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외데고르/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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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마르틴 외데고르
2023-24 시즌

파일:Martin Ødegaard 23-24.png

소속팀
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8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9경기 교체 0경기
3득점 0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0도움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13경기 교체 2경기
4득점 1도움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마르틴 외데고르의 2023-24시즌 활약상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시즌 예상[편집]


챔스 진출 확정으로 인해 기존 주전 및 백업 선수들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아스날이기에 주장 외데고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시즌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아스날 선수단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힘을 써야함과 동시에 필드 위에서는 지난 시즌처럼 아스날의 공격을 진두지휘해야한다. 특히 세컨톱에 가까운 카이 하베르츠가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기존의 4-4-2 수비대형에서 본인이 미드필더로 내려가야 할 수도 있다.

3. 프리시즌[편집]


한국 시간으로 오전 2시에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웜업 시간에 가벼운 부상을 당하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1] 공격 전개의 핵심인 외데고르가 빠져서인지 이 날 아스날의 경기는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을 제외하고는 최악이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좋지 못했다.[2]

  • vs MLS 올스타
부상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은지 미국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7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 MLS 올스타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고 투입되자마자 아스날의 경기력이 달라짐과 동시에 환상적인 킬패스로 마르티넬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대체가 불가능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두 신입생 라이스, 하베르츠와의 중원 조합도 괜찮았다.

7월 23일 오전 6시에 열린 맨유와의 친선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부진했다. 다만 부진했던 선수들 중에서는 외데고르가 상대적으로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다.[3] 0대2 패배. 경기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는 첫번째 키커로 나와 가볍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승부차기마저 비에이라의 홈런 + 램스데일이 계속해서 방향조차 읽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3-5로 패배했다. 이 날 경기에서 램스데일, 마갈량이스와 함께 풀 타임을 소화했다.

선발로 출장해 하베르츠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이다 62분 비에이라와 교체되었다.

맨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 일정 때문인지 선발에서는 제외되었으나 공격 전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후반 62분 스미스로우를 대신하여 교체투입되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이 1대1로 비겨 승부차기로 들어가게 되자 또다시 1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에도 별다른 변수가 없는 이상은 승부차기에선 외데고르가 1번 키커를 맡게 될 예정인 듯하다. 팀은 1-1(pk 5-4)로 에미레이츠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프리시즌 내내 외데고르의 백업이 사실상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 스미스 로우는 좌측 메짤라로 교체 출전해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4][5] 지난 신 외데고르의 백업 1순위였던 비에이라는 우측 윙 자리에 주로 기용되고 있다.[6] 이처럼 이론 상 메짤라 롤을 소화할 수 있는 두 선수가 각각 하베르츠와 사카 자리로 기용되면서 외데고르 자리에 들어갈 선수가 없어진 상황이다. 콜니에 로콩가가 남아 있긴 하지만 로콩가는 입지가 훨씬 불안한 상태다. 아스날이 비텔루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외데고르의 백업 보강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현재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는 악성 재고 처리이므로 제 시간에 로테 자원까지 영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시즌[편집]



4.1. FA 커뮤니티 실드[편집]


모나코와의 에미레이츠 컵에 선발로 나서지 않으면서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예상대로 선발 출전하였다. 제주스의 부상으로 인해 메짤라 파트너였던 하베르츠가 제로톱으로 이동한 관계로 3선에는 라이스-파티 투볼란치 조합이 가동되었으며 외데고르는 공식전에서는 오랜만에 10번 공미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7]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어마어마한 활동범위를 뽐냄과 동시에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살짝씩 아쉬웠던 프리시즌 경기들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아스날이 1대1로 정규 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서자 1번 키커로 나와서 오르테가를 완벽히 속이며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아스날은 데브라위너의 골대샷 실축과 로드리의 슈팅을 램스데일이 선방해내면서 최종 스코어 1:1(pk 4:1)로 우승하면서 외데고르는 아스날 이적 이후 주장으로서 첫 트로피로 커뮤니티 실드를 들어올리게 되었다.[8]


4.2. 프리미어 리그[편집]



4.2.1. 전반기[편집]


아스날이 중원을 하베르츠-라이스-외데고르 조합을 꺼내면서 외데고르는 새로운 중원 파트너들과 개막전을 소화하게 되었다.[9] 경기 내내 슈팅이 상대 수비벽에 막히거나 빗나가는 등 공격포인트 생산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3선에 자주 모습을 비추면서 경기 조립에 주로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 막바지 노팅엄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고 분위기를 그대로 넘기는 듯 하였으나 외데고르가 압박 강도를 다시 올리라고 지시하면서 상대 중원에게서 공격권을 연달아 뺏어오며 역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팀은 2대1로 승리하였다.

