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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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마무는 2014년 6월 19일에 데뷔한 RBW 소속 4인조 걸그룹이다.I Say MAMA♪, MAMA♪, MOO~♬[4]
안녕하세요, 마마무입니다!
2. 그룹명[편집]
그룹 이름인 마마무(Mamamoo)는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이 가장 먼저 옹알이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엄마'라는 의미의 단어 '마마(Mama)'처럼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하겠다'는 뜻. 다만 이는 표면적인 뜻이고 실제로는 그루브를 타는 노래 가사(스캣, scat)이다. 즉 애당초 이렇다할 뜻을 의도한 그룹명은 아니다. 마마무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퀸시 존스 내한공연 애프터 파티에 오른 적이 있었고, 이때 선보인 'Mr.애매모호'의 초기 영어버전에 'Mamamoo'라는 스캣을 사용했다고 한다.
3. 데뷔 과정[편집]
3.1. 데뷔 이전[편집]
사실상 마마무를 기획하고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은 당초 춤보다 보컬이 돋보이는 멤버들로 아이돌 그룹을 런칭할 계획을 세웠다. 단, 전형적인 보컬팀보다는 랩, 퍼포먼스까지 가미되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아이돌로서의 걸그룹[5] 멤버를 뽑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실력을 기반으로 잘 노는 애들을 찾다가 휘인과 화사를 보고[6] 독특한 팀이 나올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RBW는 마마무의 중심인물로 휘인과 화사를 선발한 후, 기본적인 팀 색깔을 만들기 시작했다.[7] 이후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를 지닌 솔라'는 '개성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기교를 가진 휘인'과 함께 곡 전체를 압도하는 보컬리스트로서, '팜므파탈적 매력을 발산하는 화사'와 '목소리나 외모 면에서 보이쉬한 매력을 지닌 문별'은 곡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부여하는 래퍼로서 합류하게 된다. 굳이 파트를 나누자면 나눌 수 있지만 사실 마마무는 멤버 모두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래퍼인 문별 역시 다른 세 멤버와 음역대가 다를 뿐 노래를 잘 부른다.[8] 문별의 주변인들 또한 메인보컬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래퍼로 데뷔해서 놀랐다고.
휘인과 화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던 죽마고우. 여기에 솔라와 문별이 합세하며 팀워크를 키울 필요가 있었는데, 이들이 선택한 방식은 합숙.[9] 옥탑방을 얻어 같이 살면서 연습도 하고 숙식도 함께 해결하면서 자연스레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10] 팀 멤버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4명인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 듯. 일설에 의하면 문별과 휘인은 RBW에 선발되기 전에 모 기획사에서 데뷔조 후보로 함께한 시기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팅글인터뷰에서 이는 사실로 밝혀지는데, 정리를 하자면 문별과 휘인은 현재의 소속사가 아닌 다른 소속사에서 연습생을 하다가 나간 뒤, RBW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 여담으로 문별은 이 때 노스페이스 패딩과 교정기, 일자 앞머리를 하고 있었고, 휘인은 낯가림이 심해 항상 집에 빨리 가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82화에서 솔라가 밝힌 데뷔전 에피소드가 매우 짠하다. 마마무는 데뷔전부터 피처링 등으로 노출을 많이 시키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력을 어필해 왔는데 그 당시 비주얼로 승부를 보던 걸그룹 시장의 정석과는 전혀 다른 걸그룹이어서 "쟤네는 안될거 같은데?", 쟤네는 진짜 망한다.", "얘네를? 굳이?", "너네는 무대를 잘해야 한다. 무대를 못하면 너넨 끝장이다." 라는 악평이 관계자들로부터 사정 없이 쏟아졌다. 김도훈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이 사실을 함구했다가 데뷔 이후 한참 뒤에야 말해줬다고.[11] 그러한 편견을 딛고 불후의 명곡 출연 등으로 실력파 걸그룹임을 어필하며 걸그룹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현재 아이돌 시장이 각 멤버들에게 프로듀싱 능력, 하다못해 작사와 작곡 능력 등 멤버 개개인의 실력을 요구하는데 여기에는 마마무의 영향이 없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12]
3.2. 데뷔 이후[편집]
마마무는 음악적 요소에 집중하며 성장했다. 마마무는 연습생 시절 동안 여러 아티스트의 음원 및 무대 피처링[13]에 참여하고, 뮤직 비디오[14]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실전능력을 키웠다. 작곡가 김도훈은 한 인터뷰에서 "마마무 멤버들이 연습생이던 시절, 프라이머리의 곡 '시스루'에 직접 안무를 짜고, 파트를 나누고, 화음을 넣은 후 의상 콘셉트까지 고려해서 무대를 구성해오라는 숙제를 내줬는데, 마마무가 완벽하게 무대를 만들어왔다"며 떡잎부터 달랐던 마마무의 재능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 일본방송에 소개된 RBW의 연습생 교육 관련 영상에서는 '연습생들의 개별 연습결과를 심사할 때, 가급적이면 화장을 하지 말도록 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런 철학이 실력 위주의 뮤지션을 만드는데 일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10월 LA에서 개최된 'The 1st Moo Party'에서 마마무가 좋다라는 마마무의 데뷔 전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다. 이 영상에서는 여러 기성곡 및 마마무 앨범 수록곡이 들어 있으며, 보컬과 랩, 댄스에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장난스럽게 모든 곡들을 소화해내는 데뷔 이전 마마무의 앳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미니 2집 Pink Funky에 수록된 'Freakin Shoes'의 초기 안무와 휘인이 랩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 Mr.애매모호[15], 행복하지마, 썸남썸녀도 포함되어 있다.
- 퀸시 존스 내한 애프터파티[16] 모습도 담겨 있는데,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5의 멤버는 아프리카TV BJ 수댕으로 알려진 최수정이다. #[17][18]
- 프라이머리의 '물음표'를 직접 짠 안무와 함께 불렀는데 묵혀 두기 아까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였다.
-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커버의 미공개 버전도 있다.
