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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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 개요[편집]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마녀식당 직원[2][편집]
2.1. 조희라[편집]
7화 엔딩에서 사실 정진의 친엄마임이 밝혀진다.[3]
문제는 이 저주를 걸고 뒤늦게서야 자신이 그 남자의 아이(정진)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4] 오로지 그 남자에 대한 분노때문에 홧김에 일을 벌인 희라는 쩌다보니 자기 아이를 벼랑끝으로 몰고가게 되어버렸고 대마녀라 불리는 자신의 엄마를 찾아가 자신이 어떠한 벌이라도 받을테니 제발 소원을 물릴 방법을 알려달라며 울며불며 사정하지만 대마녀는 '이미 빌어버린 소원을 미룰 수단따윈 없다.'라 일축하게 되고 이때서야 자신의 섣부른 행동을 후회하게 된다. 그후 정진을 낳은 마녀는 자신과 있으면 계속해서 불행해질 정진을 남자의 아내, 즉 현재 정진의 엄마에게 입양보낸 것이었다.[5]
그러나 운명은 끊기지 않고 이어져 정진이 어쩌다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찾아오면서 자신의 딸과 재회하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직원들인 진, 길용, 오대표와 자신의 딸인 진을 길러 준 애숙까지 초대해 만찬을 대접하고[6] 이후 정진에게 마녀식당을 위임한 뒤[7] 오대표와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 이때 떠나기 전 정진과 만나게 된게 자신의 행운이었단 식으로 말을 남긴다.
오대표와 같이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딸얘기를 하며 지극한 딸사랑을 내보였고 거기에 좋은 남자까지 붙어있으니 자신처럼 일을 벌여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며 호평한다.
2.2. 정진[편집]
1화가 시작한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상사의 아내에게 머리카락을 잡히고 회사에서 짤리며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 그걸로 모자라 엄마가 개업한 가게도 사기당한 것이었다. 근데 하필 남아있는 진선미의 핫초코를 먹으며 소원이 자신에게도 적용되어[8] 작가 탐킴과 엮이게 되는 줄 알았으나... 6화에서 밝혀지기로 사실 작가는 2살짜리 딸을 가진 유부남이었다.
7화 엔딩에서 사실 마녀 희라의 친딸임이 밝혀진다.[9][10] 이후 모든 기억을 되찾은 정진은 작가에게 저주를 내리려던 희라 대신 자신이 하겠다며, 그를 위한 송아지 심장 구이, 그의 가족을 위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마지막으로 인간이 가진 죄책감을 일깨우는 블랙 커피를 직접 만들고 먹는다. 결국 소원을 2개를 빈 대가로 본인은 마녀가 되고,[11] 작가에게는 직접적인 저주가 아닌 평생 동안 후회하고 겁에 질려 살아가는 암시를 남긴다. 여기까지면 선처겠지만, 송아지 심장 구이와 블랙 커피의 부조화로 인해 양심에 찔리는 짓을 하면 진짜 저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오해를 풀고 희라가 오대표와 여행을 떠나면서 집과 가게를 물려받고,[12] 길용이 진의 서포터가 되어서 마녀식당을 운영하게 된다.[13]
2.3. 이길용[편집]
20살이지만 부상으로 1년 휴학하여 아직 고등학생이다. 5화에서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되는데, 도망가는 거냐고 묻는 수정의 말에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니까, 부모님 소원이니까 (공부를) 했던 것이라면 이제는 나한테 나를 증명해보고 싶다"는 명대사를 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금 도전하게 된다.
드라마 내내 진을 좋아하는 모습이 나왔고, 진이 마녀의 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마녀 희라를 서포트하는 오대표가 실제로는 마녀를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점 등이 알려진 이후부터는 길용이 오대표처럼 마녀가 된 진의 서포터가 될 것이라 예측되었고 실제로 마지막 화에서 오대표의 지팡이를 물려받아 차기 서포터가 됐다. 공부를 열심히 하던 것도 오대표의 '서포터가 되려면 변호사 공부나 회계 공부 등도 해야 한다'라는 조언에 따라 진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듯.
