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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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외양
3. 성격
4. 작중 행적


1. 소개 [편집]


사바 타히르(Sabaa Tahir)의 장편 소설 재의 불꽃 등장인물.


2. 외양 [편집]


독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노란 눈동자와 불쾌하고 오만한 인상을 지녔지만, 의외로 작중에서 그외에 못생겼다는 묘사는 없다. 피부색은 짙은 갈색에 머리카락은 검은 색이며 마스크들 중에서도 체격이 작지 않은 편이다.


3. 성격[편집]


비열하고 추잡한 성격을 지녀 흔히 독사[1]로 불리며, 여기에 플리비언[2]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져 그의 편이 아닌 이들에게 혐오와 경멸을 받는다. 오만한 태도를 상시 장착하고 있으며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항상 악의적이고 오만한 눈빛을 흘리고 다닌다고 서술된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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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재의 불꽃[편집]


엘라이어스 베투리우스헬린을 제치고 트라이얼에서 승리하여 마셜 제국의 황제로 등극한다.


4.2. 어둠을 가르는 횃불[편집]


헬린에게 첫 명령으로 라타나 축제 전까지 엘라이어스를 체포하라는 임무를 맡기고 그녀의 여동생 한나 아퀼라와 약혼한다. 그러나 헬린이 임무를 실패하자 한나를 포함해 그녀의 가족들을 몰살하고 인질로서 유일하게 살려둔 막내동생 리비아 아퀼라와 혼인한다.


4.3. 입구의 사신[편집]


헬린에게 역모를 꾸민 총사령관을 몰락(Destruction)시킬 것을 명령하고 진전이 없자 리비아 아퀼라를 학대하지만 정작 본인은 동생 재커라이어스 파라의 유령에 시달리며 국정을 소홀리 한다. 이 후 안티움 공성전에서 동쪽 벽의 방어를 담당해 유능히 싸우나 서쪽 벽이 함락되자 전투 중 태어난 리비아 아퀼라와의 사이에서 아들에게 재커라이어스 파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마지막까지 싸우다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헬린 아퀼라에게 마지막 명령으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3] 부탁하며 그녀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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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문은 그냥 snake다.[2] 일러스트리언이나 메르카토르 계급보다 낮은 평민을 뜻한다.[3] 헬린이 치유 능력으로 자신을 살려줄 수 있을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치료를 명령하지 않았다. 그간 업보에 대한 속죄의 의미도 있고 자신이 살아남아도 좋은 꼴은 못 볼 것을 직감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