마마무의 폭넓은 음악성을 드러내는 데에는 그에 맞는 컨셉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실제로 실력은 출중하지만 곡과 팀의 컨셉이 뒷받침되지 못해 아쉽게 사라진 많은 뮤지션들이 있기 때문. 이에 마마무가 선택한 컨셉은 레트로(Retro), 즉 '복고풍'이었다. 좀처럼 소화하기 어려운 60~90년대의 컨셉과 패션으로 마마무의 음악성을 당당하게 드러내자는 전략. 따라서 초기에 발표한 음원들은 대개 리얼 세션 기반의 Soul, R&B, 재즈, 그리고 그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보컬이 강조되었다. 이와 같은 전략은 데뷔 초에 매우 유효하게 적중했다. 'KBS 불후의 명곡'에 여러번 출연하여 과거에 히트한 곡들을 재해석해 부른 것이 대표적인 예.[19]
2014년, 마마무는 1집 Hello 발매 이전에 이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 '히히하헤호' 등 세 곡의 합작음원을 발매[20]하며 입소문을 내기 시작한다. 언급된 음원들은 마마무 1집 미니앨범 발매일인 2014년 6월 18일보다 앞선 1월, 2월, 5월에 발표되었다. 사실 데뷔 초기에 마마무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는 싱어송라이터 eSNa의 곡들이 큰 몫을 했다. 마마무 데뷔 이전과 활동 초기에 입소문을 퍼지게 한 '행복하지마', '썸남썸녀', '히히하헤호', 'Piano Man', 'AHH OOP!' 등이 모두 에스나가 작사/작곡[21]한 작품들인데다, 에스나의 곡에 담겨있는 소울 가득한 분위기가 마마무의 끼를 보여주는데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에스나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부르려고 아껴뒀던 '행복하지마'와 '썸남썸녀'를 마마무에게 선사했다고 밝혔을 만큼, 마마무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는다.
마마무는 1집 미니앨범에서 Mr.애매모호, Baton Touch 등 레트로 풍의 음원을 새로 선보이며, '데뷔인 듯 데뷔 아닌 데뷔 같은' 괴물 신인으로써 기존의 아이돌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걷기 시작한다. 데뷔 무대에서 잘 보면 솔라의 콧수염 소품이 중간에 떨어졌음에도 시선 흔들림 등이 카메라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대를 무사히 끝마쳤다. 심지어 의도했던 건지, 우연히 그렇게 된 건지, 떨어뜨린 소품을 춤 동작과 함께 자연스럽게 멀리 차내 버리기까지 한다. 화사 역시 중간에 '신사숙녀 여러분'을 '엠카운트다운 여러분'으로 바꾸는 애드리브를 넣기도 했다.[22]
마마무의 데뷔 이전 로고는 아래와 같으며, 정식 데뷔 이전 합작앨범인 '행복하지마', '썸남썸녀'까지 앨범 로고로 사용되었고 이후에는 뮤직비디오, 무대영상 등에서 가끔 등장한다.
미국 빌보드에서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 5'에 선정하였다.[23]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음원으로 믿듣맘무[24]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늘 기대를 넘어서는 무대를 선보이기에 맘우생대[25]라는 찬사를 듣기도 한다.
4. 멤버[편집]
여담으로 이성형제가 없고[26], 화사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B형이다. 화사는 A형. 또한 멤버들이 단체사진을 찍을 때면 항상 왼쪽부터 '문별 / 솔라 / 휘인 / 화사'의 순서를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27]
4.1. 공식 유닛[편집]
4.2. 멤버 간 케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마무/멤버 간 케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특징[편집]
공식적인 마마무 멤버들의 소개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도레미파솔라, 솔라입니다.
마마무에서 랩과 퍼포먼스를 맡고 있는 반짝반짝 문별입니다.
마마무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고 있는 휘이익 휘인입니다.
...이지만 신인의 티를 벗은 2016년 즈음부터는 '도레미파솔라(솔라)', '반짝반짝(문별)', '휘이익(휘인)', '화사한(화사)' 등의 수식어는 잘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행여나 가끔 데뷔 초처럼 모든 소개 멘트를 해주는 날이면 무무들의 함성이 폭발한다.마마무에서 보컬과 랩을 맡고 있는 화사한 화사입니다.
여담으로 휘인의 소개 인사에는 '휘이익' 하는 휘파람 소리가 들어가는데, 휘인은 휘파람을 잘 불지 못하는 관계로 데뷔 초 때에는 다른 멤버가 대신 휘파람을 불어주기도 하였다. 또 문별이 주간아이돌에서 말하길 반짝반짝을 안 하는 이유가 수치스러워서 라고 한다.
또 팬미팅이나 무무들과의 대화를 끝낼 때면 항상 무무들과 함께 '안녕! 디지몬~'으로 마무리짓는다. 초기에는 디지몬이라고 대답해주는 무무가 적었으나 지금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디지몬이라고 답해준다.
최근에는 마마무 월드투어에서 화사와 문별이 만들었는데 멤버가 '죽고싶어?' 라고 말하면 팬들이 모두 '사랑해!' 라고 답해준다. 솔라는 그걸 줄여서 '죽싶?' 이라고 하는데 팬들은 그거에도 '사랑해'라고 답해주었고 '죽?' 하면 '사!' 라고 답해준다.
휘인, 화사와 달리 솔라와 문별은 데뷔 당시 만 23세(솔라), 만 22세(문별)이라는 걸그룹 시장 메타에 맞지 않는 고령의 나이에 데뷔했다. 솔라는 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모양.
마마무는 핸드마이크가 생명이라 할정도로 보컬실력이 뛰어나다. 컴백전쟁: 퀸덤 이후로 팬들이 선물한 검은색 바탕에 마이크 윗 부분에 금색 포인트가 된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한다.
5.1. 실력파[편집]
차별화된 특징은 역시 4인 전원의 독보적인 실력. 마마무는 데뷔 초부터 포지션을 보컬/퍼포먼스/랩으로만 나누어 메인/리드/서브 등의 포지션 우열 구분이 없다. 멤버 4명 모두 비교할 필요없이 실력이 출중하고 그 특성이 각각 다르며, 사실상 모든 멤버들이 각각 포지션 내에서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팀이다. 넷 모두 다른 걸그룹에서 데뷔했다면 메인보컬 자리를 꿰찰 정도의 보컬실력을 가지고 있으며[28] 공식 랩 담당 문별은 물론이고 나머지 셋도 랩 실력이 우수해 리드래퍼급은 된다. 무대를 보면 리더 솔라부터 막내 화사까지 멤버 전원이 완벽에 가까운 합으로 쌓아올리는 화음 및 중간중간 개별 애드리브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다."그냥 마마무는 마마무인 것 같아요." (AOA 찬미)
배당 받는 보컬 파트를 두고 굳이 분류하자면 솔라는 곡의 하이라이트와 풍성한 성량을 바탕으로 하는 고음 애드리브를 주로 배당 받으며 이는 메인 보컬의 파트 배분과 일치한다. 휘인은 뛰어난 기교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고 솔라와 함께 고음 애드리브를 하기도 한다. 이는 리드 보컬의 파트 배분과 일치한다. 화사는 음색을 활용해 도입부, 훅, 베이스 등의 파트를 전담하며 이는 서브 보컬의 파트 배분과 일치한다.
물론 이는 배당 받는 파트의 특성을 통해 유추한 내용이며 공식적으로는 메인/리드/서브의 구분이 없다. 심지어 공식 래퍼 문별만큼은 아니라도 나머지 셋의 랩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문별의 보컬도 상당한 수준이다.