마지막화 에필로그에서 길용의 엄마 또한 죽기 전에 희라의 마녀식당을 찾아왔었다는 게 밝혀진다.[14] 즉, 희라와 정진, 길용은 모두 애초에 만날 운명이었던 것이다. 이때 길용의 엄마는 '자신이 떠난 뒤에 길용이 단단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고, 대가는 길용이 겪을 시련이었다. 물론 이는 소원을 이루고 나서 이를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닌, 시련을 겪은 뒤에 자신이 가진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희라의 센스였다.
2.4. 오대표[편집]
6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그는 오래 전 마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지 않더라도 자신이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대마녀에게 소원을 빌었다. 그 이후로 오대표는 마녀의 서포터가 되어서 활동하게 된 것.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희라와 함께 여행을 간다. 참고로 이름은 오두기로 하도권은 세 번째로 두기라는 이름을 맡았다.
3. 희라 관련 인물[편집]
3.1. 박선[편집]
배우 지수원. 대마녀. 6화에서 희라의 친엄마임이 밝혀진다.
4. 진 관련 인물[편집]
4.1. 서애숙[편집]
배우 소희정. 진의 엄마. 그러나 사실 진의 친모는 희라이고, 희라가 낳은 정진을 입양받은 사람이 바로 현재의 엄마인 애숙이다. 때문에 진과 희라 사이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후에 진이 모든 기억을 되찾으며 희라 사이와의 오랜 갈등과 오해도 풀리게 된다. 이때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자신에겐 (신이) 주지 않으셨다'[15]라는 대사를 하고, 희라가 (진을 키워준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지만 자신은 진을 만난 것 자체가 마법이고 기적이었다며 이를 거부한다.
4.2. 이윤미[편집]
배우 윤다영. 진의 친구이자 길용의 담임 선생님.
4.3. 탐킴[편집]
배우 최성재.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진과 우연히 만나 운명인 것 같다며 만남을 이어가지만, 6화 후반부에서 2살짜리 딸이 있는 유부남임이 밝혀진다. 예식장에서 이 모든 것을 봐 버린 진의 집에 무작정 들어와 또다시 거짓말로 변명하지만 그래도 진이 믿지 않자 진의 목을 조르며 죽이려고 시도한다.
5. 길용 관련 인물[편집]
5.1. 이만갑[편집]
배우 손광업. 길용의 아빠.
5.2. 고현우[편집]
배우 백성철. 길용과 같은 반 학생. 학급 반장이지만 가족의 인맥을 이용하는 악랄한 일진으로,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영재와 길용을 괴롭힌다. 마지막 화에서 영재의 대사를 통해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혀진다. 잘생긴 얼굴로 연예계 데뷔도 하고 팬카페도 생기며 승승장구할 뻔했으나, 함께 몰려 다니던 일진 중에 중학교 때부터 현우에게 무시당하던 도현이라는 애가 있었고, 결국 도현이 학교폭력을 폭로해 연예계에서 매장당하며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5.3. 강수정[편집]
배우 한소은. 길용과 같은 반 학생. 현우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길용을 짝사랑하는 듯하다.
5.4. 최영재[편집]
배우 신주협. 길용과 같은 반 학생. 원래는 길용의 육상부 후배였지만 지금은 운동을 그만두었으며, 고현우 패거리에게 심한 학교폭력을 당한다. 자살 시도를 하고 병원에 입원하지만 일진들에게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학교에 돌아왔으며, 현우가 자퇴를 하고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수정의 도움을 받으면서 평범하게 지내는 듯하다.
6. 손님[편집]
6.1. 배윤기[편집]
1화 및 2화 엔딩에서 특별 출연이라고 나온다.
