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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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설 <내가 키운 S급들>에 등장하는 마수들을 정리한 문서.
작중에서는 기승수라고 뭉뚱그려 표현하고 있지만 몬스터의 종류와 스킬이 다양한 만큼 각각의 능력과 적성도 다르다.
2. 목록[편집]
2.1. 한결[편집]
한유진이 마수를 만들기 위해 용인종 마석(SS급)과 저주독룡들의 주인인 고대용인종 디아르마를 잡고 얻은 금이 간 마석(L급 이상)을 가슴에 넣고 선생님 스킬로 조합한 뒤, 그 금을 메꾸기 위해 성현제의 파편을 담아내어 탄생된 환상 요정용종.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체인질링이라는 능력을 가진 특이종으로, 처음엔 이를 따 체인질링이라 불렸으나 이후 '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원래 체인질링은 한유진의 마지막, 즉 마지막 보은을 대신하기 위해 태어나게 한 존재이지만, 시간 고민하다 모두가 지금처럼 한결같았으면 하는 마음에 한결로 지었다. 성현제는 자신의 힘 또한 일부 들어가 있다며 이름을 성한결로 지어야 한다고 주장 중(...).
기존엔 '환상'종이라는 이름답게 물리적 간섭을 못하고 받지도 않았으나, 이름이 생기고 한유진의 몸과 분리되면서 물리적 간섭이 가능해졌다. 그의 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인지 한유진을 아빠라고 부르며 의인화할 때는 작은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한다.
2.2. 한설[편집]
유진이 '침식하는 군림자의 검'을 L급까지 성장시키기 위해 흑룡의 심장 조각과 한유현의 피를 섞어 한결이를 만든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마석을 통해 부활시켜 탄생한 흑룡. 인간 모습은 유현의 어린 시절을 닮았으나 더 단호하고 똑부러지면서 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생이 웬만한 초월자보다도 오래 산 존재이다 보니 본질 또한 마수보다는 초월자에 가까운 형태라고 한다. 다만 동생인 한별에게는 유독 약하고 상냥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3]
어린 혼돈이 말하기를 과거 흑룡이었던 시절에는 원래부터 강한 용종인데다가 원맥자이기까지 하여 본래 살던 세계에서 첫 번째 근원이 보낸 마수들을 전부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했지만, 용종과 원맥자라는 특성이 과한 존재감을 만들어 자아가 먹혀버려 이지를 잃은 괴물이 되는 부작용을 일으켜 원맥자치고는 꽤 아둔한 편이 되기까지 하여 도리어 그가 있던 주변이 전부 메말라 죽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원래는 형태를 갖추고 태어나자마자 동생과 함께 이름을 받아 아빠(유진)에게서 독립하려고 했으나[4] 아직 미성년자라 유진을 비롯한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 + 한별이 유독 아빠인 유진을 좋아하는 탓에 일단 법적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유진이네에서 지내고 있다.
나중에 어린 혼돈과 만났을 때 자신은 과거와는 다르게 가족(한별)과 같이 살아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혼돈의 말로는 원래 태어났을 때 과거 흑룡이었을 때의 본능대로 한별이를 잡아먹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별이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형이냐고 물으면서 좋아해주자 잡아먹겠다는 생각을 접고 서서히 동생으로 받아들이며 변했다고 한다.
2.3. 한별[편집]
유진이 MKC에 납치되어 갇혀있었을 때 그 안에 같이 있었던 '크레케'라는 하급 저주독룡종 몬스터였으나, 유진이 탈출을 위해 '깜둥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감화시켜 같이 탈출하려다가 납치범으로부터 유진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공격받고 죽었었다. 이에 슬퍼한 유진이 흑룡의 심장처럼 깜둥이의 마석과 유명우에게 받은 오래된 SS급 마석과 조합해 자신의 마석으로 부활시켜 같은 시기에 탄생시킨 한설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다시 태어났다.
