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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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 FLAIR

1. 프로필
2. 소개
4. 경기 스타일
4.1. 사용 기술
5. 광란의 귀공자?
6. 레슬링 외 활동
7. 그 외
8.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파일:Ric_Flair_pro.png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Richard Morgan Fliehr
별칭
The Nature Boy
The Naitch

The dirtiest player in the game
출생
1949년 2월 25일 (75세)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신장
183cm[1]
체중
104kg
시그니쳐 무브
찹 블록
스피닝 토 홀드
러닝 니 드롭
신 브레이커

피니쉬 무브
피겨 포 레그락
로우 블로
[2]
테스티큘러 클로
유형
올드 스쿨 + 힐 스타일
주요 커리어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8회
NWA 미드 아틀란틱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5회
NWA 미드 아틀란틱 텔레비전 챔피언 2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3회
NWA 미드 아틀란틱 태그팀 챔피언 3회
NWA 미주리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3]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F 로얄럼블(1992) 우승
테마곡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여명 부분[4]
Early Sprach[5]



그를 대표하는 테마곡,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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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ylin'& profilin', limousine riding, jet flying, kiss-stealing, wheelin' n' dealin' son of a gun!"

"To be 'The Man', You gotta beat the man!"

"Woooooooㅡ!!!"[6]


"16 Times World Champion"[7]

미국의 전설적인 전 프로레슬러.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나 샬럿에서 자랐다. 피니쉬 무브피겨 포 레그락(4자 꺾기)[8]. 별명은 네이처 보이(Nature Boy)[9]이다.

프로레슬링은 1972년도부터 시작하였으며, 메이저 단체 최다 월드 챔피언십 획득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월드 챔피언쉽 커리어는 기록하는 주체에 따라 들쭉날쭉한데, 오로지 WWE 챔피언쉽 & WCW 챔피언쉽 & NWA 챔피언쉽 세 개만으로도 최대 24회 월드 챔피언으로까지 인정될 수 있다고 한다. WWE를 비롯한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8회 NWA 월드 챔피언, 6회 WCW 월드 챔피언[10], 2회 WWE 월드 챔피언으로서 16회 챔피언으로만 인정한다. AEW에서는 21회 챔피언으로 인정한다. [11]

현재는 딸 샬럿 플레어가 그의 뒤를 이어 WWE에서 활동중. 본인은 은퇴 이후 딸의 사이드에 서 주는 매니저 역할을 종종 수행하곤 한다.

3. 커리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릭 플레어/커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경기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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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경기 스타일은 전형적인 올드 스쿨 타입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Dirtiest player in the game', 경기에서 제일 비열한 선수라는 자타공인의 칭호에 걸맞게 전성기 때부터 특유의 '다리 지옥' 스타일과 함께 급소 때리기, 눈찌르기, 등등의 온갖 반칙과 더티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어나갔고 선역일 때 조차 이 스타일을 고수했다. 찹 블록, 정강이 후려차기, 로우 드롭킥, 꿇어앉은 채 뒷다리에 래리어트, 신 브레이커[12], 누워 있는 상대의 다리를 들어 바닥에 팽개치기, 링 포스트 쪽으로 다리를 끌고 가서 냅다 때려박기 등등. 그렇게 집요하게 다리만 공격하다가 피겨 포 레그락으로 마무리하거나 롤업으로 승리하는 패턴이었다. 사실 롤업으로 승리한 적도 은근 많았다.

이런 식의 경기 스타일은 상대 선수의 체급을 무시할 수 있게 되어 상성을 잘 타지 않게 된다. 게다가 화려한 기술들이 배제되니 부상 위험도 적은 편.[13]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경기를 하면서도 관중들에게는 야비하게 보일 수 있어서, 몰입감과 서사 면에서 탁월하다는 게 포인트. 괜히 최고의 악역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영상.
그의 경기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위의 경기에서 볼 수 있듯 단순한 기술 몇 개 만으로도 경기를 완성 시킬 수 있다는 것. 그 만큼 경기의 흐름을 잘 잡고 관중들을 몰입 시키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위에서도 비록 지긴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캐릭터를 자랑하던 레스너가 매니저 폴 헤이먼 까지 대동하고도 온갖 더러운 플레이에 완전히 고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끝없는 변칙 공격에 상대도 상당히 헤매게 되고 경기 양상도 정말 흥미진진해진다.

실제로 언더테이커와의 대결에서 찹, 킥, 피겨 포 레그락 세 기술 만으로 20분 간의 경기를 소화한 적도 있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나오는 기술이 5~6개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다.[14]

무엇보다도 어떤 선수와 경기를 가져도 평타 이상은 보장이 된다는 것이 큰 장점. 타 선수들은 상성이 잘 맞지 않는 상대와 경기하게 되면 루즈한 경기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플레어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상대가 좀 루즈하게 간다 싶으면 반칙을 쓰던 찹을 난사하던 어떻게든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오죽하면 빗자루와 레슬링을 할 수 있는 경지라는 극찬까지 받을 정도. 하지만 브렛 하트는 "릭 플레언 오직 한가지 스타일로 밖에 경기 하지 못한다"고 깠는데 일리는 있는 말이다.[15] 그렇지만 브렛과 릭 둘 다 헐크 호건의 스타일은 깐다. 브렛은 호건이 근육덩어리의 지루한 인간이라고 깠고, 릭은 자서전에서 WWF는 15분 정도의 경기만 부킹을 했는데, 이건 헐크 호건이 15분 이상 경기를 못해서 그 기준을 다른 선수들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오웬 하트 같은 선수들은 30분씩이나 경기를 할수 있고 팬들을 만족시킬수 있다고 언급, 호건을 실력없는 인간이라고 깐 셈. 다만 나중에 브렛이 인터뷰에서 얘기한 바에 따르면 플레어는 레슬링 실력이 없는게 아니라 1970년대 방식을 계속 고수한 것 때문에 최고라는 말에는 약간 의문이 간다고 얘기했다. 물론 그의 열정적인 카리스마 덕분에 최고의 레슬러라고 사람들이 부른다고 평가했다. 그와 함께 WWF 입성후 빈스가 시키는데로 안해서 갈등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사실 그와 경기하면 승패와 상관 없이 '릭 플레어 스타일'을 많이 따르게 되는데, 이것은 릭 플레어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니다. 선역vs악역 경기에서 릭 플레어 스타일의 경기는 하나의 안정적으로 완성된 구도이며, 관중들 또한 경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도권 공방을 통해 점점 몰입도를 높여나가는 그의 경기 운영 스타일은 트리플 H경기 스타일의 모태가 되었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의 악역 시절 트리플 H는 그야말로 릭 플레어 빙의 모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릭 플레어의 야비한 경기 스타일을 기가 막히게 따라했다. 게다가 트리플 H가 체격이 꽤 크다 보니 릭 플레어에게선 나올 수 없는 묵직한 무게감이 더해져 '릭 플레어 강화판'이란 말까지 나왔었다. 다만 그로 인해서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한 곳만 집요하게 공략하는 모습이 쪼잔해보인다거나, 릭 플레어에 비해 관객과 호흡하지 않는 편이기에 지루하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16]

