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트

덤프버전 :


파일:호루스의 눈.svg
이집트의 신


 
{{{#FFFFFF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790000, #A23925 20%, #A23925 80%, #790000);"
[ 펼치기 · 접기 ]



파일:500px-Maat.svg.png

1. 개요
2. 고대 이집트 사법 체제
3.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1. 개요[편집]


[1]과 정의, 조화, 진리, 균형, 도덕, 질서, 법, 지혜라는 개념을 의인화한 여신이자, 우주적인 기본질서 및 윤리이자 곧 세계의 질서 및 우주만물의 법칙의 근본 그 자체이자 상징하는 존재로, 자연인간 사회에서의 정의와 영원한 우주와 관계가 있는 신이다.[2] 태양신 의 딸로 나오며, 지식과 달의 신인 토트의 아내이다. 토트의 여성격인 세스헤트는 전승에 따라 그녀가 토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고 한다. 머리에 깃털장식을 한 모습이나 새의 날개를 양손에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법과 정의, 조화의 법칙 그 자체를 인격화한 존재로서, 이집트의 지상 신 파라오도 그를 거스를 수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기본 원소들은 제자리에 고정하는 것으로써 세계의 구조를 지탱하는 역할[3]도 맡고 그녀의 존재 자체가 우주창조의 법칙이자 자신에게 집중하는 삼라만상 그 자체이면서 유교의 도(道)나 힌두교에 나오는 바루나가 관장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르타(rta)처럼 우주 삼라만상의 운행 원칙과도 같은 철학적인 개념이었으며, 이집트 신화 세계관의 신들이 천지를 창조할 때 만들어 낸 점에서 신의 의지를 대표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바위나 꽃도 인간이 상상하기는 도덕이나 윤리를 초월하는 자연 그 자체이자,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며, 종교와 사상에 두루 통용되던 삶의 원칙으로, 삼라만상의 원칙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현재 자신의 삶의 최적화된 생각, 말, 행동을 총체적으로 가리키기도 하며, 짧은 인생 동안 특정 인간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임무를 뜻하는 것이자 만물이 존재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고대 이집트의 시간관념이자 우주 안에 존재하는 고정되고 불변하고 영원한 시간인 데트가 매 순간에 발현되는 원칙라 할 수 있는 '데트'[4]가 매 순간 발현되는 원칙이자 틀이며, 우주창조를 가능하는 원칙이라고 한다.

파라오에게 있어서 안정적 통치를 위해 우선시해야했던 여신이다. 사후세계에서 죽은 자의 심장의 무게를 잴 때 마아트의 깃털이 사용된다고 한다. 죽은 자의 심판에서 마아트가 거느린 42명의 하위 재판관들이 죽은 자의 과거의 죄를 판정하고 아누비스의 저울의 한 쪽에 죽은 자의 심장을 두고 다른 한 쪽에는 마아트의 깃털을 두었는데 심장이 깃털보다 무거우면 과거에 지은 죄가 많은 것으로, 암무트라고 하는 괴물에게 심장을 먹힌다고 하며, 아아루에는 못 들어가고 영원히 부활할 수 없다고 한다. 판본에 따라서 심장이 더 무거워야 아아루에 가게 되거나 양쪽이 같아야 아아루에 가게 된다고 나오기도 한다.

단순히 파라오가 안정적 통치를 위해 우선시했던 여신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집트 신화 세계관에서도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우주가 마아트의 힘에 의하여 다스려진다고 믿었으며[5], 모든 자연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스리는 존재이자 보다 세계를 안전히 유지하기 위해 우주가 창조되는 그 순간부터 존재했다고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집트 신화 세계관과 그 우주는 우주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는 이 마트의 힘에 의해 다스려지게 되며, 마아트는 , 그리고 4계절, 인간의 생사와 같은 서로가 연관되어져있는 이 자연현상들과, 이러한 자연현상의 순환에 대한 질서를 부여하는 법칙 그 자체이며, 그 자체로 자연의 법칙, 우주와 인간사회의 질서 또한 유지하는 역할도 맡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창조된 순간에 혼돈으로부터 질서를 가져온 별과 계절, 그리고 인간들과 신들의 행동을 규제하며[6], 자연과 사회의 규범 그 자체라고 한다.[7] 그러면서 마트의 남성적 상대는 속성이 비슷한 토트라고 한다. 그러면서, 마아트는 방금 전 서술한 혼돈로 둘러싸여있던 세계를 분리시켰으며, 적합한 인간의 태도와 자연적 힘의 기본기능을 함께 조화를 이루도록 했는데, 덕택에 세계혼돈은 사라지고 만물은 조화를 이루게 되어 생명을 만들어지게 됨에 따라 행복해질 수가 있께 되었다.

