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스킬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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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비노기의 스킬 수련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마비노기의 스킬은 특정한 행동이나 조건을 통해 수련치를 올리는 방식인데, 현재는 각종 아이템과 조건 등으로 대체적으로 스킬 수련이 편해졌기 때문에 최대한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절감하는 스킬 수련 방법을 정리해놓은 문서다.
예전에는 달인작 위주로 서술되었으나 현재는 블로니의 추억담이 추가되면서 달인작이 그 가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킬 수련 위주로 서술한다.
특정 스킬의 상세한 수련 방법은 대부분 해당 스킬 문서에 서술되어 있으니 각 문서 참고.
2. 공통[편집]
타르토의 AP 시뮬레이션에서 스킬을 올리는데 얼마나 AP가 드는지, 특정 스텟을 올리려면 어떤 스킬이 가장 효율이 좋은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볼 수 있다.
파티 설정에 보면 피니시 규칙중 '파티원 중 누구라도'라는 항목이 있다. 이 조건을 켜놓으면 몬스터를 다 잡았을때 바로 잡히는게 아니라 피니시 상태가 된다. 피니시 상태는 이미 몬스터가 잡혔으나 아직 막타가 쳐지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때 특정 스킬을 이용해서 피니시를 치면 그 스킬로 잡은것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스킬 수련에 매우 좋다.
스킬 수련에 보조로 이용할수 있는 스킬에는 자장가, 현혹의 연주, 4막: 질투의 화신, 6막: 유혹의 올가미, 위기 탈출 등이 있다. 자장가는 스킬을 시전할때까지 몬스터를 그 자리에 고정하고, 동시에 자신을 공격하지 않게 한다. 현혹의 연주는 특정 마리수 이상의 몬스터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모이게 할수 있지만 연주가 끝나면 바로 몹이 인식해서 달려들기 때문에 티르코네일 북쪽 힐러집 앞에서 현혹의 연주로 앞에 여우들을 모아두고 끊자마자 힐러의 집으로 들어가 인식을 풀고 나와서 적을 공격하면 쉽게 수련할 수 있다. 유혹의 올가미는 다수의 몬스터를 한 자리로 모으는 스킬로 다수의 적 수련에 유용하다. 위기 탈출은 인식을 푸는 스킬로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 수련치 올리기[편집]
해당 스킬을 스킬창에 올린 후 Alt+클릭하면 스킬 수련에 필요한 수련치를 볼 수 있다. 스킬에 써져있는 수련 횟수가 100이라고, 정말로 정직하게 100번 수련해야 하는것은 아니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증가치를 각각 2배씩 증가시킬수 있다.
마비노기의 수련 보너스는 '수련 횟수'를 늘려주는 것과 수련 한번당 주는 점수인 '수련 경험치'를 늘려주는 것으로 나뉜다. 그리고 수련 보너스는 전부 곱연산으로 누적된다. 예를 들어 PC방에서 수련포를 먹고 수련하면 증가치가 4배가 된다. 때문에 스킬 수련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시킬수 있고, 최근에 나온 스킬일수록 아예 이런 수련 보너스를 사용하는것을 전제로 한 듯 무지막지한 양의 수련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최소 한두개정도는 받고 수련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기본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해당하는 것을 전부 선택한 후 전부 곱하면 된다. '수련 횟수' 보너스는 최대 8배 고정이고 '수련 경험치' 보너스는 세공, 영웅의 징표, 에코스톤 중 가장 높은것 하나만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할 것.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각각 항목 참고.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게임내 설명에 적혀있는 '수련치'와 '수련 경험치'는 적용되는 방식이 다르니 잘 보자. 자세한 것은 각각 항목 참고.
