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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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2소대
3소대
1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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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소대장
부소대장
운전반장

인사이동
김백희 경위

박부연 경위

인사이동
1소대 부관

신임 1부관

1소대 부관
1소대 운전반장
소대원

830K

박민주

836K

강승희

837K

김현리

838K

민지선

838K

육근옥

839K

설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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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

844K

오정화[편][타]

845K

오덕희

845K

이웅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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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희

846K

마리아

846K

임향희

847K

박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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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희[편]

849K

구수란[본]

851K

박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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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민

852K

허정인

855K

한소이

856K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우지영

862K

조미주

863K

이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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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미

86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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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희

866K

홍이란

866K

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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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정수아[본]

867K

현봄이

868K


소수
최아랑

869K

문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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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린

87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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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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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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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나

900K

박채윤

900K

윤여름

901K

손유림

901K

황보연
[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파일:전역_리아.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마리아
파일:대만 국기.svg 馬莉亞(Mă lì yà)
계급
상경(~139화)
수경(140화~234화)
전역(234화 이후)
직책
1소대 받데기(~75화)
1소대 챙(76화~141화)
열외(142화~233화)
전역(234화 이후)
맞선임
845K 오덕희, 이웅란[1]
동기
류다희(1소대[2])
임향희(1소대)
유예리(본부소대[3])
왕비령(본부소대[4])
김가을(2소대)
이종혜(2소대)
홍덕(3소대)
차하얀(3소대[5])
맞후임
847K 박율, 송미남, 장지희[6]
1. 개요
2. 상세
3. 외모
4. 성격
7. 평가
8. 기타
9. 변천사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馬莉亞(Mă lì yà).[7] 성격과 이름을 보면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추정된다.

기수는 846K, 시작 시점의 계급은 상경이며 받데기 직책이다. 이후 86화에서 챙이 되고, 140화에서 수경이 되었다.

같은 1소대의 류다희임향희, 2소대 김가을, 이종혜, 3소대 홍덕, 본부 소대의 차하얀, 왕비령, 유예리와 동기이다.

근무 스타일은 AM이라고 한다.

234화에서 전역하였다.


2. 상세[편집]


첫 등장시의 샤방샤방한 모습 덕에, 샤방이 상경으로 불렸다.[8]

오덕희와의 대화 내용을 미루어보면, 후임들의 멘탈을 치유해주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9]

가끔 흡연을 하는 듯 보이지만 류다희 같은 진성 흡연자는 아닌 걸로 보인다. 시위 시에 담배를 끊으라며 다희의 담배를 두 동강 내는 모습을 볼 때, 기본적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걸로 보인다. 류다희가 "넌 가끔 이러더라!"라고 하는 점이나 아예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 가끔 동기 따라서 기분삼아 한두대씩 피는 것에 가까운 듯. 실제로 이 에피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영내 활동 뿐 아니라 방범으로 대표되는 영외활동 비중이 높은 작품이고, 나름 비중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의외로 주인공 정수아와 방범을 나갔다는 얘기가 드물다. 어차피 근무스타일은 AM이라 FM성향을 보이는 정수아와는 안 맞을 가능성이 높다.


3. 외모[편집]



작중 공인 미녀중 한명으로 정수아와 현봄이는 마리아를 처음보자 감탄했으며, 오덕희도 라시현에게 구타당한 뒤 예쁜 얼굴에 생채기 났다며 걱정했고, 사회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언급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외모의 경우에는 본작의 주인공인 정수아와 아예 쌍둥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쏙 빼닮았다. 머리색이나 얼굴형도 비슷하고 글래머라는 점까지 닮았다. 다만 마리아 쪽이 좀 더 순하고 느슨한 인상이며 정수아 쪽이 군생활 물 먹어서 그런가 좀 더 빠릿해보이는 인상.

글래머 1소대 답게 몸매가 좋다. 사복도 캐쥬얼하게 입는 류다희와 다르게 상당히 하늘하늘한 옷을 즐겨입고, 꾸미는 것도 좋아하는 듯.


4. 성격[편집]


현봄이에게 교양 가르쳐 줄 때에도 웃으면서 상냥하게 가르쳐주고, 험한 꼴을 당할 거라는 걸 예상하면서도 라시현에 맞서 현봄이를 감싸주려 했고,[10] 라시현에게 밟히고도 류다희에게 "후임들한테 심하게 하지 마라"고 부탁하는 등 무척 선량한 성격임이 드러난다. 이런 성향 때문에 군기 잡는 데에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대신, 후임들을 다독여주는데 힘쓰는 편이다. 마리아의 상위호환인 오덕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하지만 소극적이고 동기 류다희에게 의존적이라, 주도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연히 소대 내 입지가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후임들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소대원들을 보듬고, 중재해주고 싶어도 발언권이 없다. 그녀가 류다희에게 의존하는 대신 송미남박율처럼 적극적으로 군 생활을 했다면, 라시현과 류다희 사이에서 중재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었을 것이고, 라시현에게 일 못하고 묻어가기나 한다고 까이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항상 가만히 있기만 했던 건 아니다. 등장 초기에는 라시현에게 말대꾸를 하다 맞았고, 민지선에게 구타당한 라시현이 치약 미싱을 시키자 "저… 너무… 부담이…"라고 미약하게나마 이의제기한 적이 있다.[11] 하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그 외엔 나선 바가 없다. 역시 존재감 미약하고 소심한 맞선임 오덕희에 비교해도 그 빈도가 결코 높지 않다. 6기수 아래인 허정인을 제지하는 것도 못한다.