당연히 수많은 레슬러들한테 존경을 받고 있으며, 타지리케인, 언더테이커같은 데뷔 10년이 넘는 베테랑들도 플레어의 경기를 관람하며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쓸 정도. 타지리의 말에 따르면 경기의 흐름을 읽는데 누구보다도 탁월하며 무엇보다 낙법에 능숙한 점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제프 제럿, 돌프 지글러 등의 선수는 탈색한 금발에 섹슈얼 스텝 등 그의 기믹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 제프 제럿은 아예 피겨 포 레그락을 피니시로 썼던 적도 있다. 프로레슬링계에 몸담을 때 부터 플레어를 동경하고 존경했던 트리플 H는 아예 데뷔 시절의 헤어 스타일을 전성기의 릭 플레어의 그것을 그대로 따라했으며, 이후 WWE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자존심이 많이 죽어있던 플레어를 격려하는데 힘을 썼고, 플레어와 스승과 제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전수받으며 진정한 업계의 거물로 자리매김했다. 심판인 찰스 로빈슨도 릭 플레어를 동경해서 그와 비슷하게 탈색한 금발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WCW에서 서로 스토리 라인에 참여한적도 있었다. WCW에서 릭 플레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던 에릭 비숍스캇 스타이너가 나중에 WWE에 온 뒤로는 그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트리플 H가 릭 플레어 뒤에 떡 하고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플레어는 WCW에서 쩔쩔매던 모습과는 달리 아주 자신있게 스캇 스타이너에게 맞섰고 그의 WWE 정착을 도우려 하기도 했다. [17]

플레어 특유의 엉덩이부터 비스듬한 각도로 떨어지는 백바디 드롭 낙법은 타지리가 "언제나 같은 자세로 낙법을 한다"며 감탄할 정도의 명품 낙법이지만, 실제로는 비행기 사고의 후유증으로 등으로 떨어지는 범프를 할 수 없게 되어 채택한 고육지책에 가깝다. 플레어의 경기를 유심히 보면 정말 집착으로 보일 정도로 옆으로 떨어지는 낙법을 고집하는데, 이게 다 척추 부상 때문이다.


4.1.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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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 무브 피겨 포 레그락(figure 4 leglock).[18] 반칙으로 로프를 잡고 버텨 고통을 배가시키기도 한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땐 반칙기인 눈 찌르기를 시전하여 분위기를 가져오며, 반칙 기술인 로블로를 엄청 자연스럽게 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가 막히게 로블로를 쓰는 모습은 사실상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덕분에 로블로가 진 피니쉬 취급받기도.

주력 타격기로는 을 사용했는데, 매우 찰진 걸로 유명했다. 그리고 릭 플레어의 영향으로 인해 북미권에서는 릭 플레어가 아니어도 찹이 나올때 마다 관중들이 "WOOOOOOOOOOO!!!"를 외치곤 한다.

기술 외에도 섹슈얼 스텝이라는 특유의 스텝도 릭 플레어의 상징.[19] 상대가 몰아치고 있을 때 한 번쯤 나오는, 무릎 꿇고 뒤로 물러서며 읍소(...)하는 동작[20]이나, 비틀거리다가 앞으로 픽 쓰러지는 동작 역시 플레어의 전매특허.

또한 쓰는 기술과 당하는 기술이 모두 일품인 선수다. 화려한 기술도 없고 사용하는 기술의 폭도 넓지 않지만, 특유의 만화적이고 과장된 액션을 기가 막히게 해내서 경기의 몰입도가 대단한 편. 특이하게도 그의 기술 중에는 백 바디 드랍 당하기나 3단 로프 위에서 바디슬램을 맞는 것이 포함되는데, 기술 구사가 아니고 당하는 쪽이 특기인 것은 특이한 경우. 고령의 나이에도 고공에서 완벽한 낙법을 구사, 최고의 접수[21]를 보여준다.


5. 광란의 귀공자?[편집]


일본에서의 별명은 광란의 귀공자. 얼굴에 피가 나서 흐르기 시작하면 특유의 금발에 피가 배어들어 더욱 시뻘겋게 변하고, 그 상태에서 날뛰며 온갖 반칙을 해대는 모습에 붙은 별명이다. 사실 거의 매경기마다 안면에 피칠갑을 해대며 처절하게 싸우던 플레이 스타일을 대변하는 별명. 플레어 자체가 젊었을 적엔 워낙 미남자였기 때문에 귀공자라는 별명이 붙어도 어색하지는 않지만...이 '광란의 귀공자'라는 별명은 후에 만화 근육맨에서 로빈마스크의 별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여기서 딴건지는 알 수 없지만 만화 은혼의 등장인물 가츠라 고타로의 별명도 광란의 귀공자이다.

사실 WWE 대부분의 출혈 장면은 블레이드 잡[22]이라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인데, 릭 플레어는 이에 정말 능통한걸로 유명하다. 한참 타이틀을 먹으며 리즈시절을 거쳤을 때는 매고 있던 타이틀까지 피칠갑이 되면서 비장함마저 들기도 한다...에디 게레로가 잘못된 블레이드 잡으로 다음 경기에서 빈혈로 쓰러지는 사태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릭의 블레이드 잡 실력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WWE에서는 일본만큼 피칠갑 경기는 하지 않지만 워낙 목소리가 굵고 큰데다 꼭 경기를 하지 않더라도 마이크웍하다보면 가뜩이나 백발이라 더 돋보이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Woooo와 사자후를 퍼붓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를테면 2001년 WCW, ECW 인베이전 각본이 끝난 직후 빈스 맥마흔과 WWE 공동 오너 각본을 시작하기 위해 WWE에 컴백했을 때의 영상.