3화에서 취업이라는 소원을 비는데, 소원을 빌고 돌아가던 중 데이트폭력을 일삼던 남자에게 덤벼 들었다가 그가 뽑아든 칼을 막는 과정에서 손가락 2개를 잃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다. (마녀가 제시한 대가가 가장 깔끔하게 밝혀진 첫 사례이다.)
그리고 취업은 커녕 노숙자가 되어 살고 있는데 지하보도에서 노숙 중이던 그를 예쁜 푸른색 구두를 신은 여자가 알아 보고
그를 부른다.
5화에 나온 후일담에 의하면 그 여자는 회사 사장의 딸이었으며, 결국 취직에도 성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6.2. 진선미[편집]
4회에서 행시 2차에 합격했다며 이별을 통보한 남친[16][17]이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해달라는 대가로 목소리를 잃었지만, 남자친구가 돌아온 이유는 최종 면접에서 떨어져서 갈 곳이 없어서였고, 오히려 노래만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후 목소리 때문에 찾아 갔던 병원에서 의사인 남친의 친구를 만나고 선미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됐다는 그는 끊임없이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훈훈한 외모에 직업도 의사인 그를 보니 과거의 남친처럼 다른 이에게 선미는 흔들리게 된다. 더불어 그녀의 목소리를 정말 사랑하고 꽃까지 줬던 사람이 남친이 아니라 그였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다.
후일담으로는 정이란 정은 다 떨어진 남친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의사 친구와 새로 시작해보겠다 결심하지만 무심결에 본 달력에서 자신이 마법(?)에 걸린 날이 없었다는 걸 깨닫고는 엄청나게 불안해 하며 임신테스트를 하는데... 남친의 아이를 임신하여 영원히 남친과는 헤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확인하고서 절망하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목소리를 잃으며 자신의 진짜 사랑도 잃은 것이다.
여담으로, 4회의 뮤지컬 장면에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배우 본인의 실력이 잘 드러난다.
6.3. 안성호[편집]
진선미의 남친.
행정고시만 7년을 준비하면서 여자친구인 선미가 뒷바라지를 해주었으나 행정고시 2차까지 합격 후 돌연 선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선미의 소원으로 다시 선미에게 돌아 왔지만 행정고시 3차 면접에서 탈락이라는 전대미문의 타이틀을 가진 채
예전보다도 못한 상태로 인성만 쓰레기가 되었고, 이후에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작중에서는 행시 면접 탈락을 굉장히 한심한 것으로 묘사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 작가가 사시를 생각하고 이런 대본을 쓴 것 같은데 사시 면접과 행시 면접의 상황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행시는 사시와 다르게 2차 시험에서 최종 정원의 1.2~1.3배 가량의 인원을 뽑는다. 즉, 3차 시험인 면접에서 매년 응시자의 2~30% 가량의 탈락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따라서 행시 면접 탈락은 이런 식으로 한심하게 취급될 일이 절대 아니다. 더불어 이는 안 그래도 괴로워 미칠 지경일 행시 면탈자들에게 광장한 실례이다. 행시 2차에 합격할 정도면 매일 하루에 10시간 이상씩(단순히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아니라 순수 공부 시간으로) 최소 2년에서 길게는 5년 이상까지 꾸준히 노력해왔을 터인데, 이런 이들을 바보 멍청이 취급하는 것이니......
6.4. 이복난[편집]
5화에서 방금 찐 떡이라며 떡 한 박스를 진에게 먹여주며 식당에 들어선다. 이때 길용이 하나를 먹으려 하자 손을 때리며 못 먹게 한다.[18] 이후 잔치국수를 먹고 중증 치매에 걸려버리는데 그 이유가 에필로그에서 대가 때문으로 밝혀지는데 자신의 삶의 흔적을 모두 담고 있는 기억을 마녀에게 준 것 때문이었다.
6화에서는 그 치매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 아들을 어린이로 봤다가 아버지로 보고, 남편 기일을 착각한다. 정진이 나쁜 기억만 지워달라 빌었는데 아마도 남편과 자식에게는 대부분 나쁜 기억만 갖고 있는 듯 하다.