방송국에서 직접 마이크만 따서 올린 '너나 해' MR제거 영상.[29]
마마무의 강점은 특히 MR제거 영상에서 돋보인다. 유튜브 등에 돌아다니는 MR제거 영상에는 항상 CD 씹어먹는 마마무, 대체 MR은 언제 제거하는 건가요? 등의 상찬이 달린다. 오히려 MR을 제거한 버전이 노래가 더 돋보일 정도. '너나 해'에서 중독성 있는 구절로 평가받는 솔라의 'brrra'나 문별의 '으릉'도 음원이 아닌 전부 애드리브다.[30] 데뷔 7년차인 현재는 MR제거하면 마마무라는 이름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대표적인 실력파 그룹이 되었다. 항상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다보니 음원을 틀었을 때 본인들도 누군가 노래 부르고 있는 거 아니냐며 착각할 정도다. 문별 언니 노래 부르지 마요
이러한 실력을 통해 마마무는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 아니 아이돌 전체 중 단연 최고의 실력파 이미지를 갖고 있다.[31]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후배뻘 되는 아이돌 그룹들은 심심찮게 인터뷰를 통해 마마무가 롤모델이다, 마마무처럼 성장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다.[32] 지금도 마마무의 공연 영상[33]의 댓글을 보면 "얘네를 아이돌이라고 봐야 하나?", "마마무는 아이돌이 아닌 거 같다" 같은 류의 댓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34]
심지어 RBW 녹음 디렉터인 박우상도 퀸덤 파이널 미션 곡을 녹음할 때 화사에게 "늘 하는 말이지만 내가 디렉팅 하는 게 의미가 없어"라고 극찬했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별다른 지적 없이 칭찬을 쏟아냈다. 녹음 디렉터 입장에서도 편한 가수라는 소리다.
'MOOSICAL' 콘서트 진행 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서트 라이브 연습 영상.
모든 멤버들이 제대로 발성할 수 있는 음역(Supported Range)을 가지고 있다.[35]
5.2. 자생돌[편집]
자생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많이 참여하기에 생긴 별명으로, 컨셉 기획, 디렉팅, 안무, 홍보까지 다양한 파트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안무의 경우는 데뷔 이전 발표한 '행복하지마', '썸남썸녀' 부터 데뷔 이후 곡들까지 대다수의 안무[36]를 멤버들이 직접 짠 것이라고 한다.[37][38] 이렇듯 가사나 안무에 대한 멤버들의 자율성이 높다 보니 1집부터 쭉 관심을 가지고 덕질해온 사람이라면 더 즐겁게 앨범과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전 곡의 포인트 가사들을 후속곡 가사에 이스터에그로 넣거나 안무를 응용해서 다시 써먹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 실제로 정규 1집 타이틀 곡 <넌 is 뭔들>에 "Hey Mr.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라는 가사가 있다.
'Mr.애매모호' 안무를 안무팀에게 전수, '정열의 꽃' Cover 화음/안무 연습, 'Love me' Cover 자체 디렉팅, '1cm의 자존심' 홍보 몰카
소속사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Red Velvet과 러블리즈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았고, 홍보도 이듬해 초에 나온 소나무와 여자친구에 비해서는 미약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데뷔 직후 활동 영상들이 페이스북 등의 SNS에선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 등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39]
작곡가 및 프로듀서의 프로듀싱 그 자체에 의존하기보단, 음반에 있어 각 멤버가 작사/작곡 형태로 참여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솔라는 마마무 정식 발매 음반에 본인이 단독 작사, 단독 작곡한 곡을 여러 번 수록시킨 적이 있으며, 문별은 거의 모든 랩 파트를 본인이 작사하며 매 앨범마다 꾸준히 작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휘인은 마마무 앨범 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곡에 작사를 맡을 정도고, 화사는 데뷔 앨범부터 1년에 최소 1곡 이상 꾸준히 참여 중이며 역대 마마무 타이틀곡을 비롯해 본인의 솔로앨범에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멤버 문서의 작사/작곡 문단 참고.[40]
5.3. 비글돌[편집]
피아노맨 활동 이후로는 비글돌이라는 별명을 더 많이 밀고 있다. 멤버들이 매우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붙은 별명으로, 특히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털털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마마무TV라는 자체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도 로고에 새끼 비글 사진이 포함되는 등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별명. 자세한 사항은 마마무TV를 통해 확인. 많은 사람들의 입덕영상
네이버 V앱 방송을 시작하게 되면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도 비글거리면서 움직여대서 팬들이 캡쳐하기도 힘들어 죽겠다고 할 지경.
게다가 마마무는 가끔 개그감 가득한 음원을 발표하곤 한다. '1cm의 자존심', '아재개그', '잠이라도 자지', '쟤가 걔야' 등.
무대에서도 매번 똑같이, 정형화된 무대를 꾸미는 게 아니라 안무를 바꾸고 가사나 편곡도 바꾸기도 한다. 아예 마마무가 제대로 된 무대를 진행하는 건 컴백 무대 한 번만을 위한 것이라고 할 정도다.[41] 하도 각종 애드리브를 폭발시키다보니 그것만 모아 놓은 모음집도 있을 정도다.
마마무 애드립 모아보기 : Mr.애매모호 / 피아노맨 / 음오아예 중간 / 음오아예 엔딩 / 넌 is 뭔들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일낼라
팬싸인회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도 했다. # .
사실 마마무는 네 명 모두 낯가림이 굉장히 심했었다. 방송과 V LIVE에서 그렇게 방방 날뛰는 넷을 생각하면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실제로 데뷔 초반에는 연예인 친구가 없다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 다들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스타일이 아니라 많이 어색해했었다.
이와 관련된 일화도 매우 다양하다. 컴백전쟁: 퀸덤 출연 당시 낯가림으로 인해 첫 화에서 엄청난 어색함을 풍겼으며, MAMA 같은 대형 시상식이나 지상파 3사 연말 가요무대[42]등에서 원샷이 잡히면 깜짝 놀라고 동공지진+어색한 시선 처리가 따라온다. 휘인의 경우 비밀언니에서 걸그룹 대선배 효연과의 첫만남부터 어색함에 난리를 쳤지만 이야기를 하며 공통점을 찾고 친해졌다.