3.1. 수련 횟수 증가[편집]
이 항목에 있는 보너스들은 수련 횟수를 2배로 늘려준다. 제작 공정 1회당 1번만 수련되는 항목이 2배, 4배로 수련되는 항목이다. 따라서 여러 반복수련을 빠르게 채워 끝내는데 유리하다. 보통 일반적으로 게임 내에서 '수련치 증가'라고 써있으면 대부분 수련 횟수 증가다.
참고로 수련 횟수 증가는 얼마나 누적되건 최대치는 8배로 고정되어 있다. 8배가 넘는 상태에서 프리즘 등을 사용하려고 하면 배수가 넘치는 스킬을 보여주며 '이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창이 먼저 뜬다.
- 재능 보너스 (2배)
한 재능으로 환생하면 그 재능에 해당되는 스킬들의 수련치가 모두 2배로 수련된다. 영웅 재능같이 3개의 재능이 포함된 경우는 3개 재능이 전부 보너스 효과를 받는다.
- 스킬 수련치 2배 포션 (2배)
해당 스킬의 수련치를 포션의 지속시간동안 2배로 수련되게 해준다. 이 수련포는 각 마을마다 있는 샤이가 OTP 인장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스 하나에 지속시간 10분짜리 포션 3개가 한묶음으로 들어있으며 가격은 인장 20개다. 그 이외에 지속시간이 더 긴 1시간, 1일포의 경우 키트나 이벤트에서만 나온다. 기본적으로 수련포는 분류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해당되는 재능이 없더라고 해도 종합 스킬 수련치 2배 포션(1일)을 먹으면 2배로 수련이 가능하다.
각 재능별 스킬 수련치 포션은 로그아웃시 남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으니 수련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로그오프시켜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종합 스킬 포션은 로그오프를 하더라도 남은 시간이 소모된다.
각 재능별 스킬 수련치 포션은 로그아웃시 남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으니 수련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로그오프시켜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종합 스킬 포션은 로그오프를 하더라도 남은 시간이 소모된다.
- PC방 보너스 (2배)
PC방에서 접속시 모든 스킬이 수련치 2배 보너스가 적용된다. 수리비 공짜와 함께 PC방에서 수련을 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
- 돌아온 밀레시안(타이틀) (2배)
마지막 접속으로부터 30일이 지난 이후 접속하면 돌아온 밀레시안 퀘스트를 수령 가능하다. 이때 퀘스트를 시작하면서 돌아온 밀레시안 타이틀을 20일간 사용 가능하며 타이틀을 착용하는 중에만 수련치가 2배로 완료된다. 타이틀을 받는 시점은 돌아온 밀레시안 퀘스트를 받았을때가 아니라 말을 걸고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이므로, 오랜만에 복귀했다면 퀘스트를 묵혀뒀다가 겨울이나 여름 프리시즌 등이 됐을때 타이틀을 받아서 더 효율적으로 수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 푸른빛 프리즘 (2배)
사용시 1시간동안 모든 스킬의 수련치를 2배로 오르게 해준다. 종합 스킬 수련 포션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별개 취급이기 때문에 수련 포션과 중첩해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 이벤트와 한정 아이템 보상으로 주어졌으며 푸른빛 프리즘 박스를 사용하면 나오는 텅 빈 프리즘에 일정량의 경험치를 모으면 프리즘으로 바뀐다. 경험치가 이미 모인 프리즘은 1회만 거래 가능하니 경매장이나 유저에게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 프리시즌 이벤트 (2배)
여름방학/겨울방학 시기에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2013년 겨울 처음 시작한 이래로 한번도 빼먹은 적이 없는 전통과 안정의 이벤트다. 보통 수련 횟수 2배 이벤트와 AP 2배 이벤트를 번갈아가면서 격주로 한다.