그렇게 소극적이면서도 생각이 심하게 얕아,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식으로 만만한 후임들에겐 아무거나 막 던지곤 하는데, 그때마다 피를 본다. 물론 자기로 인해 피를 보는 후임을 커버 쳐주는 일은 없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고개 돌려 회피할 뿐이다. 때문에 눈치가 없다고 해도 너무 없고, 이를 회피하려는 자기보신적인 면 때문에 착하지도 않다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다.[12]

한 마디로 류다희에게 기대는 거 말고 보여준 게 별로 없다. "동기인 류다희에게 묻혀 간다"는 라시현의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능력도 없고, 적극성도 떨어지고, 소원수리 전력까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류다희가 없었으면 진즉에 꾸어 3인방(홍이란, 주방희, 이송이)과 맞먹는 폐급으로 찍혔을 것이다. 여러모로 동기 득을 많이 보고 있지만, 그 동기가 없으면 폐급 확정. 223화에서 자신이 폐급 3인방보다도 못했다는 말에 동기로서 같이 군생활을 해온 류다희조차 이에 반박하지 못하는 걸로 볼 때 심각한 폐급이었던 모양.

오덕희는 마리아처럼 여린 성격이긴 하나, 말만 상냥하지 행동력이 없다시피한 마리아와 달리, 이쪽은 위아래로 치이며 발언권이 약하던 시절에도 마리아보단 행동력이 월등했고, 전역을 앞두고서 실연으로 상처를 크게 입은 현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의지까지 북돋아 마리아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상타를 쳐서 845기 전역 시점에서 이 둘을 동렬에 놓는 사람은 없다.

전반적으로 보면 착하지만 자기보신적 성격이 강한 만큼 크게 희생하기를 꺼려해 딱 후배들에게 폭력적인 언행만 안 쓰고 생글생글 웃으며 대하기만 할 뿐 정작 중요한 순간에선 누구보다도 빨리 뒤로 빠지는 타입임과 동시에 짬밥 먹어가면서 후배들에게 찔도 부리고 능력있는 주변인에게 의존하기만 하는 경향이 강한 빛 좋은 개살구 선임이다. 여러모로 일반적으로 두루두루 잘 어울릴 것 같지만[13] 류다희가 없었다면 바로 그 문제점이 까발려져서 군생활 괴롭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5. 인간관계[편집]


마리아(뷰티풀 군바리)/인간관계 참조

6. 작중 행적[편집]


마리아(뷰티풀 군바리)/작중 행적 참조

7. 평가 [편집]


교양도 제대로 못하고, 애들 관리도 못하고, 그냥 동기 다희한테 묻혀 가잖아. - 30화

니 보호자가 처 맞아서 맘 아픈 건 알겠는데 그 전에 그 덜떨어진 대가리 좀 굴려보는 게 어떻겠니? 리아야. - 133화

- 라시현


저! 맨날 개다희 꼬봉마냥 졸졸 따라다니면서! - 177화

- 김가을[14]

처음에는 예쁘장하고 무난한 천사 선임으로 여겨졌으나,[15] 극이 진행되면서 후임 관리 일은 남에게 떠넘기면서[16] 일이 터지면 뒤로 숨고,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챙기고, 판단력 부족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은근히 짬질까지 하는 캐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17] 여러모로 현봄이와 유사하게 고문관 기질을 보이는데 문제는 이게 류다희의 분노를 일으켜서 후임들에게 역대급 피해가 간다는게 문제.[18] 가끔씩 후임들이나 자기 동기 위한다고 한 번씩 일을 벌이는데, 그때마다 폭탄이 터지고, 그 폭탄 뒤집어쓰는 건 대부분 자신이 위해주려 한 동기와 후임이다. 게다가 그들을 구해줄 수 있었음에도 내버려 두다가, 끝나고 나서야 위로해준다. 후임들 입장에서는 처음은 몰라도 자꾸 당해 보면 '이 양반이 지금 날 엿 멕이나?' 라는 생각이 들고 결과적으로 그 사람을 불신할 수밖에 없다.

33~34화에서 류다희에게 배를 얻어맞은 정수아를 위로하며 류다희를 옹호하는데, 이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결국 말은 그럴 듯해도 폭력이라는 병영부조리를 옹호하는 태도이다. 다만 마리아 본인이 동기인 류다희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입장이고, "보다시피 군대는 이렇게 좆 같은 거니까 찔러서 중대 폭파시키고 편한 데 가라~"[19]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만약 전출을 간다고 해도 당시로선 전의경 부대 어딜 가든 구타 가혹행위는 다 고만고만해서, 이보다 더 심한 곳도 많았고.

사실 이거보다 더 큰 문제는, 오덕희[20]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임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1소대의 받데기는 전출자인 이웅란을 포함 총 6명[21]인데 챙이~받데기를 모두 포함하여 4명 정도가 일반적이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많은 숫자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그려지는 받데기 업무는 류다희이웅란에게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조연 캐릭터 특성상 분량의 한계일 수도 있지만, 소봉리 시위진압 나서며 현봄이를 교양한 것 말고는 받데기 임무 수행 장면이 아예 없다. 51화에서 훈련 때 많이 부진해 1소대 받데기들이 모두 모여 대책 논의할 때도 임향희와 함께 한 발짝 물러나 듣고만 있었다.[22] 라시현이 30화에서 대놓고 "류다희에게 묻어 간다"고 한 것을 보면, 류다희와 이웅란에게 몰려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꼭 구타를 행사해서 군기잡기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받데기가 할 일은 차고 넘치는데, 마리아가 뭔가를 하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구타를 저지하기는커녕 그저 괴로워하며 눈 감고 고개를 돌릴 뿐. 류다희가 근신으로 빠졌을 때조차 마리아 대신 후임인 송미남박율의 비중이 일시적으로 높아졌다.

