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 키리에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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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Fate/Grand Order의 타이틀 히로인.
연보라빛~분홍빛에 가까운 은발/자안에 창백한 피부[10] 그리고 후배 기믹을 보유한 소녀.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에 소속된 인물로 주인공과 만나면서 묘한 분위기를 보이는 상냥한 소녀로 주인공을 "선배"라고 부르며, 일단 진짜 선배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 주인공이 가장 사람다우면서 전혀 위협을 느낄 수 없다는 이유[11]로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참고로 비대칭 앞머리 때문에 양 눈이 다 드러나는 일이 별로 없다. 사복에서 재킷 안쪽의 옷은 민소매다.
2. 데미 서번트[편집]
과거로 날아가기 직전에 마스터를 잃은 어떤 서번트와 융합되어 실더가 되어 목숨을 건지며 실더가 된 이후에는 마스터와의 마력패스가 있는 등 일반적인 서번트의 특성을 가지게 된다.
키 비주얼에서 잔 다르크와 알트리아와 함께 등장한 영령. 은빛[12] 단발머리에 갑주를 입고 십자가 형태의 거대한 방패를 들고 있다.
일단은 마슈가 어떤 서번트와 융합된 데미 서번트라는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존재. 전투능력만 물려주고 소멸해서 융합된 서번트의 의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슷한 경우는 제갈공명. 다만 원리는 좀 다르다.[13][14][15]
3. 진명[편집]
[ 해당 내용은 Fate/Grand Order 1부 6장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 마슈에게 깃든 서번트의 정체는 갤러해드. 보구의 진명은 '로드 카멜롯(지금은 아득한 이상의 성)'. 원탁을 성유물이자 재료로 하여 제작된 십자가의 방패.
사실 방패가 대놓고 십자가 모양인데다 4장에서 모드레드가 반응한 것 등에 의해 다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라서 그리 충격적이진 않았다. 그래서인지 정체가 밝혀지는 것도 클리셰처럼 본인이 스스로 깨닫는 것이 아닌, 셜록 홈즈를 통해 듣게 되었다. 리츠카도 반전이 없어 심심하다고 했을 정도.[1]
스토리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들은 다들 마슈와 융합한 서번트의 정체를 파악했다.
모드레드는 정신적인 면으로 볼 때 원본 갤러해드 이상이라고 하지만 모드레드의 평가인지라 어느 정도 주관적인 점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 단 보구는 냉정하게 볼 때 로드 칼데아스 기준으로 원본인 '로드 카멜롯'의 3분의 1 정도로 약하다는 듯. 두 보구의 정신에 비례한 효율 증가라는 최대 수치를 측정하기 애매한 점으로 보면 정신에 비례한 방어력 측면에서의 효율을 말한 것으로 추정.[2]
랜슬롯이 외모도 그럭저럭 닮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버서커 랜슬롯 막간에서는 광화한 랜슬롯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서번트로서의 진명을 알고 난 후에 영기에 있던 기억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유독 랜슬롯에게 험하게 대한다. 영기의 기억에 따르면 아버지로서 존경했던 건 겨우 10세까지 라는 모양. 그래서인지 랜슬롯이 뭔가 할 때마다 독설로 공격한 다음에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막타를 날려서 매번 랜슬롯에게 쇼크를 안겨준다.[3]
베디비어가 증언하기를 생전 랜슬롯은 갤러해드에게 내내 아버지 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진실(?)을 깨달은 10살 이후의 갤러해드는 내내 차갑게 대하였기 때문에[4] 이런 아버지 취급해주는 것에 대한 내성이 0을 넘어서 마이너스 수준이라고. 그 뒤로부터 마슈는 버서커든 세이버든 랜슬롯을 만났다 하면 극도로 갈구거나[5] 두들겨 패는데[6] 랜슬롯 쪽에선 버서커라 해도 본성은 남아있는지라 아들(딸)을 패진 못하고 세이버 쪽에선 그냥 때리는 대로 맞고, 갈구는 대로 쪼그라들다 못해서 눈치를 보면서 설설 긴다(...)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스테이터스[편집]
근력과 민첩은 평범한 수준이나, 실더라는 클래스에 걸맞는 내구를 지녔다.
게임 내 성능에 대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5.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실더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훌륭한 수준의 대마력을 소유하고 있다.
세이버 클래스와 동일하게 기승도 보유. 단 세이버 클래스와 비교하면 조금 낮은 랭크.
아군을 수호하는 스킬. 본인이 버틸 수만 있다면, 자신을 제외한 아군들에게 가해지는 데미지는 실제 역량 이상으로 막아낼 수 있을 듯. 본인은 타버렸지만 후지마루가 게티아의 보구에 살아남았던 이유가 이 스킬의 효과로 추측된다.
마슈가 계승한 스킬은 마력방어. 아래에서 언급할, 인게임에서 발휘되는 상세불명 세 스킬은 이 마력방어의 여러 형태로 추측된다. 7장 애니메이션에서는 라흐무 무리를 뚫고 지나갈 때 방패만 전개시킨 상태에서 전방에 원형의 마력 방어막을 둘러 돌격하면서 라흐무를 튕겨내는데, 정황상 이 스킬로 형성시킨 수호벽으로 보인다.
■ 고유 능력
게임 내의 효과는 아군 전원의 방어력을 3턴간 상승시키는 것이다. 6장을 클리어하면 4성으로 등급이 오르면서, 명예롭고 굳건한 눈꽃의 벽으로 변한다.
6장 17절의 레플리카(4/5)를 클리어 시 3성에서 4성으로 강화되며 지금은 여린 눈꽃의 벽이 이 스킬로 변경된다. 1회 데미지 컷 효과가 붙어있으며, 방어력 상승률도 동렙의 지금은 여린 눈꽃의 벽보다 5% 높아졌다.
게임 내의 효과는 아군 1명을 무적으로 하고 NP를 늘리는 것이다. 기사왕의 칼집과 비슷한 효과로 무적능력을 부여한다는 듯.
갤러해드의 스킬이 아닌 마슈의 스킬. 인게임 효과는 타깃 집중 상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5.1.1. 삭제된 스킬[편집]
C랭크의 전투속행 스킬. 본래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슈의 3번째 스킬로 기획되었으나, 4장 공개와 함께 데이터에서 삭제되고 '떨쳐 일어나는 결의의 방패'라는 스킬로 대체되었다.
