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란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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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편집]
부대장 회의에서 첫 등장. 작중 대장, 부대장들은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에 흩어져 모이려면 반나절 걸리다고, 자신도 대장과 연락두절이라 골치 아프다고 말한다.
히츠가야 토시로와 이치마루 긴이 싸우는 중에 빙륜환의 영압을 느끼고 전장으로 달려와 긴이 신창으로 히나모리 모모를 기습하려고 하자 막아선다. 그후 긴은 칼을 거두고 전장을 벗어난다. 히나모리가 치료받는 중 란기쿠는 긴과 함께 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는데 어린시절 배가 고파 쓰러져있던 란기쿠에게[7] 긴은 곶감을 내민다. 이것이 이 둘의 첫만남이며 그 후 둘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긴은 어렸을 때부터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사라지는 버릇이 있었고 그런 긴을 떠올리며 너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거냐고 혼잣말을 한다. 그 후 히나모리가 병실을 몰래 탈출한 것을 알고 찾으러 가는 중에 키라 이즈루와 대립한다. 처음에는 키라의 시해인 차조에 애먹는 듯했으나 자신의 시해인 회묘를 해방하고 간단하게 이긴다. 그 후 아이젠 소스케, 토센 카나메와 함께 웨코문도로 도주하려는 긴과 대립. 하지만 긴은 미안하다며 슬픈 미소를 짓고는 웨코문도로 도주한다.
4.2. 아란칼 편[편집]
아란칼 내습의 소식을 듣고 토시로의 통솔 하에 현세로 파견. 그 직후에 그림죠 재거잭 일행이 습격해오자, 나킴 그린디너와 싸워 초반에는 상당히 고전하지만 한정해제 후에는 두 번의 공격으로 처리한다. 그 후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 시 토시로가 티아 하리벨과 싸우는 데 방해가 없게 하기 위해 3명의 프라시온과 싸우지만, 그 세 명이 만든 '아욘'에게 옆구리가 뭉텅 뜯겨나가는 중상을 입는다.
이후 키라 이즈루의 치료를 받다가 이치마루 긴과 쿠로사키 이치고가 만해하고 싸우는 통에 정신을 차렸다. 키라의 말에 따르면 그야말로 생명만 간신히 유지할 정도의 상태인데도 긴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치고보다 먼저 진짜 카라쿠라 마을에 도착, 아이젠과 긴을 막아선다.
그 후 긴은 란기쿠와 단 둘이 있기위해 란기쿠를 데리고 아이젠의 눈을 피한다. 이때 긴과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 란기쿠가 긴에게 물은 건 왜 널 그렇게 믿고 따르던 키라를 배신했나였고, 긴은 정말로 키라 얘기를 하는 거냐고 반문한다.[8] 그 후 란기쿠를 '방해된다'며 한방 찌른 것처럼 보였으나...
아이젠은 이를 란기쿠의 영압이 사라졌다고(=사망) 감지했지만, 사실은 긴이 귀도로 란기쿠의 영압을 봉인해 둔 것. 잠시 후에 정신을 차려 긴을 쫓아가지만, 아이젠에게 당해서 쓰러진 긴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어린 시절, 루콘가에서 혼백의 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를 흡수해 붕옥에 주입하던 아이젠 소스케에게 힘을 일부를 빼앗겼고 아이젠의 부하들이 지나간 길에 쓰러져 있던 란기쿠를 긴이 발견하였다. 이때가 두 사람의 첫만남이며 쓰러져 있는 란기쿠에게 곶감을 건내주어 구해주었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함께 살았다.[9] 그러던 어느날, 풀숲에서 붕옥에 힘을 흡수하고 있던 아이젠과 그 부하들을 발견, 란기쿠에게 혼백을 뜯어간 일당들의 우두머리가 아이젠인 것을 알아채고 줄곧 아이젠에 대한 적개심을 품어왔다. 그리고 이제 란기쿠가 울지 않도록, 아이젠이 란기쿠에게서 빼앗아간 것을 돌려주겠다며 아이젠 밑에서 이중첩자 노릇을 한 것.
이후 현세결전이 끝나고 란기쿠는 긴을 회상하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깨닫고 그를 추억한다.추억거리 하나 남기지 않고 떠나는 너의 그런 점이 싫었어. 하지만 네가 무언가를 남겼다면 나는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었을 거야. 너는 나의 그런 점을 꿰뚫어본 거야. 고마워, 긴. 난 너의 그런 점을 항상 좋아했어.
