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디 효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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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 효과(Lindy effect)또는 린디 법칙(Lindy's Law)은 사회제도나 아이디어, 기술 등 부패하지 않는 것의 생존 기간이 길어질 수록 오히려 그것의 기대 수명이 더 길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기술이나 제도 등이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되어 온 것일 수록 앞으로도 계속 오랫동안 활용되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이다. 가령, 50년 동안 계속 인쇄되어 읽혀온 책이 있다면, 그 책은 앞으로도 50년 더 계속 인쇄되어 읽힐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2.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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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에서 린디즈라는 치즈케이크 집이 있었는데 그곳은 브로드웨이 배우,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고 한다. 1964년 앨버트 골드만이라는 학자가 <뉴리퍼블릭>이라는 잡지에 '린디 효과' 라는 기고문을 작성하였는데 린디즈에서 배우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초연 이후 100일 동안 공연이 지속될 경우 뒤이어 100일 동안 공연이 지속되고, 200일 동안 상연된 공연은 이후 200일 더 공연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서 이름을 착안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