본체의 외형은 흑룡으로부터 마력 조절을 배우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할 수 있어서 현재는 친칠라와 토끼를 섞은 듯한 밀빛털의 작은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 모습은 어린 한유진과 닮았지만 금발벽안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유진과 유현의 관계에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오빠인 한설(흑룡)을 '형'이라고 부른다.
깜둥이었던 시절에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탓인지 유진과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하고 먹는 거에 꽤 약하다.[5] 능력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진을 구하려던 한설이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하자마자 같이 온 한결을 잠깐 동안 성체로 성장시킨 것을 보면 유진과 비슷한 성장 관련 능력으로 보인다.
2.4. 피스[편집]
회귀 후 한유진이 '완벽한 양육자(L)' 칭호를 얻고 키워낸 최초의 최상급 기승수.
회귀 전에도 기승수로 길들이려 했으나 실패하여 죽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9] 한유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한유진을 아빠로 대우해주고 굉장히 잘 따른다. 반대로 한유현과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고 협력 관계이다.
성체로 자라고 나서도 유진에게 귀여움을 받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유체화 스킬을 얻어 전투 상황 외에는 자주 유체의 모습을 유지하고 다닌다.
작중 한유진 한정으로 리얼 개냥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다양한 고양이과 동물들이 보여주는 웃긴 상황들을 연출하기 때문에 독자들의 귀여움과 웃음을 담당하고 있으며, 웹툰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이 매우 잘 묘사되어서 삐약이랑 더불어서 웹툰 공식 마스코트가 되었다.
2.5. 삐약이[편집]
유진이 시스템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해 패륜아들이 지정한 던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일어난 시스템 오류로 생긴 소용돌이가 끝난 후 나타난 정체불명의 새끼 몬스터.
초반에는 위협적으로 보이지도 않은 유약한 생김새와 낮은 스텟 때문에 유진이 데려와 키우게 되지만 종종 예상을 뛰어넘은 L급 스킬을 개방하는 등 어딘가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곤 하여 정체 자체가 떡밥이 되었다.
마석에 대해 상당한 먹성을 드러내는데 가끔은 마석을 먹지 않고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결말부쯤에 밝혀지기를 삐약이는 세계의 멸망을 막고자 아주 먼 미래로 시간 이동을 했던 침묵하는 하얀새가 모든 세계를 삼키고 홀로 완전해진 근원 '눈이 내리는 나무'를 마주하여 서로를 사랑하게 되어 결국 근원을 살리려는 동시에 침묵하는 하얀새와 근원이 함께 하기 위해 합쳐진 것으로 밝혀진다. 똑똑한 삐약이가 근원, 먹보 삐약이가 하얀새라고 한다
2.6. 하양이, 까망이[편집]
해연 길드가 외국 경매장에서 데려온 새끼 몬스터 중 한 쌍.
2.7. 블루[편집]
해연 길드가 외국 경매장에서 데려온 새끼 몬스터 중 하나. 그리폰이라는 종족 특성상 웬만한 용종보다 뛰어난 비행 실력을 갖고 있어서 전룡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노아 루히르의 비행을 가르치는 스승 역할도 잠깐 해주었으며 현재는 똑같이 날개가 달린 마수인 페가수스 '바레님'의 비행 스승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강력한 마수라는 것을 증명하듯 호감을 가진 상대인 유진에게 평소처럼 달려들다가 다치게 하는 등 아직 힘조절에 미숙했으나 이에 상처입고 아파하는 유진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을 이용해 F급 유약체인 유진이 상처 입기 → 포션으로 회복 하는 상황을 반복하여 교육시켰고 이후 유진을 다치게 하지 않을 정도로 힘조절에 성공하였다.
웹툰판에서는 해연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부수고 튀어나와 같이 있던 해연 직원들과 S급 헌터들이 잡으려고 난리를 피우며[19] 마수의 위험성과 기승수의 훈련의 중요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
사육소에서 피스와 자주 장난을 치며 놀았는데[20] 초반에 피스가 질투심에 자신의 날개를 물고 내던졌는데도[21] 특유의 장난기 강하고 쾌활한 성격 때문에 이를 놀아주는 거라고 인식하며 재밌어 하기만 하였고, 후에 사육소에 새로 들어온 코메트에게 이를 똑같이 시전하였다(...).
