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tv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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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후속으로 2018년 1월 24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방영한 tvN 수목 드라마.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며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경쟁 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아시아 드라마. # #

2010년에 일본에서 제작된 일본 드라마 마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

2. 기획 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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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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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더(tvN)/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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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더(tvN)/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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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와 TNMS의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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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비교적 높지는 않았지만, 훌륭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7년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경쟁 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아시아 드라마다.

워낙 일본 원작이 유명하기도 했고, 원작에서 미치키 레나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의 열연의 영향으로 방영 시작 전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있었다. #

특히 리메이크 되면서 아역을 맡은 허율이 원작과 비교되며 매칭이 안 된다는 이유로 원작팬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그래서 방영 초기에도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비교하는 반응이 종종 올라오면서 호불호가 갈렸다. 원작이 '진정한 모성애'를 주제 의식으로 강조했다면, 리메이크작은 최근 국내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과 연관지어 '부모가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에 조금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보여 스토리텔링 상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후반부에 다다르면서 아역들의 열연과 이야기가 시너지를 이루면서 현재는 시청자들에게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나 또한 아이에게 무심코 학대를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중간에 지상파 3사의 평창올림픽 중계에 밀려 시청률이 저조한 경우도 있었으나, 종영 이후 사람들의 평가는 호평일색. 리메이크 작품으로서 원작을 해치지 않고, 물론 최종화의 휴대폰 PPL은 너무했다 짧게 끝났던 원작의 결말에 비해 확실한 해피 엔딩임을 보여주는 리메이크 작의 결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7.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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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언니가 양녀라는 것을 원작에서는 동생들이 몰랐으나 한국판에서는 처음부터 알고 있다. 언니의 입양이 동생들이 태어나기 전의 일이라고 해도 세 자매의 어머니가 항상 언론에 노출되는 탑급 연예인이다. 그런 어머니가 그 시절에 생판 남의 아이를 입양했고 그 일이 다큐로 만들어지기까지 했으니, 동생들도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상황.

• 주인공의 양모는 원작에서는 기업체의 경영인이나 한국판에서는 젊었을 시절부터 탑급 배우였다.

• 원작에서는 주인공의 친모에게 병이 있으나 한국판에서는 양모에게 병이 있다. 그래서 원작은 친모가 결말부에서 사망, 한국판은 양모가 결말부에서 사망한다.

• 원작의 레나(츠구미)는 크림소다를 좋아하지만 한국판의 혜나(윤복)이 좋아하는 건 카페라떼이다.[2]
  원작과 한국판을 모두 본 시청자들 중엔 초딩이 마시기엔 카페라떼는 약간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지적을 했다. 실제로도 크림소다와 달리 카페라떼는 시럽 듬뿍 넣지 않는 한 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든 커피의 쓴 맛이 있는 음료이기 때문. 다만 어릴 적부터 엄마보다도 더 어른스럽게 살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받았던 레나 = 혜나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아이보다는 어른이 잘 먹는 음료(카페라떼)를 즐겨먹는다는 설정도 이해가 간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여도 커피우유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뭐

• 원작의 나오는 가족과 연락을 거의 안 했어도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정도는 가족들도 알고 있었으나, 한국판의 수진은 아예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3]
  그래서 수진은 집의 지원을 못 받아서 혼자 벌어먹고 살았기에 수진이 혜나를 대리고 나타나자 가족들은 수진이 왜 갑자기 툭 튀어나왔냐는 식의 반응을 먼저 보였다.

• 나오의 큰 동생 메이는 부잣집의 아들과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수진의 큰 동생 이진은 이미 검사와 결혼해서 슬하에 쌍둥이 남매인 태훈과 태미를 두고 있다.

• 원작에서 나오의 막내 동생 카호는 취직 자리가 거의 확정된 취준생이었으나, 한국판의 경우 수진의 막내 동생 현진은 이미 취직을 한 신입 기자다.

• 원작에서는 주인공 모녀가 일본 국내 다른 도시로 도망가 숨어 살고자 했지만, 한국판에서는 해외 도피를 시도한다. 주인공이 도피 자금을 잃어버리게 된 경위도 다른데, 원작에서는 츠구미를 데리고 화장실에 갔다 온 사이에 돈을 모조리 도둑맞았지만, 한국판에서는 윤복의 위조 여권을 구입하기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알선책을 통해 거의 전 재산을 지불했다가 약속 시간에 경찰이 다른 일로 그곳을 덮치는 바람에 돈도 여권도 증발해버렸다.

• 토코는 하나가 나오의 친모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나, 영신은 홍희를 그저 동네 이발소 아줌마로만 알고 있었다. 수진이 고등학생 시절 접촉사고를 당한 걸 홍희가 얼른 달려가 응급조치를 해줘서 영신이 사례하러 갔던 게 두 사람의 유일한 접점이었다.

• 아이 친모의 동거남이 원작에서는 그냥 쓰레기로만 나오는데, 한국판에서는 주인공 모녀의 목숨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사이코 메인빌런 수준으로 비중이 상승했다. 직업도 술집 근무에서 택배기사로 바뀌었다.

• 후지요시 슌스케의 포지션이 여러 캐릭터에 분산되었다. 기자라는 직업은 수진의 막내 동생 강현진에게 갔고, 친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의심하고 주인공 모녀를 추적한다는 입장은 경찰인 이창근에게 갔다. 주인공 선배의 동생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 카호의 애인인 키마타 코헤이와 하나의 주치의인 소데카와 타마미 등이 빠지고, 대신 영신의 매니저인 박재범과 영신의 주치의이자 수진과 윤복의 가장 큰 조력자인 정진홍 등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주인공의 친모가 주인공을 보육원에 맡기게 된 사건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그 사건의 진범은 사실은 나오였다'는 암시를 마지막에 남겼으나, 한국판에서는 그런 반전 없이 정말로 친모 홍희의 범행이었던 것으로 묘사되었다. 한국판의 반전은 따로 있었으니...

• 바로 동생들. 원작과는 달리 한국판에서는 수진의 동생들도 모두 양녀였다.

• 아주 먼 훗날에 레나가 성인이 된 후에야 겨우 재회하게 된 원작 주인공 모녀와 달리, 주변의 도움으로 수진이 혜나를 입양하게 되면서 진짜 가족이 된다.

8.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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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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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회에서 이재윤이 몰던 기아의 신형 쏘렌토 차량이 사고를 내는 장면에서 갑자기 2세대 구형 차량으로 변신을 하는 옥의 티가 있다. 제작비 절감을 위한 의도된 옥의 티

• 리메이크작임에도 불구하고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는데, 2016년 시그널을 시작으로 2017년 디어 마이 프렌즈까지 3년 연속 tvN 드라마가 백상예술대상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2019년에도 나의 아저씨의 수상으로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갔다.

• 배우 이보영의 종영소감 인터뷰가 떴다. #

10. 역대 편성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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