지난 경기와 똑같은 중원 파트너들과 함께 선발로 나섰으며 전반 41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예열한 후 후반 53분 에디 은케티아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팀의 결승골 겸 이날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10] 이후 후반 89분 수비 강화를 위해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기존 pk 키커였던 부카요 사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pk를 외데고르가 처리한 모습을 보아 pk 키커 순위에 변동을 준 듯 하였는데 경기 후 아르테타가 pk 키커는 선수들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사카의 말도 안되는 실책으로 인해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전반전 종료 전까지 사실상 라이스랑 둘이서 축구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고생했다. 전반전에 너무 무리해서인지 후반 들어서 영향력이 뚝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팀이 역전하자 84분에 은케티아에게 주장 완장을 넘기고 교체 아웃되었다. 대신 들어간 선수는 조르지뉴. 그러나 외데고르가 아웃되자마자 진첸코의 수비 미스와 코너킥 상황에서 동선 정리 실패로 어이없는 동점골을 내주며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전반 27분 래쉬포드에게 선제 실점을 한 직후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아 상대 우측 골망을 흔드는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시즌 2호 골. 이후 무려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상대 수비를 뚫으려고 고군분투하였고, 후반 95분 코너킥을 유도해냈는데 1분 뒤 그 코너킥을 라이스가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얼떨결에 역전골에 기여해버렸다. 이후 VAR을 통해 최종 득점으로 인정된 직후인 후반 98분 조르지뉴가 투입됨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제주스가 쐐기골을 꽂아넣으며 3대1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 이후 아스날 측이 외데고르의 장기 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본인도 재계약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하며 팀 내 최고주급 수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 이후 psv와의 챔스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지라 이른 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짓고 체력 안배를 할 수 있을지가 중요했던 경기였으나 아스날은 벵거 시대 이후 에버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기에 험난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며[11] 실제로 두 팀간의 순위차가 많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박빙의 경기를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 경기들과는 변화가 조금 있었는데 본인의 메짤라 파트너가 하베르츠에서 비에이라로 선발 라인업이 변경되었다. 다만 의외로 동선 정리가 괜찮았으며 둘 다 번갈아가며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활동량을 필두로 상대에게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며 볼을 탈취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며 유효 슈팅도 두 차례 날렸으나 모두 픽포드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후 후반 68분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이후 좁은 공간에서 서로 패스를 주고받다가 빈 공간을 침투하는 사카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으며 사카는 곧바로 마크가 떨어진 트로사르에게 패스, 이를 트로사르가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외데고르는 이 날 유일한 득점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적절한 압박과 경기 조율로 에버튼 측에 공격할 여유조차 주지 않았고 아스날은 1대0으로 승리하였다. 다만 외데고르가 풀타임을 소화해버리며 이어지는 챔스 예선에서 선발로 나설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이전 경기였던 psv와의 챔스 예선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기에 이날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별다른 밀당 없이 5년 재계약에 서명하며 아스날과 계속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공격찬스를 못 만든건 아니나 타 경기에 비해 좀 답답한 면이 있었고 거친 압박에 소유권을 잃는 장면도 나왔다. 이후 라이스가 빠지며 밸런스를 잃은 팀은 2:2 무승부.

본머스 전 직전에 있었던 브랜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는 딱 10분만 소화했었기에 체력 안배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본머스를 상대하게 됐다. 지난 토트넘 전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내뿜으며 경기 내내 경기장 곳곳에 영향력을 끼치며 psv전의 좋았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전반 42분에는 은케티아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고 53분에는 드리블 돌파로 직접 PK를 얻어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벤 화이트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1골 1어시 mom 급 활약을 펼쳤다. 팀은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온종일 압박과 탈압박을 반복하며 다녔다. 압박이 장점인 은케티아가 무슨 이유인지 압박 강도를 높이지 못하자 활동 범위를 더더욱 넓혀 에데르송까지 압박하며 빌드업 미스를 유도하기도 했다. 공격 전개가 잘 안된다 싶으면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직접 볼을 운반하기도 하는 등 축구판 홍길동을 찍으며 벵거 시대 이후 맨시티전 첫 승을 가져오는데 한 몫했다. 1대0 승.

국대를 다녀온 외데고르 답게 경기 내내 부진하다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2대2 무승부.

굉장히 오랜만에 리그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스타트했고, 팀이 은케티아의 해트트릭을 포함 5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간만에 휴식을 거뒀다. 경기 이후 아르테타가 외데고르는 엉덩이 부상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임했었다고 밝히며 부진의 원인이 부상 투혼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엉덩이 부상에서 덜 회복됐는지 이번에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팀은 외데고르의 빈자리를 처절하게 느끼며 0대1 패배를 당했다.