3.2. 수련 경험치 증가[편집]
이 항목에 있는 보너스들은 수련 경험치 자체를 증가시킨다. 예를 들어 '동급의 적을 10회 처치한다 +1 (10회)' 라는 수련 항목이 있을 경우, 수련 경험치 증가 항목의 영향을 받으면 '동급의 적을 10회 처치한다 +1.2 (10회)' 같은 식으로 올라간다. 결과적으로 총 수련 요구 횟수는 변함이 없으나 한 수련에서 받을수 있는 총 경험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몇몇 어렵거나 복잡하고 귀찮은 스킬 수련 항목들을 채우지 않고 나머지 수련만 가지고 수련치 100을 만들어서 스킬 승급을 하는 식의 수련이 가능하다.
몇몇 특정 스킬의 경우 효율적인 1랭 찍기를 위해서는 이걸 구해놓는게 사실상 필수다. 특히 생활스킬 계열. 예를 들면 수련 경험치가 일정 이상이면 아이템 2개만 가지고 F랭부터 1랭까지 올릴수 있는 핸디크래프트, 스킬북을 얻는게 지나치게 효율이 낮아서 수련 경험치를 2배 이상 만들어서 제작만 가지고 1랭까지 올리는게 거의 반필수 코스인 요리, 수련 보너스들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진것 뿐이지 과거의 하드코어했던 수련 방식은 그대로 남아있는 방직과 제련 등...
참고로 수련 경험치 세공, 에코스톤, 영웅의 징표는 셋 중에 가장 높은 것 하나만 적용된다. 또한 알반 훈련석과 낭만농장은 그 안에 있을때만 효과를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복 사용이 당연히 불가능하다.
- 수련 경험치 세공 (1.1배 ~ 2.0배)
대부분의 스킬의 경우 특정 아이템에 스킬 수련 경험치 보너스를 주는 세공이 붙는다. 예전에는 세공으로만 수련 경험치 증가를 받을수 있었으나, 현재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수련치가 극악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애용되는 것은 던바튼의 발터가 판매하는 상점제 세공이다. 이 세공으로 수련치를 2렙까지 띄우면 1.2배의 수련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상점 세공은 한번 사용하면 다시 그 아이템에 덮어쓸수 없기 때문에 수련치 옵션이 뜰때까지 무한대로 아이템을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해당 재능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에 수련 세공이 뜨는게 아니고 목공처럼 아예 수련 세공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공 여부를 잘 알아보고 도전할것. 직접 노가다를 하고싶지 않다면 경매장 같은곳을 잘 뒤져보면 수련치 세공 아이템이 올라올때가 있다. 1.2배보다 더 높은 등급의 세공은 2랭 이상에서만 뜨며, 이런 아이템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직접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다른 유저에게 사거나, 혹은 돈을 받고 대여해줄 사람을 찾는게 좋다.
- 에코스톤 (1.1배 ~ 2.0배)
세공과 비슷한 케이스. 주로 옐로 에코스톤에서 생활계열 스킬 보너스가 뜨며 레드 에코스톤에서도 던지기 공격 스킬 보너스가 뜬다. 단점은 거래가 비교적 자유로운 세공템과는 달리 에코스톤은 한번 장착하면 전용템이 되버리기 때문에, 계속 자신이 사용할게 아니라면 비싼 전해포를 써서 팔수밖에 없어서 되팔기가 힘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에코스톤만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바로 옐로 에코스톤에서 매직 크래프트와 힐웬 공학 수련 경험치 보너스가 나온다는 것이다. 현재 저 두 스킬로 수련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 방법은 가끔 하는 이벤트를 제외하면 에코스톤이 유일하다. 여담으로 저 둘은 30등급 기준 1.9배가 최대치이니 참고. 펫 핸들러 재능이 업데이트 되면서 두 스킬도 재능이 생겼다!