다만 최근에는 연차가 쌓이며 이러한 낯가림이 많이 줄어든 듯 하다. 그러한 모습이 제일 잘 나타나는 멤버가 바로 문별. 문별은 어벤걸스에 이어 스튜디오 문나잇까지 정기적으로 오디오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게스트들의 출연에 대해 주도적으로 진행을 하며 이제는 사실상 낯가림이 없어졌다고 봐도 될 정도고, 그 외 솔라나 화사도 여러 예능에 단독으로 출연하며 인맥을 넓혀감에 따라 낯가림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5.4. 음악성[편집]
마마무는 데뷔 초기(2014년)에 레트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미디움 템포의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보컬그룹을 표방하였다. 이 당시에 발표하는 곡은 대개 공통적으로 브라스밴드와 재즈피아노가 반주에 포함되고, 빅밴드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스윙이나 펑키한 분위기를 강조했기 때문에 재지한 느낌을 주었다.[44] 곡 역시 노래 중 화음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고[45], 멤버들이 이 부분을 잘 소화하고 있어 실력파 보컬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Piano Man"같은 스윙 장르는 대한민국에서 타 장르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46] 실력에 비해 호응이 컸던 편은 아니다. 애초에 레트로 사운드라 칭해지는 '재즈, 펑크, 스윙, 락앤롤' 등은 아이돌 댄스 음악의 비중이 높은 한국보다는 밴드 활동이 활발한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장르이다. 이 때문에 2015년을 기점으로 마마무의 유튜브 영상에 영어로 작성된 댓글들의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레트로를 표방하던 데뷔 시절을 지나, 데뷔 1주년에 정식 발매한 '음오아예'를 통해 마마무는 트렌디한 R&B 댄스곡으로도 재능이 충분함을 증명해내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는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각인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후 연이어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서도 마마무는 충분한 재능과 또 다른 성장의 가능성을 꾸준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6년 2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Pink Funky와 정규 앨범 Melting을 통해 레트로보다는 빈티지 느낌이 강한 보컬 퍼포먼스 그룹으로, 레트로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47] 뿐만 아니라, 2016년 11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MEMORY에서는 락비트에 맞춘 화려한 댄스곡 'Decalcomanie'를, 2017년 6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Purple에서는 펑키와 디스코가 섞인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2018년 3월 발매한 미니앨범 Yellow Flower에서는 일렉트로닉과 하우스 장르를 접목시킨 '별이 빛나는 밤'을, 같은 해 7월 발매한 Red Moon에서는 라틴과 레게가 공존하는 '너나 해'를,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LUE;S에서는 블루스풍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 'Wind Flower', 2019년 3월 발매한 미니앨범 White Wind에서는 신나는 레게 리듬에 고난도의 댄스를 곁들인 '고고베베'를, 2019년 11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에서는 일렉트릭 댄스곡에 빡쎈 안무로 점철[48]된 'HIP'을 선보이는 등[49],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 마마무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5.5. 인기[편집]
보컬은 솔라, 휘인, 화사, 랩은 문별과 화사, 퍼포먼스는 문별과 휘인이, 애드립은 대부분 화사, 팀의 리더는 솔라가 맡음으로써 각 멤버마다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잘 어우러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또 여유있는 무대와 더불어 매 음방마다 편곡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다채로움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준다. 'Mr.애매모호' 활동 당시에는 두가지 버전의 무대를 선보였고, 'Piano Man' 활동에선 팬들이 가장 원하는 퍼포먼스를 깨알같이 넣고있다. 이러한 특징은 'Piano Man' 활동 때 더욱 두드러졌는데, 매 음방마다 포인트 안무에 변화를 준다거나, 랩핑이나 내레이션을 그때 그때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등의 변화를 줌으로써 매번 음방을 챙겨보는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칼코마니의 경우 기본 편곡이 매우 웅장하기 때문에 축하행사나 기념행사에서 자주 쓰이는데다, 빅밴드 스타일을 가미해서 관객을 압도하는 편곡을 보이기도 한다.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까지 남겼으니 괴물신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마무만의 특색을 살려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마마무의 주적인 강점은 흥이 나서 무대 자체를 즐기는 모습들로, 데뷔 무대에서부터 신이 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런 태도는 물론 긍정적인 부분으로 이어져 무대매너와 완성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10대~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또한 네 멤버간의 파트 분배나, 목소리 조화가 좋다. 또한 팬층도 점점 두터워져 Mr.애매모호 활동과 Piano Man 활동의 음방을 비교해보면 호응도 차이가 있다.
2015년 7월, "음오아예" 활동이 신인급 아이돌로서는 역대급 대박을 터뜨리며 떠오르는 신예에서 탑급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덤도 어마하게 증가했고 실력과 개성을 확실히 어필해 드러나지 않은 라이트팬도 엄청나게 확보하게 되었다. 피키캐스트에서 신인급 한정도 아니고 기존 인기 걸그룹까지 포함해 진행한 걸그룹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 거기다 본인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주간아이돌 촬영이 확정되고 2016년 2월경 컴백 기념 재출연하였다.
2016년 2월 26일, 첫 정규앨범 'Melting'으로 컴백한 마마무는 'I Miss You'와 '1cm의 자존심'으로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넌 is 뭔들'의 성공 이후 여러 미디어에서는 '-- is 뭔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넌 is 뭔들'은 2016년 멜론 연간 차트 15위를 기록했고 'I Miss You' 또한 2016년 멜론 연간 차트 78위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7일, 'Decalcomanie'로 컴백한 마마무는 소속사의 미숙한 마케팅 탓에 초반 성적이 부진했으나 음악방송과 여러 시상식 무대를 돌면서 역주행이 시작되고 청룡 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영화 속 명대사를 이용한 애드리브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새벽에 나비잠과 결투를 벌이다가 실시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이로써 마마무의 저력이 한 번 더 입증되는 셈이었다. 역주행을 한 만큼 오래 차트에 상주해 있었으며, 2017년 멜론 연간 차트에는 33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 6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했다. 컴백 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으로 멜론 차트 3위에 진입했고 이후 실시간 1위를 달성했으며 24시간 이용자 수 94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1위를 기록했다.[50] 게다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4시즌 4컬러 앨범을 계획하면서 화려한 음원 출시를 예고했다. 1월에 그 신호탄으로 '칠해줘'가 선공개되었다. 3월 'Yellow Flower'가 발매되었는데 '화사'의 상징인 꽃을 의미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이전보다는 힘을 많이 뺀 곡으로 평가되어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발매한지 두 달이 되었으나 아직도 일간 차트에서 10위권에 들고 있으며 2018년 연간 차트에서 TOP 10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있는 장덕철, 닐로, 숀의 노래들 때문에 결과는 13위. 의혹으로 의심받는 노래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10위이다.
2015년 이후 꾸준히 대학교 축제 및 기업 행사에서 가장 많이 찾는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20년 가온 연간 디지털종합 차트 TOP200에 그룹곡과 멤버 개인 곡, 피처링이나 OST 등의 참여곡을 포함해 총 7곡[51]을 차트인시켰다. 마마무라면 믿고 듣는, 일명 믿듣맘무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2020년 전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 TOP 100에 마마무 멤버 4명 모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멤버 화사는 9위에 랭크되며 웬만한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보다 높게 랭크되기도 했다. # 2021년 2월 기준 멜론에서 팔로워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 9위에 랭크되어 있다. 걸그룹으로서는 Red Velvet에 이은 2위다. # 이처럼 다양한 지표에서의 입증을 통해 마마무의 대중적 입지를 더욱 드러내고 있다.