2.8. 코메트[편집]
강소영의 기승수. 세성 길드에서 소유하고 있던 S급 가시날개암룡 던전 공략 중 용의 둥지에 있던 알을 자연부화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략 성공 후 포획하여 데려왔다고 한다. 야행성이라는 종족 특성 때문에 유진이 밤에도 돌봐야 해서 무척 고생했다. 기승수 사육소에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이미 시설에 있던 블루에게 신고식(?) 겸 내던져지기를 당하여 블루를 경계하였다.[24]
이후 성장이 끝나고 런던에 던전화가 일어났을 때 강소영과 함께 윤윤의 포탈로 이동하여 런던에 나타난 마수들을 무찌르며 활약한다.
2.9. 벨라레[편집]
2.10. 소록이[편집]
문현아의 기승수. 특유의 게으른 성격 때문에 사육소에서 키우는 마수들 중 유달리 성장이 더딘 편이다. 그래도 작중 조금씩 뿔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성장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닌 듯하다.
2.11. 밀키, 블랑[편집]
해연에서 데려온 A급 몬스터 새끼들 중 하나. 똑똑하고 단체로 움직이는데 능한 몬스터이니 단순한 기승수가 아니라 팀의 전력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평을 받았다.
2.12. 위넨 호수 도마뱀[편집]
해연에서 데려온 A급 몬스터 새끼들 중 하나. 다 자라면 사람 10명은 올라탈 수 있는 덩치에 속도가 빠르고 튼튼해서 힐러와 보조계들을 방어하는 역할로 좋을 거라는 평을 받았다.
2.13. 새끼 타조[편집]
해연에서 데려온 A급 몬스터 새끼들 중 하나.
2.14. 송이[편집]
해연에서 데려온 A급 몬스터 새끼들 중 하나. A급 던전에 너무 약한 몬스터가 있다는 게 신기해서 사로잡았다고 한다.
후에 유진이 극도로 자존감을 낮추려드는 송태원에게 자존감 회복을 시킬 겸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에게 양을 맡기며 송태원의 개인 기승수가 된다.[34] 현재는 기승수로서 각관실과 헌터 협회 소속의 팀의 일원으로 인정되어 있어서 송태원에게 '송이 씨'라고 불리고 있다.
2.15. 마르[편집]
한유진이 중국 군부에서 빼돌린 새끼 몬스터 중 하나. 중국 군부에 있었을 당시 유진에게 중국에 있는 도깨비들의 존재를 알게 해주었다. 이름은 박예림이 직접 지어주었으며 뜻은 바다, 또는 마르가리타(진주)라고 한다.
2.16. 검은 등 물소[편집]
한유진이 중국 군부에서 빼돌린 새끼 몬스터 중 하나.
2.17. 바레님[편집]
한유진이 중국 군부에서 빼돌린 새끼 몬스터 중 하나.
한국 귀국 후 유진이 에블린 밀러에게 넘기며 에블린의 기승수가 되었다.
2.18. 호랑이[편집]
한유진이 중국 군부에서 빼돌린 새끼 몬스터 중 하나.
본래는 애완용으로 키우려던[40] 사람으로부터 압수하여 데려온 데다가 다른 마수들처럼 주인의 증표로도 도망만 안 갈 뿐 계속 경계를 하여 먹이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아[41][42] 뿔에 각질이 쌓일 만큼 상태가 안 좋았던 아이를 유진이 맡아 돌봐주었다. 후에 들어가게 된 도담 사육소에 있는 피스를 유달리 잘 따르며 좋아한다.
