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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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6 1부의 최종 던전. 봉마벽의 봉인을 풀고 환수계에 진입한 가스트라 황제가 환수계를 그대로 들어올린게 마대륙이다. 이전 위치는 봉마벽 감시소 동쪽의 땅이며 제국이 있는 대륙 전체와 비교해도 적지 않은 크기다. 슈퍼패미컴의 확대 축소 기능을 사용한 마대륙 부상 이벤트의 임팩트는 FF6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연출로 회자된다.


2. 상세[편집]


1부의 마지막 관문답게 살벌한 몬스터들로 넘쳐난다. 강력한 인술을 아군 전체에게 날리는 더러운 닌자들, 무조건 1000의 대미지를 주는 침천개와 하군 한 명에게 스톱을 거는 '비웃음'을 사용하는 코쟈[1], 강력한 물리공격으로 아군을 쥐어짜는 베히모스, 겐지의 장갑을 훔칠 수 있지만 강력한 드래곤등등...심지어 상자 속에서 나오는 거인형 몹인 기간테스는 강력한 3연속 공격인 '노도와'[2]를 쉬지 않고 날리는데 처음 붙는 유저는 멋모르고 정공법으로 맞서다 전멸하기 십상이다. 배니시를 최대한 활용하자.

던전 자체도 퍼즐 요소가 있어서 처음 진입한 유저의 경우 쉽게 헤메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레벨이 엄청나게 올라서 보스 알테마 웨폰을 어렵지 않게 도륙내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한번 들어가면 알테마 웨폰이 있는곳까지 도달하기전에는 탈출할 수 없다.

보스로는 알테마 웨폰이 등장. 꺾고 나면 가스트라와 케프카를 대면하고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후에는 섀도우가 시간벌이를 하는 동안 탈출을 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일반몹과의 전투는 물론 보스전까지 거쳐야 한다. 섀도우는 아군의 선택에 따라 살릴 수도 있고 죽게 놔둘 수도 있는데 살려두면 정말 든든한 아군이니까 양심이 있다면 살려서 데려가자. 탈출지점에서 '섀도를 기다린다'를 선택한 후 거의 끝까지 버티면 된다.[3]

주인공 일행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마대륙 붕괴와 함께 폭주하는 삼투신의 마력으로 인해 지상은 대충 망하게 되고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2부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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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몹인데 몹시 불쾌하게 생겼다. 게다가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이 고자(...)로 나와 더욱 불쾌하다.[2] 갑주에서 목에 거는 부속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스모의 인후부 공격이나 프로레슬링의 초크슬램을 의미한다.[3] SFC판은 10초 전, ios판은 4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