스티브 오스틴에게 벨트를 넘겨줄때의 썩은 미소가 압권이다.


또는 WCW의 마지막 먼데이 나이트로 인트로에서 하던 연설 영상.프로모 해석본


6. 레슬링 외 활동[편집]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는 연합국 장군 역으로 캐스팅 되기도 했다. 여전히 "Wooooooo"라는 환성을 지르는 모습. 또한 EA에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할때 같이 공개한 '릭 플레어 vs 소비에트 군용 불곰' 동영상도 있다.

그의 과 아들이 샬럿의 공립 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학교에서 매년 하는 "홈 커밍" 행사에 출연해서 상대 학교 마스코트를 레슬링 기술로 골로 보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물론 그의 딸이 졸업하고, 아들이 문제를 일으켜 사립 고등학교로 전학 한 이후로는 그런거 없다. 거기다 이혼크리(총 3회)까지 겹쳐서 최근 돈 문제에 시달리다보니 WWE 대신 ROH나 TNA에서 구르는 등 상당히 부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벌이던 헐크 호건처럼 말이다.

릭 플레어의 말로는 WWE에서의 은퇴는 WWE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불명. 그러나 여타 레슬링 단체와는 차원이 다른 매주 1~3경기에 가까운 빡빡한 스케줄을 뛰어야하는 WWE 특성상 40대가 넘어가는 레슬러에게 풀타임 스케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은퇴를 종용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특히나 언더테이커나 숀 마이클스와는 달리 WWE 순혈이 아닌 레슬러라면 더더욱. WWE밖만 넘어가도 50대를 넘겨도 경기를 갖는 레슬러들은 의외로 꽤 있다. 릭 플레어처럼 자기관리를 잘 한 선수라면 더더욱.

2012년, 포 호스맨 멤버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는데, TNA 소속인데도 WWE 명예의 전당에 오를수 있는건 WWE와 TNA가 상호간 합의를 봐서 가능한 것. 아무래도 WWE에서의 활약상도 크니까 이것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 때 문제가 발생하니, 당시 부상으로 TNA에서 쉬고 있던 플레어는 WWE에서 명예의 전당 제의를 받으면서 TNA와 계약을 깨고 돈을 더 많이 주는 WWE와 파트타임 혹은 레전드 계약을 맺으려 물밑 접촉을 했다. 이 접촉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WWE로 넘어간 TNA 전(前) 직원임이 밝혀지자 TNA는 내부기밀 유출과 불공정조항 위반으로 그 전 직원과 WWE에 소송을 걸었다. 소송이 취소되기는 했으나 이미 김이 빠져버렸고 플레어는 20주년 RAW 특별출연이나 딸 샬럿(본명 애쉴리 플레어)의 NXT 데뷔에만 모습을 비췄다. 그리고 2013년 8월 WWE 2K14 홍보 쇼케이스에서 술에 취한 듯한 상태로 원맨쇼(…)를 벌이면서 WWE에서도 제대로 찍혀버렸다.[23] 허나 워낙 전설이기도 하고 공헌도가 크다보니 WWE 로얄럼블(2014) 킥오프에도 나오는 등 어떻게든 수습한 모양이다.

여담인데 랩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지 릭 플레어의 프로모를 샘플링한 노래가 자주 발표되고 있다. 예시 1 - 원본, 예시 2 - 원본, 예시 3 - 원본

엉클 그랜파에 게스트 출연했다. 레슬링 에피소드에서 인터뷰어로 나왔는데 피자 스티브가 자신을 따라하자 결국 먹어버렸다...더빙판은 릭 플레어 특유의 "wooo~!"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다.

유튜브를 시작해, 전문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구독자는 13만명 정도.

7.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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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례 결혼해 모두 이혼으로 끝났다. 첫번째 부인에게서 딸 메건과 아들 데이비드가 태어났고, 두번째 부인에게서 딸 애쉴리(샬럿)와 아들 리드가 태어났다. 장남 데이비드는 WCW에서 활동하다 이후 WWF와 계약을 맺지만 데뷔에는 실패했고, 이후 TNA와 독립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09년 은퇴했다. 차남 리드도 WCW에서 데뷔해 이후 독립단체와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약물 오남용으로 25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24]. 차녀 애쉴리는 샬럿이라는 링네임으로 NXT에서 데뷔, 이후 샬럿 플레어로 링네임을 바꾸고 WWE에서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여성 챔피언 전선에서 전설적인 행보를 보였다. 덕분에 샬럿의 매니저로 링에 자주 출연했다. 많이 늙으셨다 샬럿이 유명해진 이후 국내에선 플레어 옹, 어르신, 아버님, 장인어른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중. 큰아들 데이비드는 인성 문제는 없었으나 실력이 떨어졌고, 작은아들 리드는 실력은 좋았으나 인성 문제가 심하다는 소리가 나돌아다닌다. 2022년 1월자 소식으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번째 아내인 웬디 발로우와 4년 만에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전설로 유명하지만 안 좋은 의미로도 전설적인데 그것은 바로 술버릇. 그 악명높은 Plane Ride from Hell에서도 술에 취해서 성희롱을 포함한 난동을 부린 인물 중 하나로 이것 때문에 WWE는 합의금을 물어줘야 했다. 이후에도 사고를 치는 경우가 잦았다. 친구인 숀 마이클스도 릭을 존경하는 동시에 "릭의 친구라면 그의 안 좋은 버릇도 감당해야 된다"며 두번째 자서전(크리스찬으로 개심하고 브렛과 화해한 이후의 자서전)에서 난감해하기도 했다.