모든 사건이 종결된 이후, 중앙 46실은 긴의 행동이 결과적으론 선행이었으나 그 과정에서 저지른 여러 악행 때문에 정령정에 무덤을 만드는 건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란기쿠가 어린 시절 둘이 함께 살았던 루콘가 62지구에 긴을 묻어줬다.
팬북에 개제된 란기쿠와 키라의 대담을 참고하면, 긴의 행적이 아이젠을 죽이기 위해 이중간첩질을 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게되어 오명은 풀려났으나 그것이 란기쿠를 위한 것임은 란기쿠 본인도 모르고 있다.
4.3. 사신대행 소실 편[편집]
2년 후엔 단발에 가까운 숏컷으로 등장. 코테츠 이사네와 토센 카나메에 이어 3번째로 천정공라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4.4. 천년혈전 편[편집]
4.4.1. 1차 침공[편집]
천년혈전 편을 앞두고 작가가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란기쿠의 과거도 이야기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치마루 긴이 이야기했던, '란기쿠가 빼앗긴 것'과 관련이 있을 듯.
창투를 토시로와 함께 상대하지만 고전했는지 상처 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4.4.2. 1차 침공 이후[편집]
쿠로사키 잇신의 과거가 나오면서 잇신이 당시 10번대 대장으로 있을 때 10번대 부대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히츠가야 토시로는 10번대 3석. 그리고 그때도 일 안하고 떠넘기려고 잇신이 나가면 찾으려고 다녔단다. 그리고 돌아와보면 토시로가 일을 다 해놓고.
4.4.3. 2차 침공[편집]
퀸시와의 2차전에선 토시로가 버즈비를 상대로 진공다층빙벽을 시전하는 걸 도와주면서 등장. 그러나 몇 화 후 버즈비가 본 실력을 드러내면서 토시로를 처바르자 토시로의 명령대로 대원들을 이끌고 대피하다가 결국 창투에게 잡혀서 토시로 앞에 배달된다. 이때 창투의 발언에 의하면 죽은 줄 알았으나 후에 좀비로 등장한 뒤 다시 생존이 확인되어 그냥 기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젤과 마유리가 싸울때 로쥬로, 켄세이와 함께 좀비가 되어 마유리의 앞에 등장한다. 마유리의 명령을 받은 아란칼들과 싸우는데, 이후 켄세이와 로쥬로 모두 쓰러진 것을 보면 란기쿠도 조용히 발린듯.
4.4.4. 바벨트 공략[편집]
페르니다가 사망한 후, 토시로와 함께 마유리의 치료 캡슐에서 좀비화가 해제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이전에 토시로와 란기쿠의 연락이 끊겼던 것은 사망한 것이 아니라 마유리가 치료 중이어서 그랬던 모양.
완결 뒤 발매된 소설에서 이때 토시로와 떨어져, 대장들과 제라드의 전투로 발생한 잔해들을 회묘로 없애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잔해가 정령정으로 떨어져서 거기에 있던 대원들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4.5. 완결[편집]
이바를 보고 배우라는 토시로의 우회적인 디스를 모른척하고 슈헤이한테 넘긴다. 그리고 슈헤이한테 만해 습득했다면서 본 적 없다고 사기 아니냐고 한다(…). 그리고 토시로가 10년간 히사기의 만해를 쓸 일이 없었다는 것은 10년 동안 평화가 유지되었다는 뜻이니 다행이라고 말하자, 뭔가 느끼는 바가 있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엔 루키아의 대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4.6. Can't Fear Your Own World[편집]
혼백의 일부가 된 영왕의 신체를 적출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0] 아이젠이 루콘가에서 영왕의 손톱이 혼백에 깃든 여자아이에게서 영왕의 손톱을 빼앗고, 그 아이는 아직 살아있다고 언급되는데, 이 여자아이가 바로 란기쿠이다. 즉, 긴이 아이젠에게서 찾으려던 것은 영왕의 손톱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이때 아이젠이 영왕의 손톱 이외에 또 다른 빼앗긴 것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무엇인지 아직 불명이다.