마슈의 인게임 성능 향상을 위한 스킬 교체였지만, 설정상으론 남아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F/GO 마테리얼 1권에서 미표기됨으로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5.2. 보구[편집]
자세한 것은 로드 칼데아스 항목 참조. 가상보구 유사전개 / 인리의 주춧돌, 가상보구 유사전개 / 인리의 초석, 인리의 주춧돌, 인리의 초석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한그오 공식 번역은 가상보구 의사전개 / 인리의 초석
1부 6장에서 첫등장한 로드 칼데아스의 진명개방. 현재 fate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등장한 대악보구. 자세한 것은 로드 칼데아스 문서의 3번 문단 참조.
2부 1장에서 오르테나우스 예장을 입수한 후 바뀌는 보구.
6. 능력[편집]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특별한 갤러해드의 데미 서번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불안정해서 전체적으로 따지면 일류 서번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능력을 지녔다. 그래도 방어에 한해서는 일류 서번트 못지 않으며 전투시 마스터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다.
카멜롯에서 진명을 자각한 후로는 일류 서번트 못지 않은 강함을 지니게 되었다. 백병전 능력도 상승했으며, 방어는 훨씬 더 강해져서 신령이 날린 공격을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을 정도다. 심지어 종장에서는 마스터를 지키겠다는 마음하에 3000년 분량의 역사를 불태워 만들어낸 열량인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를 보구 로드 카멜롯으로 막아냈을 정도. 비록 방패를 들던 마슈 본인은 버티지 못해 육체는 소멸했지만, 정신은 남아서 방패는 원형을 유지했고 마스터도 상처없이 무사히 지켰다.
1.5부에서는 갤러해드가 떠나서 데미 서번트의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 2부에서 육체를 조정해서 데미 서번트의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1부 시절과 비교하면 출력이 한참 적고 불안정하다. 마슈가 다시 전선에 나설 수 있는 시점은 로스트벨트부터로, 페이퍼 플랜으로 끝났던 영기외골격(霊器外骨格) '오르테나우스'를 장비함으로서 다시 전선에 나설 수 있었다. 이 상태도 1부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이반 뇌제의 전격을 한번이지만 막아냈을 정도로 강한 방어력을 선보였다. 시온 엘트남에게 정비받은 후로는 조금 더 안정적이게 되었고, 5장 올림포스에서 대 올림포스의 신 무기로 모조품 블랙 배럴을 받았다. 본래라면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진체 신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와일드 카드로 활약했다.
6장 브리튼 이문대에서 오르테나우스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갤러해드의 힘이 돌아와서 원탁의 기사들의 힘을 이어받은 요정기사들 못지 않은 강함을 지니게 되었다. 이때는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처하며 그 힘은 1부 전성기를 뛰어넘는다. 이는 본래 지니고 있던 갤러해드의 힘에 모르간이 허용한 원탁의 기사의 기프트가 합쳐진 결과인데, 데미서번트의 개념이 요정기사와 겹치기에 또다시 갤러해드의 영기에 의한 기프트까지 얻어 영기가 제곱되어 하이 서번트에 가까운 상태라고 한다. 마음가짐에 따라 힘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토네리코의 충고처럼 흑막과의 최종결전에서는 레벨이 100으로 올라가버렸다.[17] 하지만 이는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생긴 일시적인 힘이어서 범인류사로 돌아오자 요정기사의 힘은 사라져버렸다.
데미 서번트가 된 후 독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 덕분에 마슈와 계약한 리츠카도 독 내성이 생겼다. 초기에는 갤러해드의 가호가 아닌가 싶었지만, 그가 사라진 후인 2부에서도 여전히 발휘되는 걸 보아 별개의 다른 능력이다. 독 내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보통은 그녀의 마스터에게만 묘사되었지만, 6장에서 마슈가 시체가 된 상태에서도 강한 독기를 뿜어내는 케르눈노스를 조사하다가 기절만 하는 수준으로 끝났다.
데미 서번트 능력과는 별개로 A팀 마스터들의 보조 역할로 지정된 만큼 박학다식하며 이것저것 할 줄 아는게 많다.
7. 인간 관계[편집]
후지마루 리츠카를 처음 만나 데미 서번트로서 각성할 수 있었으며, 그를 수호하는 서번트로서 보좌하고 있다. 그와 함께 여행하면서 점차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 인간으로서 각성할 수 있었다.
리츠카의 서번트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며, 질투심이 은근히 강해서 그가 누군가와 썸씽을 보일 때마다 못 마땅해한다. 하지만 주인공에 대한 연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실제로 작중 이벤트에서 마슈가 자기 감정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고 퍼거스 인연 퀘에서 나이팅게일이 '이기셨으니 전 마스터 거'라 선언하자 크게 당황하면서 '그런 건 좋지 않다'며 말린다. 그리고 무산되자 '왜인진 모르겠지만 다행'이라는 말까지... 실제로 드라마 CD에서도 마슈를 연기할 땐 '희미한 연정을 눈치채지 못한' 것처럼 연기해달라는 나스의 부탁이 있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주인공 캐릭터(즉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후지마루 리츠카)들은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기 때문에 [18] NL도 GL도 찍을 수 있는 게 가능하고 팬덤에서도 마슈 가지고 이 두 개가 동시에 메이저 취급. 다만 기본적으로 남성층 쪽을 타깃으로 잡아서인지 노말도 노리고 백합도 노렸다기보단 그냥 주인공 성별을 남/녀로 선택 가능한 거지 기본은 남캐 주인공이 디폴트에 가깝고 마슈의 연정도 기획상으로는 이성애(노말)를 기준으로 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19]
리츠카의 서번트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며, 질투심이 은근히 강해서 그가 누군가와 썸씽을 보일 때마다 못 마땅해한다. 하지만 주인공에 대한 연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실제로 작중 이벤트에서 마슈가 자기 감정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고 퍼거스 인연 퀘에서 나이팅게일이 '이기셨으니 전 마스터 거'라 선언하자 크게 당황하면서 '그런 건 좋지 않다'며 말린다. 그리고 무산되자 '왜인진 모르겠지만 다행'이라는 말까지... 실제로 드라마 CD에서도 마슈를 연기할 땐 '희미한 연정을 눈치채지 못한' 것처럼 연기해달라는 나스의 부탁이 있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주인공 캐릭터(즉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후지마루 리츠카)들은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기 때문에 [18] NL도 GL도 찍을 수 있는 게 가능하고 팬덤에서도 마슈 가지고 이 두 개가 동시에 메이저 취급. 다만 기본적으로 남성층 쪽을 타깃으로 잡아서인지 노말도 노리고 백합도 노렸다기보단 그냥 주인공 성별을 남/녀로 선택 가능한 거지 기본은 남캐 주인공이 디폴트에 가깝고 마슈의 연정도 기획상으로는 이성애(노말)를 기준으로 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19]
초창기의 칼데아에서 마슈를 인간적으로 대하는 몇 안 되는 사람이었다. 마슈가 비인도적인 실험을 받는 처사에 굉장히 분개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그녀를 아꼈다. 마슈도 로마니를 편하게 대하고 있으며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1.5부 2장의 흑막이 로마니의 최후를 모욕하는 투로 말하자 리츠카와 더불어 그 누구보다도 분노했으며, 2부 서장에서 칼데아에서 도망쳐야 했을 때는 닥터 로망의 방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물론 진지한 상황에서나 이렇지 평소에는 인정사정없이 갈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슈의 후임 서번트라고 볼 수 있는 다 빈치에게는 여러모로 많이 도움을 받았다. 1부부터 1.5부까지 의지를 많이 했으며 그녀 역시 닥터 로망 못지 않게 소중히 여겼다. 그렇기 때문에 2부에서 그녀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
다빈차가 자신을 본따 소녀 형태로 만든 인공 서번트. 다빈치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기억을 인계받은 타인이다. 하지만 로빈치는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원본과 똑같이 마슈와 리츠카를 대해준다.
