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J. 블라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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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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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세인트루이스 주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해 1970년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전투기 조종사과정을 밟았고 1971년 수료해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었고 제8특수작전항공중대 소속이 되었다. 기체는 A-37이였다.

1972년 안록지역으로 출격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베트남군의 대공포화로 전투기 추락으로 전사하였다. 5개월 뒤, 남베트남 육군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유골, 비행복 일부와 사진과 군번줄이 있었지만 유골의 추정 키와 나이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서 한동안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무명용사 베트남 전쟁 묘역에 안장되어 있었다.

1994년부터 무명용사 묘역에 안장된 베트남 전쟁 무명용사가 마이클 블라시라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유해의 DNA 검사 결과 마이클 블라시로 밝혀졌다.

1998년 5월 14일, 클린턴 대통령의 권한으로 무덤에서 발굴해 고향인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제퍼슨 국립묘지로 이장, 현재는 다른 유해를 새로 안치하지 않은 채 비워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