4.7. 옥이명명 편[편집]
20주년 특별 단편에서는 10번대 막사에서 히츠가야 토시로와 함께 등장. 쿠로츠치 마유리가 홀로그램 장치를 호정 13대 전 건물에 설치했다는 것에 대해 우라하라 키스케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내뱉으면서 마유리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다른 부대장들과 함께 우키타케 쥬시로의 영혼 장례의식에 필요한 호로 포획을 위해 현세에 내려가게 된다. 이치고와 티격태격하는 아바라이 렌지를 진정시키며 현세에서의 호로 포획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장례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이치고의 직업이 번역가라는 것에 대해 지적이라고 평한다. 그 후에는 갑작스레 벌어진 지옥 아귀들의 습격에 다른 부대장들과 함께 대응한다.
5. TV판에서의 행적[편집]
바운트 편에서 현세로 파견된다. 챠드, 노바와 힘을 합쳐서 사와타리와 싸웠다. 나중에 바운트의 아지트인 지하도시에서 우가키와 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6. 전투력[편집]
키라 이즈루, 프라시온 등과의 전투가 전부라서 명확한 전투력을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호정 13대에서 부대장을 맡을 정도기에 나름 강자인 건 분명하다.
부대장들 중에서 천년혈전편에서 단독으로 튀어나간 아바라이 렌지는 그렇다고 쳐도 쿠치키 루키아, 히나모리 모모, 키라 이즈루 등에 비해서 란기쿠가 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완결 시점에서 보면 적어도 만해까지 깨우친 루키아보다는 확실히 약할 것이다.
워낙 비중이 없어서 그리 강하다고 평가받는 편은 아니지만, 키라와의 전투를 감안하면 참백도의 상성이 극명하기에 이 부분만 잘 맞는다면 앞설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아이젠에게 영왕의 파편을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었다면 부대장급에 머물지 않고 더 강해졌을 수도 있다. 어쩌면 만해에 도달할 수도 있었던 캐릭터중 하나.
7. 참백도[편집]
회묘(
토사계 참백도. 해방시 칼의 몸체가 재로 변하며, 이걸 조종해 적을 벤다. 쿠치키 뱌쿠야의 천본앵과 상당히 흡사해 보이나, 회묘는 재 상태에선 공격력이 전혀 없고 재가 목표에 접촉한 상태에서 칼자루를 한 번 더 휘둘러야 목표를 벨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참백도가 먼지 레벨로 분해된다는 점은 이치마루 긴의 참백도 신살창과도 비슷하다.울어라, 회묘.
唸 れ、灰猫 。- 해방 구호
바로 공격 가능한 천본앵과 비교해 하위호환 같아 보이지만 뱌쿠야는 '무상권', 즉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천본앵과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고 난전 상태에선 동료들을 팀킬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회묘는 란기쿠나 동료들에게 재가 접촉해 있다면 공격은 어렵지만 피해를 입히진 않아 움직임이 비교적 자유로운 게 장점이다. 천본앵처럼 방어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걸로 보이고 할리벨 프라시온들과 싸울 땐 항경 비슷한 기술을 쓴 적 있다. 물론 재 상태에서는 저지력이 없는지라 알기만 하면 간단하게 파쇄하지만.
TV판의 참백도 편에서는 고양이 같은 여성으로 등장. 원래 회묘(灰猫)의 뜻은 잿빛 고양이라는 뜻인데 왜인지 분홍색으로 나왔다.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비매와 항상 티격태격하며, 란기쿠나 요루이치를 아줌마라고 부르지만 정작 자신도 비매에게 아줌마 취급을 당한다. 건방진 성격에 남자를 밝힌다.[11]
8. 인간관계[편집]
어릴적 같이 살던 소꿉친구다. 긴이 배고파서 쓰러져 있는 란기쿠에게 곶감을 건네준 뒤[12] 둘은 친구가 됐고 같이 살았다. 란기쿠에게 생일을 정해준 것도 바로 긴이다. 어렸을 적부터 긴은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사라지는 버릇이 있었고 란기쿠는 그런 긴에게 항상 섭섭해했다. 그 후 긴은 란기쿠에게 혼백을 뜯어간 아이젠 일당을 발견, 란기쿠가 빼앗긴 것을 되찾아주기 위해 사신이 되고 아이젠의 밑에서 부하 노릇을 하게 된다. 란기쿠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둘의 사이는 멀어져갔다. 후에 진실이 밝혀지고 긴은 사망하고 만다.