마슈 본인은 칼데아의 스태프로서 올가마리를 소장으로 인정하고 있었지만, 올가마리는 아버지가 실시한 과거의 비인도적인 실험으로 인해 태어난 마슈에게 복수당할지도 모른다는 피해망상을 지녀서 가깝게 지내지 못했다. 그 후로도 친밀한 동료 사이가 되지는 못했지만, 올가마리의 비참한 최후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했다.
악인은 아니지만 그 역시 마술사였기 때문에 마슈를 인격체 취급하지 않고 철저히 모르모트 취급해 왔다. 마슈 본인은 이에 대해서 딱히 악감정은 없다.
1부부터 마슈와 리츠카를 보조해준 칼데아의 스태프. 그들의 모든 여정을 지켜봐왔기 때문에 소중한 동료로 여기고 있다.
- 일반 스태프
그외 일반 스태프들과는 무난하게 친하게 지내왔다.
셜롬 홈즈 시리즈를 애독하는 셜로키언이기 때문에 그를 처음 봤을 때 열광했다. 1.5부부터는 사실상 칼데아의 준스태프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친밀한 동료가 된다. 6.5부에서 그의 퇴장에는 진심으로 슬퍼했다.
2부에서 올가마리의 후임으로 들어온 새로운 소장. 초반에는 고압적인 태도로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마술사답지 않은 상냥한 사람이다. 소장으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책임을 지니고 마슈와 리츠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며 도와줬다. 마슈는 처음에는 올가마리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구했을 뿐이었지만 그의 인품에 진정으로 감복해서 소장으로 대우하고 있다.
2부에서 새로 들어온 동료.
- 마신왕 세력
기본적으로 인간의 불완전성을 혐오하고 가치가 없다면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플라우로스(레프 라이놀)의 영향과 마슈라면 죽음에서 인류를 해방한다는 자신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민과 호의를 보인다. 마슈가 강한 전사 따위가 아닌, 연약한 소녀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만약 자신이 옳다고 한 마디만 해준다면 창세의 시간회귀에 함께할 거라고까지 말했을 정도. 하지만 리츠카와 함께 다양한 세계와 군상을 보면서 한 인간으로서 가치관을 형성한 마슈는 그를 거부했다.
칼데아의 스태프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정체는 솔로몬의 72 마신주 중 한명인 플라우로스다. 본래의 레프 라이놀은 마신주의 유혹에 지지 않는 정의롭고 올곧은 인간이라고 하며, 페그오 외 세계선에서는 마신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자살해서 인리소각 사건을 막았다. 하지만 페그오에서는 마슈를 동정하였기 때문에 마신주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한 듯 하다.
- 크립터
본래 마슈는 A팀의 마스터가 되었야 했을 이들을 보조하는 역할이었다. 한 때 동료였기 때문에 마냥 적대할 수 없었다.
마슈를 비품 취급했을 거라는 등 폭언을 내지만 사실 진심으로 그렇게 여긴 적은 없다. 작중 묘사를 보아 카독 역시 마슈를 한 사람으로서 대우했고, 그 때문인지 마슈도 카독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가 동료로 들어왔을 때는 굉장히 기뻐하기도 했다.
A 팀내에서 가장 친했던 사람 중 한명이다. 오필리아는 개인적으로 마슈와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소극적이어서 동료 이상의 관계가 되지는 못했고, 크립터가 되면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하지만 크립터가 된 후로도 마슈와는 싸우기 싫어했으며, 그녀가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자 기뻐했다. 마슈 역시 오필리아를 동료로 여기고 있으며 결국 그녀의 최후가 되고 나서야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아쿠타 히나코가 모두와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다고 한다. 사실 아쿠타의 정체는 우미인이었고, 그녀가 2부 3장 이후 영령으로 소환된 후로는 동료가 되었다. 칼데아에 소환된 그녀는 마슈 역시 자랑스러운 후배로 여기고 있다.
