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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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여담



1. 개요[편집]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용어로 벌컨인들이 사용하는 텔레파시의 일종이다.


2. 내용[편집]


흔히 텔레파시를 떠올리면 그저 상대를 바라보거나 대상을 떠올린후 생각을 하고 정신을 집중하면 전해지는 식이지만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벌컨 종족은 생각을 전하고 싶은 상대의 얼굴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 후 필수는 아니지만 "My mind to your mind, my thoughts to your thoughts"[1]를 말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 전해지는 식이다.

2000년대 이전 시리즈 에서는 그저 손가락만 대면 생각을 전달받은 인물이 웃음지으며 감정을 보이거나 눈을 번쩍 뜨며 꽤 놀란 표정을 짓는 것으로 그쳤지만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는 마인드 멜드를 하면 어떻게 기억이 전수되는지 연출이 나온다.


TOS 시절 마인드 멜드 연출 기법


켈빈 타임라인에서 직접 기억을 받는 대상이 보는 시점에서


3. 여담[편집]


시리즈에서 꽤 적지않게 등장하기에 별거아니게 느껴지는, 벌컨의 당연한 전통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불과 TOS 시절에서 불과 약 100년정도 떨어진 ENT 시절에서의 벌컨들은 마인드 멜드를 일종의 사이비 종교로 취급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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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마음을 네 마음으로, 내 생각을 네 생각으로[2] 트팔은 이를 매우 꺼렸다. 오히려 나중에는 선장인 조나단 아처가 벌컨에 대해 더 빠삭할 정도로 배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