  • 이 밖에도 경기를 진행하면서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기 보다 자신의 애드립을 아무런 상의없이 넣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을 당혹하게 하는데 에볼루션 시절에도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후배인 트리플 H바티스타, 랜디 오턴이 "저 양반 왜 저러냐?"라는 식으로 당황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어떻게 보면 브렛 하트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 1975년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척추 3곳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연료 부족. 당시 레슬러 2명은 끝내 복귀하지 못했으나 릭 플레어는 3개월만에 기적적으로 링에 복귀한다. 단 이 부상으로 인해 준수했던 신체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피지컬과 테크니션을 앞세운 스타일이었던 릭 플레어는 경기 스타일도 바꾸어야만 했다.[25] 이 부상으로 은퇴때까지 고통에 시달린건 물론이고 쓰러지는 접수때 등을 이용한 접수가 불가능해졌다. 릭 플레어만의 특유의 기술 접수법은 이런 사연에서 나온것...커리어가 조기에 끝날뻔 한데다 부상 이후 몸에 큰 제약이 생긴 이후에도 이렇게 까지 오래 선수생활을 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 일.[26]

  • 경력이 경력인만큼 정말 온갖 챔피언 타이틀이란 타이틀은 다 섭렵하였지만 의외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은 딱 한번, 그것도 커리어 말기였던 2005년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획득하였다. 당시에 플레어는 악역 스테이블 에볼루션의 멤버였고[27]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던 칼리토 역시 악역으로 '악역VS악역'이라는 흔히 보기 힘든 대결구도였지만 이미 릭 플레어는 살아있는 전설이나 마찬가지인 인물이었고 칼리토 역시 당시 WWE 내에서 어그로를 끌기로는 손가락 안에 꼽히던 선수였기에 자연스레 플레어가 선역 포지션으로 활동하게 된다.[28] 물론 선역이 되었다고 해서 플레어 옹 특유의 경기 스타일이 어디 가는건 아니다보니(...) 오히려 악역이던 칼리토보다 더 악독하고 더러운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왜 이 사람이 'The dirtiest player in the game'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획득으로 본인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물론 최고령 챔피언 기록도 덤으로 생겼다.


  • 한국시간 2017년 8월 15일, 장 폐색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엔 건강상태가 예상보다 많이 심각해 위독하다는 뉴스가 많았는데 다행히 회복했다. 그런데 자신이 죽었다는 헛소문이 떠도는터라 2017년 9월 2일 아직 안 죽었다 XX놈들아(...) 티셔츠를 입고 생존인증을 하셨다. 11월에는 팟캐스트 쇼에 초청되어 퇴원 및 건강 회복에 관한 근황과 수술이 장 일부를 제거한 큰 일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과거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 나이 먹고 화해한 헐크 호건이 2번이나 병문안을 와줘서 엄청 감동 받았다는 썰도 풀었다. 11월 14일엔 샬럿에서 열린 스맥다운 라이브 현장을 방문해 딸 샬럿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해주었다.

  • 젊은 시절. 그러니까 네이쳐 보이 기믹을 얻기 전까지는 선배이자 NWA 시절 아치 에너미였던 더스티 로즈를 매우 존경해서 그의 남부식 말투까지 따라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즈가 그러면 대성하기 힘들다고 조언해준 덕분에 기믹을 익히 알려진 네이쳐 보이로 변경했다.



  •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중 하나인 슈퍼 파이어 프로레슬링 스페셜의 스토리 모드 최종보스인 딕 슬렌더는 릭 플레어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 스캇 스타이너는 WCW 시절 릭 플레어를 악착같이 괴롭혔다. 원래 스캇 스타이너와 그의 형 릭 스타이너는 WCW 백스테이지에서 알아주는 망나니이기도 했지만 똑같이 릭 플레어를 싫어하던 케빈 내시조차도 너무한 것이 아닌가 싶어 말릴만큼 링 안팎에서 릭 플레어를 괴롭혔다.[29] WCW 시절 릭 플레어는 나이가 많기도 했지만 WCW 부사장이던 에릭 비숍부터가 릭 플레어를 갈궜기에 스캇에게는 아주 만만한 먹잇감이나 마찬가지였다.[30] 그러나 WCW가 망하며 WWE에 흡수당하고 난 뒤에는 스캇이 릭에게 행패를 부리지 못하는데, 본인의 몸 상태가 WCW 시절에 미치지 못할만큼 망가져있고, 악행을 일삼을 수 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 형 릭 스타이너와 같이 다녀서 실제 싸움실력 이상으로 상대를 기죽게 만드는 효과를 봤지만 WWE에서는 형이 없어서 홀로 깽판치기 어렵기도 한 데다가 WWE 백스테이지에 알아주는 싸움꾼들이 즐비하기도 했지만[31] 빈스 맥마흔의 사위이자 백스테이지에서 알아주는 정치판 만렙인 트리플 H가 릭 플레어를 깍듯이 모셨기에 릭 플레어를 건드렸다가는 그날로 매장당하는 건 시간문제였고,[32] 입지가 스캇보다 훨씬 탄탄하고, 리스펙을 더 많이 받는 숀 마이클스도 릭을 지지해줬으니 스캇은 WWE에서의 말기만큼은 분노조절 잘하였다. 어쨌든 WWE에서 스캇 스타이너와 각본을 문제없이 진행하면서 릭 플레어가 대인배로 보이는 효과가 나왔다.# 게다가 RAW에 있었을 적 WCW의 앙숙인 비숍과 케빈 내시도 같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더욱 더 부각되는 점이다.

  • 스캇 스타이너가 왜 저렇게 집요할 정도로 릭 플레어를 괴롭힌 일에 대해서는 훗날에서야 다른 레슬러들의 인터뷰로 겨우 밝혀졌는데,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이 다른데다가 수뇌부에서 스타이너 브라더스의 해체 이후 스캇을 싱글 레슬러로 푸쉬를 주려고 플레어와 합을 맞췄는데, 스캇이 조금만 파워하우스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면 릭이 그걸 전부 끊어버렸다고 한다.[33] 이후 릭과 같은 스테이블의 안 앤더슨도 부커진이 스캇을 밀어주는데 릭 플레어가 그걸 상당히 방해하면서, 자신은 아직 보여줄게 많은 레슬러라는 것을 피력해 스캇의 성장을 막았다고 한다. 저런 릭의 모습이 스캇에게는 자신의 성장을 묻어버리려고 한다고 여기고 더러운 성깔머리가 폭발한 것이었으며, 스캇 스타이너 항목에서 나온 슛[34]53살 처먹은 노인네가 나와가지고는 자긴 아직 팔팔하다는거야!라며 릭 플레어를 깠던 내용은 정말 스캇의 생각이었다는 것.