A 팀내에서 가장 친했던 사람 중 한명이다. A팀의 최연장자로서 싹싹하고 익살스러우며, 항상 농담을 입에 담아 팀 분위기를 온화하게 이끌었다고 한다. 마슈는 페페, 오필리아와 종종 여자들의 티타임을 보내기도 했다. 적이었다가 나중에는 힘을 합치기도 했지만, 페페는 끝까지 크립터로서 행동했기 때문에 동료가 되지는 못했다. 키르슈타리아의 사후 크립터의 목적이 사실상 사라졌을 때는 동료가 될 수도 있었으나, 페페는 마슈와 리츠카를 돕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했다. 그의 죽음에는 마슈와 리츠카 모두 우울해 했다;
A팀 그리고 크립터의 리더. 마슈는 그가 인리를 적대한다고 선언했을 때 도무지 믿지 못했다. 키르슈타리아와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관계는 아니었지만 동료였다고 볼 수 있는 사이였고, 그는 마슈가 한 인간으로서 성장했을 때 대견스러워 했지만, 싸움을 망설이고 있다는 사실에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아름다운 것이 뭔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한낫 살인귀였던 베릴은 마슈를 만나면서 아름다운 것을 훼손시키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 사랑이라고 자각하게 된다. 마슈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싶다며 그녀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다가 현장에 달려온 로마니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으며 저지당했고 그후로 마슈에게 접근하는 걸 금지 당했다. 뒤틀렸지만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마리스빌리에게 '마슈에게는 대영주를 새기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뒷처리꾼을 맡았다고 한다.
마슈 본인으로서 베릴은 굉장히 복잡한 존재다. 마음을 자각한 후로도 상술한 사건으로 꺼림직하게 여겼으며, 2부 6장에서 끔찍한 일을 태연히 벌이는 모습에 그를 진심으로 증오하게 되었다.[20] 그의 사랑 고백을 매몰차게 거부하고[21], 6.5부에서는 아예 존칭을 생략하고 그냥 풀네임으로 부르며 언급도 하기 싫어했다.
마슈 본인으로서 베릴은 굉장히 복잡한 존재다. 마음을 자각한 후로도 상술한 사건으로 꺼림직하게 여겼으며, 2부 6장에서 끔찍한 일을 태연히 벌이는 모습에 그를 진심으로 증오하게 되었다.[20] 그의 사랑 고백을 매몰차게 거부하고[21], 6.5부에서는 아예 존칭을 생략하고 그냥 풀네임으로 부르며 언급도 하기 싫어했다.
지금까지 만난 크립터 중에서 가장 진의를 파악하기 힘든 인물이었다. 데이비트의 목적이 진정한 이성의 신 칼데아스를 파괴하기 위해 오르트를 깨우려고 한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마지막에 칼데아와 데이비트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베릴을 제외한 다른 크립터들과 마찬가지로 그 나름대로 인류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존중하게 되었다.
2부의 사건을 벌인 흑막이자 타도해야 할 대상. 하지만 2부 5장에서 그 실체가 올가마리라는 게 드러나면서 굉장히 당황한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이성의 신이 올가마리의 육체를 빼앗은 것이라 보아야 할테지만, 마슈와 리츠카는 어째서인지 그녀를 올가마리 본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 때문에 마냥 적대하지는 못하고 언젠가 그녀를 구하고 싶어한다. 2부 7장에서는 기억을 잃은 이성의 신과 아군이 되는데, 사정이 어떻든간에 올가마리가 아군이 된 것에 기뻐한다.
칼데아를 작살내고 다빈치를 죽인 원수. 하지만 2부 7장에서는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들어온다.
칼데아를 박살낸 원수 중 한명이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마냥 적이라고만 볼 수 없는 사이가 된다.
이문대 브리튼의 왕인 모르간과는 적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르간의 물거울로 요정력 400년, 즉 2400년 전의 과거로 가게 된 마슈는 그때 당시 구세주 토네리코로서 활동하고 있던 모르간과 동료가 된다. 동료로서 토네리코를 도왔고, 그녀가 마녀 모르간으로 다시 돌아오는 결정적인 사건인 론디니움 사건까지 전부 지켜봐왔다.
셰필드의 영주. 이름없는 숲에서 기억과 이름을 상실한 후 만나 어쩌다보니 그의 신부가 되었다. 하지만 명목만 신부고, 실제로는 손님 대우를 받는다. 여러 사건으로 난폭해진 보가드는 마슈의 인품에 약간이지만 예전의 온화한 성품을 되찾았다.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토틀롯이라고 불리는 신부복을 만드는 재단사 요정이다. 어째서인지 마슈에게 큰 호감을 보이는데, 사실 그녀는 토네리코를 도왔던 최초의 요정기사였다. 그때 당시 덜렁이었고, 건망증이 심해서 재봉도 못했던 토틀롯에게 과거로 온 마슈가 일기를 쓰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일기를 쓰게 되면서 문제를 해결하게 된 토틀롯은 마슈를 돕기 위해서 존재의 소멸을 각오하고 역사의 갱신을 피한다. 그 때문에 마슈는 토틀롯을 기억하지 못했다. 최종결전에서 마슈에게 블랙 베럴을 되돌려주면서 마슈는 토틀롯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데, 그 순간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 역사가 개변되며 하베트롯이 소멸하기 시작한다. 마슈가 자신이 다시 토틀롯을 잊겠다며 가지말라며 울부짖지만, 하베트롯은 마슈에게 토네리코와 자신의 아름다운 요정국을 기억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완전히 소멸한다.
이문대를 해결한 후에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 칼데아에 소환되는데, 이때의 인연인지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을 보구로 들고온다.
이문대를 해결한 후에 범인류사의 하베트롯이 칼데아에 소환되는데, 이때의 인연인지 하베트롯은 블랙 배럴을 보구로 들고온다.
- 요정행상단
욕심많은 형 롭, 순진한 동생 와그, 이 두 형제의 악우인 윙키의 3인조. 행상을 빙자한 노예사냥꾼이었던 그들은 마슈를 발견하는데, 마슈를 속여서 아니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보가드에게 팔아넘긴다. 하지만 예언의 아이라고 뻥을 쳐서 사기죄로 사형당할 뻔 했던 그들을 구해주고, 롭과 와그는 마슈의 인품에 반해서 그녀를 돕는다. 하지만 모르간의 밀정이었던 윙키가 베릴에게 고문 당해서 정보를 빼앗겨 죽고, 롭과 와그는 마슈와 셰필드의 요정들을 피신시키기 위해서 여왕군을 막다가 죽는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떠나는 마슈를 향해 작별인사를 해주었다.
마슈가 부재하는 동안 후지마루 리츠카를 보조해준 이문대의 알트리아, 동시에 리츠카에게 있어 알트리아는 제2의 마슈와도 같은 존재이다. 후편에서 제대로 된 만남을 가졌고 이들은 금방 친해졌다.
