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파티 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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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외전격 게임이며 7번째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기종은 게임보이 어드밴스.[2] 마리오 파티 시리즈 중 휴대용 게임기로 나온 첫번째 작품이다. 일본에선 2005년 1월 13일 출시됐고 북미에선 2005년 3월 28일에 출시됐다. 참고로 영등위에선 18세 이용가를 먹였는데 사행성(도박) 요소가 들어간게 문제였다.[3] 비슷한 예로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있다.
역대 마리오 파티 시리즈중 규모가 가장 작다. 전형적인 다수의 게임이 아닌 1인용을 지향하며, 게임들도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같은 느낌이 든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여러 가지 모드로 같이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메인 컨텐츠는 스토리 모드를 4종류 캐릭터를 이용해서 전부 달성하고 다양한 요소를 해금하는 것이다.
대전 보드게임이 완전히 삭제되었으나 이를 대신하기 위해 구입하면 패키지 안에 보드게임 말과 말판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판과, 게임 속 보드게임 툴(주사위, 가위바위보, 사다리타기식 미니게임들)을 활용해서 아날로그로 마리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패키지에 포함된 것 외에도 다른 버전 말판을 공개하여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2.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마리오 파티 시리즈 중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수가 가장 적다. 항상 개근하는 4인방뿐.
유일하게 와리오가 참전하지 않은 시리즈다.
3. 시스템[편집]
다른 마리오 파티 시리즈와는 많이 다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3.1. 버섯 시티[편집]
파티 맵을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여러 퀘스트를 해결하며 Gaddget과 미니 게임을 모으는 1인용 모드.
3.1.1. 게임 방식[편집]
이 장소 저 장소 돌아다니며 갖가지 아이템을 모아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스들과 싸워나가는 방식. 퀘스트는 총 쉰 개가 있다.
L 버튼을 누르면 퀘스트, 캐릭터 목록을 볼 수 있고 R 버튼을 누르면 지도를 볼 수 있다.
3.1.2. 구성[편집]
3.1.2.1. 버섯[편집]
버섯 한 개를 사용하여 주사위를 굴릴 수 있다. 일종의 생명 느낌. 버섯을 모두 소진하여 더 이상 주사위를 굴릴 수 없게 되면 게임 오버.
버섯이 1개만 남으면 미니 게임을 하게 되며 목표 달성 점수를 넘으면 버섯 3개를 추가로 얻는다.
3.1.2.2. 포인트[편집]
노란색: 아무 일도 없음
초록색 주사위: 버섯을 소진하지 않고 주사위를 한번 더 굴린다.
빨간색: 버섯 한개를 잃는다.
3.1.2.3. 장소[편집]
- 부끄부끄 묘지
3.1.2.4. 캐릭터[편집]
3.1.2.5. 퀘스트 목록[편집]
3.2. 플레이 랜드[편집]
3.2.1. 프리플레이[편집]
지금까지 모은 미니 게임과 Gaddget을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며, 다른 GBA와의 통신으로 게임 하나를 넘겨주는게 가능.
3.2.2. 펭귄 레이스[편집]
3.3. 파티 랜드[편집]
말그대로 다른 사람들과 할 수 있는 파티 모드.
3.3.1. 듀얼 게임[편집]
GBA 한 기기를 가지고 두 사람이 즐기는 미니 게임들을 모아논 모드. 처음부터 모든 미니 게임이 해금되어 있다.
3.3.2. 시크릿 배틀[편집]
두 개의 게임 팩이 필요하다.
3.3.3. 미니 쿠파 배틀[편집]
최종보스는 트랩 플로
3.3.4. 100 플레이어 배틀[편집]
3.3.5. 100 플레이어 어택[편집]
3.4. 도전 랜드[편집]
4. 미니게임 목록[편집]
5. Gaddget 목록[편집]
6. 평가[편집]
GBA의 성능 한계상 파티 시리즈의 게임을 구현하는 것은 한계로 잡혔고, 덕분에 열화판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허드슨은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해야할지 고민했고, 결과적으로는 다른 게임을 만드는 방식을 시전했다.
역대 마리오 게임 중 반응이 가장 안 좋았던 게임으로 기네스북 기록에 실려있다.[5]
다만 이 작품이 상당히 저평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실제로 해보면 쓰레기 게임은 아니고 직접 파고들면 재밌는 요소들도 많다. 파티용 게임이라기 보다는 1인용 미니게임 요소가 많지만, 탐색 요소와 설정이 잡혀있어서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팬이라면 재밌는 네타거리 또한 만만치 않은 편.
장점은 열악한 기기 환경에서도 미니게임의 재미만큼은 잘 살렸다는 점은 호평받고 있다. 실제로 게임 자체는 다르지만, 재미를 살리려고 한계를 극복한 흔적이 돋보인다.
미니게임도 1인용이 많아서 그렇지 실제로 해보면 중독성이 나름 있는 재밌는 게임들이 많다.
그래도 종합해보면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데, 이는 기기 성능의 한계상 그나마 존재하는 1vs1 매치도 굉장히 적고 상당히 부실하기 때문.
이렇게 저평가를 받은 원인에는, 팬들이 겉으로만 보고 쓰레기 게임이라 판단한 원인과 손이 가지 않은 작품으로 여긴 것이 포함되어 인지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
무엇보다 마리오 테니스와 골프 시리즈가 GBA로 이식되었음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로 제작된 것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의 기대치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메인인 보드맵이 지루하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퀘스트 자체는 나름 탐색 요소가 있어서 재미를 붙일 수는 있지만, 게임성이 달라져서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
결과적으로 보면 다같이 즐겨야 더욱 재미가 웃도는 시리즈의 주제를 크게 벗어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휴대기기라는 점을 의도하고 차별화를 시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도는 나쁘지 않지만 마리오 파티 전통을 훼손했다고 봐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처럼 미니게임 종합 시리즈로 보면 게임 자체는 할만하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할만 하다는 말일 뿐이지, 이 작품은 파티 게임의 주제와 시리즈 전통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질적인 작품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결국 이에 실망한 사람들이 생겼고 재미는 그럭저럭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들도, 시리즈 자체의 완성도로 보면 곱게 평가하진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0:34:44에 나무위키 마리오 파티 어드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원씨아이에서 일본판으로 발매했다.[2] GBA로 플레이하는 마리오 파티는 이 게임뿐이다.[3] 제법 본격적인 카지노 모드가 존재한다.[4] 루이지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판 게임 소프트웨어 앞면 사진에 없다.[5] 2014년 7월 28일 GameRankings를 기준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