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천사 토르몬드

덤프버전 :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마도(유희왕)

1. OCG
2. 스토리
3. 관련 카드


1. OCG[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252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도천사 토르몬드,
일어판명칭=<ruby>魔導天士<rp>(</rp><rt>まどうてんし</rt><rp>)</rp></ruby>トールモンド,
영어판명칭=World of Prophecy,
레벨=9, 속성=빛, 종족=마법사족, 공격력=2900, 수비력=2400,
효과1=이 카드가 마법사족 몬스터 또는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2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을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다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로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 패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4종류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9기 이전 텍스트라 텍스트가 뒤죽박죽 섞여있는데, 효과의 발동 순서와 구별은 다음과 같다.

0. 토르몬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다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맹세 효과
1. 마법사족 몬스터 또는 "마도서" 마법 카드에 의해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마도서" 마법 카드 2장을 패에 넣는 유발 효과
2. 1의 효과의 발동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패의 "마도서" 마법 카드 4장을 보여주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유발 효과

따라서 샐비지 효과와 전체 파괴 효과는 체인 블록을 따로 만든다. 즉 마도서 샐비지만 사용하고 파괴 효과는 쓰지 않는 것도 가능하며, 2번째 효과는 체인 블록이 따로이므로 샐비지를 한 후에도 이 카드가 필드에 남아 있어야만 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1, 2번째 효과 모두 "~때 발동할 수 있다"라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조건만 맞춘 채 소환된다면 매우 강력하다. 기존의 마도 덱은 제외시키고 아르마의 마도서로 회수하거나, 라메이슨으로 덱으로 되돌린 뒤 그리모의 마도서로 서치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써왔는데, 이 카드는 마도 카드 중 유일하게 묘지의 마도서를 직접, 그것도 2장을 가져올 수 있다. 참고로, 보통 이런 류의 카드들이 중간에 D.D.크로우 등에 의해 회수하려는 카드 중 일부가 증발할 경우 효과 발동 자체가 불발되는 것에 비해, 이 녀석은 나머지를 회수하는 게 가능하다란 재정이 내려져 있다.

그 이후 패에서 마도서 마법 카드 4종류를 보여주고 자신 이외의 모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판쓸이 효과도 갖고 있다. 특히 패에 다량의 마도서를 넣기 쉬운 마도서 특성 상 2장까지 샐비지했다면 4장 파괴 효과는 거의 발동이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리턴만 보면 상당히 강력한 카드로 보이지만 여러가지 단점에 의해 실전 활용에는 문제가 있다.

우선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법사족의 효과나 마도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해야 한다. 마법사족 특수 소환이 가능한 마도서로는 네크로의 마도서, 마도서원 라메이슨, 마도서의 신판의 셋뿐인데 뒤의 두 카드로 레벨 9짜리 몬스터를 소환한다는 건 입듀얼에 가깝고 사실상 네크로의 마도서 or 마법사족 몬스터의 효과가 전부다. 그런데 네크로의 마도서를 활용하려면 일단 고레벨인 이 카드를 묘지에 묻어야만 하므로 한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또한 이 카드 외의 특수 소환이 모조리 막혀버린다는 것도 단점이다. 판쓸이를 한다는 건 후공 돌파용이거나 아니면 그 턴 내에 끝낼 각을 봐야 한다는 건데, 전자는 후공 돌파가 필요한 상황이면 이런 무거운 카드는 꺼내지도 못하며, 후자는 막상 이 카드의 맹세 효과로 인해 다른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으므로 상대 라이프가 2900 이하가 아닌 이상 그 턴에 끝내지 못한다. 심지어 마도서의 신판의 엔드 페이즈 특소 효과까지 막아버리는 소소한 기믹 충돌까지도 갖고 있다.

변칙적인 사용법으로는 신성마황후 셀레네를 활용해 상대 메인 페이즈에 기습적으로 셀레네로 토르몬드를 소환해 상대 턴에 샐비지 + 판쓸이를 하는 방법도 있긴 있다. 이 경우 상대 턴이므로 맹세 효과도 거슬리지 않는다. 하지만 전개력이 낮은 마도 덱이 셀레네 + 묘지에 2마도서 + 패/묘지에 토르몬드가 모두 갖췄으면 그 때는 그냥 토르몬드가 아니라 다른 수단을 써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토르몬드는 임의 효과라 반드시 셀레네를 1체인으로 써야 타이밍을 안 놓치는 것도 문제고, 내 세트 카드까지 모조리 날아가므로 파괴 이후 상대를 견제할 수단도 모조리 날아간다.

어쨌거나 신판 금지 이후에는 그래도 파격적인 효과 덕분에 1장 정도 넣고 템페르와 네크로로 꺼내는 연구가 된 적도 있었으나, 신판이 금지에서 풀린 뒤에는 전부 옛날 이야기다.

이름의 유래는 Tout le Monde. 본래 21번째 아르카나인 "세계"(The World)는 프랑스어로 Le Monde라 쓰지만 여기에는 앞에 Tout가 붙었다. Tout le Monde는 프랑스어로 전 세계(Whole World) 또는 모든 사람들(Everyone)을 의미한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 또한 어둠의 유우기가 쓰던 카드들과 공격력 / 수비력이 같은 경우.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과 기본 능력치가 일치한다. 레벨 하나 내리고 속성까지 변경하면 그 자체.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JOTL-KR028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JUDGMENT OF THE LIGHT
JOTL-JP028
슈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2. 스토리[편집]


이 카드의 정체는 바로 마도명사 라모르 (=마도화사 매트). 신판의 의식의 결과 결국 빛의 마력이 승리했고, 마도화사 매트는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마도천사로의 기적의 부활을 이루었다.(마도서의 기적) 결국 0번의 광대가 마지막 21번의 세계가 된 셈. 본래 타로 카드는 0번인 광대, 즉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이가 긴 여행 끝에 깨달음을 얻고 21번인 세계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란 설이 있는데,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졌다. 또한 광대죽음세계라는 페르소나 3의 오마주도 완성되었다.

또한 이 카드의 사방에 그려져 있는 4개의 무기는 원본 모티브가 되는 타로 카드에 그려져 있던 4대 속성[1]에서 따온 것. 즉, 4대 속성을 관장하는[2] 각각의 무기이다. 아무래도 본인들이 잘 쓰던 무기들을 갈취해온 만큼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만, 상세한 언급이 없어 불명.


3. 관련 카드[편집]



3.1. 마도화사 매트[편집]



3.2. 마도명사 라모르[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4:44:46에 나무위키 마도천사 토르몬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천사=바람, 독수리=물, 소=땅, 사자=화염[2] 마도검사 샤리오=바람, 마도술사 라판데=물, 마도궁사 라무르=땅, 마도전사 포르스=화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