스스로를 범인류사에서 소환된 요정왕 오베론을 자처하며 칼데아를 도왔다. 하지만 그 정체는 이문대 브리튼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멸망장치 보티건이었으며, 그가 요정국을 모욕했을때 토네리코, 하베트롯의 인생을 함께해온 인물이었던 만큼 요정국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의 주장에 유일하게 반박했다. 그럼에도 오베론도 그 나름대로의 당위를 지녔다는 것을 파악했는지 마지막에 오베론이 동공에 빠질 때에는 그런 최후는 아니었다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베론 쪽에서는 처음부터 마슈를 좋지 않게 봤는데, 그 이유는 처음 리츠카를 만났을 때 정처없이 마슈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존재하지 않던 애인을 찾아다니던 자신을 동일시하게 여겼고 만일 마슈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관계가 깨져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오베론은 리츠카에게 마슈를 찾는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고, 셰필드의 상황을 보고도 리츠카 일행에게 마슈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노리치에 와서야 "예언의 아이"라고 칭할 뿐 마슈의 이름을 부르려 하지는 않고 이후 마슈와 재회한 이후의 대화에서도 마슈는 이악물고 언급을 안했다. 다만 요정국 이후 현재에 와서는 마슈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결국 같은 배를 탔기 때문에 이전처럼 마슈를 적대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지고 보면 오베론이 리츠카와 마슈를 적대한 건 자신의 독선에 의한 증오였기에 굳이 오베론이 이들에게 적대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말이다.
8. 기타[편집]
- 모든 유저가 보유한 캐릭터라는 특성 때문인지 스토리 진행의 주요한 부분은 플레이어 파티의 리더 등이 아닌 마슈에 맞추어 진행되기에, 그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플레이어 서번트마다 전부 다 맞춰주는 게 불가능하단 것은 알지만, 보통 파티 멤버로 키우는 서번트는 좋아하는 캐릭터인 경우가 많기에, 자신이 좋아하고 키워준 서번트가 아닌, (조금 극단적인 경우에는 별로 관심도 없는) 마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니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서번트 개개인의 스토리나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소환한 서번트가 같이 칼데아에 머물고 있다는 걸 전제로 이야기를 푸는 반면 메인 스토리에서는 칼데아 파티의 다른 서번트에 대한 묘사는 없고 오로지 마슈에만 초점이 맞춰져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더 그러한 반응이 강하다.[25] 이것의 반동인지 후기 이벤트의 마슈는 대부분 데미 서번트의 힘을 잃은 1부 종료 시점이거나[26] 주인공이 꿈에서 표류한다거나 아예 개막과 동시에 다운시켜버리는 등[27]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서 주인공과의 동반을 막아놓는 추세이다.
- 다만 마슈 내지는 마슈의 팬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도 있는 게, FGO는 기존 캐릭터도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엄연히 페이트 시리즈의 독립된 신작이고, 그렇다면 메인 히로인이라 볼 수 있는 마슈의 출연량이 많은 것은 정상이다. 페스나에서 세이버의 등장 빈도가 높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지 않는가?[28] 그렇기에 이벤트는 몰라도 메인 스토리만큼은 마슈를 중심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 기독교계통 인물과 융합해서 그런지[29] 이름에 기독교적 색채가 짙다. 마슈라는 이름은 Mash라는 표기가 정립되기 전에는 마태의 영어 이름인 Matthew[30]로 표기된 바 있었고, 성인 키리에라이트의 Kyrie는 그리스어로 주님이라는 뜻인데, 이어지는 light까지 이어서 해석하면 주님의 빛이라는 뜻이 된다.[31] 그외에 여담으로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마슈라는 명칭은 산의 지명으로도 나온 바 있다.
- 캐릭터 디자인과 구상 자체는 Fate 기획 단계(프로토타입이 아닌 S/N)에 있었던 일명 방패의 서번트[32]로 보인다. 방패의 영령이라는 것도 그렇고 어딘가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는 것도 그렇고, 폐기되고 설정놀음으로만 놀고 있을 뻔 했던 캐릭터가 멋지게 살아난 케이스. 마테리얼에서 타케우치가 밝힌 바와 같이 서번트화 되었을 때랑 변화로서 안경으로 엑센트를 줘봤다는데, 이점이 잘 먹혔는지 해외의 FGO 퍼스트 오더 감상평에서는 서번트화 마슈를 Badass라는 감상평이 많다.
- 캐릭터적으로는 주인공을 선배라고 부르는 후배 속성 캐릭터인 점, 소극적이지만 강인한 성격, 숨겨진 슬픈 과거사를 비롯해 묘하게 마토 사쿠라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은 편이다.
- 서번트로서의 갑옷은 노출도가 있긴 해도 과도하지는 않는데다 영의개방을 할 수록 점점 더 가리는 형태인데, 유독 작중 초반에 복장의 노출도에 대해서 지적당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후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며 영의개방시의 모습이 메인 스토리의 스탠팅 CG에도 반영되며 지적당하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갑옷의 특이한 점이라면 흉부가 크게 두드러지는데[33] 이로 인해서 2차 창작에서 슴가 드립이 흥했고 결국 작중에서도 스카사하에 의해 "마슈멜로"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작가 syatey의 만화 <마슈 오더>에서도 다른 여성진들에게 슴가 관련으로 언어적&육체적 공격을 많이 당했다.
2부 들어서는 새롭게 오르테나우스라는 장비를 착용하게 되었는데, 플라스틱 질감의 Y자형 방어판을 전면에 붙이는 형식이 되면서 흉부의 두드러짐이 덜해지게 되었다. 문제는 방어판이 Y자형이다보니 가슴 상부 방어부가 사라졌는데, 이 부분은 이너슈트에서도 트여있던 부분이라 이 부분이 아예 노출되는 형식이 되어버렸다는 것.어른의 사정
2부 들어서는 새롭게 오르테나우스라는 장비를 착용하게 되었는데, 플라스틱 질감의 Y자형 방어판을 전면에 붙이는 형식이 되면서 흉부의 두드러짐이 덜해지게 되었다. 문제는 방어판이 Y자형이다보니 가슴 상부 방어부가 사라졌는데, 이 부분은 이너슈트에서도 트여있던 부분이라 이 부분이 아예 노출되는 형식이 되어버렸다는 것.
- 버서커의 대사를 통역할 수 있는 모양이다.