- 알반 재능 수련치 훈련석 (1.5배)
알반 훈련소라는 장소에 들어가 수련을 하는 방식. 던바튼 무기점 뒤에있는 문장을 클릭하면 훈련소에 들어갈수 있으며 훈련석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이 수련의 특징은 해당 재능으로 환생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스킬별이 아니라 재능별로 보너스를 준다는점, 그리고 훈련소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수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스킬의 경우 실용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대장 기술 재능의 경우 훈련소에는 야금 스팟도 없고 광석 더미도 없으며 노나 모루를 설치할 수단도 없기 때문에 훈련석을 사용한 수련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 낭만농장 연구대 (1.2배, 1.5배)
낭만농장에 설치할수 있는 연구대로 일정 시간동안 낭만농장에서 사용되는 스킬의 수련 경험치를 올려준다. 현재까지 해당되는 재능은 음식, 재단, 목공, 대장, 약품의 5개로 추후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낭만농장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수련하므로 훈련석과 중첩할 수 없으며, 시간을 들여서 노하우를 쌓아야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대신 낭만농장에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도구를 설치할 수 있는 스킬을 수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낭만농장 항목 참고.
- 영웅의 징표 액세서리 (1.5배)
영웅 카드나 엘리트 카드로 제로 재능 신규 캐릭터를 생성시 주어지는 장비 아이템으로 은행을 통해 다른 캐릭터에게 넘길 수 있다. 장비시 해당하는 재능군 스킬의 수련 경험치를 1.5배 올려준다. 돈만 있으면 바로 얻을 수 있지만 제로 재능에 포함되지 않는 재능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영웅 카드는 누적 레벨 1천 이상, 엘리트 카드는 누적 레벨 2천 이상의 캐릭터가 계정에 있어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얻었다면 누적 1천 미만의 초보자 혜택은 얻을 수 없다.
- 받을 수 있는 재능: 근접 전투(밤의 현자/마스터 셰프), 마법(드루이드), 전투 연금술(밤의 현자), 음악(소울스타), 인형술(소울스타), 연성 연금술(밤의 현자), 슈터(트레저 헌터), 여행(트레저 헌터), 무역(트레저 헌터), 사제(드루이드/소울스타), 요리(마스터 셰프), 약품 연구(드루이드/마스터 셰프)
- 받을 수 없는 재능: 궁술, 랜스, 인술, 체인 슬래시, 대장 기술, 재단 기술, 목공 기술.
3.3. 미분류 및 기타[편집]
- 투안의 혼 (2.0배)
자신의 주위 9미터 이내에 자신이나 자신의 파티원의 투안의 혼 펫이 소환되어 있을때 음악 재능에 속한 모든 스킬들의 수련 경험치가 2배로 완료된다. 소환해놓으면 음악 스킬 수련치 세공 10렙짜리 악기를 든 것과 똑같아지는 유용한 펫이다.
- 포장마차 계열 펫 (2배)
소환시 요리 스킬의 수련 횟수를 2배로 증가시켜준다. 중요한 점은 투안처럼 모든 요리 재능쪽 스킬을 올려주는게 아니라 오직 요리 스킬만 올려준다는 것과, 버프는 주인에게만 적용된다는 점. 현재까지 나온 이 계열 펫은 마스터 셰프의 포장마차, 쿠키마차, 빙수마차의 총 3종류가 있으며 외형만 다른 같은 펫이다.
- 수련 포션
지정된 스킬의 모든 수련 항목을 100% 완료시켜준다. 남은 수련항목을 모조리 수련완료시켜주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따로 수련할 필요가 없다. 1랭크 이상의 스킬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마스터 수련은 불가능하다. 거의 대부분 키트에서 나오기 때문에 유저나 경매장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노가다가 심하거나 수련이 어려울 스킬일 경우 가격이 높다. 최근엔 (주로 키트에 의해) 공급량이 많아 재료값과 수련하는 시간의 가치에 수렴하거나 그 이하까지도 보고 있다.