  • 지금이야 프로레슬링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을 받지만, 현역시절에는 수많은 프로레슬러와 사이가 험악했다. 브렛 하트와는 골든 제너레이션 시절부터 앙숙이었고,[35], 스캇 스타이너는 일방적으로 플레어를 괴롭혔다. 헐크 호건 역시 릭과 사이가 안 좋아 WCW 시절부터 서로를 욕하면서 백스테이지부터 물고뜯었다.[36] 호건과 같이 활동한 스캇 홀케빈 내시nWo 멤버들 역시도 릭과의 관계가 최악인데 내쉬의 경우는 릭이 WWF시절부터 재능없는 놈이라고 디스해서 개인적인 원한도 있었다. 마초맨에릭 비숍과의 사이도 좋지 못해 대체 백스테이지에서 무슨 일이 있기에 인간관계가 저렇게 틀어졌는지 의문일 정도.[37] 다만 트리플 H, 숀 마이클스, 더스티 로즈, 스팅, 존 시나 등은 깍듯하게 릭 플레어를 존중해서 사이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경계가 확실하다.

  • 최근 인터뷰에서 더 락의 주도로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나올수도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현재는 논의의 단계이지만 WWE 측에서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니 긍정적으로 봐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 WCW 시절부터 활동해온 프로레슬링 심판 찰스 로빈슨이 가장 존경하는 레슬러이기도 하다. 실제로 찰스 로빈슨의 금발은 젊은 시절 릭 플레어의 금발을 따라한 염색. 재미있는 건 둘이 WCW 시절에 이벤트성에 가까운 태그팀 경기를 함께 치르기도 했다.

  • 아주 의외지만 1995년에 북한에 다녀간 적이 있었다. 물론 순수한 의미에서 다녀갈 리는 절대 없었고, 김일성이 죽고 1년 뒤인 혼란 속에서 북한이 자신들의 체제를 선전하기 위해 평양 국제 체육 문화 축전이란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당시 일본 참의원이었던 안토니오 이노키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접촉했고, 마침 신일본과 협력관계였던 WCW의 에릭 비숍도 이 제안을 승낙해 릭 플레어와 WCW의 유명한 선수들을 섭외해서 북한으로 초청하여 경기를 갖게 했다.[38] 처음엔 평양에서 경기를 갖는다는 것을 바로 수락한 릭 플레어였지만, 평양에 내리자 마자 릭 플레어와 일행들은 여권을 압수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한 투어 내내 김일성 우상 표현을 강요받고 24시간 체제로 감시를 당하는 등의 피해를 겪었기 때문에 북한 투어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39] 게다가 이 때 같이 갔던 사람 중에는 무하마드 알리가 있었는데 이 상황 속에서 성질이 폭발한 나머지 북한 체제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이후로도 무려 세차례에 걸쳐 북한에서의 경기를 제안받았지만 그 때마다 거절했다고...여담으로 이 때 플레어에게 북한행을 제안한 인물이 바로 데니스 로드맨이라고 한다. 북한 투어 당시 플레어는 이노키와 함께 2일차 메인이벤트 경기를 소화했었는데, 이노키와 이렇다 할 접점이 없는 상태에서 별다른 리허설없이 경기를 가졌지만, 강제 동원된 북한 주민들마저도 몰입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북한 투어 경기 자료는 WCW의 유산들을 모조리 흡수한 WWE가 WWE 네트워크에서 풀 영상을 제공하지 않는 경기들이기도 한데, 에릭 비숍은 '비록 강제동원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레슬매니아 최다 관객수를 아득히 넘어버린 15만 6천명의 관중수가 빈스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의견을 내놓았다.[40] 다만 경기의 일부분이 WWE 공식 유튜브에 게시 되어있다.#


8.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NWA 명예의 전당.jpg
2008년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dfca4a {{{+1 '''
'''
>
[ 총 14명   펼치기 · 접기 ]
링네임
합계, WWE 합계
챔피언십, 횟수
※는 WWE 인정 회수
릭 플레어
21회, 16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9회, ※ 8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8회, ※ 6회만
WWE 챔피언 ※ 2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존 시나
16회
WWE 챔피언 ※ 13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3회
샬럿 플레어
14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WWE RAW 위민스 챔피언 ※ 6회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 7회
NXT 위민스 챔피언 ※ 1회
트리플 H
14회
WWE 챔피언 ※ 9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5회
스팅
14회, 7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 1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4회
랜디 오턴
1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WWE 챔피언 ※ 10회
헐크 호건
12회
WWE 챔피언 ※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커트 앵글
12회, 6회
WWE 챔피언 ※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6회
제프 제럿
12회,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AAA 메가 챔피언 2회
에지
11회
WWE 챔피언 ※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7회
미키 제임스
11회, 6회
WWE 위민스 챔피언 ※ 5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 5회
더 락
10회
WWE 챔피언 ※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2회
번 가니에
10회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브록 레스너
10회
WWE 챔피언 ※ 7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 3회
같이 보기: 북미 메이저 월드 태그팀 챔피언


