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테즈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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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마르테즈 / 라파 마르테즈
Trace Martez / Rafa Martez

고향
코러산트
종족
인간
소속
코러산트 지하 1313층
반란 연합





1. 개요[편집]


스타워즈의 등장인물들.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 첫 등장했다.

코러산트 지하에 사는 하층민으로 뽀글머리를 한 쪽이 동생 트레이스, 사이드컷 반삭머리를 한 쪽이 언니 라파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자바 더 헛의 친척인 지로 더 헛이 캐드 베인의 도움으로 코러산트 감옥에서 탈옥했을 때[1] 제다이 기사단이 파견되어 그들을 추격했다. 베인이 제다이들을 교란하기 위해 사람이 많은 착륙장 위에 있는 화물선의 엔진을 터뜨리자 제다이는 사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추락하는 우주선을 벽 쪽으로 몰았는데 하필 그 벽 뒤가 마르테즈 가족의 거주지여서 집이 무너지고 마르테즈 자매의 부모가 사망해버린다.

그 뒤 순식간에 집과 부모를 전부 잃은 자매 앞에 루미나라 운둘리가 왔는데 사과나 보상은 커녕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포스가 너희와 함께 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는 말만 하고 가 버렸고, 이 일로 자매는 제다이에 대해 깊은 증오를 품게 되었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힘든 생활을 하게 되었다.


2.2. 스타워즈: 클론 전쟁[편집]


시즌 7 5~8화의 주역. 제다이 기사단을 탈퇴한 아소카 타노가 바이크를 타고 떠나던 중 바이크가 망가져 트레이스의 수리점에 추락해 이들과 잠시 같이 지내게 된다.

여기서 이상적이고 정의를 추구하는 아소카의 사상과, 현실적이고 냉철한 라파의 사상이 계속 충돌하는데[2] 사람들을 해치는 데 쓰일 게 뻔한 군용 드로이드 수리 의뢰부터 시작해서 파이크 신디케이트라는 대형 범죄 조직에게 스파이스를 넘겨주는 밀수 작업까지 대립이 이어지고, 아소카와 라파가 말싸움하는 동안 트레이스는 너무 위험한 영역에 발을 뻗쳤다는 걸 깨닫고 우주선을 뺏길 수도 있다 생각해 이성이 나가버려 운반 중인 스파이스를 모두 버리는 돌발행동을 저지른다.

결국 파이크 신디케이트의 수장 마그 크림에게 스파이스가 없다는 걸 들통나 수감되지만 아소카가 겉으론 배신하는 척하며 자신을 희생해 자매를 보내준다.[3] 자매는 아소카를 구하기 위해 파이크 적재 시설에서 스파이크를 빼돌려 충당하지만[4] 아소카의 신분이 들통나고, 스파이스를 가져왔음에도 마그 크림은 공화국이 제다이를 보내 수작을 부리는 거라며 이를 빌미로 아소카를 죽이려 하자 아소카와 자매는 폭탄을 터뜨려 혼란을 일으킨 뒤 탈출해 코러산트로 무사히 돌아온다.

마르테즈 자매는 제다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여전히 아소카를 친구로 여기는데 직후 보-카탄 크리즈가 아소카를 찾아와 다스 몰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자 자매는 우리처럼 너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며 응원하고, 아소카는 제안에 응해 떠난다.


2.3. 스타워즈: 배드 배치[편집]


시즌 1 6화에서 등장. 코렐리아에 있는 배틀 드로이드 해체 시설에서 전술 드로이드의 머리를 빼돌려 반란 연합에게 넘기는 임무를 맡았다. 문제는 클론 포스 99도 용병일을 하던 중 같은 의뢰를 맡았다는 것이었고, 서로 머리를 확보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경보가 울려 경호 드로이드들이 들이닥치자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 탈출하지만 난전 중에 전술 드로이드의 머리가 파괴된다.

그러나 자신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였지만[5] 자매는 제국에 대항한다는 대의를 갖고 활동했다는 걸 알게 된 헌터는 드로이드가 파괴되기 전 복사한 데이터를 라파에게 넘겨준다. 자매는 이후 렉스와 통신하면서 클론 포스 99에 대해 알려주고, 이는 7화에서 렉스가 클론 포스 99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3. 기타[편집]


작중 자매의 거주지로 언급되는 코러산트 1313층은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보바 펫이 주인공으로 계획되었다가 취소된 게임인 스타워즈: 1313의 오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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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론전쟁 시즌 1 22화의 내용이다.[2] 아소카는 '나만 아니면 상관 없다'는 식으로 위험한 일을 계속 하는 라파를 못마땅해하며 라파는 '이 물건들 좋은 일에 쓰이지 않을 게 뻔하니 의뢰를 들어주면 안된다'면서 이미 계약까지 된 일을 하지 말라고 막는 아소카를 황당하게 여긴다. 트레이스도 언니가 옳지 않은 일을 한다는 자각은 있지만, 우리 자매가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며 수긍하고 있었다.[3] '난 모르지만 얘들은 스파이스를 어디 숨겼는지 안다, 얘들을 보내서 가져오게 하면 내 몫만 달라, 만약 안 가져오면 얘들 가족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라는 식으로 마그 크림에게 제안했다.[4] 같은 시각 아소카도 나름대로 빠져나와 폭탄을 설치하며 통신 기록을 확인해 다스 몰만달로어에 살아있고 파이크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5] 이걸 안 라파는 이 위험한 걸 누구에게 줄 건지도 몰랐냐며 따지고, 헌터는 물건을 건네주고 돈만 받으면 됐으며 질문 같은건 필요없다고 대답하는데 과거 라파의 행적이 떠오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