마트는 모든 이집트 시민이 자신들의 일상생활 내내 지켜야 할 윤리적이고 도덕적 원칙을 나타내며, 그 중요성은 우주의 기본적 균형과 지역 구성원들간의 간계, 계절의 순환, 하늘의 움직임, 종교적 선언과 공정한 거래, 정직, 사회적 상회작용의 진실성 등 존재의 모든 측면을 포용할 정도로 포괄적이고 넒다고 한다.[8] 그러면서, 이집트 마음 속에서 마트는 우주, 자연계, 국가이고 각각의 개인은 마트가 창출한 더 넒은 질서의 일부로 여겼으며, 마트의 존재를 통해 만물은 불멸의 하나의 유기체로 묶여졌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트는 우주질서, 균형, 정의를 관장하니 만큼, 모든 생명체에 깃들어 있는 우주적인 원리, 모든 질서, , 조화, 평형, 정의를 상징하고,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 고대 이집트의 저서들에 따르면 마아트와 그녀(마아트)의 권능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른 신들은 결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만큼 중요한 원천으로 여겨지며,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해 전지한 능력을 가진 신들 이상의 우주적인 힘이고 이집트 신화에서 마아트의 중요성은 거의 유례가 없으며, 혼돈이 세계를 집어삼키는 것을 막았으며[9] 태양신 의 창조물들은 결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며, 존재 자체가 전 우주에 걸쳐 신들의 질서, 균형, 진실을 허용하며, 아버지인 의 창조를 유지한다.

그리고, 마아트는 고대 이집트어로 '인도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마아' 동에서 파생한 추상명사로, 서양철학에서 흔히 나오고는 하는 자연법과 같은 개념이자 우주의 질서이자 원칙이며, 풀어서 설명한다면 '만물이 존재해야만 하는 방식'이자, 우주의 균형이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조화이자 개개인의 삶에 있어서 일생 동안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개인의 최선을 뜻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마아트는 혼돈을 창조로 변화시킨 질서를 배치하고 신들과 사람, 이집트 사회와 우주의 모든 면과 것들을 지배하고 우주의 존재 이유에 해당되는 질서를 담당했으며 마아트의 존재는 우주의 기능에 필수적이었다.

이집트 신화를 접한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그를 테미스, 유스티티아와 동일시했다.


2. 고대 이집트 사법 체제[편집]


마아트가 법과 정의의 여신으로 숭배 받은 것처럼 마아트의 신관들은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법학자들의 지위와 비슷했다. 이집트의 사법체제는 각 마을의 장로들이 모여 재판하는 하급심, 고관이나 파라오가 직접 재판하는 상급심 등으로 분류되었는데, 마아트를 섬기는 신관들도 재판장으로서 이들 재판에 참여했다. 직업 판사들이 등장하는 말기 왕조시대에 들어서서는, 판사들이 '진실의 목걸이'라 불리는 마아트 여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다녔으며, 기원전 6세기의 물건으로 보이는 것이 발굴되기도 하였다. 기록상으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서도 수석 판사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2:56:51에 나무위키 마아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파라오는 마아트의 뜻에 따라 법을 정했으며, 사람들은 마아트의 위광에 따라 통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아트는 지상, 천계와 명계의 법도 정했다고 한다. 모든 죽은 자는 죽음의 신 오시리스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심판을 받기 전 실제로 심판을 집행하는 것은 마아트였다고 한다.[2] 그러면서 모든 사람과 모든 계급 사회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거기에, 마아트를 거역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따른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그 법칙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3] 그렇기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세계 구조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었다고 한다.[4] 우주가 창조된 그 시간부터 우주가 다시 혼돈으로 파괴될 때까지,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동일하다’라는 신념을 표현한 선형적이고 순환적인 시간관인데, 예시를 들자면 하늘은 땅위에 있고, 나일강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태양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고,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은 태어나 자라고, 그리고 죽게 되는데, 이처럼 우주 안에 존재하는 만물은 영원한 동일성을 따르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을 뜻하는 거와도 같다. 이와 관련된 두번재 사간관을 '내하흐’라고 불렀는데, 앞서 서술한 ‘네하흐’는 ‘영원히 순환하다’라는 의미로 태양은 똑같은 자리를 매일, 매달, 매 계절 순환하고, 동식물도 삶과 죽음의 순환을 반복한다고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이집트인들의시간관은 연극과도 같은 것이머, 데트는 '영원히 동일한' 연극대본이며. '네하흐'는 연극배우나 그 밖의 장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 순간의 공연과도 같은 것이다. 이처럼 시간은 이 순간에 일어나고 동시에 지속되고 있고 시간은 순환적이며 동시에 선형적이고, 완료되지 않는 상태이기도 하고 완료된 상태이기도 하다.[5] 진리에 따라 우주를 지배하느 존재로 여겨졌다고 한다.[6] 이의 반대되는 것이 부당함,혼돈,폭력,악행을 의미하는 이스펫이라고 한다.[7] 마아트가 맡는 다른 역할 중에는 관계, 계절의 순환, 태양과 달과 같은 천체의 움직임, 종교의 모든 부분, 사람들의 행동, 통치자, 지도자, 판사, 사후세계 등이 있었다고 한다.[8] 그러면서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힘의 균형을 상징하며, 그렇기에 , 계절과 인간 세대의 순환을 포함하는 거대한 법칙과도 같았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수평적이면서도 순환적인 것으로 인식했는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마아트가 무질서한 것을 파괴하고 새롭게 부활시킴으로써 우주의 근본적인 창조물들이 계속해서 순환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많은 고대 종교의식에서는 우주의 순환과 관련된 의미가 많았다고 한다.[9] 이 때문에 마아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별, 바다의 조수와 계절, 그리고 광대한 우주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부패하고 혼돈에 빠지게 되며, 시간공간 또한 마아트가 없다면 붕괴되고 모든 시간과 공간의 중요 구성요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