- 스킬 수련 인장
정해진 일정량의 수련치를 추가해준다. 이 아이템은 브류나크 수련이나 AP 수련처럼 수련 횟수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수련 횟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직 수련치만 추가해준다. 일반적인 습득 방법은 일요일마다 던바튼의 모험가의 인장 상인이 수련치 5(인장 25개)와 수련치 15(인장 75개)짜리 인장을 팔며, 그 이외에는 키트로 풀리거나 이벤트로 준다. 일반 인장의 습득 방법은 모험가의 인장 항목 참고. 특별히 사용에 제한이 없기에 페이지를 모아야 F랭으로 올릴수 있는 연습 랭크 상태의 스킬이나[1], 랭크 업 대비 피로감이 극심한 스킬을 넘어가기 위해 사용한다.
반신화 상태에서 브류나크를 활성화해 내구도를 소모하여 스킬 항목의 수련치의 10%를 채울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스킬이 2랭크 이하이고 해당 항목의 수련 경험치가 30% 이상 채워져 있어야 한다. 또한 한번 사용하는데 내구도를 0.25 소모하고[2] 쿨타임은 12시간이다. 유의사항은 전체 수련치의 10%가 아니라 해당 수련 항목의 10%를 올려준다는 점. 이 사항은 AP 수련도 동일하다.
- AP 수련
일정 AP를 지불하고 수련치를 채우는 방법이며 기존의 브류나크 수련과는 다르게 수련치가 무조건 30%를 넘기면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데다 쿨타임이 없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수련치의 최대 수련 횟수가 10 이상이여야만 사용이 가능한 조건이 있지만 앞서 서술한 스킬 수련 인장과 적절히 사용하면 피로감을 최대한 적게 느끼며 수련할 수 있다.
4. 수련 장소[편집]
스킬의 수련 조건에는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되는 조건도 있지만 일부 스킬들의 경우 자연스럽게 달성하기는 힘든, 아니 몇개의 경우는 아예 의도적인 수련을 할것을 가정하고 만든 수련치이기 때문에 따로 준비된 방법의 수련이 필요하다.
2022/7/14 업데이트 이후로 등급수련이 필요가 없게 되었지만 정채진 개체수나 데미지를 요구하는 스킬 수련은 존재한다면 해당 수련을 의식하는게 좋다. 또한 나무위키에 등재된 마비노기 스킬 문서들은 7/14 업데이트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 두갈드 아일 너구리밭: 마비노기 초기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이용되고 있는 전통의 수련장소. 너구리의 수가 많고 리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수많은 스킬 수련에 이용되고 있으며 스킬 하나 새로 나왔다하면 만원이 된다. 워낙 인기가 많은 장소라 자리싸움도 치열하기 때문에 누군가 너구리밭에서 수련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은 여기서 같이 수련하지 않는게 암묵의 예의로 정해져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밀레시안의 수련을 위해 수많은 너구리들이 죽어가고 있을 것이다(...) 2023년 7월 13일 추가된 성장 가이드의 미션 중 "스킬 수련을 해보자"는 대놓고 이곳을 마커로 가리키고 있다.
- 도렌의 부탁(탈틴 그림자 미션): 구슬을 칠때마다 몬스터가 4마리씩 리젠된다. 한번에 나오는 몬스터의 수는 적지만 이 미션의 장점은 일정 수 이상의 몹을 잡으면 미션이 끝나버리는 다른 미션들과 달리 미션 실패가 뜨기 전까지는 구슬을 칠때마다 계속 몹이 나온다는 점이다. 거기다 나오는 몬스터도 등급이 섞여있기 때문에 임의로 원하는 등급의 몬스터를 불러내기도 편하다. 그리고 미션 실패가 뜰때 소환되어있는 몬스터가 없다면, 미션 실패 문구가 뜬 후 구슬을 쳐서 다시 몬스터를 소환하는게 가능하다. 미션 실패 문구가 뜰때 몬스터가 있다면 다시 소환하지 못하니 미션 실패시간이 될때쯤 미리 몬스터를 전부 정리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미션 실패 문구가 뜬 후 다시 몬스터를 소환하자.