- EXTRA 콜라보 드라마 CD에서는 하쿠농에게 SG(내지는 성배?)를 뽑혀서 절망한 얼굴로 더블피스를 해버렸다.
- 의외로 질투심이 제법 세다. 누가 주인공에게 들이대면 매우 불쾌해한다던가, 옆에 누가 있으면 자기 포지션을 침해받아서 언짢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메인 히로인임에도 연애적인 부분에서 진도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이는 역설적으로 메인 캐릭터라서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를 수집하는 소셜 게임 특성상 유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른데 공식적으로 주인공의 커플링을 확정해버리면 거기에 대한 불만이 크게 터지니 거기에 주의를 하는 것. 또한 여성팬으로 마슈를 친구 감각으로 대하는 팬들도 많다보니 너무 적극적인 묘사는 피하는 편이다. 다만 메인스토리에서 확실히 주인공을 의식하거나 발렌타인 같은 이벤트에서 마슈만 해마다 주인공에게 주는 초콜릿들이 계속 바뀌는 등 메인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계속 차근차근 챙기는중이다.
- 우등생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고삐가 풀리면 무서운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니 이벤트에서 술에 취했을때 반응인데, 주인공이 묘사하길 비스트가 따로 없다고.... 훗날 마법소녀 이벤트에서도 루비가 미유를 묘사할 때 우등생인데 고삐 풀리면 무섭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주인공이 마슈를 쳐다본다.
- 게임상의 성능만큼이나 스토리 내에서도 유능한 탱커로서 인정받는 모양이다. 특히 신주쿠편에서 흑잔느가 파티 내에 탱커가 없이 딜러진 뿐이자 항상 같이 있던 그 아이는 어디 있냐고 물으며 믿음직한 탱커였다는 말을 한다. 인간적인 면이 느껴지지 않는 잔느보다 더 낫다고 말하는데, 게임상의 성능차를 생각하면 은근히 메타적인 대사.
- 밸런타인 이벤트 때 타이틀 이미지로 공개되었던 금서목록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하이무라 키요타카가 그린 ★5 마슈 개념예장 멜티 스위트 하트는, 소위 말하는 "소녀소녀한" 귀여운 이미지로 호평을 받았다.
- 또 다른 5성 예장인 퍼스널 트레이닝에서는 갑옷을 벗은 모습이 따로 공개되기도 했다.
- 'Fate/mahjong night 성패전쟁'의 작가인 syatey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syatey는 바쁜 연재 와중에도 틈틈이 고퀄의 마슈 일러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 CM에서는 모에 돋는 모습으로 등장해 수 많은 마스터들의 하트를 뒤흔들기도 했다.
- 성우 타네다 리사의 건강 문제 때문에 2016년 9월 말에 성우가 타카하시 리에로 교체되었는데, 이후로 와가 나와 마슈 드립이 나오기도 하고, 픽시브에는 메구밍 복장을 한 마슈 팬아트도 존재한다. 이와는 별개로 성우 변경 후 목소리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듯. 타카하시 리에 마슈도 괜찮다고 평하지만 특히 보구 발동 보이스 등에서 목소리가 갈라진다고 불호를 표하는 의견도 있다. 2020년대에 접어들어서 타카하시 리에 목소리로 처음 접한 유저층이 대부분이고, 올드 팬들도 익숙해졌기에 이에 대한 불만은 사라진 편이다.
- 시리즈의 오프닝 '색채'는 여러가지에서 마슈 본인의 노래. 1부 종장까지 클리어 된 시점에서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본편을 이야기하고 있다. 심지어 여신=알트리아(창), 기도=잔느로 짐작되는 본편의 누설과 이미지 표지[34]의 구도까지도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
- 서번트 파티 코스트가 0인 이유는, 마슈 본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번트인 이유도 있겠지만, 게임 내적인 이유로는 역시 이쪽은 현계하기 위해 별도의 마력 공급이 필요한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육체를 가지고 있는 데미 서번트인 이유도 있을 것이다.[35]
- 구다코와 같이 넨도로이드가 나왔는데 별도로 리요 Ver. 페이스 파츠도 나왔다.
- 2차 창작에서는 보통 선배를 따르는 순애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끔 랜슬롯을 까는 역할로도 자주 등장했지만 어째선지 NTR의 요소에 살이 붙더니 2부 6장에서 기억을 잃은 뒤의 행적을 반영해 NTR의 상징이 되어있다.
- 마슈가 로망을 까는 게 갤러해드가 랜슬롯을 까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리츠카를 만나기 전에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준 얼마 없는 사람이었고 로망이 그런 식으로 죽은 이후에는 이래저래 미안한 게 많았는지 칼데아에서 도주할 당시 로망의 방은 어쩌냐는 식으로 절규했다.
- 19년 이벤트인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에서는 가로(家老) 마슈를 자칭해 지역 진군시 일본의 고둥나팔인 호라가이(法螺貝)의 소리를 흉내내 입나팔을 부는 귀여운 보이스가 등장했는데, 이를 계기로 '호라가이를 불며 진군하는 방패의 영령'이라는 네타가 캐릭터 속성으로 붙었다.
- 21년 이벤트인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에서 타카스기 신사쿠와의 결전에서 호라가이를 불며 진군하는 방패의 영령이 있었다고 기병대원이 언급한다. 구다구다 파이널에서는 입나팔이었는데 진짜를 구한 모양. 신사쿠에게 당시 상황은 초대 야마타이국 여왕이라던지 우에스기 겐신이라던지 맨손으로 장갑을 박살내는 이서문이라던지가 등장하는 요지경판이었는데, 따로 '호라가이 불면서 어떻게 방패를 쓰냐'[36]고 언급해서까지 태클을 걸었다. 나중에 리츠카가 마슈에게 이에 대해 묻자 출진한다면 호라가이가 따라야 하니 가로로서 힘냈다고 답했다.
- 22년 이벤트인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에서는 직접은 아니지만 리츠카가 '마슈가 있다면 호라가이를 불어줬을 것'이라며 언급한다.
- 23년의 화이트데이 이벤트인 칼데아 중공 이야기는 스토리적으로 21년 료마 위기일발의 후속에 해당하는데, 주역으로 등장한 타카스기 신사쿠가 "신선조다 호라가이와 방패의 영령이다 이것 저것 있었잖나"하고 언급하자 리츠카가 호라가이는 비장의 카드라고 답하기도. 심지어는 에필로그에서 처음 마슈와 만나게 되자 네가 그 호라가이와 방패의 영령이냐며 어떻게하면 호라가이를 불면서 방패를 쓸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지간히도 인상이 깊었던 모양이다.