그 외에도 전개의 중간 정리 격인 106화에서 이웅란에게 일을 짬 시키기도 했다.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나 이웅란이 그동안 했던 업무량을 생각해 보면, 평소에도 자주 이런 식으로 이웅란에게 일을 짬 시켰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괜히 라시현에게 무능하다고 까인 게 아니다. 이걸 보면 인성이 훌륭하다고 꼭 군 생활을 잘하지는 못한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23] 과업에 임하는 적극성, 일을 진행할 때 필요한 세심함, 결과를 헤아리는 판단력이 어느 것 하나 없이 모두 심하게 부족하다. 한마디로 교양이나 뒤치다꺼리, 챙이 보조 업무를 하는 받데기까지는 류다희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커버 가능했지만, 챙을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구타야 계급불문 하지 않는 게 당연하지만, 단체생활에서 중간계급이고 주변에 폭력적인 성향의 인물들이 많으면 구타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싫은 소리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조직에도 도움이 되고 성질 더러운 선후임과 동기들의 구타를 사전 예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리아는 싫은 소리를 아예 못한다.[24] 쉽게 말해 후임이 구타하는 것을 못 막고 외면한다.

박율이 식단을 못 외운 홍이란을 팰 때 울상만 지었고, 허정인이 화장실에서 그림을 그린 현봄이를 구타할 때도 저지하려 했던 오덕희와 달리 방관했다. 후임이 자기 앞에서 구타당해도 늘 울상만 짓는다. 선임이나 동기도 아닌 후임들이 이경들을 팰 때 말리지 못하고 외면하는 건, 강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혹은 후임들이 무서워서라는 추측도 있다.

기수열외라서 후임들에게 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심지어 병X취급까지 받아도 정수아를 구타하던 김가을을 재빨리 말린 오정화나, 맞선임 오덕희가 없는 권력에도 류다희현봄이 등 여러 후임들을 어떻게든 구해주려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아무리 없는 권력이라도 '잘못된 것을 막으려는 인물'과 '아예 도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인물'하고는 당연히 대비될 수밖에 없다.[25]

눈치가 없고 판단력이 떨어지는 점 또한 마리아의 평가를 깎아먹고 있는 가장 큰 결함점이다. 주위에 폭력적 성향의 인물들이 많다는 점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선의로 한 행동이 역으로 후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라시현에게 보안 누설 지적받은 현봄이를 감싸다가 라시현에게 밟혔다. 본인은 맞을 각오를 하고 한 행동이었으나, 류다희의 분노가 일이경들에게 날아가는 건 막지 못해 정수아가 배빵을 맞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때 수아의 배에 생긴 멍으로 수아는 면회에 가지 못했고[26], 소수 설유라중대장에게 깨지는 원인이 되고, 상경 전체 깨스와 류다희 근신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니, 나비효과가 꽤 크다.

51화에선 훈련에서 부진하자 무심코 "오랜만의 훈련이라 애들이 체력이 떨어진 거 같다."고 말했는데, 옆에 있던 박율이 "빠져서 그럽니다."라며 더 심하게 후임들을 갈군다. 본의 아니게 내리갈굼을 해 버린 것.

또 유래 없는 무개념 폭탄 신병 주희린이 1소대에 전입 오자 "보고 배우기 좋을 것"이라며 정수아의 옆자리에 배치시켰는데, 이는 정수아에게 주희린의 사수 역할을 떠넘긴 것이다. 아무리 유능해도 신병 관리는 받데기 이상이 전담할 일이다. 정수아는 아무리 뛰어나도 아직 100일 휴가도 안 간 이경이며, 이미 오정화 건으로 근접기수의 질시를 받고 289중대 전체에 이름이 알려져 부담이 상당했는데, 아주 큰 짐을 하나 더 얹어주었다. 게다가 그 근처에는 정수아와 현봄이만 있는 게 아니라 라시현도 있었다. 잘 되길 바란다는 좋은 의도로 한 일이었으나, 결국 호랑이 아가리에 집어넣은 꼴.[27]