-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타라 그림자 미션): 비슷한 등급의 몬스터가 5마리씩 등장하며 뒤로 가면 한단계 등급이 높아진다. 도렌의 부탁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미션은 도렌의 부탁보다 1마리 더 많이 나오고 몹들이 서로 모여서 등장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도렌의 부탁보다 더 수련에 적합한 미션이다.
- 도발(탈틴 그림자 미션): 왠만해서는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 방호벽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스킬 수련에 이용할수 있다. 특별한 조건이 없는 사용한다 수련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장소고 숫자가 크지 않은 다수의 적 공격 수련과 스킬 사용중 n회 이상 공격 등의 다양한 수련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장소에서 수련할때 가장 효율이 좋은 스킬은 악기 연주인데, 자동전투를 켜놓고 방호벽을 클릭하면 방호벽을 무한대로 때리게 되기 때문이다.[3]
- 라흐 왕성 요리 던전: 한번에 약 10마리 정도의 몬스터가 리젠되기 때문에 n마리 이상 수련에도 좋은 장소. 다 좋은데 데미지가 안박혀서 잡기 수련이 어렵다면, 글루아스가 공격한 몬스터는 방보가 깎이기 때문에 같이 죽어라 때려주면 된다. 은제 식기 몬스터를 잡으면 식칼을 드롭하는데 이 식칼은 일반 식칼과 다르며 요리 던전의 몬스터의 방어 보호를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적당히 때린 후 스킬로 피니시를 쳐주면 된다. 개편 전엔 전투력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어 높은 전투력을 지녔을때 최적의 수련 장소를 맡았다.
- 티르 나 노이 묘지(좀비밭): 역시 너구리밭과 함께 전통적인 수련장소. 좀비들의 속도가 매우 느리고 자신의 공격력이 너무 높지만 않다면 좀비들은 원거리 공격에는 데미지를 1만 입기 때문에(마법도 포함) 주로 슈터, 닌자 계열 스킬의 수련에 적합한 장소다. 좀비들은 인식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모은 다음 스킬을 계속 날려주면 다수의 적 공격 수련을 하기 매우 편해진다. 단, 방보를 깎으면 바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펫을 소환할때 실수로 기껏 모은 좀비들을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할것.
- 그들의 방식(타라 그림자 미션):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의 좀비 버전. 좀비가 한꺼번에 5마리씩 등장하며 모여서 나온다.
- 제물(탈틴 그림자 미션): 1턴마다 5마리씩 몹이 리젠되는 미션으로 최대 15마리까지 한 자리에 불러낼수 있기 때문에 숫자가 큰 다수의 적 수련에 적합한 미션이다. 15마리 이상이 되면 미션실패 판정이 되기 때문에 주의.
- 배수의 진(벨테인 미션): 수많은 몹들이 무한대로 쏟아져나오는 미션이나 입장 조건도 조건이고 미션 자체의 난이도도 높은 만큼 초보들이 여기서 수련을 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단점은 입장 시간이 에린 시간으로 하루에 한번, 즉 현실 시간으로 36분마다 들어갈수 있다는 점.[4]
- 드라마 시즌 1 7화 - 어제의 친구, 오늘의 적(긴박한 탈출) : 상술한 탈틴 그림자 도발 미션의 대체재로 이용 가능한, 방호벽이 깔린 미션이다. 드라마 7화를 시작한 이후 밀리아로 루에리를 치료하는 간단한 RP 하나만 거친 후에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혼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단점이라면 방호벽의 내구도가 도발에 비하면 좀 약한 편이며, 고랭크 방호벽이기 때문에 근접대미지를 반사하는데, 그 상태에서 엘프 몹의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비명횡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드라마 1-7화를 진행중일 때는 실리엔 생태보호지구 이용이 제한된다는 점 또한 주의.