4.2.2. 후반기[편집]



4.3. UEFA 챔피언스 리그/2023-24 시즌[편집]



4.3.1. 조별리그[편집]


  • MD1 vs PSV (홈)
아스날이 7년만에 치루는 챔스 첫 경기를 지휘해야하는 특명을 맡았다.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과 달리 선발 라인업을 주전으로만 꽉꽉 채우면서 외데고르 역시 레알 시절 이후 오랜만에 챔스 복귀전을 치루게 됐다. 경기는 psv가 전력분석을 제대로 안한건지 외데고르를 자유롭게 놔뒀고 덕분에 외데고르는 홍길동마냥 3선 꼭짓점에 들어가거나 아예 하프백마냥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가 본인이 공격 진영까지 공을 끌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반 8분, 본인에게 수비가 살짝 떨어지자 여지없이 중거리를 때렸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외데고르에게만 쏠려있던 상대 수비진 덕분에 사카가 노마크 상태였고 튕겨나온 공을 곧바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 외데고르는 아스날의 챔스 복귀 득점에 어시스트로 기여하게 되었다.[12]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 이후에도 외데고르에 대한 마크가 계속해서 헐거운 상태가 되자 수준 높은 공격 전개를 연달아 선보임과 동시에 수비 시에는 평소 아스날의 수비 대형인 442의 최전방에 서지 않고 한 칸 아래로 내려가 상대 빌드업의 핵심인 선수를 졸졸 쫓아다녀 묶어버렸다. 이후 후반 70분 넬슨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왼발 중거리 쐐기골에 성공하며 본인도 챔스 데뷔골에 성공하였고 경기는 그대로 4대0으로 마무리, 아스날의 챔스 복귀전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MOM에 선정된건 덤. 다만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 유일한 걱정거리긴 하다.[13]

휴식 없이 계속해서 갈려나간 게 원인인지 이 날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1대2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팀은 2대1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하긴 하였으나 첼시 원정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경기 도중 교체되었다.

부상 여파로 이번 경기에서마저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다행히 세비야가 압박을 크게 걸지 않으며 조르지뉴가 미쳐 날뛰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이로 인해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16강 직행 확률을 더더욱 높혔다.

4.4. 카라바오 컵[편집]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10여분 앞둔 시간대에 교체투입되었다. 왕성한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의지를 끊어내며 경기는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오랜만에 필드로 복귀한 엘네니를 위해 팬들의 박수를 유도하고 어린 팬에게 유니폼을 주며 주장다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예상대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팀이 파멸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순식간에 0대3으로 밀리자 후반 80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며 96분에 만회골을 집어넣는데 성공하긴 하였으나 승패는 이미 결정난 후였다. 1대3 패배.

4.5. FA컵[편집]


[1] 외데고르 자리에는 비에이라가 들어갔으며 주장 완장은 마갈량이스에게 넘어갔다.[2] 물론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키비오르에게 인버티드 풀백 롤을 맡기거나 첼시에서 펄스 나인으로 주로 뛴 하베르츠에게 메짤라 롤을 맡기는 등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새로운 롤을 부여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것일수도 있다.그래도 비에이라의 부진까지는 실드 못친다.[3] 다만 이 경기에서 외데고르는 평상시와는 살짝 다른 롤을 소화했다. 원래 외데고르는 공격 시 3선까지 내려와 공 운반 및 경기 조율을 도맡아 했고 공격이 안풀릴 시 더 많이 3선으로 내려갔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진첸코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선으로 내려간 횟수 자체가 평상시보다 적었다.[4] 엄밀히 따지면 경기 내내 트로사르와 함께 메짤라와 윙어를 오가면서 스위칭을 보여줬기에 100% 메짤라로 뛰진 않았다. [5] 지난 시즌 스미스 로우가 외데고르와 자주 교체되긴 했으나 거의 지는 게임 상황이나 이미 승기를 굳힌 상황에서의 교체였고 이 교체는 스미스 로우가 지난 시즌 프리시즌을 포함해 시즌의 절반 가량을 날렸기 때문에 단순히 폼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교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리시즌을 보면 사실상 스미스 로우는 외데고르의 백업보다는 하베르츠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6] 다만 이 경우는 현재 넬슨이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우측 윙어 자원이 유스급 자원밖에 없기 때문에 비에이라가 라이트윙 백업도 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전처럼 사카를 메짤라로 내리고 비에이라가 윙으로 뛰는 경우도 있는 만큼 윙어 전업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7] 지난 시즌에는 6번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로콩가 시프트를 가동했을 때 빼고는 팀이 4-3-3 포메이션만 썼었기에 시즌 초 이후 10번 롤을 소화할 일이 없었다.[8] 참고로 외데고르의 성인 무대 데뷔 이후 첫 우승은 소시에다드 임대 시절 코파 델 레이 우승이다.[9] 지난 시즌 좌측 메짤라 주전이었던 자카는 레버쿠젠으로 이적, 파티는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었다.[10] 아스날 이적 이후 첫 pk 득점이다.[11] 아르테타 지휘 이후에는 특히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12] 챔스는 리그와 다르게 튕겨나온 슛을 다른 선수가 재차 집어넣을 경우 첫번째 슛을 찬 선수도 어시스트로 인정해준다.[13] 아르테타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 마르티넬리의 복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트로사르를 아껴줘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리그, 국대 안가리고 갈릴대로 갈린 사카와 라이스, 부상 위험이 높은 제주스와 진첸코 모두 최우선 관리대상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교체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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