"그냥 옆에서 보고 배우라고 한 거지, 교육을 맡긴 게 아니지 않냐"는 반론이 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류다희"이경 주제에 누굴 가르치고 챙기기엔 빡세잖냐." 하고 말하고, 마리아도 이에 반론하지 않는다. 단순히 옆에서 보고 빨리 적응하라는 의도라면, 류다희가 저런 우려섞인 말을 할 이유가 없다. 소대 안에 뭐가 있는지 알려주는 것처럼 간단한 교양은 이경 선임이 하니까.[28] 교육을 맡긴 게 아닌데 저 말을 듣고도 가만 있은 거라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둔감함에 무능이다. 오죽했으면 일각에서 "류다희가 정수아에게 잘해주는 걸 질투해서 엿 먹인 거 아니냐??" 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그리고 113화, 114화에 걸쳐서 주희린정수아에게 연속으로 엿을 먹이면서 정수아가 권정민허정인에게 차례대로 혼나고, 마리아에 대한 평가가 급락한다. 특히, 114화에서 허정인은 소대원들이 다 있는 곳에서 정수아에게 모욕을 주는데, 이것을 뻔히 보고서도 나서서 허정인을 제지하기는커녕 "이상하다. 왜 내 생각대로 안 되지?" 라는 듯한, 뾰로퉁하면서 시무룩한 표정만 짓고 만다. 즉 정수아에게 짐은 떠넘겨서 큰 피해를 줘놓고 이후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않고 방관하기만 했다. 덕분에 정수아는 한동안 주희린의 모든 잘못을 뒤집어쓰며 혼나는 등 고된 생활을 보냈다. 결국 6기수 후임을 제지하는 것도 못 하여, 일각에서는 "마리아가 허정인의 후임이냐"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류다희에게 너무 심하게 의지한 결과, 이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더 추가하자면 "후임인 한소이보다 못하다." 는 평가도 추가되고 있다. 오죽했으면 라시현이 마리아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며, 맞아도 싸다."' 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독자들의 평가가 박해졌고, 무능력의 상징이라고 내세워질 정도.[* 물론 여기에는 마리아가 이경 때 전설이 되어버린 정수아를 과대평가했고, 그 이상으로 주희린의 트롤링력을 과소평가'''했다는 데 있다. 그런데 주희린이 기율대마저도 씹어먹을 정도로 폐급인 것은 그 누구도, 특히 정수아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다. 대다수는 그냥 폐급이니까 멀리 했고 마리아나 정수아는 그런 폐급이라도 안고 가려다가 평가가 수직낙하하게 된 것.] 류다희가 아니었으면 후임들에게 대접도 못 받고 근접기수들한테 진작 먹혔을지도 모른다.

결론을 내자면, 좋은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현봄이, 오덕희와 함께 좋은 인간이 반드시 좋은 군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결정적 사례.[29]

마리아가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시점과 현재의 마리아에 대한 평가를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첫 등장부터 중반까지의 모습은 '고된 군 생활에 지친 후임들에게 한줄기 빛 같은 존재'였지만, 현재는 후임들, 특히 정수아라시현, 류다희, 허정인, 우지영 같은 이들과 다른 방식으로 엿을 먹이고 있다는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게다가 초기에 등장했을 때는 분명 후임들의 멘탈을 치유해주는 착한 선임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치유는 고사하고 무능력하게 바라만 보는 허수아비 선임이 되어 버렸으니, 이런 의견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마리아의 이런 모습이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의 2010년 이전 버전[30] 같다는 말도 있다. 정준하와 비교해서 나은 것은 비주얼뿐이고, 눈치 없음+하는 거 없음+사고 치고 책임 회피 등, 하는 행동을 보면 영락없는 정준하 아니냐는 말이다.[31]

거기에 "정수아의 옆에 있으면 보고 배워서 잘 하게 될 것"이라고 붙여 준 주희린이, 잘하기는커녕 폭탄만 터뜨리고 자빠졌다. 이 탓에 날이 갈수록 마리아의 평가가 떨어지고 있으며, 114화를 기점으로 안티가 급증하여 중대장처럼 지구 내핵까지 파고 들어갈 기세다. 그리고 회를 거듭해도 선임으로서 좋지 않은 모습만 보여주면서 평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32]

일각에선 현봄이와 상당히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현봄이도 마리아처럼 근접기수들과 사이가 별로 원만하지 않으며 군 생활에 적응 못해서 사고 치고, 본인이 친 사고의 결말 역시 동기가 커버를 쳐주면서 끝맺게 되었다. 또한 눈치 없이 행동하여 아끼는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중반에는 "짬 먹으면 마리아처럼 변하는 게 아니냐." 는 추측도 존재했었다.

그러나 둘의 차이는 내가 뭘 하겠다는 의지, 이른바 캐리병 유무. 과거 분량에서는 이 캐리병 때문에 알아서 사고를 친다고 나쁜 의미에서 현봄이가 마리아보다 박한 평가를 받아왔지만, 문소중 전입 시점 쯤 되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서 인정받겠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마리아는 계급은 올라가는데 계속 류다희에게 의존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심지어 자기가 벌인 일에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줘,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다.[33]

그 밖에도 류다희에게 도움만 받으면서 류다희의 군 생활에 대해 지적하는 것도 비판받는다. 본인 말로는 "다른 사람들이 더러운 일 안 하려는 걸 다희가 총대 메서 하는 것"이라면서, 정작 류다희에게 "후임들을 너무 갈군다." 고 뭐라 한다는 것.

간만에 등장한 147화에서도 여전하다. 류다희정수호에게 접근하지 못한 화풀이로 관련 당사자들[34]은 물론 관련 없는 후임들까지 기합주고 있을 때, 마리아는 제어는커녕 구경만 했다. 물론 류다희가 진짜 빡돌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리아는 물론 선임인 오덕희도 못 말리고 있긴 했지만. 그래놓고 억울하게 당한 후임들 대신 꼬장질한 자기 동기만 챙긴다. 결국 후임들에게 전혀 도움은 안 되고, 성격이 너무 무른 고참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일각에서는 1소대 내에서 현재 류다희가 부재 상태이고 마리아만 홀로 1소대에 남겨졌으며 확고하게 마리아를 지켜줄 수 있는 류다희 라인이 마땅히 있다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35] 마리아가 최소한 행실을 개선하지 않는 한 이대로 가다가는 1소대 내에서 입지 추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하기도 한다.[36] 아무리 류다희라도 중수 신분에 겨우 전 소속 소대의 동기를 언제고 감싸돌수만은 없기 때문.