파일:1px 투명.png북미 메이저 단체 양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펼치기 · 접기 ]
링네임
단체 / 이력
브렛 하트
(Bret Hart)
WWF 챔피언 5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F 태그팀 챔피언 2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4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
릭 플레어
(Ric Flair)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CW 인터네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3회
WWF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부커 T
(Booker T)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커트 앵글
(Kurt Angle)
WWE 챔피언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에디 에드워즈
(Eddie Edwards)
ROH 월드 챔피언 1회
R0H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2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AJ 스타일스
(AJ Styles)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6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4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총 7명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후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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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2위
3위
4위
5위
뉴 데이
하디 보이즈
하트 파운데이션
E & C
더들리 보이즈
6위
7위
8위
9위
10위
리전 오브 둠
우소즈
뉴 에이지 아웃로즈
파괴의 형제
브리티쉬 불독즈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데몰리션
발리안트 브로스
메가 파워즈
락커즈
와일드 사모안즈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락 앤 싹 커넥션
스타이너 브라더스
토루 타탕카 & 미스터 후지
소울 패트롤
언디스퓨티드 에라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DX
실드
블랙잭스
애콜라이츠
로스 게레로스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니콜라이 볼코프 & 아이언 쉬크
팀 헬 노
더 바
더 미즈 & 존 모리슨
브리티시 불독 & 오웬 하트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하퍼 & 로완
더 브리스코즈
스트리트 프로피츠
내추럴 디자스터즈
제리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머니 Inc.
셸턴 벤자민 & 찰리 하스
#DIY
폴 런던 & 브라이언 켄드릭
레이티드 RKO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네스티 보이즈
MNM
바티스타 & 릭 플레어
케인 & 엑스팍
헤드슈링커즈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스트라이크 포스
스모킹 건즈
퀘베커즈
투 쿨
부쉬웨커스
}}}




WCW 그랜드슬램 달성자
릭 플레어
(Ric Flair)
스팅
(Sting)
렉스 루거
(Lex Luger)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부커 T
(Booker T)
총 7 명



파일:WWEHOF.jpg
2008년, 2012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4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레슬러
할리 레이스
(1981)

릭 플레어
(1982 ~ 1986)


초슈 리키
(1987)
마에다 아키라
(1988)

릭 플레어
(1989, 1990)


점보 츠루타
(1991)
점보 츠루타
(1991)

릭 플레어
(1992)


빅 밴 베이더
(199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 가장 탁월한 레슬러
창설

릭 플레어
(1986, 1987)


후지나미 타츠미
(1988)
후지나미 타츠미
(1988)

릭 플레어
(1989)


수신 선더 라이거
(199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더 판타스틱스 vs 더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1988)

릭 플레어 vs 테리 펑크
(1989)


미사와 미츠하루 vs 점보 츠루타
(199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 최고의 인터뷰어
안 앤더슨
(1990)

릭 플레어
(1991, 1992)


짐 코넷
(1993)
짐 코넷
(1993)

릭 플레어
(1994)


캑터스 잭
(199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창설

릭 플레어
(1980)


마이클 헤이즈
(1981)
마이클 헤이즈
(1981)

릭 플레어
더스티 로즈
(1982)


릭 플레어
(1983)
릭 플레어
더스티 로즈
(1982)

릭 플레어
(1983, 1984)


헐크 호건
(1985)
스팅
(1992)

릭 플레어
(1993)


오니타 아츠시
(199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앙드레 더 자이언트 vs 얼티밋 워리어
(1989)

릭 플레어 vs 정크야드 독
(1990)


헐크 호건 vs 서전 슬로터
(199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악역
테리 펑크
(1989)

릭 플레어
(1990)


언더테이커
(199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1986년
2월 14일
CWF/NWA
배틀 오브 더 벨츠 2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42]
배리 윈덤 vs 릭 플레어(C)
*****
1988년
3월 27일
MACW/NWA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43]
스팅 vs 릭 플레어(C)
****¾
1989년
4월 2일
NWA/WCW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6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판 2선승 매치
_리키 스팀보트_(C) vs 릭 플레어
*****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1986년
2월 14일
CWF/NWA 배틀 오브 더 벨츠 2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44]
배리 윈덤 vs 릭 플레어(C)
1987년
1월 20일
MACW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배리 윈덤 vs 릭 플레어(C)
1987년
4월 11일
NWA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배리 윈덤 vs 릭 플레어(C)
1989년
2월 20일
NWA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리키 스팀보트 vs 릭 플레어(C)
1989년
4월 2일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6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판 2선승 매치
리키 스팀보트(C) vs 릭 플레어
1989년
5월 7일
레슬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리키 스팀보트(C) vs 릭 플레어
1989년
11월 15일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IX
I Quit 매치
테리 펑크 vs 릭 플레어
1991년
2월 24일
WCW 레슬워 1991
워 게임스 매치
브라이언 필먼 & 스팅 & 스타이너 브라더스 vs 래리 즈비스코 & 포 호스맨 (배리 윈덤 & 시드 비셔스 & 릭 플레어)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6성 경기[★][45]
1989년
3월 18일
NWA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리키 스팀보트 vs 릭 플레어(C)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밥 백런드
(1980)

릭 플레어
(1981)


밥 백런드
(1982)
할리 레이스
(1983)

릭 플레어
(1984 ~ 1986)


헐크 호건
(1987)
랜디 새비지
(1988)

릭 플레어
(1989)


스팅
(1990)
헐크 호건
(1991)

릭 플레어
(1992)


베이더
(199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헐크 호건 vs 폴 온돌프
(1986)

포 호스맨 vs 슈퍼 파워스 & 로드 워리어즈
(1987)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88)
포 호스맨 vs 슈퍼 파워스 & 로드 워리어즈
(1987)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88)


릭 플레어 vs 테리 펑크
(1989)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88)

릭 플레어 vs 테리 펑크
(1989)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90)
릭 플레어 vs 테리 펑크
(1989)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90)


얼티밋 워리어 vs 언더테이커
(199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켄 파테라
(1977)

릭 플레어
(1978)


그렉 발렌타인
(1979)
폴 온돌프
(1986)

릭 플레어
(1987)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8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 감동을 준 레슬러
제프 제럿
(2007)

릭 플레어
(2008)


리키 스팀보트
(2009)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신인
래리 즈비츠코
(1974)

릭 플레어
(1975)


밥 백런드
(1976)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1983년
6월 10일
NWA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할리 레이스 vs 릭 플레어
1984년
5월 6일
데이비드 폰 에릭 메모리얼
퍼레이드 오브 챔피언스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케리 폰 에릭 vs 릭 플레어
1986년
7월 26일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스틸 케이지 매치
더스티 로즈 vs 릭 플레어
1989년
5월 7일
레슬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리키 스팀보트 vs 릭 플레어
2008년
3월 30일
레슬매니아 XXIV
커리어 매치
숀 마이클스 vs 릭 플레어