3. 관련 문서[편집]
[1] 성장이 다 끝난 것이 아닌, 한별이 성장 관련 능력을 잠깐 보여 그를 잠시 동안 성체로 만들어 준 것이다.[2] 잠시 성체가 된 한결을 본 한유진이 표현하기를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활짝 핀 은색 꽃이나 길게 드리워진 분홍색 무지개, 아니면 빛을 머금은 오색구름 등 한 가지 형태로 묘사하기엔 부족함이 느껴지는, 환상종이라는 이름답게 마치 가장 아름다운 꿈을 모아 형상화시킨다면 저런 생명체가 탄생하지 않을까라고 표현했다.[3] 유진은 흑룡이 첫 번째 근원의 세계에 살았던 이전 생에 형제도 동족도 없던 유일한 개체로서 홀로 살아가던 때와 달리, 자신과 비슷한 종족인 깜둥이를 형제로 인식하고 있어 굉장히 아끼는 것으로 보았다.[4] 유진이 F급의 유약체임에도 피양육자를 계속 끌어안으려드는 성향 때문에 양육자가 죽으면 피양육자의 미래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유진을 양육자로서 좋게 보고 있지 않았다.[5] 외형을 밝은 색의 털동물로 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외형으로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반영된 듯하다.[6] 연재분 73화 대장장이 데뷔(3) 기준.[7] 원래 지켜져야 할 성장 조건. 한유진의 스킬로 무시하고 성장했다.[8] 후반부에 신입의 말에 따르면 포유류 상급 마수 중에는 무성, 양성, 변성이 꽤 있는 편이며, 그 중 변성종은 평소에는 무성이지만 짝짓기 시기에만 생식을 위한 성별로 바뀐다고 한다. 화염뿔사자는 변성종 중 하나로, 번식기 때만 무리를 지으며 보통 가장 강한 개체가 수컷으로 변한다고 한다.[9] 회귀 후 한유현의 말에 따르면 테이밍해 준 테이머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특별한 조건(상술한 성장 조건)을 알 수 없다고 하여 성장시키지도 못하고 먹이값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한 끼 먹이가 마수 고기 + 천만 원짜리 C급 마석 한 개) 다른 사람, 특히 3대 길드 사람의 손에 들어가 성장하는 걸 막기 위해 죽여서 처분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회귀 전 유진의 칭호 효과를 보지도 못했으니 그대로 처분되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10] 연재분 53화 삐약(2) 기준. 그러나 76화를 보면 유진이 붙여준 이름과 별개로 다른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이 일행들과 함께 던전에 가서 이틀간 돌아오지 않자 유진을 찾는 묘사에서 이름이 '삐약이'가 아닌 □□□□□□□ 또는 □□□ 라고 나온다.[11] 시스템상으로 말할 수 없는 정보를 표현할 때 나오는 그 깨진 글자가 맞다. 작품 상에서 아직 설명이 나오지 않았다.[12] 최적화 초기 스킬이 무려 5개. 그 중 하나는 '공간의 지배자(L)'로 밝혀졌으나 이 스킬이 개화할 당시 삐약이의 상태가 그 스킬을 받아들일 정도가 아니라서 개화가 취소되었다. 다만 잠시나마 개화한 덕분인지 종종 스킬을 쓰고 다닌다.[13] 24자[14] 한유진이 지은 이름이다. 처음에는 블랙&화이트였지만 하양이 까망이가 더 부르기 편하다는 둥 자연스레 하양이 까망이로 바뀌었다. 이조차도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냥 하얗고 까매서 그렇게 지었다. 한유진의 네이밍 센스가 어떤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15] 69화 블루(2) 기준. 다만 여기서는 유체였을 때이며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유진이 둘 다 성장이 끝나간다고 언급하며 성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16] 양육자인 유진이 떨어져 있어서 서로 딱 달라붙어 어울려 다니다 보니 유진이 없어지면 자주 울어대던 코메트와 달리 유진을 그렇게 자주 찾지 않았다.[17] 처음 한국으로 왔을 때 우리에서 먼저 나온 블루가 둘을 보자마자 먹이로 보고 덮치려 했다. 때문에 유진이 키울 때 아예 격리시켜 따로 돌봤다.[18] 203화 시선(1) 기준.[19] 특히나 바람 계열 스킬 사용에 능숙한 문현아의 스킬을 '바람 저항(A)' 하나로 뚫고 나와서 그녀를 당황시키기까지 하였다.