작중에서는 소꿉친구라고 언급되었지만 작중 연출이나 감정묘사를 보면 그냥 단순한 친구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긴이 죽을 때 연출을 보면 소꿉친구로서의 우정을 넘어 거의 사랑에 가까운 감정으로 묘사되었기 때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었던 긴이 한 여자만을 위해 일평생 연기를 해왔던 점, 진실이 밝혀진 후 긴이 사망했을 때의 연출과 그런 긴을 회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란기쿠는 독자들을 눈물 쏟게 만들었다. 조연임에도 둘은 블리치 내에서 손꼽히는 애절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셈.
작중에서는 소꿉친구라고 언급되었지만 작중 연출이나 감정묘사를 보면 그냥 단순한 친구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긴이 죽을 때 연출을 보면 소꿉친구로서의 우정을 넘어 거의 사랑에 가까운 감정으로 묘사되었기 때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었던 긴이 한 여자만을 위해 일평생 연기를 해왔던 점, 진실이 밝혀진 후 긴이 사망했을 때의 연출과 그런 긴을 회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란기쿠는 독자들을 눈물 쏟게 만들었다. 조연임에도 둘은 블리치 내에서 손꼽히는 애절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셈.
서로 등을 지지해주는 파트너이다. 실제 전투 중에도 둘의 호흡이 잘 맞는다. 토시로가 사신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란기쿠 덕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일 안하고 농땡이 피우는 란기쿠 때문에 토시로는 맨날 잔소리만 해댄다. 그래도 그런 토시로를 란기쿠는 귀엽게 생각하는 듯. 평소 둘이 하는 걸 보면 란기쿠는 토시로를 대장으로 생각하는 것보단 귀여운 남동생으로 생각한다. 가끔 토시로가 귀엽다며 덥썩덥썩 끌어안기도 한다.그리고 부러움에 울부짖는 남정네들
란기쿠와 토시로의 전대장이다. 당시에도 토시로는 3석에 있었다. 대장이 땡땡이치러 가면 자기가 땡땡이 못 치고 일해야 한다고 잡으러 다니는 게 어떤 의미로 죽이 딱딱 맞는 사이였다. 그 동안에 토시로가 업무 처리를 해 놓는 건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13]
꽤 친분이 있다. 이치고와 가깝게 지내는 루키아에게 질투를 느껴 혼란스러워하는 오리히메를 란기쿠가 상담해주고 잘 달래줬다. 음식 취향이 매우 독특한 게 닮았다.
같은 부대장으로 사이가 매우 좋다. 물론 실체화된 참백도 끼리는 항상 티격태격 거리지만(...)
-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 부대원들과 대체로 친하다. 마다라메 잇카쿠나 아야세가와 유미치카와도 현세에서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쿄라쿠 슌스이와는 술친구 사이라고 하고[14] 키라 이즈루와 11번대 대원들과도 꽤 친하다. 히사기 슈헤이가 란기쿠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현실은 이용만 당한다.
9. 기타[편집]
- 원작과 다른 애니메이션의 컬러링으로 손해를 본 캐릭터 중 하나. 원작에서는 전형적인 금발 컬러링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금발끼가 전혀 없는 주황색으로 칠해졌다. 이 때문에 아직도 란기쿠의 머리색을 주황색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2022년에 원작자가 직접 감수한 천년혈전편에서는 금발로 고쳐졌다.
- 팬북인 13blades에서 만해를 습득했다고 기재 되었으나, 작가인 쿠보 타이토가 팬클럽 Q&A에서 실수라고 정정하였다.
- 거유들이 즐비한 블리치지만, 그 중에서도 명실공히 탑 클래스의 폭유 캐릭터.[15] 거기다가 연재가 진행될수록 사이즈가 더 커져 나중에는 가슴 한 쪽이 자기 머리보다 더 커졌다. 이건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마찬가지로 원작자가 일부러 가슴이 강조되는 아이덴티티를 의식하고 그렇게 한 것으로, 현세에 파견되었을 때나 사신복을 입을 때나 한결같이 가슴골을 까고 다니는 것도 가슴을 강조하는 기믹상의 디자인이다. 심지어 공식 팬북 '카라브리'에서는 각 번대에서 신입 대원들을 모집하는 광고를 내는데 기껏 대장님이 진지하게 성의껏 써놓은 모집 문구를 싹 무시하고 그 위에 자기 가슴 탁본을 떠놨다.#
10번대 지원자 몰려드는 소리가 들린다그 덕에 콘하고는 꽤 투닥거린 사이이며 여캐 중에서는 루키아 다음으로 콘을 참교육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 소설판에 나온 '영왕의 손톱 이외에 빼앗긴 또 다른 것'을 이전의 복선들과 연관지어서 추측한 글이 있다.#
- 란기쿠와 긴의 과거회상에서 란기쿠가 이쁘장한 짚신을 신고 있던 게 오류로 지목받았았는데[17] 이 둘은 처음 만난 이후로 조금씩 치안이 좋은 루콘가 안쪽으로 이동해왔으며 회상 후반에 나오는 긴의 짚신과 란기쿠의 셋타는 오는 와중에 각자 주운 것이라고 팬클럽 Q&A에서 밝햐졌다.