- 드라마 시즌 1 5화 - 이번에는 발레스로(힐웬 광산 탈환) : 잡몹이 떼거지로 나온다. 하이드라 연성 등 수련치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라는 항목이 있는 경우 유용한 미션. 단점이라면, 선행 퀘스트인 실리엔 생태보호지구 탈환이 귀찮은 편이고, 드라마 1-5화를 진행중일 때는 실리엔 생태보호지구 뿐만 아니라 힐웬 광산의 이용도 일부 제한될 수 있다.
- 드라마 시즌 1 4화 - 성물의 완성 : 잡몹이 떼거지로 나온다.
- 기르가쉬 영혼 : 영혼 흡수 패턴 때 보라색 게이지가 나오고 몇초 뒤에 화면이 번쩍이면서 영혼이 소환되는데, 이 번쩍 하기 전에 보라색 게이지를 딜을 해서 없애면 영혼만 남겨둔채 패턴만 파훼 됩니다. 남은 영혼으로 '다수의 적 동시 공격 수련'에 유리하다. 뽑아낸 영혼은 고랭크의 하이드라, 죽음의무도로 지워지니 주의. 적 처치 수련은 할 수 없다.
- 탈틴 점령전 1이나 2 : 돌진 한정으로 수련 하기에 적합하다. 입구에서 아처, 랜서, 방호벽이 있는데, 방호벽을 사이에 두고 아처에게 돌진을 쓰면 방호벽을 뚫지 못하여 방호벽에 비벼지며 돌진상태가 지속된다. 이것으로 돌진 수련을 편하게 할 수 있다.
5. 순서가 중요하다?[편집]
출시 이후 G4정도 까지의 옛날 마비노기는 스킬 수련이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웠다. 자유로운 스킬 수련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강해지는게 메인 세일즈 포인트였기 때문에 컨텐츠의 빠른 소모를 막기 위해 절반정도의 스킬 수련법이 비상식적일 정도로 괴상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수련을 가속하거나 등급을 낮출 수단이 사실상 없다보니 초반에 올려두지 않으면 수련이 굉장히 어려워지거나, 심지어는 영원히 1랭크를 찍을 수 없는 굴레에 빠지는 스킬[5]까지 있었다. 이러다보니 스킬 수련 공략과 재료 계산 등의 정보를 찾아가며 거의 디아블로 스킬스텟 찍듯이 순서 딱딱 맞춰서 스킬을 효율적으로 수련해야 완전히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플레이해왔던 유저들은 상기한 옛시절 고효율 수련 관습이 상당히 깊게 남아있는 편이고 컨텐츠에도 빠삭하다보니 시작하는 유저에게 부담감을 안겨줄 정도로 효율 일변도의 성장코스를 강권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서비스가 지속되며 배워야 할 스킬들이 많아지고 유저들의 니즈도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불합리한 수련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브류나크, 재능 보너스, 보안인장 수련 포션, 저널AP 등 각종 보조수단이 하나둘 씩 생기기 시작하다가 AP 수련이 도입되고 프리시즌 시스템이 돌아갈 즈음부터는 불합리하던 스킬들의 수련완화까지 이루어져 무과금 플레이어더라도 굳이 스킬을 배우는데에 순서나 시기에까지 목맬 필요는 없어졌다. 쉽게 말하면 지금 아니면 못 올린다! 라는 스킬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마비노기는 스킬 수련이 중간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로 컨텐츠[6]라는 특징이 있는 게임이고, 현실적인 면에서는 스펙업을 마친 후 즐길 수 있는 엔드컨텐츠들이 오히려 부실하거나 불합리한 기형적 구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얼른 재밌게 할려고 꾹 참고 노가다를 했더니 재미만 더 없어졌다 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다가 어떤 이유에서건 특정 스킬/재능을 연마하고 싶을 때 위키 내 각 문서 또는 블로그 등에 기록된 수련법 정도를 참고해 준비물을 마련하여 수련에 들어가는 정도로도 충분하고, 준비물 마련이 안되거나 이벤트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면 준비물 마련 및 밑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그냥 레벨업과 환생만 평소 열심히 해놔도 매직 크래프트/힐웬 공학 등의 까다로운 스킬을 AP로 밀어버리는 치트키를 시전할 수 있어서 밑작업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물론 자신이 빠르게 성장해서 엔드컨텐츠에 뛰어드는 걸 원한다면 처음부터 딱딱 맞춰서 효율적으로 성장시키면 되고 말이다.