- MELTY BLOOD: TYPE LUMINA에서 22년 8월에 마슈가 무료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는데, 호라가이 흉내 입나팔 소리가 보이스로 들어갔다.
- 23년 6월에 오르테나우스 보구 강화가 오면서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오르테나우스 영의 상태에서의 엑스트라 어택 보이스로 호라가이 흉내 입나팔 소리가 추가되었다.
시리어스 브레이커 - 23년 수영복 이벤트인 서버페스 2023에서는 날뛰는 캥거루와 싸우다 호라가이가 날아가버렸는데, 그게 금도끼 은도끼의 연못에 빠지면서 세계의 파괴자가 등장한다는 실로 초월적인 전개가 벌어지기도 했다. 아무래도 호라가이를 상비하게 된 모양. 덤으로 해당 신에서 '소중한 것'으로 칭하기까지 해서 제법 애착까지 붙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 한그오에서도 영어 발음에 따라 매쉬로 될 수도 있었지만 한신남에 의해 마슈라는 이름이 지켜졌다고 한다.#
-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에서는 여주인공에게 휘둘리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올가마리가 여주인공으로 변장한걸 알자 비밀 덮는 조건으로 여주인공 행세를 해달라며 정신나간 행동을 보이고 있다.
- 만우절 리요 버전으로 데미 서번트는 못미더운 표정, 오르테나우스는 얼굴이 붉어져 있다.
- Fate/Grand Carnival에서도 여주인공의 보케를 받아주는 츳코미 역할을 한다.
8.1. 인기투표 전적[37][편집]
- 알트리아, 잔 다르크과 함께 페그오 3대 히로인으로 등장해 처음부터 많은 푸쉬와 주목을 받은 캐릭터. 많이 밀어준 덕분인지 인기도 많아서, 타입문 코미케 plus 20에서 13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 또한, 중국 BLM 2017에서는 그 해 가장 잘 나가던 A-1의 히로인들을 압도하며 타입문 진영의 2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슈는 토오사카 린, 세이버에 이어 메이저 인기투표 우승이 있는 3번째 타입문 여성 캐릭터가 되었다.[38]
- 위 그래프는 Bilibili Moe 2017 32강, 마슈 우승의 분수령이 되었던 칸나 카무이와의 매치이다. 이 투표에서 마슈는 초반 칸나에게 크게 지고 있었지만, 페그오 유저들의 캠페인으로 인해 몇 시간만에 큰 표 차이의 역전승을 하게 된다. 물론, 이 경기가 이 대회 최초로 10000표 이상 지고 있던 캐릭터가 역전한 사례라 페그오 진영에 충분한 사기를 주었지만, 후에 뒷 이야기가 알려지며 대회 전체가 혼란과 키배 전쟁에 빠지게 된다.
8.2. 설정화[편집]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마슈는 F/sn 때부터 설정만은 있었던 캐릭터입니다. SF적인 바디슈트 모습으로 중후한 방패를 휘두른다는 디자인이었습니다만, FGO용으로 갑옷 부분과 가슴의 볼륨을 추가해 지금의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사복의 안경은 특별히 설정은 없었습니다만, 어울릴 것 같아서 씌워 봤습니다. 서번트 때와의 변화로서, 좋은 액센트가 되었으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 타케우치 타카시
페스나 초기 때의 설정화에 대한 내용은 타치에 문서 참고하십시오.9. 관련 문서[편집]
- Fate/Grand Order/등장인물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실더/마슈 키리에라이트
- 타치에
- MELTY BLOOD: TYPE LUMIN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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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2:08:48에 나무위키 마슈 키리에라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름의 영어 표기가 상당히 오락가락했던 적이 있다. 밸런타인 이벤트의 4성 개념예장인 마슈의 초콜릿 & 칼데아 스탠다드에서는 Matthew Kyrielite로 표기되었으며, 상단에 부록된 First Order의 소개 문구 이미지에서는 Y를 제외하고 일본어 표기법을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표기인 Mashu Kyrieraito(…)로 표기되어 있기도 했다. 현재는 Kyrielight로 수정된 것을 보아 Kyrielight쪽이 공식적으로 맞는 표기인 것으로 보인다. 페그오 프랜차이즈가 아직 작아서 제대로 된 설정정립 등이 미비했던 시절에 발생한 문제이며, 정리가 다 이뤄진 현 시점에선 일괄적으로 Mash Kyrielight라고 표기되고 있다.[2] 힐을 신었을 때는 165cm.[3]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마스터 미션에 관련된 대사가 자주 추가된다.[4] 아주 없는 것이 아닌데 베릴 거트만은 예외적으로 풀 네임으로 부를 정도로 극혐한다.[5] 로마니 아키만 역의 이데 타쿠야와 더불어 뮤지컬 세 편 전부 출연한 유이한 배우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각 장마다 배우가 다르고 다빈치는 종장에서 배우가 변경.[6] 타네다 리사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2016년 10월 1일 자로 교체되었다.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에서 성우가 같았던 키요히메는 타네다가 계속하는 것과 달리 마슈는 영구 교체되었는지 쭉 타카하시가 하고 있다.[7]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과 2021년 추석 기념 특별 공개 영상, 2022년 신년 기념 영상을 내레이션 더빙했다.[8] 타네다 리사와는 레이디 쥬얼펫에서 릴리안, 그림노츠에서 빨간 망토, 명일방주에서 에이야퍄들라를, 타카하시 리에와는 원신에서 호두가 겹쳤다.[9]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10] 애니 및 극장판에서는 혈색이 돋게 칠해졌지만(단 극장판 카멜롯에서는 인게임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인게임에서는 거의 얼터 계열 캐릭터들과 동등한 피부톤이다.