[20] 사실은 블루 혼자 피스에게 놀아달라고 장난을 치던 것. 초반에 피스는 아빠(한유진)에게 또 다른 아이가 생기자 질투하여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21] 피스는 이를 자신을 유진에게서 떨어뜨리려고 잡아 내던진 한유현에게서 배웠다(...).[22] 82화 가시날개암룡 기준.[23] 소영의 말로는 꼬리에 난 가시를 발사해서 쏠 수 있다고 한다.[24] 다만 신체 스탯이 블루가 더 높아서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못하여 혼자 씩씩대기만 할 수 밖에 없었다.[25] 연재분 154화 맡겨졌는데(4) 기준.[26] 벨라레와 비슷한 종족으로 보이는 포식의 왕이 사망하면서 그가 갖고 있던 보석뱀들의 성장도가 회복된다고 언급한 걸 보면 후에 성장의 조짐이 보일 것으로 추정.[27] 삐약이가 공간의 지배자(L)를 한 번 개방한 뒤로 종종 스킬을 쓰는 걸 보면 이 스킬로 벨라레를 데리고 어딘가로 떠나는 듯하다.[28] 181화 내 거는(1) 기준.[29] 한별의 능력으로 꿈의 세계에서 성체의 모습으로 잠시 변신하며 나타난 묘사.[30] 던전에서 나오는 풀만 먹는다.[31] 박예림이 지어줬다.[32] 그래서 처음에는 화산 흑양의 새끼가 아니라 다른 종의 몬스터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한다.[33] 작가의 설정에 따르면 화산 흑양이 사는 화산지대가 열기가 가득하고 지형이 가파르고 험한 바위산이기 때문에 비교적 약한 유체는 열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굴러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푹신한 털이 나있는 거라고 한다.[34] 송이의 사육 비용은 도담 사육소에게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했다.[35] 한 쌍이었던 뿔이 두 쌍으로 늘어나며 한 쌍은 길고 날카롭게, 다른 한 쌍은 3분의 1정도로 작게 자란다. 또 두 귀에서부터 등지느러미가 길게 이어지고, 앞뒷발 대신 커다란 지느러미가 한 쌍씩 있으며, 두 쌍의 꼬리지느러미에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생김새다.[36] 당장 비슷한 용종 중 약한 편인 비룡종에 속한 가시날개암룡의 성장 가능 스탯 등급이 A~S급이니 보다 더 높은 급수를 가진 수룡은 S급 이상이라고 추정된다.[37] 유진을 감시하던 군인의 말에 따르면 S급 헌터라 해도 속성을 맞춰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공략 불가능할 정도로 강한 몬스터라고 한다. 또한 유진이 회귀 전에 아세르나라는 몬스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 걸 보면 공략 실패한 몬스터로 보인다.[38] 에블린이 지어준 이름이다. 뜻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페가수스를 탄생시킨 메두사를 적대한 전쟁과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아테나). 에블린 본인은 별 뜻이 없다고 했지만 이를 들은 성현제는 짓궂다고 말하고, 문현아도 에블린의 별명인 '메두사'를 떠올리고는 음흉하다고 말했다.[39] 날개마종 페가수스는 새끼를 애완용으로 키우려 할 만큼 인기가 많으며 종종 성체도 잡아서 길들이려는 시도 또한 무수한 만큼 유명하다. [40] 돈 많은 부자들 사이에서는 몬스터, 특히 상급 몬스터 새끼를 애완용으로 들이는 경우가 꽤 흔하다고 한다. 성장을 못한다는 점 때문에 테이밍된 중하급 성체 몬스터보다 희귀하면서도 값이 더 저렴하고, 계속 새끼 상태로 있기를 선호하는 사람들한테는 장점이 되기 때문에 애완용으로 취급된다고 한다.[41] 상급 새끼 마수는 유지비가 많이 들다보니 굶기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상급이라 생존 능력이 뛰어나 잘 죽지 않는다고 한다.[42] 거기다가 얼룩뿔여우 자체가 애완용으로도 인기있는 종이 아니다 보니 돌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압수하여 소유하고 있을 뿐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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