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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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파일:상인지오시리즈.jpg

장르
판타지, 액션
작가
스토리: 엄재경
작화: 호패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 1: 2015. 06. 06. ~ 2016. 12. 17.
시즌 2: 2017. 02. 11. ~ 2019. 02. 23.
시즌 3: 2019. 05. 18. ~ 2021. 10. 02.
시즌 4: 2022. 03. 26. ~ 연재 중단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6. 평가
7. 미디어 믹스
7.1. 게임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엄재경, 작화는 호패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PV

마법사인 듯, 마법사 아닌

마법사 같은 너! 오지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6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

2016년 12월 17일에 시즌 1이 완결됐으며 2017년 2월 11일에 시즌 2가 시작됐다.

2019년 2월 23일에 시즌 2가 완결됐으며 동년 5월 18일에 시즌 3가 시작됐다.

2021년 10월 2일에 시즌 3가 완결됐으며 2022년 3월 26일에 시즌 4가 시작됐다.

2023년 2월 25일 47화를 마지막으로 호패 작가의 건강이 심각해져서 연재가 중단된 상태이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전체적으로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나뉜 모범사례라고 할 만한 작품으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하게 분화하는 스토리와 기본기에 충실한 탄탄한 작화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작화가 뛰어난 편이며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지만 일요웹툰 중위권에 있어서[1] "왜 이런 명작이 아래에 있는지 모르겠다" 라는 베댓이 한편당 하나씩 있을 정도로 웹툰의 질이 좋다. 특히 이 웹툰의 독자층이 극남초인지라 2021년 1월 기준 일요웹툰 54개 중 남성 인기순으론 16위로 준수하게 중상위권에 들어가 있지만 전체 인기순으론 30위, 여성 인기순으로는 53위. 밑에서 두번째다. 독자층이 극심하게 갈리니 종합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장르자체는 네웹에서 수요층이 많은 판타지지만 특유의 치밀한 빌드업이 빠른 스토리를 좋아하는 저연령층 독자들에게 단점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상극으로 펼치는 스토리 전개는 전 웹툰 최고라고 평가받는다.[2] 특히 2부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세력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퀄리티 높게 연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부에 들어 이야기의 기조가 크게 바뀌고 작가가 대놓고 초반 구상에서 어느 정도 설정을 바꾼 부분이 있다고 공언했음에도 스토리 변화가 굉장히 자연스러울 만큼 필력과 연출력이 탁월하다.

군상극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중 단 한 캐릭도 묻혀지지 않아 비중 분배 역시 매우 깔끔하단 평을 받는다. 특히 처음엔 단순히 개그를 위한 엑스트라에 불과했단 라이칸 형제가 2부에 들어오며 비중있는 조연으로 상승하거나 1부에서 퇴장한 스미마 셍요 같은 캐릭이 2부에서도 주인공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이 어떠한 캐릭도 잊지 않고 매력을 잘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

작화와 연출의 경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상당한 수준의 작화력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선 처리와 배경 등은 연재 초반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성장하였다. 특히 특유의 CG스러운 이펙트와 명암이 적은 투박한 셀 작화를 굉장히 매끄럽게 조화시키고 있으며, 구도와 인체 데셍, 배경 같은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 동세 묘사 또한 뛰어나 액션신의 긴장감도 수준급이다. 또한 웹툰의 주된 매체가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하면서 많은 작가들이 세로로 긴 컷 위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이 작품 또한 예외가 아니라 시간이 갈 수록 긴 컷이 주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로지 세로 컷만 연발하다 컷 연출과 그림 묘사 등이 지나치게 단순해지고 가로축이 너무 좁아져 그림이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은 다른 작가들과 달리, 필요에 따라 적당히 가로 컷과 세로 컷을 나눠 쓰며 세로 컷을 쓸 때는 이를 활용해 극적인 연출을 더 강화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글 작가도 그림 작가의 작화력과 디자인 능력에 매번 놀란다고 할 정도.

또한 상성관계가 잘 드러나는 전투신도 매우 호평을 받는데, 드래곤같이 아예 기본적인 역량부터 차원이 다른 존재들을 빼고 작중 인물간의 전투는 누가 더 강하냐기 보다는 누가 더 머리를 잘 써서 상대의 약점을 잘 찌르느냐로 인해 승부가 갈린다. 이로인해 다 진것같이 보이는 싸움도 의외의 상성관계로 역전당하거나,[3] 불리한 상황에서 떠올린 기막힌 한수로 전황을 역전시키는 등[4]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연출이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판타지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 초반부는 상당히 루즈하단 지적을 받는다.[5] 보통 드래곤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1부 후반부턴 호평이 주를 이루지만 그 전부분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애초에 제목과는 달리 2부 시점에 마법스크롤 상점은 때려 쳐 버리기 때문에(…).

