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치키!/등장인물

스즈츠키 카나데의 전속 메이드로, 붉은 머리에 왼쪽 눈에 착용한 안대가 특징. 카나데를 사랑해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로란학원 수예부 부장. 부내 랭킹은 최하위인데, 이는 사망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기권했기 때문. 전기톱을 무기로 들고 있다.
약점은 토끼. 어린 시절 토끼에게 물린 적이 있어서 토끼를 잡지도 못한다. 그래서 킨지로에게 굽신굽신해서 잡아달라고 빌기까지 한다. 여담이지만 이치고의 목소리는 작중에서 로봇 보이스로 묘사된다. 애니에서는 2화에 잠깐 등장한 것이 전부인 듯했지만, 12화에서도 등장했다.

스즈츠키 카나데의 전속 요리사로 양키, 로리콘, 변태. 매일 코노에 스바루에게 스킨쉽을 하고 얻어 맞는 게 일상. 그리고 이때문에 피로 누적으로 입원하게 된다. 몸이 큰 게 콤플렉스라 그 반동으로 로리콘이 돼버렸다. 애니에선 2화에 잠깐 등장한 후 12화에서 스바루를 격하게 반기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외전인 마요마요!(이쪽은 만화)의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으로 본편에는 7권에 이름만 등장. 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였지만 화재로 집까지 잃어 스즈츠키 카나데의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 본편에선 맹장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서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애니판 오프닝 처음부분에서 저택 안을 걷다가 넘어질뻔한 모습으로 나오는걸 볼수가 있다. 12권의 킨지로에 의하면 자기처럼 고생길 오라가 풍풍 풍기는 메이드라고. 스바루를 상당히 동경했는지 스바루가 킨지로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킨지로 & 쿠레하 남매의 어머니로 여성 프로 레슬러로 별명은 선혈의 여왕이며 프로 레슬러 시합에서 수많은 시합에서 우승하여 상을 엄청나게 갖고 있다. 더 이상 상대가 없다고 할 정도로 강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강자를 찾아다니면서 온갖 맹수들을 사냥하고 다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고 회상으로만 나온다.
10년 동안 쿠레하와 함께 아들인 킨지로를 샌드백으로 삼아서 여성 공포증이 생기게 한 원흉으로 킨지로가 코피가 날 때마다 멈췄는데 그 이유도 아들을 걱정해서가 아닌 방이 더러워진다는 이유였다. 고등학교 시절 아이를 낳는다면 반드시 프로레슬링 기술로 맷집을 길러준답시고 7~9살 뿐이었을 자기 아들을 말이다. 킨지로의 고생길은 확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박차를 가한건 코노에 나가레이지만, 나가레조차 마지막 권에서 킨지로로부터 킨지로의 어머니가 사카마치 아케미란 사실을 들었을 때 공포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을 정도니 말 다 했다.[1] 12권의 에피소드에 의하면 세계의 강자들과 싸워서 모은 파이트머니로 격투기 도장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킨지로 & 쿠레하 남매의 아버지. 병때문에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며, 직접 등장하진 않고 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한다.[2]

8화 축제편에 잠깐 등장하고 13화에서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 처음 등장했을때 엑스트라치고는 튀는 디자인이라 뭐하는 캐릭터 인가 하는 의문이 종종 제기 되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13화에서 대거 등장해 존재감을 확 드러낸 캐릭터. 일각에선 히나타 마요이로 생각되기도 했으나 대니 추라는 능덕사람이 운영하는 사이트 마스코트 캐릭터라고 한다. '스에나가 미라이' 공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