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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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Furai
マツダ・風籟[1]
1. 개요[편집]
2007년 12월 11일에 티저 이미지로 먼저 공개되고 2007년 12월 27일에 공개되었으며 2008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마쓰다의 컨셉트 카. 후라이는 2006년부터 마쓰다에서 만든 나가레(Nagare, ながれ[2]) 콘셉트카 중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다. 마쓰다가 마지막으로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 ALMS P2 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 사용했던 커리지(Courage) C65 섀시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BP의 E100 에탄올 100% 연료[3]와 금호타이어로 구동된다.
외관에는 1991년 르망 24시에서 우승했던 마쓰다 787B의 55번이 부착되어있다. 대부분의 컨셉트 카와는 다르게 구동 및 작동이 가능하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마쓰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버튼윌로우 레이스웨이 파크 등 다양한 트랙에서 테스트 주행이 이뤄졌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엔진 출력은 450 bhp(456 ps)의 20B 3-로터 반켈 엔진으로 생성되며 유명한 로터리 엔진 튜너인 레이싱 비트(Racing Beat)에서 로터리 형상의 머플러 캐니스터를 개발 및 제작하였다.
후라이의 수석 디자이너인 로렌스 반덴에커(Laurens van den Acker)는 탑기어(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르망 24시에서 경주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며,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4. 전소 및 파괴[편집]
2008년 당시 탑기어의 도로 주행 테스트 도중, 화재로 인해 차량이 파괴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2013년 9월에 밝혀졌다.
사건 당시로부터 5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려진 것인데, 2013년 11월 29일에 탑기어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08년 8월 19일, 오전 11시 52분에 RAF 벤트워터스 파크에서 촬영 도중 차량에 불이 발생했는데, 당시 드라이버였던 마크 티세허스트(Mark Ticehurst)는 트랙 뒤에 언덕을 오르던 중 엔진 부분에 불이 붙었고 화재가 운전석까지 번지기 전에 차에서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 지점의 위치가 산 중턱이었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처음에는 이를 알지 못했고, 화재 장소에 도착하는 데 몇 분이 소요되었다. 이 때문에 지체된 시간으로 인해서 차는 완전히 화염에 휩싸였으며 완전히 진화하는데 약 8분이 소요되었고 그 결과 후라이는 소각됐다.
이후 차량의 잔해는 처음에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마쓰다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로 옮겨졌지만, 새까맣게 탄 후라이의 잔해 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5. 미디어에서[편집]
- 그리드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스펙상 최고속도는 357km/h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1단이 매우 길고 나머지 기어가 매우 짧아 306km/h 언저리에서 레드존을 찍는다.
- 리얼 레이싱 3
- GT 레이싱
- 포르자 시리즈
-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 B클래스로 등장한다.
-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D클래스로 등장한다. 그란 투리스모와 스펙이 비슷하게 나온다.
- CSR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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