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엘(와일드 암즈)

나이 : 불명 신장 : 152cm
와일드 암즈 얼터 코드 : F에서의 성우는 시시도 루미.
WA : F에서는 일시적으로 동료로 쓸 수 있으며 무기는 가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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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팔가이아에 남은 마지막 엘루로 타운 로젯타에 살고 있다. 오래 살았지만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꽃을 매우 좋아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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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팔가이아에 보상을 해야 된다며 다른 엘루가 전부 이 세상을 떠났어도 자신은 그럴수 없었다고 한다. 인간과 다르기 때문인지 타운 로젯타의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살고 있으며 마을 촌장의 병도 그녀의 저주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로디 일행과 만나 마을 촌장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함께 선초 아르님을 찾으면서 로디 일행의 도움을 받아 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로디 라그나이트가 왼팔을 잃고 기계의 몸을 가진것을 알게 되었을때 그가 1000년 전에 만들어진 생명 있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호문클루스라는걸 알아보고 로디라면 팔가이아도, 사람의 미래도, 엘루의 마음도 바꿀수 있다고 믿으며 성림의 무덤에서 자신의 피를 써서 로디 일행을 엘루계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사실 그녀의 오빠인 바심은 가디언 블레이드의 제작자로 바심이 만든 불완전한 가디언 블레이드가 결국 팔가이아를 죽음의 세계로 만들었기에 마리엘은 오빠의 죄를 보상하기 위해 팔가이아에 혼자 남았던 것이었다.

죄의식 때문에 가디언 블레이드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는 오빠를 설득해 로디의 왼팔을 고치고 지금까지처럼 팔가이아에 속죄하기 위해서가 아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팔가이아를 위해 대지의 녹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WA : F에서는 부상당한 로디를 엘루계로 데려갈때 바심의 공방에 도착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동료가 되는데 이때 마리엘의 레벨을 올려두면 그에 따라 바심에게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올려주는게 좋다.

WA : F 엔딩에서는 지금까지처럼 혼자서가 아닌 인간과도 교류하며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인 맥스웰, 에마 헷필드, 제트를 전부 동료로 만들고 엔딩을 보면 그녀가 바람에 실어 날려보낸 꽃씨가 어스갈즈의 잔해 주위에도 꽃을 한가득 피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에 마지막 남은 엘루로 이름만 남아있으며 지금은 그녀도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비밀의 화원에 있는 가드닝을 해주는 화원의 소녀가 WA의 마리엘과 매우 닮았지만 그녀가 마리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시나리오를 맡은 카네코 아키후미는 WA : F의 인터뷰때 WA3에 마리엘은 안나온다고 했지만 다른 스텝 왈 "아직 그런 억지부린다."

참고로 한팔에 암을 달고 있으며 인조생명이라는 점에서 와일드암즈의 모 캐릭터와 공통점이 많은 제트 엔듀로를 대면시킬 경우 그에 반응하는 대화이벤트가 있다.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에서도 화초를 사랑하는 소녀란 이름으로 나오는데 몇년이 지나도 외견이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