연예인의 롱런에 가장 중요한 '여덕'의 비율에선 같은 시기 데뷔한 걸그룹 중 압도적이라 볼 수 있다. 이 함성 소리만 봐도 남자들 목소리가 거의 없다. 그리고 2015년 6월 "음오아예"가 대박이 나면서 남성팬도 증가하였다. 2016년 2월 26일 Melting 정규앨범 발매 후 팬카페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증가하면서 여성팬도 다시 늘어난 듯 보인다.
2021년 11월 기준 멜론 차트에서 역대 K-POP 여성 아티스트 중 총 감상자 수 3위, 걸그룹 기준 유일하게 1억 명을 넘기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중소 기획사 출신임에도 감상자 순위에서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을 뛰어넘는 이러한 성과를 보인 것을 통해 마마무라는 그룹의 뛰어난 대중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더불어 2021년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년 내내 TOP10을 유지해온 단 4개의 그룹 중 한 팀에 랭크되었다.[52] # 또한 2023년 진행한 미국 콘서트 투어는 역대 K-POP 걸그룹의 첫 미주 투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53]
이렇듯, 3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뽑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5.1. 연간 음원차트 순위[편집]
가수의 대중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음원차트 순위 기록. 그중에서도 '연간 차트'와 '연대 차트'는 웬만큼 히트한 곡이 아니면 차트인하기 어려운데,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 이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내내 연간차트에 최소 한 곡 이상의 곡을 차트인[54]시키는 엄청난 기록을 유지 중이다.
5.6. 믿듣맘무[편집]
수많은 커버곡, 피처링, 음악예능 출연을 통해 마마무는 믿듣맘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59]
일례로 '행복하지마'를 발표한 이후 솔라와 휘인이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는데, 개그감 충만했던 원곡의 분위기에 절정의 화음을 담아 쓸고퀄의 노래로 탈바꿈 시켰다.[60] 또한, 데뷔 당시부터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프라이머리 - 물음표', '스윙스 - A Real Lady', 'Stooshe - Love me' 등 국내외 가수들의 노래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변주해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찬사를 받았고[61], 'Mr.애매모호'의 간주에 당대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삽입해 부르면서 여유넘치는 센스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 동안 연말시상식에서는 마마무가 부르는 히트곡 메들리가 고정 레파토리였을 정도로 마마무의 커버곡은 원곡을 무색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마마무는 2019년 3월 기준, 음원으로 발표된 피처링 참여곡만 30곡에 가깝고, 듀엣으로 발표한 노래는 10곡이 넘을 정도[62]로 데뷔 초부터 동료 아티스트들이 협업하기를 원하는 최애 아티스트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화사와 휘인은 데뷔 이전부터 솔비, 팬텀, 스탠딩에그 등 개성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솔라와 문별은 데뷔 이후 양다일, 유성은 등의 보컬이 돋보이는 실력 좋은 아티스트들의 곡에 피쳐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유리상자는 리메이크 버전의 신부에게에 마마무의 코러스를 담았고, 2019년 김현철은 13년만의 컴백 앨범에 휘인과 화사가 부른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63]를 실었으며, 2019년 KBS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방송 10주년을 기념한 컴필레이션 음반에 화사가 부른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실었을 정도.
마마무는 'KBS 불후의 명곡', 'JTBC 슈가맨', 'MBC 다시 쓰는 차트쇼', 'KBS 입맞춤', 'Mnet 퀸덤' 등의 음악예능에 단골로 초대되는 게스트이기도 하다. '불후의 명곡'에는 첫 출연[64]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실시간 검색순위가 급상승했고, 다음날 마마무를 집중조명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완전체로 8회 출연하며[65], 역대 최초의 걸그룹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마마무와 무무들에게는 매우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슈가맨'에는 3회 출연하여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실제로 마마무와 맞붙는 팀들은 하나같이 부담이 엄청났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했다. 2019년에 처음 방송된 '다시 쓰는 차트쇼', '입맞춤'에는 첫 방송에 솔라, 문별이 각각 출연했을 정도로 마마무는 음악예능에서 믿고 쓰는 출연자로 자리 잡았다. 여담으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창력이 눈에 띄는 젋은 가창자에게 매우 높은 빈도로 '마마무의 멤버 중 누군가일 것'이라고 언급했고, 덕분에 마마무는 여러번 출연하지 않고도 인지도를 높이는 기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Mnet 퀸덤'에서는 우승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면서도[66] 경연 내내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여섯팀의 컴백 싱글 가운데 가장 높은 음원 성적과 문자 투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마마무는 퀄리티가 높은 CM송을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니시아 네스트 'Girl Crush', LG전자 G5 '기대해도 좋은 날', 코카콜라 'Taste The Feeling', JTBC 브랜드 Song, 매일유업 '매일 봐요', 다비치안경 '다 빛이나', 안다르 'WANNA BE MYSELF' 등 제품의 판매량이나 인지도와는 별개로 마마무가 부른 CM송만은 매번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위력을 보여왔다.
역대 아이돌 그룹 최초로 딩고 뮤직의 킬링보이스에 참여해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AYA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불렀고, 영상 업로드 76일만에 1천만 뷰를 달성하며 믿듣맘무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67] 2022년 11월, 영상 업로드 기준 약 2년 만에 4천만 뷰를 돌파했다.
5.7. 가사 센스[편집]
마마무의 노래 가사에는 "마마무~ 마마무~" 하는 스캣이 들어가거나, 멤버들의 이름 혹은 상징을 삽입하는 경우가 잦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에는 노래를 하며 자연스레 마마무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었고(Mr.애매모호, 피아노맨 애드립), 이로 인해 대세 걸그룹으로 올라서는데 큰 도움을 준 차별점이 되기도 했으며(음오아예 애드립), 마마무의 개성을 살린 노래라는 사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로 사용되기도 하고(1cm의 자존심),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한 이후에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거나(별 바람 꽃 태양), 급기야는 한해동안 발매되는 앨범 프로젝트의 키워드로 사용되기도 했다(4 Season 4 Color Project).