그나마 따질만한 것은 수리비 무료 및 AP/레벨업/수련치 부스트/제로 환생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프리시즌 여부지만 놓쳤으면 놓친대로 다른 게임 좀 하다가 다음 프리시즌때 돌아온 밀레시안 보너스를 받고 더 편하게 시작하면 된다. 실제로 많은 공략에서 기본으로 전제하는 배율이 대부분 16배율인데, 프리시즌때(x2) 돌아온 밀레시안을 달고(x4) 환생 후 수련할 재능을 선택한 다음(x8) 준비된 상태에서 보안인장으로 산 재능 수련 물약을 먹으면(x16) PC방에 갈 필요 없이 간단하게 16배를 맞출 수 있다. 여기에 여유가 되면 PC방에 가서 32배까지 끌어올리거나 200레벨 세팅+알반 훈련소+수련배율장비 등을 추가하는 식.
6. 기타[편집]
- 스킬의 랭크를 F로 초기화 한 뒤 승급에 소모한 AP를 반환받을 수 있는 스킬 언트레인 기능이 있다. AP가 부족하다면 NPC 던컨에게서 스킬 언트레인을 하여 반환된 AP로 다른 스킬을 수련할 수 있다.
- 대부분 스킬들은 수련치를 30 이상 채웠으면 AP 수련을 통해 승급 가능까지 수련치를 올릴 수 있다. AP 수련으로 소모한 AP는 스킬 언트레인을 해도 반환되지 않으니 주의.
- 일부 스킬에는 랭크 제한이 존재하여 수련치를 채워도 그 이상 승급할 수 없다.
7. 관련 문서[편집]
[1] 특히 스파크. 다른 스킬의 페이지와는 달리 시간제한이 있는데다가 특정 페이지는 어려운 그림자 미션에서 나온다.[2] 브류나크의 수리는 AP를 소모한다.[3] 이때문에 스킬 수련말고도 무기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애용되는 미션이다. 이 경우 약화포가 필요하지만...[4] 다만 배수의 진의 총 임무 시간이 30분이라 시간을 꽉 채워 쓴다면 그다지 의미없는 단점이다.[5] 멀리 갈 것 없이 윈드밀이 대표케이스다. 지금은 레벨에 의한 포인트 배율, AP 수련, 보안인장으로 구입하는 등급 하강 포션 등 우회수단이 매우 많지만 이런 것이 없고 수련치까지 어마어마하던 시절 구 마비노기는 자칫 잘못해서 다른 전투력 올라가는 스킬을 잔뜩 찍어버렸다면 유료 결제로 언트포션 하나둘 모아 이악물고 랭크를 낮추거나 클리어에 수십 분이 걸리는 3~5층짜리 던전 보스를 수백 번 때려잡아가며 수련을 해야 했다.[6] 로스트아크를 예시로 들면 게임플레이를 통해 얻은 재화로 장비를 강화해 상위의 컨텐츠로 올라가는 수직적 구성이라 할 수 있는데, 마비노기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킬을 점점 강화해나가면서 그 스킬을 바탕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늘어나는, 어느정도 수평적인 구성이다. 장비빨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테흐 두인 이후의 하드한 전투컨텐츠에 필요한 것인데다 사실상 세공(=현질)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부분이고 제너레이션 진행이나 각종 생활컨텐츠, 일반 던전 및 그림자 클리어에는 스킬로 누적시킨 스펙빨 및 필요한 스킬의 랭크가 더 크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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