이런 평가를 작가들도 어느 정도 피드백 했는지 추석 특집에서는 상경 때는 열심히 후임들을 지켜주는 성녀가 맞았으나, 수경이 된 지금은 잠만 자느라 바쁘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것을 보면 확실히 수경이 되며 류다희도 받데기를 내려놓자 마리아도 풀어진 듯하다. 물론 마리아의 본모습은 저게 맞는데, 단지 군대라는 폐쇄적이고 외압적인 환경 때문에 그녀의 천성이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위의 예상들이 모두 무색하게 전역할 때까지 무사히 넘어갔으며 마지막 한마디 때는 후임들이 환호해줄 정도였다. 작중에서 잘 다루지 않아서 그렇지 후임들에게는 꽤 이미지가 좋았던 모양이다.[37] 사실 군대라는 환경이 아니었다면 더 좋은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이다.

사실 위에서 마리아의 안 좋은 부분만 너무 구구절절 설명해서 그렇지, 후임 입장에서 마리아 같은 선임은 굉장히 편안하고 좋은 선임이다. 정수아가 전역 전날 이웅란에게 "(후임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수경이 제일 좋은 수경"이라고 말한 것처럼, 후임들을 때리고 갈구고 괴롭히는게 당연시되는 조직 내에서 그런 괴롭힘에 동참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인격적으로 훌륭한 선임이라고 할 수 있다. 적극성이 부족하고 용기가 없어 후임들의 방패가 되어주지 못하기는 했지만, 선행을 못 했다고 악인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38]

게다가 정수아의 독백이나 다른 등장인물들이 지나가며 한마디씩 하는 마리아에 대한 평가를 보면[39] 작품 내에서 본격적으로 나오질 않아서 그렇지, 예전부터 후임들을 보듬고 위로해주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착하고 후임들 입장에서 편하긴 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선임인 셈이다. 능력이 부족한건 큰 문제가 될 법 하지만 뛰어난 동기 덕분에 크게 부각되지않고 전역까지 박수받으며 퇴장하였다.

8. 기타[편집]


  • 초반에는 천사 선임, 갓리아라고 불렸지만 이후 행적으로 평가가 저하되면서 네이버 팬 카페에선 "불여우", "파이어폭스"라고 부르고 뷰갤에선 "악마의 혓바닥", "악마리아"라고 부른다. 뷰갤에선 109화의 표지나 114화에서 허정인에게 깨지는 정수아를 외면하고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장면에 합성을 가해, 음흉한 미소에 죽은 눈을 한 악마 마리아 짤방을 만들어 마리아가 트롤링할 때마다 등판시킨다.

  • 매끈한 몸매의 글래머지만, 의외로 식신 속성이 있다. 상당한 대식가로, 근무 중 취식행위를 즐긴다. 첫 등장 때부터 이걸로 류다희에게 까였다. 정수아현봄이의 첫 방범근무 에피소드를 보면 방범근무를 나갈 때마다 관내 맛집 위치도 다 꿰고 있고, 가격, 맛, 양 하나하나 따지는 게 맛집 블로거 수준이다. 방범근무 혹은 방범 갔다 온 뒷이야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일관되게 "실컷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 보면,[40] 상경 달고 근무 중 자유도가 올라간 뒤론 매일같이 사먹는 걸로 보인다. 근무 중 취식이야 권정민같은 FM도 가끔 하는 일이라서 별 문제는 없지만, 소대에서 주어진 일을 좀 심하게 안 하는지라 근무태도 불량이라고 욕 먹는다.

  • 마리아의 초기 컨셉의 흔적이라는 평이 있는데[41], 초창기 마리아의 디자인은 지금과 별 차이는 없지만 체형이 하애진과 비슷한 통통한 체구였다. 이것을 생각해 본다면 마리아의 대식가 기질은 이 초기 설정의 흔적일 수도 있다.

  • 초중반에 분량이 많았을 때는 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많았지만, 점점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다른 천사 캐릭터들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떨어졌다. 착한 거 말곤 개성이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그러다가 100화를 넘어가고 후임기수가 하나 둘 들어오면서 캐릭터성이 확립되었는데 그게... 이래저래 후임을 함부로 대하는 선임도 나쁘지만 후임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안 하는 선임도 결코 좋은 선임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캐릭터.