이런 시도들로 인해 마마무의 노래는 듣기만 해도 가사나 제목을 통해 어렵지 않게 '마마무의 노래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으며, 팬들의 입장에서는 노래를 들으며 가사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기도 한다. 반면에, 이런 앨범, 노래, 가사가 사용된 음악을 다른 가수나 팬들이 부르는 경우에는 노래를 부르다가 뜬금없이 '마마무~ 마마무~'를 노래하거나 마마무 멤버들의 이름이 튀어나오는 다소 민망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타이틀 곡에 종종 재치있는 이스터에그가 들어간다. '넌 is 뭔들'의 가사에는 이스터에그로 'Mr.애매모호' 와 'Piano Man', '음오아예'라는 가사가 등장하며 해당 곡을 대표하는 제스쳐[68]가 등장하고, '아재개그'에서도 잠시동안 Mr.애매모호의 콧수염을 그린다. 기존의 활동을 전혀 모른다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가사로 넘길 수 있지만, 지난 곡들을 알고 있는 팬들이라면 그 의미를 알기 때문에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마마무의 재치있는 센스와 장난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특징. 아울러 음악방송에서 팬들이 디자인한 무대의상을 입는다거나, 팬들이 붙여준 별명을 외치고, 공개하는 영상과 사진 속에 다음 앨범과 곡들에 대한 스포일러를 유출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한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5.8. 콘서트 장인[편집]
마마무의 콘서트는 혜자스럽다. 마마무 콘서트의 공식적인 러닝타임은 늘 두시간 내외로 공지되지만, 실제 공연시간은 거의 세시간에 육박한다. 그만큼 마마무는 히트곡도 많고, 솔로곡/피처링/커버곡들까지 다양해서 2시간에 욱여넣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네 멤버의 재능도 워낙 뛰어나서 이들의 솔로공연 파트만으로도 30분이 훌쩍 넘어가버릴 정도이고, 막간에 방영되는 재기발랄한 VCR까지 포함하면 세시간을 공연해도 아쉬울 정도이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화려하다. 기존 곡들을 그대로 쓰지 않고 항상 새롭게 편곡해서 가급적 풀밴드를 통해 연주하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화려한 볼거리, 들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마무 초기 앨범에 수록된 레트로풍의 노래들은[69] 애초에 풀밴드 연주에 최적화된 곡들이어서 실제 공연에서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퀸덤에서 방영된 콘서트 버전의 데칼코마니 역시 기존곡을 행진곡풍으로 편곡하고 두터운 밴드 사운드로 연주한 경우에 속한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잔재미가 폭발한다. 기본적으로 멤버들간의 케미가 좋아서 주고 받는 말의 티키타카가 재미있을 뿐더러, 막간에 시간을 채우는 용도로 삽입되는 게임 및 VCR에서도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재능이 끊임없이 웃음을 준다. TV예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낯가리는 마마무가 아니라 판을 깔아놓으면 제대로 놀아제끼는 마마무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마마무의 봄소풍, 마마무 여름방학, 포시즌 인터뷰, 1cm의 자존심 상황극, 팬미팅 실루엣 토크는 유튜브에서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상들이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티켓을 구하기가 어렵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도[70] 팬클럽 선예매에서조차 원하는 자리의 티켓을 한번에 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그만큼 마마무의 팬들이 콘서트의 보내는 신뢰가 두텁다는 뜻이다. 일부 현장발매분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3~4시간 이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건 당연하고, 그마저도 티켓을 구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마마무의 콘서트는 컨셉트가 확고하다. 마마무는 2016년 첫 단독콘서트에서 MOOSICAL(MAMAMOO + MUSIC + COLORFUL)이라는 컨셉트로 기획되어 마마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며 2017년 MOOSICAL Curtain Call로 이어졌고, 2018년 콘서트에서는 4 Season 4 Color Project의 연장선에서 4season이라는 컨셉트로 기획되어 2018 4season s/s부터 2019 4season F/W까지 두차례에 걸쳐 개최되었다. 이처럼 마마무 콘서트의 컨셉트는 생뚱맞은 세계관을 끌어와서 급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롯이 네 멤버들의 음악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기획된다.
하지만, 모든 문화예술 산업이 그렇듯 마마무 역시 코로나 19로 치명타를 맞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프로듀서팀의 이상호 이사가 밝히길 마마무는 공연이 굉장히 재미있는, 공연에 최적화된 그룹이라 오프라인 콘서트로 화려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하는게 핵심인데 코로나 19로 모든 콘서트가 취소된지라 자연히 마마무의 강점을 살리기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온라인 콘서트라는 대체제가 있지만 아무래도 현장의 감동을 살리기는 어려워서, 하루 빨리 오프라인으로 마마무를 만나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5.9. 4인 4색[편집]
덕질을 폭발시켰던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마마무는 데뷔 초반부터 멤버들 각각의 차별화된 매력이 돋보였고, 이는 마마무의 팬층을 더욱 두껍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멤버들의 매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진화하며, 다양한 대외적 활동으로 끊임없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솔라는 데뷔 초 나이답지 않은 귀여운 외모와 구수한 본명[71]으로 인해 맏내, 용몰이 등 팀 내에서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로 알려졌고, 그를 기반으로 리더로서의 권위보다 팀 화합을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량과 음역 덕분에 손에 꼽히는 보컬로 인식됨은 물론 여러 음원을 단독으로 작곡[72]하는 등 마마무의 음악에서 솔라가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확고하며, 솔라감성, 뱉어 등의 솔로음원을 통해 클래식한 포크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주는 힙합댄스까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또한, 솔라는 2019년 2월 16일 솔라시도 solarsido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1년 6개월만에 구독자 23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는데, 채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조로운 컨텐츠로 채널을 유지하기 보다 스포츠, 봉사, 개그, 일상소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차별화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2년에는 커리어 사상 첫 뮤지컬로 여성 원톱 뮤지컬인 '마타하리'에 마타하리 역으로 참여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 문별은 데뷔 초 중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외모와 랩 스타일로 인해 문느끼, 문스타 등의 캐릭터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그를 기반으로 많은 여자팬들의 덕심을 이끄는 팬 조련의 중심이 되었다. 특히, 문별은 소문난 별다방 등의 이벤트와 라디오 고정 게스트[73], 어벤걸스와 스튜디오 문나잇 진행자 등으로 적극 참여하면서, 팬들과 가장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멤버로 인식되고 있다. 반면, 보컬로써 부족하지 않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마마무 초기 음악에서 문별의 비중은 다소 아쉬워서, 문별의 음악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것 역시 팬들이 문별을 통해 덕질의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후 문별은 팬들의 바람대로 마마무의 음악 내에서 보컬로 참여하는 음원의 수가 늘어나고 자신이 참여한 거의 모든 곡의 랩 메이킹을 담당하면서, 2018년 이후 꾸준히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門OON과 Director's Cut : 6equence를 개최할 정도의 솔로가수로 성장했다.
