[10][11] 작중 특징이라면 리젤 중 한대는 전용 빔라이플을 쓰지 않고 제간용 빔라이플을 양 손에 들고(전용 빔 라이플은 역으로 제간이 들고 있다.) 쌍권총처럼 쏘고 제간을 태운 다른 한대는 제간 R형의 빔 라이플을 왼손에 들고 쏘려다가 밴시 노른에게 팔이 꺾인 후 밀쳐진다.
넬 아가마로 쇄도하는 소데츠키 부대를 막아서는 로미오 11이 메가 빔 런처로 가자 D를 격파하는 등 선전하지만 바우의 공격에 대파당하고, 팔다리가 거의 날아간 기체가 버나지의 도움으로 모함에 귀환한 뒤에는 그저 배경으로 지나갔다.(이 리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 6화에, 같은 전장에 있던 슈트롬 갈루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소데츠키 기부장은 시를 읊다> 최종화에서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제네럴 레빌의 남은 함재기가 넬 아가마와 메가라니카로 접근하지만 완전 각성 유니콘 건담의 손짓 한번에 제간 A2형들과 함께 모조리 기능이 정지되면서 무력화된다. 기동전사 건담 NT에서도 그 순간의 장면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다. 이 후 NT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핵융합로가 전부 '제작되기 이전'의 상태, 즉 나사 하나하나까지 분해되어 있었다고 한다.
5. 베리에이션[편집]
5.1. 리젤 C형[편집]
각종 센서를 강화하고 OS의 보조 프로그램도 제거하고 출력 제한을 풀어놓아서 기체 구조도 보강되었으며, 백팩의 로켓 유닛을 윙 유닛으로 변경하여 대기권 내 비행도 가능해진 고급 사양기. 제타 계열 특유의 섬세한 조종성을 간직하고 있기에 베테랑들이 선호했으며, 그 특성 때문에 주로 지휘관기로 배치되곤 했다. 주 무기는 메가 빔 런처지만 일반형의 무기도 장비 가능하다. 제너럴 레빌에 배치된 기체는 론도 벨 기체와는 달리 황색-베이지 컬러링이 특징이다.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에서 성월들의 세기 챕터의 두 주인공 중 한 명인 쥰 비올렛타 소대장이 탑승 및 출격 직후 로젠 줄루에 의해 소대가 전 불능이 되는 장면이 묘사되며, 이는 리젤 C형(GR)의 탑승자가 매체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된 유일한 사례이다.
5.2. 리젤 N형[편집]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 등장기. 샤아의 반란 당시 전투기록에 따르면 뉴타입 능력자뿐만 아니라 적과 아군, 양 진영에서 사이코 프레임이 사용됐을 때, 사이코 프레임 자체 총량이 많은 진영이 전황적으로 유리성이 있다고 보고됐다.[12][13] 이에 RGM-96X 제스타와는 별도 라인에서 RX-0 유니콘 시리즈의 수반기로 계획된 것이 RGZ-95N 리젤 N형이다.
C형기를 베이스로 콕핏 주변과 백팩에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 사이코뮤 기술을 응용해 파일럿의 반응 속도나 기체 제어 능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리더기인 유니콘 시리즈에 대한 추종성과 연계 운용 향상을 주목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선발된 탑승 파일럿에 뉴타입 적성이 없더라도 사이코 프레임을 통해 리더기가 본기를 판넬처럼 원격 제어하는 운용 방법도 계획돼 있었다.
짙은 감색의 기체색과 바이저 및 센서 색이 노란색인 이유는 본기가 RX-0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와의 연계를 전제로 했기 때문이며, 그것은 애너하임 사가 독자적으로 계획하고 있던 기체임을 의미하고 있다.[14]
5.3. 디펜서 유닛[편집]
5.3.1. A 유닛[편집]
다수의 미사일 포드와 하이퍼 빔 사벨을 장착한 사양. 반데시네에선 노움의 기체로 등장해 시난주전까지 활약했으며, 건담 UC 사자의 귀환에선 리디의 탑승기로 사용된다. 제네럴 레빌 컬러 사양기에 대한 탑승자는 아직까지 매체에서 구체적으로 등장한 바 없다.
5.3.2. B 유닛[편집]
코믹스 <반데시네>에 등장하는 추가무장 디펜서 유닛 장착형. 무장은 기본 형태의 리젤과 모두 동일하며, 디펜서 유닛만의 추가 무장으로 b유닛은 리젤 대장기의 메가빔 런처 2문과 날개+부스터 복합형의 대형 빔 캐논 추가, a유닛은 다수의 미사일 런처과 ZZ건담의 하이퍼 빔 사벨/빔 캐논을 장비했다. 작중 파일럿은 리디 마세나스가 담당했다.
