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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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발렌타인
Mark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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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군인
계급
소위
가족
여동생 테미 발렌타인

1. 개요
2. 특징
3. 전투력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현재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웨스턴 샷건의 등장인물. 동방사령부의 에이스이자 스팅의 아버지인 프리드 우드맥의 수제자이다.


2. 특징[편집]


  • 전쟁 당시에는 단발이었으며 본편에서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로 나온다. 중반부 이후엔 다시 단발로 바뀐다.

  • 암부 대원들과는 사이가 매우 돈독해서 거의 호형호제 수준. 파라독스에 마크가 혼자 가겠다고 하자 대원들이 "혼자 가는 건 부대 이탈이라는 거 모르십니까? 형수님 구하러 가는 것에 빠질 수야 없지요"하며 자발적으로 따라간다.

  • 스팅에게는 형같은 존재. 전쟁터에서 알게 되었으며 당시 스팅에게 여동생 테미의 사진을 보여주며 예쁘다고 자랑했는데, 나중에 스팅은 테미가 마크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식겁한다.


3. 전투력[편집]


전쟁 세대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젊기에 2세대의 인물로 구분되며, 2세대 인물들 중에서는 최강을 자랑한다. 장검과 권총을 동시에 다루는 양손잡이. 군의 엘리트 출신답게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로, 과거 시점에서 이미 같은 동기이자 오아시스에서 보낸 암살자로부터 마치 프리드 우드맥 대위를 보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다만 실제 전투력은 최상위 사천왕인 그레이 N. 크로우, 척 블랙, 프리드 우드맥, 리치 블랙모어에게는 약간 미치지 못하고, 그 다음 급으로 평가되는 스팅 우드맥, 테미 발렌타인, 오아시스의 골드 멤버(매시브 어택)들보다는 조금 우위에 있는 정도이다.[1]


4. 작중 행적[편집]



4.1. 과거[편집]


본래 농부 출신이었으나, 자신에게서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는 그것을 알기 위해 군대에 입대한다. 전쟁 발발 직후 17세의 나이로 보병으로 입대. 보병에서 활약을 보여 6개월 만에 하사로 진급했다. 이후 특전부인 암부로 이동하여 당시 상관이던 '에마르 상사'의 추천으로 프리드 우드맥의 직속이 된다. 그리고 사병 출신 최초로 암부 사령실 장교로 임명되어 현장 임무와 사령부 작전 장교를 겸임한 암부의 에이스로 불리게 된다.

전쟁 종료 후 소위로 진급하였고, 부모가 모두 전염병으로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는다.[2] 그러나 그 자체에 별 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이상함을 어렴풋이 느끼며 테미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신게 너는 괜찮니?"라고 물어보기도 한다. 이후 테미를 다독여 숙부의 집에 맡긴다.

이후, 당시 전후 복구 자금의 스폰서가 되어 줄 파라독스의 회장인 존 하워드 크루소의 호위를 한 달간 맡는다. 그러나 하워드 회장이 간암으로 사망하고 수맥의 권한은 오아시스에 넘어가게 된다. 이 시점에서 호위 부대는 복귀하는 게 맞았지만 마크는 오아시스의 암살 계획을 느껴 복귀하지 않았고, 부하를 모두 잃으며 암살자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워드 회장의 딸 아미타 크루소가 괜찮냐고 하자 "이 정도 상처는 별 것 아니다"라고 답하지만, 아미타가 "사람을 죽였고, 부하가 모두 죽었는데 괜찮은 건 정상이 아니다. 당신은 혹시 부모가 죽어도 별 감정 못 느끼는 부류인가?"라고 묻자 그제서야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깨닫는다.

이후 테미를 숙부의 집에서 데리고 나와 아미타에게 부탁하고, 그녀와 점차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참고로 나이 차이가 꽤 큰 편이다. 첫 만남 당시 아미타가 15살 즈음이었는데 마크는 최소 20대 초중반 가량이었다. 주인공 스팅 우드맥은 당초 마크를 동년배 친구마냥 아무런 호칭 없이 '마크'라고 부르다 6, 7권 화이어 바머 에피소드가 끝난 다음부터는 그를 간간히 "마크 "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당초 마크와 스팅을 동년배로 설정했다가 스팅보다 2살 연상인 아미타 크루소의 짝으로서 그녀의 과거와 어울리는 배경 및 17세가 성인으로 취급받는다는 뒤에 붙인 설정 등과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도록 마크의 나이를 상당히 올리는 쪽으로 설정을 변경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4.2. 현재[편집]


이후 군대의 일이 바빠진 데다가 위험한 임무를 주로 맡는 암부 지휘관 특성상 테미에게 3년 동안 단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그러다 프리드 우드맥이 자신을 죽이는데 동참했던 간부 중 퇴역 장교 파커 준장을 노리고 나타날 거라는 첩보를 듣고 베르마이어로 오게 된다.

여기서 스팅 우드맥과 만나 프리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스팅이 테미가 이곳에 와 있다고 말해주자 사색이 되어 스팅과 함께 도망간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테미가 둘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마크는 스팅과 골목길, 지붕 등을 넘어다니며 도망치다가 파커 준장의 저택까지 오게 된다.

이후 프리드를 발견하고 뒤를 쫓지만 총에 맞아 리타이어하고 밤새 테미의 간호를 받는다. 깨어나서 오랜만에 아미타 크루소와 인사를 나누는데 이를 본 로미는 두 사람 사이에 왠지 모르게 에로틱한 분위기가 흐른다고 평했다. 그 후로는 메인에 나서지 않으며, 주연급 인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공무원으로서 사건을 마무리짓는 일을 주로 맡는다.

데이빗 보위 사건에서는 마지막에 데이빗 보위와 프리드 우드맥의 체포를 맡으며 일을 마무리짓나 싶지만, 잠시 눈을 뗀 사이에 프리드가 데이빗 보위를 살해하는 바람에 임무에 실패한다. 호송 중이던 범죄자가 사망했으니 아마 엄청 까였을 듯.

후반부에는 더스티 스프링필드 중장의 직속으로 활약한다. 스프링필드 중장이 암살자 폴 길버트에게 중상을 입고 쿠테타군에게 그 범인으로 몰려 체포되지만, 이후 탈주하여 직속의 암부를 이끌고 각 사령부를 장악하여 쿠테타군의 원군을 모조리 막아내는 광범위한 무쌍을 찍는다. 이후 골디 크렘벨에게 오아시스군의 행보를 전해 받고, 파라독스로 들어가 최종 전투에서 베른쉬타인과 전투를 벌인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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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미타를 암살하러 온 매시브 어택 멤버는 가볍게 학살해버리고, 탈출을 우선시하는 상황이었다지만 테미를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2] 당시 부모는 병이 나으면 연락하려고 하였으나 늦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