- 휘인은 데뷔 초 탁월한 표현능력과 장난기로 인해 잔망스런 재롱둥이 이미지로 인식되었고, 나머지 세 멤버들조차 휘인의 팬이라고 말할 정도로 재능이 많은 멤버이다. 또한, 휘인은 세련된 패션 센스와 소위 휘인 여친짤로 알려진 사진들 덕분에 마마무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알려지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인데, 휘인은 사진과 그림에 우수한 재능을 드러내고 있을 뿐더러, 마마무 내에서 보컬과 랩, 댄스 퍼포먼스를 가장 맛깔나게 표현하고 높은 음역과 감미로운 음색, 어느 장르에도 잘 어울리는 흥과 테크닉을 보유한 멤버로 꼽히고 있다.[74] 실제로 휘인은 2015년 MBC 추석특집 듀엣 가요제에서 단발머리를 불러[75]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에 정키앨범에 피처링[76]으로 참여한 부담이 돼로 마마무 내에서 가장 먼저 차트 1위를 달성하면서, 장르를 불문한 고막여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 화사는 연습생 때부터 길들여지지 않는 독특한 개성으로 인해 팀내에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예측불가 마이웨이 캐릭터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성숙한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 덕에 재즈, 블루스, 올드팝 등을 자주 커버하면서 음악적으로도 걸그룹 답지 않은 영역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마마무의 음악적 색채에 개성을 더하는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가 되었고, 솔로가수로서도 멍청이(twit), María 등이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77]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화사는 2018년 6월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포장되지 않은 털털한 모습과 눈치보지 않는 개성을 보여주며 '먹방여신', '순흥 마씨 마리아' 등 친근한 예능 캐릭터로 자리잡았고, 그녀가 보여주는 생활방식, 음식, 상품 등이 금세 시장에서 품절되는 등[78] 광고주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2020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 실비라는 부캐로 등장하면서 선배 가수들에게 꿀리지 않는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가장 활발하게 개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5.9.1. 개인 음원[편집]
가장 돋보이는 점은, 이 네 명 모두가 각자의 음악적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마마무는 타 걸그룹, 더 나아가 타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솔로 앨범을 내고, 다양한 타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 작사 등으로 참여를 하고,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따라서 마마무는 그룹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디스코그래피도 매우 화려하다.
2021년 기준, 네 멤버 모두가 여자 솔로 앨범 초동 판매량 TOP10에 올랐다. 기사 이는 멤버 모두가 뛰어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틀:솔라(마마무)/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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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5.9.2. 개인 활동[편집]
마마무도 연차가 차며 여타 아이돌들과 같이 예능, 라디오 등의 개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아이돌들과 마마무의 개인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부각되는 차이점은, 주력 멤버 뿐만 아니라 어느 한 멤버도 빠지지 않고 모든 멤버들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데뷔 초반부터 실력파, 자생돌들로 쌓아온 마마무 그룹 자체 이미지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능력과 이미지가 워낙 좋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즉, 떡밥이 끊길래야 끊기지가 않을 정도로 멤버 각자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솔라는 매주 2번씩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문별은 일주일에 세 번씩 본인의 단독 오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는 아예 네 멤버 모두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다. 여기에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고정 출연하고 있는 예능 콘텐츠를 통해서도 떡밥을 얻을 수 있고, SNS 등을 통해 공유되는 개인적 활동도 양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2021년 10월 기준, 솔라는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고, 문별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고정 팀 멤버로서 합류하게 되었으며, 휘인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고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마마무가 다른 아이돌들과 '개인 활동'의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갖는 부분은, 이러한 활동이 의미있는 실적으로 연결된다는 것. 마마무는 3세대 아이돌 중 한 그룹에서 두 명의 멤버가 연말 연예 시상식에서 주요상을 수상한 최초의 그룹이다. 솔라는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으며[79], 화사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아예 2020년에는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을 정도로 유의미한 지표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게 마마무는 그룹 활동 외에도 개인으로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고 있다.
6.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마무/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참여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마무/참여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월간 마마무[편집]
6.3.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7. 활동[편집]
7.1. 각종 기록[편집]
7.2. 예능 및 라디오[편집]
7.3. 공연 및 행사[편집]
7.3.1. 콘서트[편집]
7.3.2. 공식 팬미팅[편집]
7.4. 광고 및 홍보대사[편집]
7.5. 해외 활동[편집]
8. 팬덤[편집]
8.1. 응원법[편집]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0. 여담[편집]
11. 역대 단체 프로필 사진[편집]