  • 33화에서 "사회에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밖에 없었는데…" 라는 말을 해, 사회에선 인기가 굉장히 많았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139화에서 류다희에게 휴가 때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하며 "남자애들이랑 같이 마실까? 잘생긴 애 한 명 데리고 나오라고 할게."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아무래도 마리아가 사회에선 예쁨받기 쉬운 성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는 덕분이긴 하다.[42] 게다가 군대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동기에게 별 도움 안 되는 짐짝 식으로 묻어가면서도 그 동기의 비호감을 사는 전적은 드물기에, 어찌보면 의도적이지는 않지만 타인에게 잘 기생해서 사회에서도 잘 살아남은 타입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 능력도 없고 무능한데다가 일도 떠넘기는 주제에 짬질을 있는대로 부리는 점은 마지막 휴가의 '이구열'과 아주 유사하다. [43] 뭐 무능하면서 성격까지 나쁘고 구두쇠인 이구열에 비해 성격적인 측면에서는 마리아가 훨씬 낫긴 하다. 마리아가 정수아에게 짬때린 이후부터 그녀의 안 좋은 측면들이 서서히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타 군대물의 폐급 진상 캐릭터와 비교당할 정도로 평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민지선을 포함한 838기가 전역하고 주희린이 입대하기 전 시점까진, 비중은 높지 않아도 착한 성격과 청순하면서 예쁜 외모와 우월한 몸매 덕분에 인기가 많아서, 뷰티풀 군바리 1회 인기투표에서 806표를 얻어 6위에 올랐다. 주희린 에피소드가 전개되기 전에 한 투표라서 그 덕을 봤다는 평. 그러나 계속해서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준 나머지 2회 인기투표에서 12위로 떨어졌다. 최아랑과 공동으로 12위가 되었다.

  • 동기인 류다희보다 나이가 어릴 가능성이 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가슴을 열어라를 할 때, 마리아는 설유라에게 '유라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반면 류다희설유라가 전역 할 때 '유라'라고 하며 편하게 얘기한다. 군대를 조금 일찍 왔거나, 빠른 년생일 수도 있다.

  • 만우절 에피소드에선 진짜 이름대로 수녀가 됐다.

  • 싸움 실력만 따지지면 846K에서 임향희와 공동으로 최악일 것이라 예상된다. 177화에서 김가을과 말싸움하다 김가을이 주먹을 휘두를 준비를 하자 바로 깨갱하는걸 보면 상당히 잘 쪼는 성격이라 싸움 같은 건 잘하지도 못할 듯.[44]

  • 220화 과거를 회상할 때 양 손에 똥이 묻은 채로 뱀 나왔다며 우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뷰갤에서는 이미지가 스캇(...)으로 굳어진 듯 하다. 이 때 라시현이 물을 따라 줘서 손을 씻겨줬는데, 마리아 주장으로는 이 일 때문에 라시현에게 찍혔다고. 오물이 묻은 상대를 씻겨주는 일 자체가 상당히 고역이기 때문에 손해보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라시현의 성격상 이것 때문에 싫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마리아를 군생활 못하고 동기에게 묻어간다고 혹평하는 것과는 별개로.

  • 전역 때가 되어서 자신의 꿈이 영화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좀 뜬금없다는 독자 평이 많다. 마리아가 말년에 연기 연습을 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와 관련한 떡밥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외모가 받쳐주긴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특성상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하는데, 만화에서 보여준 마리아 모습은 대체로 게으르고 대식가의 모습이였다. 뷰갤에서는 이에 대해 스캇 배우가 되려고 하는 것이라는(...) 개드립까지 나왔다.

  • 기수 상으로는 라시현의 뒤를 이어 1소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라시현은 마리아를 불신하고 있어서, 소수 직을 마리아의 맞후임 지 따까리인 박율에게 넘겨버렸다. 후임들은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로 소수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저런 의견을 낸 것도 하필이면 묻어가기 좋아하고 자기보신 성향이 매우 강한 이세홍유경미인지라...[45]

9. 변천사[편집]