역시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쿠사비>와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 등장하는 3인조 팀 쓰리 애로우즈도 이 디펜서 유닛 장비의 리젤을 사용하는데, 각각 다른 주 무장을 장비하고 3인의 고속 연계공격 및 연속사격을 특기로 한다. 1, 2호기가 a유닛, 3호기가 b유닛을 장비.
쿠사비에선 3인의 연계만으로 지온잔당군 거점 하나를 함락시키는 활약을 보이고,[15] 라스트 선에서는 주로 안바르의 호위를 담당.
리젤 Type-C (GR)에 디펜서 b유닛을 장착한 사양은 지휘관기 포지션으로 극중 6화 기준으로는 제네럴 레빌에는 1기가 확인 되며, 위에 있는 리젤 Type-C(GR)과 컬러링이 동일하기 때문에 많이 헷갈리지만 터진 적은 없다.
한 편 MG 리젤 C형(GR) 디펜서 사양의 설명서의 숏 스토리에 쓰리 애로우즈가 해당 사양의 기체를 탑승한 이미지로 활약이 소개되어 있으나, 이 활약이 실제로 최초로 묘사된 <기동전사 건담 UC 쿠사비>에서 쓰리 애로우즈가 탑승한 리젤은 C형(GR)의 디펜서 사양이 아니라 일반 리젤의 디펜서 사양기이다. 또한 이들이 재등장하여 활약한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도 기체의 묘사가 동일하므로, 프라모델 상품의 컬러가 원본 등장 매체와 전혀 다르게 배정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MG 리젤 C형(GR) 디펜서 사양의 탑승자가 매체에 구체적으로 묘사된 사례는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5.3.3. g 유닛[편집]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 등장기. N형 전용의 디펜서 유닛. UC 계획의 산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 리젤들이 아닌 오로지 N형 전용이다. 일반 부대용의 정규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이니셜은 대문자 G가 아니라 g로 표기한다.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와의 연계를 상정했다. 무기는 밴시의 암드 아머 VN을 응용한 'VN 인콤'. 평소에는 인콤으로 기능했다가 NT-D 발동시 초진동파쇄병기가 된다고 한다. 공식 피셜로 암드 아머 VN은 리치가 짧아 취급이 어렵긴 하지만, 한 번 맞기만 한다면 빔 매그넘처럼 무조건 필사(必死). 델타 플러스 마냥 내부 프레임부터 찢겨져 산산조각 나는 무장인데, 이를 올 레인지 공격화한 건 상당히 무시무시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인콤의 경우는 컴퓨터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매우 단조롭지만, 사이코 프레임을 사용한 기체의 인콤의 기능은 이미 로젠 줄루의 예를 통해 어느 정도인지 알려졌기 때문에, 그렇게 단조롭다고도 할 수 없다.
6. 모형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젤(MS)/모형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게임에서의 리젤[편집]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유니콘이 첫 참전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부터 참전. 오프닝 동영상에서는 건담 쓰로네 쯔바이의 팽에 헤드샷을 당하고 박살나는 단역으로 나온다. 게임 안에서는 제타 테크 트리를 타면 무난하게 등장. 역시 기본은 일반기고, 마스터/리더에 놓으면 대장기가 나온다. 성능은 그럭저럭.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일반기를 마스터/리더에 놓아도 대장기가 안 나오기 때문에 일반기를 레벨 업을 시켜서 개발하거나 교환해서 얻어야 한다(...). 성능은 여전히 그럭저럭 쓸만한 MS지만, 빔 사벨 연출이 팔의 그레네이드를 맞춘 다음에 롱 빔 사벨로 썰어버리는 연출로 바뀌었다. 한가지 괴상한 점은, 대장기도 롱 빔 사벨을 휘두른다는 점. 에피소드5까지만 나왔기 때문인지 여전히 론드 벨 컬러만 나온다.
7.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제3차 Z 시옥편, V에 참전. C형만 나오며, 카미유 비단, 카츠 코바야시의 초기 탑승기로 나온다. 성능은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나 연출 퀄리티 만큼은 거의 A급이다. 무장은 60mm 발칸/빔 사벨/빔 라이플/메가 빔 런처가 있다. 천옥편에서는 한 대만 나오며 리젤 GR이 적으로 나오지만, 웨이브라이더로만 나와서 사격만 한다. V에서도 아군은 단 한 대만 나오고 적군인 G-하운드(연방군) 소속인 GR이 등장한다.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젤(MS)/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 기동전사 건담vs건담NEXT PLUS[편집]
영상화에 맞추기 위해 아케이드판의 어시스트였던 제스타를 제치고 유니콘 건담의 어시스트로 참전. 다만 공격 성능 자체는 제스터와 동일하게 양쪽에서 빔 2회 발사다. 이 덕에 안 그래도 아는 사람이 극히 일부인 제스타의 매니악함에 박차를 가해버렸다(…)는 아닌 것 같고, 모델러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니 제스타 까지 말자.