[정식] [1] 마마무는 레트로풍의 음악을 선보이며 데뷔했지만, 차츰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다.[2] 멤버 휘인은 2021년 8월 31일부로 라비가 대표로 있는 THE L1VE로, 멤버 화사는 2023년 6월 30일부로 싸이가 대표로 있는 P NATION으로 이적하였지만 여전히 마마무 활동을 함께한다.[3] 이전 유통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4] 이 부분에 화음을 넣어서 아카펠라를 한 후에 인사를 한다. 리더인 솔라가 먼저 '둘 셋 I Say'를 선창한 뒤 멤버 전체가 그 뒤를 잇는다.[5] 당초 '마마무'라는 그룹 이름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다.[6] 중학교 시절, a.k.a '투영걸'[7] 이때, 데뷔 직전까지 A, B, C팀 총 세 팀의 연습팀이 있었으며 마마무 멤버가 속해있던 A팀에는 여섯명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B팀은 12명정도였다고.[8] 2017년 발표된 '구차해'를 시작으로, 문별은 여러 음원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2019년 발매된 reality in BLACK의 수록곡 '열 밤'에서는 아예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고음 파트를 맡기도 했다.[9] 다행히 멤버들은 RBW 산하의 모던K 음악 아카데미에서 준비생 과정을 치렀다는 공통점이 있다.[10] V앱 '눕방라이브' 참고.[11] 아마도 첫 음방 1위 이후 축하해주면서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12] 마마무 이외엔 EXID의 LE, 방탄소년단의 슈가,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있다. 여기서 언급한 셋은 아예 그룹 전담 프로듀서도 겸한다.[13] 솔라는 긱스의 'Wash Away'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14] 팬텀의 '조용필처럼' 뮤직비디오의 오디션 장면에 네 명이 모두 출연했다.[15] 5인조 안무로 짜여진 영어버전, 당시 이 곡의 제목이 'Mamamoo'였다고 한다.[16] 2013년 7월 25일.[17] 88년생으로 현재는 싸이더스HQ의 소속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18] 여담으로 2019년 7월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간 적이 있다.[19] 이 전략은 마마무의 Pink Funky 음반 발매 이전까지 유지된다. Pink Funky 음반부터는 보다 트렌디한, 유행에 따르는 컨셉으로 전환되었다.[20] 각각 범키, 휘성&케이윌, 긱스와 공동작업.[21] '썸남썸녀'는 작곡만 담당[22] 2014년 6월 19일 / Mnet 엠카운트다운 참고[23] 나머지 네 아티스트는 지소울, iKON, 주영, 여자친구.[24] 믿고 듣는 마마무.[25] 마마무는 우리 생각보다 대단해[26] 솔라: 2녀 중 막내, 화사: 3녀 중 막내, 휘인: 무남독녀(하지만 휘인에게는 남자 이복동생이 있다), 문별: 3녀 중 장녀.[27] 데뷔 전 서는 순서를 여러가지로 해보면서 그 중 제일 좋은 순서로 정했다고 한다. 이제는 이 순서로 서지 않으면 굉장히 어색할 정도라고. 주간아이돌 345회에서 형돈이 대형을 바꿔보라고 하자 인사 아카펠라도 제대로 못했다![28] 문별의 보컬 트레이너는 문별이 메인보컬로 데뷔할거라 확신하고 있어서 래퍼로 데뷔한단 말에 놀랐을 정도다.[29] 방송국이 MR제거에서 제일 유리하다. 왜냐하면 디지털 믹서에서 USB로 데이터를 받아 멀티 트랙 녹음을 한뒤 거기서 MR 부분만 꺼버리면 되기 때문이다.[30] 물론 음원에도 있지만 원래 있던 가사가 아니고 애드리브가 그대로 포함되었을 뿐이다.[31] 빅마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레이디스 코드, 스피카, 씨스타, 써니힐로 이어졌던 역대 실력파 여성그룹에 당당히 포함되고 있다.[32] 컴백전쟁: 퀸덤에 출연했을 때도 다른 걸그룹이 '제발 마마무만큼은 안 나왔으면'이라 밝혔고 참가가 확정되자 러블리즈의 유지애는 "난 멘토로 나오면 멘토로 나오셨지...(참가자로 등장할 줄은 몰랐다.)", Kei도 "근데 거의 선생님 아니세요? 마마무 선배님."이라고 반응했고, 오마이걸 역시 방금의 인터뷰에서 본인들의 예상 순위가 1위라고 했던 당당함은 어디 가고 "벌써 여기까지인거 같아요"라며 멘붕하는 등 다들 주눅이 팍팍 드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다.[33] 음방무대, 불후의 명곡, 퀸덤, 단콘, 행사 등이 있다.[34] 이런 평가는 2010년대 후반부 부터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아이돌이 외모만 화려하고 실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건 초창기에는 꽤 들어맞는 이야기였으나, 케이팝 세계화와 격화된 아아돌 경쟁 때문에 2016년쯤 되면 실력과 외모, 회사의 기획력 어느 하나라도 모자라면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엔 각 그룹마다 당장 솔로로 나와도 문제 없는 보컬 실력을 가진 멤버가 두어 명씩 들어가 있으며 마마무처럼 전원 다 실력파인 그룹도 많다.[35] 솔라: G#3/A3 ~ C#5, 문별: G3/G#3 ~ F4/F#4, 휘인: G#3 ~ B4/C5, 화사: A3 ~ B4/C5[36]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경우, 전문 안무팀들이 컨셉안무를 제공했다.[37] 안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동작들을 보면 마마무 멤버들의 안무취향을 알 수 있다고 한다.[38]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했을때 놀러온 멤버들이 술을 마시던 중 권주가를 하며 하던 율동을 "다음 곡 안무에 넣을까?"라고 한 것도 그 증거다.[39] 다만 신생 기획사에서 내놓은 걸그룹이라 기존 메이저 기획사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데뷔 이전부터 홍보나 푸쉬가 아주 부족하지는 않았다. 우선 프로듀서가 그 유명한 김도훈 사단이며, 정식 데뷔 전부터 케이윌 같은 유명 가수와 공동 작업도 했었고 Mr. 애매모호의 뮤비에 나오는 카메오 연예인만 해도 백지영, 케이윌, 휘성 등 꽤 되었다. 그로 인한 언론 홍보도 웬만한 걸그룹에 비해 부족하지는 않았던 편이다. 물론 대형 기획사 소속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40] 바로가기 : 솔라 내역 / 문별 내역 / 휘인 내역 / 화사 내역[41] 다만 4 Season 4 Color을 시작한 별이 빛나는 밤 활동 때부터는 기존의 마마무보다는 조금 더 무겁고, 진지한 음원들을 발표함에 따라 애드리브를 많이 사용하진 않는다.[42] 가요대제전, 가요대축제, 가요대전[43] 무려 다섯개의 서로 다른 장르를 믹스했다. 화사는 레게, 문별은 힙합, 솔라는 재즈, 휘인은 발라드로 개별 무대를 가지고 풀 무대는 록으로 재편곡해서 선보였다.[44] 행복하지마, 아훕, 피아노맨[45] 화음병[46] 이 장르에서 그나마 살아남은게 시크릿의 Shy boy 정도?[47] '행복하지마', '썸남썸녀', '피아노맨'과 이후 '음오아예', '넌 is 뭔들'은 뮤직비디오의 색채도 빈티지한 흑백톤과 강렬한 컬러로 확연하게 대비된다.[48] 마마무 앨범활동 최초로 헤드마이크를 착용하고 라이브[49] 언급한 타이틀곡들 뿐만이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체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50] 2017년 6월 23일 기준.[51] 마리아 (Maria) - 18위 / HIP - 29위 / DON'T TOUCH ME - 73위 / 내 눈물 모아 - 106위 / 신난다 (Feat. 마마무) - 138위 / 딩가딩가 (Dingga) - 154위 / 헤어지자 (Prod. 정키) - 172위.[52] 2021년에는 특별한 단체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높은 순위가 나온 것이므로 더욱 대단한 일.[53] 심지어는 회사의 공식 프로모션이나 영어 싱글 발매, 해외 방송 출연을 통한 홍보가 전혀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54] 써클 연간 차트 기준.[55] 사재기 논란 음원 제외 시 멜론 종합 연간 10위[56] 2020년에 발매된 모든 곡을 같은 날 발매했다고 가정하고 수치를 계산한 것.[57] 국내 종합 차트에서는 95위[58] 국내 종합 차트에서는 94위[59] 참고 : 마마무의 참여곡 리스트, 불후의 명곡[60] 이후 JTBC 슈가맨에서 원곡자인 뮤지 앞에서 직접 불렀고, 이를 본 뮤지는 '유세윤과는 절대 표현 못할 화음'이라고 말했다.[61] 히트곡이 적었던 신인이었기에 수 없이 연습했던 선배들의 곡들을 부른 것이 효자 노릇을 했다.[62] 단체/개인 포함[63] 찐친이 연적이되는 이야기[64] 2015년 1월 10일[65] 2016년 4월 기준[66] 평화의 비둘기[67] 마마무가 나온 뒤 하이라이트나 세븐틴, 아이유, 태연 등 여러 실력파 아이돌들도 해당 컨텐츠에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68] Mr.애매모호는 콧수염을 그리며, Piano Man은 두 손을 밑으로 뻗어 건반을 치는 모습을 취한다.[69] Mr.애매모호, 피아노맨 등[70]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 장충체육관(1일 관객수는 핸드볼경기장 보다 적지만 3일 연속 매진되어 총 관객수는 더 많다)[71] 김용선 (金容仙)[72] HELLO, I'm Your Fan, 별 바람 꽃 태양 등[73] MBC 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74] 그러나 정작 본인은 데뷔전까지 이런 재능을 '어디에나 잘 묻을 뿐 두드러지지 않는다'며 컴플렉스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75] Duet with 조인우[76] 전곡 가창[77] 참여곡인 주지마, DON'T TOUCH ME 등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차트 성적을 보면 화사 개인의 곡이 마마무 곡의 성적을 뛰어넘는 경우도 많다.[78] 곱창, 김부각, 라면, 트러플오일이 있다.[79] 동년, 솔라와 함께 해당 상을 수상한 사람이 장도연과 홍현희라는 유명 코미디언임을 감안하면 솔라의 수상이 얼마나 유의미한 것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