역대 스타케이드 메인이벤트[★][46]
1983.11.24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할리 레이스 vs 릭 플레어
1984.11.22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더스티 로즈
1985.11.28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더스티 로즈
1986.11.27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니키타 콜로프
1987.11.26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론 가빈 vs 릭 플레어
1988.12.26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89.12.13
싱글 매치
릭 플레어 vs 스팅
1990.12.16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스팅 vs 블랙 스콜피온
1993.12.27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베이더 vs 릭 플레어
1995.12.27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랜디 새비지 vs 릭 플레어




[1]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어 176cm 정도로 키가 굉장히 많이 줄었다.[2] 실제로 로우 블로를 사용해서 핀을 따내기도 하고 워낙 로우 블로의 달인인지라 진 피니쉬 취급받는다.[3] 초대 챔피언[4] WWE 시절은 원곡을 그대로 사용한 게 아니라 WWE의 선수 테마음악을 거의 전담했던 짐 존스턴이 살짝 어레인지한 버전을 사용했다. 자세히 들어봐야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 대부분의 팬들은 원곡을 그대로 사용하는줄로 안다. #원곡 #WWE 테마곡[5] 우리말로는 '일찍이 말하였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교향곡에서 따온 게 아닌 WWE의 짐 존스턴이 자체 제작한 음악이다. 릭 플레어의 WWE 1기 시절인 1991년~1993년까지 사용된 곡인데, 특이하게도 WWE 타부 튜즈데이(2004) 메인이벤트에서 릭 플레어가 입장할 때 1회성으로 다시 사용된 적이 있다.[6]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가운을 입고 등장할 때 연호하는 챈트. 릭 플레어의 상징. 경기 중에도 플레어가 을 사용할 때마다 관중들이 이 챈트를 외친다.[7] 미니 타이탄트론에 유일하게 챔피언 횟수가 적혀 나오는 인물이다.[8] 데뷔 극초반에는 다이빙 니 드롭을 피니시로 쓰기도 하였다.[9] 이 별명은 WWWF 초대챔피언 "버디 로저스"의 닉네임이었다. 릭 플레어는 어릴적 바디 로져스를 우상으로 삼아서 그의 기술을 따라하면서 이 호칭이 붙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이 아니며 버디 로저스가 플레어와의 경기 이후 은퇴하면서 물려준 것이다.[10] WCW에서는 플레어를 8회 WCW 챔피언으로 인정해줬지만 WWE가 WCW의 모든 권리를 인수한 후 그 중 두번의 챔피언쉽 변동을 인정하지 않았다.[11] NWA가 처음에는 북미 단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일본, 멕시코, 유럽 등 각 대륙에서도 가맹 단체가 나와서 하나 밖에 없는 그리고 당연히 미국에 있어야 하는 월드 챔피언이 해외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벨트, 유나이티드 내셔널 벨트 등 비슷한 수준의 벨트를 여럿 만들어 버리기도 했고, 또 하나의 벨트가 여러 단체에서 단지 다른 지역 버전이란 이름으로 사용되는 등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다.[12] 다리를 접어 아토믹 드롭처럼 자신의 무릎에 떨어뜨리는 기술.[13] 실제로 플레어는 커리어 내내 링에서 큰 부상을 당한 적이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커리어를 길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WWE의 은퇴 경기였던 레슬매니아에서의 vs 숀 마이클스가 무려 한국 나이로 59세에 가진 것이었다. 더군다나 그 나이에도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주셨으니 괜히 전설이 아닌 셈. 오히려 플레어가 말년에 몸이 상한 이유는 비행기 사고의 후유증, 술을 좋아하는 등 생활 습관의 문제, 여러 차례의 이혼에서 온 스트레스 등에 있다.[14] 숀 마이클스와의 은퇴전이라든가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는 기술 수가 좀 많아진다. 이는 그만큼 관중들한테 어필할 필요가 있기 때문.[15] 둘은 매우 사이가 안 좋았고, 서로가 서로를 신나게 까던 사이다. 이후 2014년에 들어서며 화해하고, 서로를 인정해주고 있다.[16] 대표적인 예가 세스와 일전을 펼쳤던 레슬매니아 33.[17] 트리플 H가 그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싶다면 2002년 언포기븐을 보면 드러나는데, 각본상 대립관계를 빚던 릭 플레어가 슬래지 해머를 들고 상대인 랍 밴 댐을 공격해 트리플 H를 도와줘서 그의 승리를 이끌어 준 뒤, 직접 빅 골드를 수여해주며 포옹을 하는데 각본을 떠나서 진심으로 감동받은 트리플 H의 모습을 볼 수 있다.[18] 일본 만화에서 4자 굳히기로 번역한다.[19] 더 락이나 돌프 지글러 등 많은 선수들이 따라한 적이 있다.[20] 이럴 경우 방심한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로우 블로나 눈찌르기를 내지르는 패턴을 많이 보여주었다.[21] 경기 스타일때문에 주목받진 않지만, 오버 접수도 잘한다.[22] 어느정도 출혈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면 자신이나 레퍼리가 면도칼이나 날카로운 바늘 등으로 상처를 내는 작업, 저 사진의 이마 부분을 잘보면 이마가 성치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23] 얼마후 벌어진 짐 로스의 WWE 퇴직은 당시 기자회견의 현장관리를 못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뒷소문이 널리 퍼졌다.[24] 리드의 경우 생전에도 폭행, 음주운전, 헤로인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등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았다.[25] 젊은 시절 부상 전의 모습을 보면 벌크가 상당했는데 이게 플레어인지 브록 레스너 인지 모를 정도[26] 2005년 트리플 H와 대립했을 때도 이를 직접 언급했다. '난 그 정도는 되어야 아프다는 말을 쓴다'라고.[27] 다만 이 시점에선 랜디 오턴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차지 후 너무 나댔다는 이유로 나머지 멤버들에 의해 축출됐으며, 바티스타트리플 H와 릭 플레어가 자기를 이용한다는 걸 자각하자 타이밍을 맞춰 반기를 들어 배신하고 에볼루션을 탈퇴한 상태였고 트리플 H 역시 바티스타와 펼친 세 번의 챔피언쉽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상태라 사실상 플레어가 유일한 활동 멤버였다.(칼리토와의 대립 역시 혼자 남게 된 플레어를 칼리토가 조롱하며 시비를 건 것이 원인이었다.) 이후 얼마뒤에 복귀한 트리플 H도 릭 플레어를 배신하면서 자연스레 에볼루션은 해체된다.