[11] 여기에는 좀 더 속사정이 있는데, 닥터 로망과의 첫 만남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로서의 선배-후배 관계에 대해 대화한 뒤, 로망이 '언젠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상세한 것은 1부 5장 프롤로그를 참조.[12] 인게임 일러스트나 그 외 일러스트에선 색조탓에 연보라빛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설정상 확실한 은빛이다.[13] 제갈공명의 경우 양측의 합의하에서 제갈공명의 능력을 받은 엘멜로이 2세이지만 마슈의 경우 갤러해드가 그녀를 살리기 위해 그냥 능력을 다 던지고, 인격만 좌로 돌아가 마슈쪽이 비교적 강제적인 느낌. 재규어맨이나 이슈타르와는 다른 경우인데 재규어맨은 재규어맨과 타이가가 워낙 둘 다 야성적이다보니 합의고 뭐고 거의 융화된 것이고 이슈타르는 언제나 이슈타르가 주도권을 잡긴 했지만 린의 인격이 3할정도 남아있어서 원래의 이슈타르보단 좀 더 부드럽고 츤츤거리는 성격.[14] 공명이나 이슈타르 등은 '의사 서번트'로, 매개체가 있을 뿐 엄연한 서번트, 즉 영체다. 반면 마슈는 살아있는 인간의 몸에 서번트의 영기가 더해진 데미 서번트. 때문에 초인적인 힘을 낼 수는 있지만 수명이 다하면 죽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도 죽는다. 인게임에서도 hp가 0이 되면 소멸 이펙트와 함께 사라지는 대신 후방으로 빠지는 모션과 함께 전투에서 이탈한다.[15] 다만 사마의 막간에서 제갈공명의 인격이 소멸하지 않고 남아있다는것이 드러났다.[16] 영어에서 Mold라는 단어는 곰팡이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 외에도 형틀(Mold)이라는 의미도 존재하는데, 곰팡이가 핀 것처럼 약화된 영기를 보구의 카멜롯이라는 틀에 억지로 고정시킨 마슈의 상태를 비유하는 중의적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17] 인게임에서도 3턴째에 레벨이 변화되면서 오라를 몸에서 내뿜기 시작한다.[18] 엑스트라 시리즈 마스터처럼 성별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19] 다만 팬덤에서 여주(구다코)의 인기가 남덕 여덕 불문하고 좋은 편인 데다 마슈 비롯 여캐들과 구다코를 엮는 백합 쪽 2차의 세력도 결코 작지 않다.[20] 마슈가 증오하는 인물은 베릴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마슈는 모두에게 상냥한 무척이나 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만큼 설령 이전에 자신과 반대되는 인물을 만나더라도 증오가 아닌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질 뿐 그 나름의 모습에 대해서는 긍정했다. 그런 마슈가 유일하게 "잘못되었다."라고 판단한 시점에서 베릴이 얼마나 뒤틀린 인물인지를 여실없이 보여준다.[21] 착한 마슈답게 무작정 거부하기 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라며 나름의 존중은 해줬다.[22] Fate/Apocrypha 삽화가.[23] 아르주나, 카르나, 오다 노부나가 등의 일러스트레이터.[24] 헤라클레스와 카이니스의 일러스트레이터.[25] 명확한 설명이 없긴 하지만 게임상의 서번트들이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면서도 특이점에 도착하자마자 영령 소환진을 만드는 걸 중요시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시스템인 것 같다. 이후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관련 설정이 풀렸는데 요약하면 1부 메인 스토리 특이점에는 칼데아의 영령을 데려갈 수 없다고 한다.[26] 세라프, 이벤트 등.[27] 아포크리파, 산타 알테라 이벤트 등.[28] 하렘물도 아닌데 엄연히 존재하는 메인 히로인 대신 아무 캐릭터나 마구 등장시키면 작품 자체가 망해버릴 수도 있다.[29] 갤러헤드는 아서왕 전설에서도 기독교적 색채가 눈에 띄게 강한 인물이다. 상징 색인 붉은 색과 흰색은 예수의 상징, 랜슬롯이 볼륜을 저질렀음에도 원탁 최강임을 받아들이지 못해 랜슬롯의 또다른 이름인 갤러헤드로 떼어냈다는 점, 그의 공적 일부가 갤러헤드의 것이 된 점, 무엇보다 그는 성배탐색까지 눈에 띄는 행적 없이 있다 성배 탐색에서 그냥 승천해버리는 다소 따로 노는 인물이라는 점이 그가 기독교적 색채에 맞춰 나중에 떨어져나온 인물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30] 구글 번역기로 돌리면 토마스라고 나오지만 사실 マシュ가 토마스로 번역될 이유는 없고 악성 피드백에 의한 장난인 듯. 도마/토마스는 トマス/トーマス, 마태/매슈는 マタイ/マシュー로 쓴다.[31] 단, κύριε는 속격이 아니라 호격이다. 문법이 다른 두 언어라는 점을 무시하고 이어서 해석하면 "주님이시여, 빛이시여"라고 거듭 부르는 말이거나 자동사 명령어문으로 보아서 "주님, 불타오르소서"라는 뜻이 된다.[32]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는 탈락 서번트로 소개된다.[33] 자세히 보면 금속 재질 갑옷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움직임이 격렬한 격투게임인 멜티블러드의 컷인에서 바스트 모핑이 묘사되거나 가슴이 눌리는 등의 모습으로 잘 확인할 수 있다. 이너슈트가 있고 그 위에 걸친 방어구이니 엄연히 흉갑이긴 할텐데 금속 재질이 아니라, 아무래도 천 갑옷의 일종인 모양. 페이트 세계관에서 원탁의 기사 소속 여성 캐릭터들은 남장여자라는 설정이 붙어 있긴 해도 서브컬처에서는 이례적으로 여성의 흉부를 강조하는 흉갑이 아니었다는 걸 생각하면 가슴을 강조하는 마슈의 흉갑 디자인은 원탁 소속 서번트를 통틀어 디자인적으로 유독 튀는 부분이 강한 편. 다만 이미 이런 천 재질의 흉부 복장 + 금속 복갑 구조는 이미 잔 다르크(Fate 시리즈) 때 부터 나타났던 부분이라 이 연장선상에 있는 디자인으로 보는 쪽이 맞을 것이다.[34] 마슈가 알트리아와 잔느 뒤에 서 있는 표지이다.[35] 그래도 리츠카에게서 마력을 공급받기는 한다. 전투중 출력을 늘리려면 마스터로 부터 마력공급은 필수적이기 때문.[36] 기본적으로 양손으로 쓰기 때문인 듯.[37]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38] 하지만 이 우승에 얽힌 아주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8.17 사건 참조.[39] 세이버에 이어 2022년 여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