디펜서 A, B 유닛은 PS3 게임 유니콘 건담에서도 DLC로 등장.
7.5. 건담 버서스[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0:15:47에 나무위키 리젤(M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개발소식 자체는 이전부터 퍼져 있었던 듯,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 테스타먼트>에서는 0092년에 대 샤아용 전력증강을 위해 신청했던 Z 건담도 기각당하고, 대신 이거라면 어떠냐라며 신청했던 델타 플러스의 배치도 기각당해 한심해 하던 아스토나지 메돗소에게 첸 아기가 "Z의 이코노미 버젼도 수령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라며 이 기체를 언급한다. 뭐 0092년 당시로선 론드 벨의 전력을 증강시키기 싫어했던 연방군 고위층의 반대로 배치가 불발된 두 기체와는 달리 리젤은 0095년에야 실전배치 되는지라 이때는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었을 상황이긴 하지만...[2] 초기에는 "Z III/젯 트리플"로 설정될 예정이었다고 한다.[3] OVA 2화에서 노움 바시리콕의 대장기가 롱 빔 사벨을 켜서 시난주에게 돌격하지만, 역으로 시난주가 자신의.빔샤벨을 총구 부분으로 밀어내려 라이플이 녹아내리면서 밀려 썰린다.[4] 다만 빔의 발사음이나 색이 리젤의 것과는 다르다.[5] 사실 1화의 제간 특무형과 크샤트리아의 전투 때문에 UC는 상대적으로 양산기에게도 활약의 기회를 준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론 퍼스트 건담 초반의 아무로등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건담 시리즈의 전투는 대부분 파일럿의 실력이 기체 성능보다 중요하게 묘사되며, 연방보다는 지온쪽이 조종실력이 좋은 것으로 묘사되는게 일반적이다. 이런 부분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4화의 지온 잔당군 총공격 장면으로, 지온 잔당군들의 기체는 제 줄루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구형 기체지만 파일럿들이 못해도 1, 2차 네오지온 항쟁을 거치고 심할경우엔 1년전쟁까지 경험한 베테랑들이 대부분이라 최신형기들이 대거 배치된 것에 비해서 조종실력이 떨어지는 파일럿이 대부분인 연방군 측이 게릴라 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반대로 성능부터 앞서는 기체를 타고 실력도 우수한 디에스 로빈(그리프스 전역 당시부터 연방군의 엘리트들이 포진된 티탄즈에서 에이스 파일럿이다.)이나 트라이스타가 등장하자 그때서야 잔당군들도 깨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참고로 제간(Jegan)의 콜사인이 줄리엣이다. [7] 여기서 1기는 융합로가 폭발하는 바람에 공업학교 선생을 포함해 상당한 희생자가 발생했다.[8] 극중 출격 직후 캐터펄트에서 격추되었고 이로 인해 캐터펄트가 대파되었다.[9] 라플라스의 궤에 관한 내용을 알고 있는 자들이기에 넬 아가마 측은 아군임에도 한꺼번에 없애려고 한 모양.[10] 리디는 3화에서 팔라우를 공격할 때도 소데츠키의 기체를 격추시키지 않고 파손만 시켰다.[11] 사실 넬 아가마 측도 아군을 공격하고 싶지않아서 견제 수준의 공격만 했다.[12] 첸 아기 曰 사이코 프레임이 많은 쪽이, 아무로에게 유리해요![13] 사이코 프레임은 적재량에 비례해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만 아무로는 사자비보다 사이코 프레임이 더 적게 탑재한 뉴 건담으로 샤아를 이긴 것이나, 유니콘들이 네오지옹들을 제압해낸 걸 보면 사이코 프레임이 많은 쪽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건 결코 아니다.[14] 연방과 상의하지 않은 기체인 듯하다. 오로지 AE 내에서 말이 나왔던 기체이기 때문에 AE의 높으신 분인 마사 비스트 카바인에게 소유권이 있는 밴시와의 연계를 상정한 것이다.[15] 이 때 애로우3 핑크 캔디가 "모두 리젤을 너무 얕보고 있어. 리미터를 해제하는 것 만으로도 이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말야"라고 말하는 걸 보면 출력 리미터를 해제한 대장기 사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