10. 권두시[편집]
- 46권 Back From Blind(되찾은 시야)
불행을 아는 일은
두렵지 않다.
두려운 것은 지나간 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일.
두렵지 않다.
두려운 것은 지나간 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일.
10.1. 천년혈전 편 TVA[편집]
- 15화 PEACE FROM SHADOWS
등을 맞댄 두 사람의 얼음이
불타는 칼날의 초조함을 끊으리.
불타는 칼날의 초조함을 끊으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16:25에 나무위키 마츠모토 란기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치마루 긴과 비슷한 연령대다.[2] BLEACH OFFICIAL カラブリ プラス.[3] 상부의 명령을 받고 현세로 출장와서 쇼핑만 즐길 정도.[4] 심지어 토시로 이전의 대장인 시바 잇신마저 비슷한 성격이라 업무는 당시 3석이었던 토시로가 전부 하고 있었다고 한다.[5] 하지만 원작에 그려진 과거 회상을 참고하면 시기상 오류로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는 없는 부분이다.[6] 아리사와 타츠키가 란기쿠를 보고 '이치고 지인인가? 저런 미녀는 또 어떻게 알게 된 거냐'고 생각한다.[7] 영력을 가진 영혼은 허기를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영혼들 가운데 실력이 뛰어난 일부가 사신이 될 수 있다.[8] 직접 자신(란기쿠)을 배신했냐고 묻지 않고 키라를 배신했냐고 돌려서 말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9] 연재본에선 시계열이 순서대로 나열되지 않고 교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인데, 긴과 란기쿠가 처음 만났던 날과 란기쿠가 아이젠의 부하들에게 혼백을 뜯겨 쓰러진 날의 배경과 의상이 완전히 일치한다.[10] 사지 같은 중요부위는 아니고 손톱이라고.[11] 빙륜환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리질 않나 이치고한테 먹어버린다고 하질 않나(...) 게다가 사신대백과에서는 천본앵의 맨 얼굴을 보겠다고 비매와 같이 남탕까지 훔쳐 보았으나... 천본앵이 가면을 벗지 않아 실패했다(...)[12] 란기쿠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곶감이라고 한다.[13] 그래서인지 쿠보가 완결 후에 공개한 QnA에서 토시로와 란키쿠는 아란칼편 초기에 현세로 파견됐을 때부터 이치고가 잇신의 아들이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14] 아이젠의 반란 사건 이후를 다룬 블리치 소설판에선 쿄라쿠와 함께 오리히메에게 술을 마시게 해서 취하게 하는 에피가 있는데 이때 오리히메와도 상당히 친해진 듯. 문제는 그 에피 나중에 이 때문에 쿄라쿠와 함께 토시로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혼났다(...).[15] 쿠보는 네리엘의 가슴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듯하며, 애초에 블리치 같은 경우, 여캐들의 공식적인 가슴 수치가 공개되지 않은 관계로 란기쿠가 블리치에서 가슴이 가장 크다고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어쨋든 네리엘, 베닌 등과 더불어 작중 탑 클래스에 해당하는 것은 분명하다.[16] 두 사람 모두 엄청난 폭유이자 각 작품을 대표하는 색기담당 누님들이다. 둘 다 금발이면서 동시에 장발이라는 점도 같다. 술을 좋아하는 주당이라는 점도 공통점. 성격도 비슷한데, 두 사람 다 일을 귀찮아하고 종종 농땡이 피우기도 한다. 또한 둘 다 외견상 20~30대의 미녀처럼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다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사신인 란기쿠쪽이 츠나데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았다. 둘 중 누가 더 가슴이 큰지 여부도 오랜 떡밥인데, 란기쿠의 공식적인 가슴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우열은 불명.[17] 천년혈전편 극초반에 키라가 50지구 너머의 루콘가에선 550년간 짚신을 신은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