파일:리아_이경2.png
파일:뷰군_공개되지않음.png
이경 시기[46]
일경 시기
파일:리아_상경.png
파일:리아_수경.png
상경 시기
수경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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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극상으로 타중대에서 편입되어 기수를 먹었다.[2] 중대 수인에 임명되어 잠시 본부 소대로 전출했다가 수인 직을 내려놓으며 1소대 복귀}[3] 2소대에서 전출[4] 3소대에서 전출[5] 3소대에서 본부소대로 전출되었으나 다시 3소대로 복귀[6] 3소대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1소대로 전출되었다.[7] 이름의 모티브가 성모 마리아라는 걸 아는지 실제 중화권에서의 성모 마리아의 표기인 瑪利亞에서 성만 바꿨다. 馬와 瑪는 모양은 다르지만 둘다 똑같이 Mǎ로 발음되니 참으로 절묘한 네이밍 센스.[8] 작품 초기에는 팬덤 사이에서 성모님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현재는 둘 다 거의 쓰이지 않는다.[9] 마리아가 "이런 건 제가 해야지 말입니다."라고 하자, 오덕희가 "하긴 네가 그런 걸 잘하지."라고 답하곤 마리아에게 전적으로 위임한다.[10] 애초에 전입이라도 온 게 아닌 이상, 상경 정도 짬이 되면, 누구에게 어떻게 대하면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정도는 알게 된다. 류다희가 중간에 제지하려던 걸 뿌리치고 끝까지 할 말을 다 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총대를 멜 각오로 말한 거라 볼 수 있다.[11] 물론 상황이 상황이라 마리아도 다소 주저하듯이 말하긴 했고, 상경들 모두 치약 미싱으로 막내들에게 가해질 부담을 모르진 않았다. 충분히 나올 법한 의견이라 라시현도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12] 물론 이런 국면에서 회피하는 게 무조건 성격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자기방어적인 면에서 소심하고, 때문에 이기적으로 보일 뿐. 굳이 말하자면 소시민적인 성격이라고 보는 게 옳다.[13] 특히 성과 문제가 별로 부각되지 않은 친구들끼리라면 크게 치일 일은 없어보인다.[14] 그러나 김가을김가을의 행적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김가을은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절대로 못된다.[15] 사실 이때는 정수아가 1소대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라서 거의 지옥생활을 맛보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마리아는 구타를 하지 않고 후임에게 상냥하게 대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였다.[16] 무서운 선임 라시현에게 대들고 뒷수습은 다희에게 넘기고 뒤로 쏙 빠졌으며, 맞아줄건 동기와 후임이라는 걸 알면서 정수아에게 주희린을 붙였다.[17] 본격적으로 이런 부정적인 캐릭터라고 쐐기가 박힌 건 100화 하고도 몇 화를 좀 넘긴 뒤의 시점이었지만, 사실 1부 초중반부터 조금씩 조금씩 비판의 여지를 드러내는 캐릭터가 마리아였으니, 캐붕이라기보단 박율, 나주리 등과는 다른 의미로 시간이 지나면서 좋지 못한 본색이 공개되기 시작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18] 그나마 정수아의 경우 천사 기질이 있어서 후임들이 피해는 안보는데 류다희는 중대 내에서도 알아주는 악마고참이기에 후임들은 내내 골때려했다.[19] 전의경 중대해체사유 0순위가 구타 및 가혹행위로 인한 자체 사고였다.[20] 그나마 이쪽은 현봄이를 지탱해준 은인 중 하나여서 평가가 올라갔지만 마리아는 그런 것도 아니였으니...[21] 정수아의 소대전입 시점 기준으로 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이웅란, 박율, 송미남.[22] 이때 대화를 주도한 건 류다희이웅란이고, 바로 옆에 박율송미남이 서서 듣고 있는데, 마리아와 임향희는 조금 떨어져 앉아서 대화에 끼지 않는다.[23] 박율이웅란에게 도움을 받지만, 마리아처럼 능력 없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물론 엘리트 소리도 못 듣고 능력이 출중하지는 않지만, 마리아와 달리 묻어가려 하지 않고 후임들 교양 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기 때문에, 라시현이 수경으로 진급한 시점에선 받데기짱까지 올라갔다. 물론 박율의 행동까지 옳은 건 아니지만, 그럼 다른 업무에서 만회하면 되는데, 마리아는 그것도 아니다.[24] 44화에서 오덕희의 경우, 설유라에게 대놓고 개긴 류다희를 다른 선임들이 때리기 전에 자신이 때리고 갈구는 척을 해서, 다른 선임들로부터의 폭력을 사전 예방해줬다.[25] 게다가 오덕희BL이라는 마이너한 취미에, 체구도 작고, 소대 생활 중 힘이 될만한 든든한 동기도 없는 등 형편이 영 좋지 않다. 게다가 허정인이나 박율 같은 후임도 은근히 무시하고, 후임들한테 명령을 해도 제대로 끝발이 안 설 때가 많다. 이 점을 생각해 보면 오덕희는 마리아보다 더 힘들게 생활했으면 생활했지, 편하게 생활했을 가능성은 없다.[26] 멍투성이인 정수아를 면회 보내려다가, 라시현에게 "가족들이 몸이 멍투성이인 거 보기라도 하면 어쩔 거냐?"고 제지당한다.[27] 45화에서 마리아가 정수아현봄이에게 "내일 면회 갈 수 있다." 고 했을 때, 라시현이 "너 뭐하냐? 막내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거 모르냐? 만약에 이걸 가족이나 지인이 보면, 뒷감당을 어떻게 할 거냐?" 고 지적해서, 수아는 면회를 가지 못하게 했다. 라시현은 타인에게 관심 없는 듯하면서도, 예리하게 1소대를 보고 있다.[28] 이보현이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했고, 박소림송우리공수진에게 그렇게 했다.[29] 다만 오덕희는 눈치가 있는 편이라, 후임 커버쳐주는 일 하나만큼은 기막히게 잘한다.[30] 눈치 없음+리얼 바보+무능, 거기에 무도 멤버들 중 홀로 계속 터뜨리는 프로그램의 내외부의 사건사고 등으로 무한도전의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던 시절의 정준하다. 이 당시에도 무도 멤버들에게 착하긴 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것뿐. 결국 2011년 무한상사에서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는 별명이 생겼다.[31] 허정인주희린에게 싸대기를 연속으로 날렸을 때도, 마리아는 말리지 않고 회피만 했다. 