초창기 웹툰 커버가 일상물로 보여서 유입이 적었던 것인지 판타지만화 스럽게 바꾸니 유입이 꽤 늘었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게임[편집]


장르는 AFK RPG이며, 각성: 열렙전사의 게임화를 맡은 Super Planet이라는 개발사가 맡는다. 스타일이나 그림체가 거의 afk 아레나를 연상케한다. 전체이용가이며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는 상태이다. 유튜브에도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듯하다.

Afk 게임이니 거기서 거기라는 평도 있고, 실비아의 옷이 검열 크리를 먹어(...) 항의도 있으나, 구글 플레이 광고 내에서만 그럴 뿐 인게임 내에선 작중 동일한 복장을 착용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 광고는 기적의 검, 왕이되는 남자 같은 저급한 똥겜들 조차도 검열이 없는데 그렇기에 비판을 들은 후에 수정된것일수도 있다.

광고 내레이션에만 이정구를 시작으로 주역 성우들에 강수진, 최덕희, 이선, 정미숙, 지미애[6]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을 기용하는 등 성우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


8. 기타[편집]


  • 1부가 완결되었을 때에는 다른 작가들이 1부 완결 축전을 보냈는데 문제는 작가들 중 덴마 작가 양영순이 포함되었다. 이 당시 덴마의 연재는 지각을 한 상태였고, 1부 완결 화는 정시 연재가 되었기 때문에 베댓란은 덴경대가 점령했으며, 일반 댓글란에는 스토리나 해당 웹툰 작가 얘기는 커녕 덴마 작가를 욕하는 댓글이 80퍼센트 이상 달렸다. 심지어 다른 작가들은 이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그렸는데 양영순 혼자서만 덴마에 나오는 등장인물[7]을 그려 제대로 축전을 해 주는 거 맞느냐는 의심까지 받았다. 문제의 핵심은 지각연재와 축전의 진정성이었다.

  • 모르는 사이에 1부 1화의 온천 에피소드의 내용이 살짝 수정이 되었는데, 오지오와 보노가 음란마귀(?)로 보이는 장면이 수정되었고, 안젤리나 전신은 아예 사라졌다. 아무래도 지금와서는 꽤나 논란이 생기는 편이라서 수정된 것으로 추정. 그렇다고 지금와서 없애기엔 해당 편에 떡밥이 있어 제거도 못한다...[8]

  • 시즌 3 82화에서 샤오 주주의 의상이 분홍색 치파오에서 분홍색 타이츠로 바뀌는 일이 일어나면서 네티즌이 네이버의 검열 정책을 비판하며 별점 테러가 이뤄지고, 검열 정책 옹호자들과[9] 검열 정책 비판자들과의 키보드 배틀이 일어났다.

  • 4부에 진입하자 연재 빈도가 늦어지는 편이다. 다만 대부분 이 점은 인정하고 넘어가는 중인데, 3부 들어 호패 작가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qna에서 밝힌 바가 있고, 4부부턴 용 배틀로 가니까 작화를 쏟아붇고 있어 어시 없이 작품을 강행하고 있어 전개가 느릴지언정 무리하는게 보이는 수준이다. 때문에 다시 휴재해도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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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유력한 원인은 초반에 연재할 당시 썸네일이 상당히 재미없어 보이게 그려졌고, 세계관 자체가 스케일이 작고 마법스크롤 상인의 일상물인 것처럼 보여 독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즌2 시작할 때 썸네일을 바꾸고 웹툰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2] 군상극 자체가 한 사건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개해야해서 굉장히 어려운 스토리텔링 방법 중 하나다. 만약 분량이나 연출에 작은 실수라도 할 경우 이야기 자체가 재미없게 흘러갈 수도 있다.[3] 대표적인게 1부의 미셸 vs 오지오의 싸움으로, 미셸은 지오의 거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지오의 스크롤도 거의 다 떨어져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겠다고 시전한 악마화가 약점을 찔려 순식간에 역전당해서 졌다.[4] 대표적으로 2부의 신지건 vs 살바도르 위의 싸움으로, 살바도르가 시체 골렘속에 숨어서 본체를 찾을 수 없어 난감하던 차에 지건이 자신의 기술을 응용해 살바도르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5] 1부 초반은 지오의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지오의 스크롤을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옴니버스 구성이였다. 후반 스토리와는 이야기의 호흡이 다른 편.[6] 특히 지미애는 2022년 첫 게임 출연이다.[7] 그것도 덴마를 덜 본 사람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는 모습이다.[8] 30분짜리 투명화 스크롤을 레드가 이 순간(...)을 위해 써먹어서 질 나쁜 투명화 스크롤을 썼지만 들켜버렸다.[9] 이 작품이 섹스어필하는 작품도 아닌데 이런거 가지고 별테하냐와 검열 정책 자체는 문제가 맞더라도 왜 별테를 해서 작가들에게 피해주냐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