6화에는 결국 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마음이 바뀐 아들에 의해 집으로 돌아 오면서 아들의 대학후배를 만나게 된다.
(요양보호사를 구인했는데 우연하게도 그녀가 온 것)
이후 집에 있다가 정진과 함께 있을 때 잠시 기억이 돌아 오자 자기가 중증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식한 후 소원이 이루어 졌다며 기뻐한다. 결국엔 아들이 결혼하는 모습을 생전에 볼 수 있었다.
6.5. 구효식[편집]
6화에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두고 왔지만 곧 마음을 바꿔 집에 데리고 오는 와중 요양보호사 지원을 한 자신의 첫사랑 후배를 27년 6개월만에 만나게 되고, 결국 어머니가 바라던 결혼을 하게 된다.
7. 특별출연[편집]
- 2화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5:09:17에 나무위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요 인물[2] 주요 인물[3] 원작 소설에서도 이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길용이 처음으로 마녀식당에 왔을때 정진과 조희라를 보고선 둘의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서로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다.[4] 다만 본인은 그때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5]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입양은 본인의 친모인 박선이 했던 짓과 동일하다. 다만 운명이 박선과 희라를 이었듯 결국 희라와 정진 또한 인연이 이어지게 된다.[6] 작중 처음으로 아무 의미없이, 순전히 먹기 위해 만든 요리다.[7] 말은 임시라곤 하지만 스스로도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한다거나 딸을 믿고 모든걸 맡긴 걸 보면 사실상 후계자로 지목함과 동시에 식당을 그대로 물려준 것.[8] 드라마 초반부터 희라가 절대 남의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다 못해 남은 것도 먹지 말라고 강조했던 게 복선이었다. 그리고 진선미도 이걸 먹고 불행해졌다는 걸 보면, 이걸 먹고, 불행해질 것이란 복선이었다.[9]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버리고 숲속을 헤매던 진에게 사탕을 내밀며 일으켜 세워준 것도 희라였다. 즉, 항상 진의 곁을 맴돌고 있던 것.[10] 원작 소설에서도 이에 대한 떡밥이 나오는데, 길용이 처음으로 마녀식당에 왔을때 정진과 조희라를 보고선 둘의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서로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다.[11] 이때 희라가 마녀가 될 때와 다르게 진이 고통스러워하거나 상처를 입는 듯한 연출이 없어 옥에 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으나, 희라가 걸었던 저주는 '그 남자의 아이도 자신처럼 고통스럽게 살게 해달라'는 것이었는데 이때 희라의 뱃속에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저주를 본인도 체감한 것으로 보인다. 정진은 그 남자의 아이도 없고, 자신에게 해가 될 만한 내용은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큰 고통을 받지 않은 듯 하다.[12] 이때 희라에 방에 들어가 구경을 하던 도중 시크한 표정으로 마녀의 담배를 피는데, 바로 기침하는 묘사가 나온다. 아직 애다[13] 처음으로 등장한 손님은 소설을 완성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대가로 손목, 정확히는 손목의 관절(...)을 요구한다. 그 엄마에 그 딸[14] 작중 마녀식당을 오픈한 시간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희라는 현재의 식당을 오픈하기 전 다른 곳에서 이미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고, 배경을 보면 현재의 식당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옥에 티라고 볼 수 없다.[15] 정황상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남편(진의 친아빠)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듯하다.[16] 이때 하는 말이 가히 레전드다. 이제야 자신이 잘 되었으니, 더이상 발목 잡히고 싶지 않다고. 덧붙여 선미의 연극 동아리 활동에 대해 '나이도 많고 가망도 없다'며 무시하고 깔보는 행태를 보인다.[17] 심지어 바람까지 피고 있었다(...).[18] 이유는 자신의 아들과 정진을 이어주려고 가져온 떡이라서. 근데 아들이 50살이라 정진과 무려 22살 차이가 난다(...).[19] 진 회사 대표의 부인[20] 진 회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