말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말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피하기만 한다. 표정 관리를 못한 박소림의 뺨을 연속으로 때리는 홍덕에게 "얼굴 그만 때리라." 고 말린 길채현과 대조적. 길채현은 딱 2기수 차의 근접후임인 홍덕에게 강력하게 발언권을 행사하는데, 마리아는 6기수 아래인 허정인에게 발언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이건 책임회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112화에서도 류다희가 받데기들에게 내리갈굼하는 걸 보고도 말리지 않았다. 이 결과가 마리아 본인뿐만 아니라 동기인 류다희의 입지도 좁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마리아는 전혀 모르는 것이다.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니…[32] 사실 마리아의 의도 자체는 정말 정상적이었고, 당시 정수아가 받던 기대도 전설급이니 후임 관라도 잘 할것이란 생각을 하는게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마리아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주희린이 기율대로도 답이 안나오는 폐급 중의 상폐급이라는 것.[33] 현봄이의 경우 더 이상 커다란 사고도 치지 않고 군생활에 집중하는 모습 덕분에 평가가 점점 상승했지만, 마리아는 눈치없고 책임감없는 행적 때문에 계속 평가가 하락하고 있다. 게다가 마리아 본인하고 비슷한 성향인 한소이도, 자기가 맡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고 책임감 있게 한다.[34] 정수아,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35] 라시현이 비록 류다희보다 직책이 아래로 가 있긴 하나, 1소대에 마음껏 간섭할 수 없어진 류다희와 달리, 라시현은 여전히 1소대에 남아서 소대원들을 꽉 쥐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소대원들은 일단 라시현에게 붙거나, 라시현에게 완전히 안 붙어도 라시현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36] 실제로도 마리아는 능력이 없고 돌봐줄 동기나 선임이 없으면 현봄이보다도 먼저 고문관/폐급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인데 친구 하나 잘 둬서 + 그간 붙어다니면서 묻어가기를 잘 해서 살아남은 케이스지, 딱히 주변 사람들에게 능력을 인정받거나 확고하게 자기를 밀어줄 라인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 근데 이렇게 별 거 없어서 빽이 없어지면 얕보이기 쉬운 선임이 짬질을 계속하려들면 욕을 크게 먹었겠지만, 명심해야할건 저 한 컷을 제외하고는 후임들에게 부당하게 짬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후임들이 마리아에게 불만을 가진 묘사도 단 한 컷도 나온 적이 없다.[37] 사실 당연한게, 욕 한마디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고 근무도 AM인데 이 정도면 사고치거나 평소 업무에서 빵꾸내지 않는 이상 후임들이 다 좋아할 선임이다. 동기들 간에도 평은 좋은 듯 한 모습이다. 류다희와는 이미 절친이고, 검열 끝나고 왕비령에게도 스스럼없이 팔짱을 끼거나 욕탕에서 류다희와 홍덕이 투닥거리는걸 말리는 등 김가을을 제외한 동기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임향희마저도 마지막 한마디 때 "왜 나는 리아나 류다희처럼 환호 안 해주냐?"며 찔부린 대사를 보면 사이가 원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가을은 대체...[38] 1소대 최고 인격자로 꼽히는 오덕희도 라시현이 전역하기 전까지는 라시현 눈치보느라 소대 내 폭행과 부조리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39] 정수아는 마리아가 상경일 동안 후임들을 잘 챙겨줬다고 했고, 오덕희는 마리아가 자신이 수아와 이야기해보겠다고 했을 때 "하긴 니가 그런걸 잘 하지"라고 했으며, 동기인 류다희는 "내가 갈구면 니가 애들 다독이는 엄마 역할을 해 줬다."고 했다.[40] 첫 등장 때, 정수아와 현봄이의 첫 방범근무 때, 주희린의 신고식 때[41] 휴재공지 편에서는 컨셉 아트가 공개됐다. 푸근하게 웃고 있는 모습, 화내지 말라며 류다희를 안는 모습 등, 현재와 크게 다를 게 없는 모습이지만, 지금보다 약간 통통하다.[42] 가까이 어울리면서 마리아 특유의 의도치 않는 기생충처럼 굴기에 제대로 피해본 인간이 아닌 이상 남자든 여자든 마리아는 기본적으로 호감형으로 보기가 쉽다. 외모도 상타 치는데다가 사근사근하고 원만한 성격에 사람 달래는 것도 제법 잘 하는 편이니 가볍게 아는 상태에선 어울리면 기분 좋아질 것 같은 사람/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고 멋모르고 판단 내리기 쉽다. 물론 이건 자기랑 동격인 사람들 한정일테고, 아랫사람들에겐 전혀 아니다. 착한 척 은근히 찔부리는데도 그게 나쁘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걸 보면 좋은 선임은 죽어도 될 수 없는 인간이니 군대 밖에서나 학과에서라도 후배/후임 된 사람들에겐 본인 특유의 처신 문제로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하면서 꽤 까이고 다닐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인간들이 의도치는 않아도 잘못하면 착한 척 가식만 부리는 무능한 인간이라 보이기 쉬워서(...)[43] 이구열은 개신교 군종병을 하면서 포병병과의 특성상 주말이 정말 중요하고 장비를 손질하는 등 잡일이 많이 필요할 때 종교행사로 맨날 빠지고 일도 제대로 안해서 분대장임에도 무능이 하늘을 찔렀지만 성격이 배배 꼬여서 아랫사람에게 똥개훈련 시키듯 일 시켰다가 다시 갖다놓으라고 하고 라면도 못 먹게 하고 총구를 주인공 심승보 얼굴에 들이미는 꼬장질을 일삼았다. 단, 이쪽은 본인 홀로 있었던데다 이런 꼴을 절대 못봐넘기는 능력있는 실세 후임들인 신동혁, 손기철이 대놓고 윽박질러서 견제했기는 하다. 결국 막판에 외박나가서 자기랑 사이가 나쁜 손기철은 물론 심승보, 고지운의 돈까지 몰래 빼돌려 사제야상을 샀다 걸려서 비참한 말로를 겪었다.[44] 어떻게 보면 자기보다 신체 능력이 우월해보이는 차하얀한테도 다짜고짜 시비를 트는 김가을과 상당히 대조된다.[45] 근거도 기수 상 이외에는 없고, 그것도 박율이 소수로 임명된 것에 대한 반감에서 시작된 말이었다. 실제로 이세홍은 모포말이 금지령 선포를 듣고 '박율은 한 따까리 해야된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반감이 상당했다.[46] 33화 회상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