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바 미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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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의 등장인물. 真柴 美月.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1].
1. 인물 소개[편집]
시라후지 쿄코의 예의 '편리한 후배' 중 한명으로, 마시바 요헤이의 쌍둥이 여동생. 하지만 그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유일한 피붙이가 요헤이인 것 자체를 혐오할 정도. 심지어 그녀가 쿄코를 따르게 된 이유가 오빠인 요헤이를 묵사발로 만든 모습을 보고 반했을 정도이니... 근데 서로 사진을 갖고다닌다. 뭐야 이인간들...
니트인 요헤이와는 다르게 보험외판원이라는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빨간색 계열의 스커트 정장을 입고 다녀 제대로 된 인물같이 보이긴 한다. 하지만 거기까지. 손에 메리켄서클를 장착하고 다니는걸 보면 그녀 역시 평범하지만은 않다(...).
보험도 지나가던 사람을 협박해서 파는듯. 타카나시 소타를 몰라보고 '만일을 대비해 보험에 드는것과 쓸데없이 얻어터지고 다치는 것'의 이지선다를 시전했다. 그리고 자기가 직접 두들겨패서 보험금을 타게 해주는 애프터 서비스도 한댄다. 우워어!
쿄코도 쿄코지만, 예전부터 귀여워해 온 토도로키 야치요에게 엄청난 애착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높은 산 위에 핀 고귀한 꽃' 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그녀에게 손대는 남자를 죽여버린다라고 까지 말할 정도. 그래서인지 사토 쥰과는 사이가 안 좋다. 나중에는 어느정도 그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이 사람 덕분에 시라후지 쿄코가 사토와 야치요의 관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좀 헤타레스러운 요헤이와 달리, 미츠키는 성격이 급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 파고들어보면 결국 오지랖이 심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사토와 야치요와 엮이게 된 것도 야치요를 걱정해서 그런 거였고, 나중에 가면 오히려 사토를 신경써주게 된다. 코즈에한테도 뭐라뭐라 하지만 결국 신경써주는 편이고, 그 외에 남 일에 참견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인지 요헤이보다 작중 비중이 높은 편.
2. 애니메이션[편집]
2기에서 무난하게 등장(...) 대체적으로 팔불출 누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카나시 코즈에의 관록(...) 앞에서 꽤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2] 코즈에는 믹키(ミッキー)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미츠키 본인은 내가 왜 믹키야!!라면서 싫어한다. DVD/BD에 수록된 9화 캐릭터 코멘터리에서도 믹키라는 별명을 싫어하는 미츠키 및 계속 그 별명으로 밀어붙이는 코즈에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런데 정장 상의가 잘못 그려져 있다. 여성복은 상의 오른쪽이 왼쪽 위에 오는데, 첨부되어 있는 미츠키의 일러스트 및 애니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남성복처럼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3. 주요 인물과의 관계[편집]
2기 애니 6화에서 처음 만났다. 먼저 만난 마시바 요헤이와는 달리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손에 장착한 메리켄서클을 보고는 그 생각을 바로 철회.
곧 요헤이와 결혼해 인척관계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코즈에가 친한 척한다. 한 살 아래뭐시라??인 코즈에에게 완전히 휘둘리고 있으며, 밋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싫어한다. 안좋게 말하고는 있지만 막상 코즈에가 정말 무슨 일이 생기면 걱정해주는 츤데레. 나중에는 어떤 의미로는 정말 친해져서, 타카나시 시즈카에게 따져가지고 타카나시 코즈에의 이름을 기억시키게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피붙이인게 짜증난다고 하며 싫어하는 듯하면서도 서로의 사진을 갖고 있는 게 불가사의. 그래도 맨날 붙어다니면서 걱정도 해주는걸 보면 정말 진심으로 싫어하는건 아닌듯 하다.
사토를 불량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사토는 그런 미츠키를 보고 전직 양아치 주제에 무슨 말이냐는 반응을 보인다. 사토는 마시바 2호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절대로 아가씨를 넘겨줄수 없다며 저주까지 걸려고 했지만 이후 소마에게 사토의 생일선물 이야기를 듣고[3] 사토를 동정심 반 답답함 반에(...) 응원하게 된다. 정작 이어진 후에는 둘의 알바를 몰래 관찰하며 둘이 붙어있으면 "왜 연애질 하는거야!" 하고 화내고 둘이 안붙어있으면 "왜 연애질을 안하는거야!" 하고 화내고있다(...) 이후 야치요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아가씨가 행복하다면 인정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야치요가 그대로 5시간동안 사토의 장점을 이야기해줘서 완전 녹초상태로...
쿄코의 편리한 후배 2호. 땜빵 인력으로 불러서 주방을 담당하게 했다.
아가씨(お嬢)라고 부르며, 보호본능이 굉장히 강하다. 야치요에게 사토에게 다가가지 말라면서 "남자는 여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는데 그 뜻을 설명하진 못했다...야치요는 정말로 사토가 자신을 머리카락부터 우물우물 씹어먹는게 아닌가하고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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