[28] 위에도 적었다시피 이후 복귀한 트리플 H가 플레어를 배신하고 서로 대립하게 되면서 플레어는 완전히 선역으로 돌아서게 된다.[29] 케빈 내시와 스캇 스타이너는 고향 친구이기도 하기에 꽤나 친분이 있었지만 성격이 개망나니인 스캇에겐 절친이고 뭐고 없었기에 자신을 말리는 내시도 흠씬 두들겨팼다. 그럼에도 케빈 내쉬가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에게는 친화력이 좋은편이기에 지금까지도 친구로 남아있다.[30] 정작 스캇은 권력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냥 릭 플레어를 비롯해 만만해보이는 상대들을 괴롭히기를 즐겼을 뿐이다.[31] 물론 WCW 때도 하쿠나 할렘 히트(부커 T와 스티비 레이), 노먼 스마일리 같은 현피 강자들이 있기는 했다. 노먼에게는 시비를 걸었다가 털리고, 하쿠와 할렘 히트는 알아서 피해다녔으며 빌 골드버그빅 쇼, 쟈니 스템볼리, 크리스 벤와, 론 시몬스한테는 역시 피해다녔는지 부딪힌적이 없었으며(의외로 골드버그와는 나름 미담이 있다.) 그레고리 헴즈의 경우 현피 실력이 좋았지만 스캇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친해 원만히 지낸데 비해 크리스 제리코는 스캇보다 강력한 현피강자였으나 WCW 당시 스캇보다 입지가 낮아서 함부로 스캇과 싸움을 할 수도 없었다. 마치 WWE에서 존 모리슨JBL의 횡포에 신인시절엔 찍힐까봐 반항을 못했으나 입지가 생긴뒤엔 반항을 하여 횡포에서 벗어난것과 비슷하다고 볼수있다.[32] 그는 WCW에 데뷔해 잠시 지냈을 때 릭 플레어를 존경해 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했고, 릭 플레어가 트리플 H의 잠재력을 알아봐 좋게 평가해주는 등 사이가 좋을 수밖에 없었다.[33] 랜스 스톰의 인터뷰 "From my vantage point as a guy who has wrestled both of these guys, and seen a ton of their work, I think it's a little bit of both. I think the biggest problem was that they had very contradictory styles. Scotty had been getting over with a more physical style of match that involved some Steiner specific moves, like the Tilt-a-whirl Slam, The Tiger Driver, The Frankensteiner, etc. These moves were a big part of what fans liked about Scott Steiner, and Ric has the bumps he likes to take and is used to running a match his way. Whenever the match felt like it was starting to pick up for Scotty, Ric would cut him off. There were several instances where you could tell Steiner was trying to set up his trademark offense and Ric would block it or shut it down. Ric also dominated a much larger portion of this match than I think any match I've seen him in before. This may have been subconscious, because he was feeling the pressure of the office wanting his run on top to come to an end and wanting to prove them wrong." "(전략)..... 사실 제가 보기에 그들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스타일이 대조적이었다는 점이에요. 스캇은 Tilt-a-whirl Slam, The Tiger Driver, The Frankensteiner, etc. 같은 같은 엄청난 피지컬 무브를 보여주고 있었죠. 이런 무브가 팬들이 스캇 스타이너를 좋아하는 큰 이유기도 했구요. 그리고 릭은 그가 좋아하는 범프가 있었고, 그것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가는데 능숙했죠. 스캇이 자신의 경기를 가져간다고 보여질때 릭은 그걸 끊어버렸어요. 스캇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격인 공격을 셋팅하면 릭이 그것을 막거나 폐쇄했던 사례를 몇가지 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기에선 릭은 그의 다른 경기에서 보여지던 경기들보다 더 많은 부분을 장악해갔어요. 그게 그의 잠재의식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왜냐하면 그는 그가 끝났다는 압박을 사무실에서 받고 있었고,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을테니까요."[34] 각본없이 멋대로 나오는 프로레슬러의 실제상황[35] 브렛 하트 항목에도 있지만, 서로의 프로레슬링 스타일부터 오웬 하트에 죽음에 대한 문제 등으로 최악의 관계에서 화해한 것은 몇년 되지 않았다.[36] 다만 호건과는 나이를 먹고 화해를 해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관계 개선이 되었으며 2017년 릭 플레어의 건강 악화로 그가 입원하자 호건이 몇 차례 병문안하면서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37] 그런데 케빈 내시에 경우 의도하지 않게 스캇으로부터 플레어를 간접적으로 구해주기는 했다.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와 스캇 스타이너 항목에 자세히 언급됐지만 스캇이 릭을 주차장에서 괴롭히자 보다못한 DDP가 말렸다가 그만 얻어멎았고, 내시가 나서서 동향 출신 스캇을 말렸지만 그도 폭행에 휘말려서 그 사이 릭이 달아났고, 그틈에 정신차린 둘도 얼른 도망쳤다.[38] 비숍은 처음 북한행을 헐크 호건에게 제안했지만, 호건은 정중히 거절했고, 두번째로 픽업된 인물이 플레어였다.[39] 북한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경유지인 일본으로 돌아온 당일, 릭 플레어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활주로에 무릎을 꿇고 입을 맞출 정도로 기뻐했고, 그날 밤엔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자유를 되찾은 이 상황에서 니들 지금 잠이 오냐?"면서 일행들을 데리고 밤새 술을 펐다고 한다.[40] 레슬매니아 38에서 WWE가 최다 관중동원수 15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기록을 갱신했지만 이건 2일간 관중수를 합쳐서 15만명이고, 평양에서의 기록은 하루에만 15만 6천명이었다고...[41] 역대 최초의 WWE 명예의 전당 2회 수상자로, 2012년은 포 호스맨으로서 헌액되었다.[★] A B C D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42]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인한 무승부[43] 시간초과 무승부[44]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인한 무승부[45] 레슬링 옵저버 최초 5성 초과 별점 경기.[46] 역대 최다 스타케이드 메인 이벤터(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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