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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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신암행어사에 나오는 악역.
2. 상세[편집]
여러 마술을 부리는 영주로 우의정과 좌의정이라는 두 부하를 데리고 있다.[2]
3. 작중 행적[편집]
초반 등장은 마을을 지나가던 선비 모습으로 등장하며, 문수가 위장침입해 있을 당시 관리들에게 쩔쩔 매거나 처형을 앞두던 여촌장의 딸을 도와주자고는 등 매우 선량한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은 전부 페이크.
진짜 목적은 쥬신이 멸망하고도 남아있다는 암행어사를 찾고 있으며, 백성들에게 허황된 기대를 품게 하고 그런 것 따윈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어 희망은 부질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서 백성들의 반항심을 원천적으로 없애려 하는 악덕 영주였다. 정체를 드러낸 뒤 절망한 촌장의 딸까지 처형을 거행시키도록 지시하지만 정체를 드러낸 문수가 마패를 드러내어 팬텀 솔저 군세를 불러내 휩쓸기 시작한다. 이에 대항하고자 우의정과 좌의정을 대령시키지만 이들도 문수의 계략으로 사망하면서 패배.말했잖아 꼬마야...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그래야 더... 절망하지!
결국 자기 자신이 직접 나서 가문 대대로의 본모습인 뱀 요괴로 변신한다. 문수에게 총을 맞는 등 부상을 입긴 했지만 문수의 어깨를 물어 치명상을 입힌다. 그런데 문수가 그런 자신의 머리를 때긴 커녕 오히려 누르자 의아해 한다. 이때 문수가 "지금이다 꼬마야!"라며 소리치자 이에 놀라 고개를 돌려 촌장의 딸을 보지만 그녀는 여전히 묶여있는 상태.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때는 늦었고 문수에게 헤드샷을 당해 사망한다.
4. 능력[편집]
원효나 미토 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마법을 사용한다.
- 환복
정체를 드러낸 이후 마법으로 금세 환복을 했다.
- 마법 공격
자신의 부하들을 처리한 문수에게 화염탄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날렸다.
- 변신술
목이 길어지더니 뱀 요괴의 모습으로 변신... 했지만 작중 언급으로 볼 때 이게 진짜 모습이고 인간모습이 마법으로 변신한 가짜 모습인 듯 하다.
5. 기타[편집]
- 비록 단역이긴 했지만 슈퍼스트링의 첫 반전형 빌런이다.
- 네이버 웹툰 리부트에서는 영주로서 정체를 드러냈을 때의 장면이 먼저 나와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가 되었지만, 그 인상이 너무나 달라 알아보기는 힘들다. 극장판에서는 극초반에 실루엣으로만 잠깐 등장.
- 여러모로 이후 등장한 아지태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둘 다 선량한 인상의 나그네로 첫 등장을 했으며 곤경에 처한 인물들을 도왔고,[3] 밝으면서도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암행어사로 예상됐지만 사실은 악역이며 암행어사는 따로 있었고, 정체가 밝혀진 이후엔 사악한 본성을 드러낸 것 까지 똑같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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