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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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前 배우, 가수, 탤런트. 1964년 10월 3일생. 59세. 활동 기간은 1984년~1986년으로 짧은 편이다. 슬하 2남.
2010년부터 부정기적으로 연예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에 현 소속사인 시이볼드 프로덕션과 계약했다. 현재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
2. 활동[편집]
짓센여자대학 재학 중 '미스짓센'에 선발된 것을 계기로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주간 아사히의 표지모델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84년 초전자 바이오맨의 카츠라기 히카루역으로 데뷔하였다.
바이오맨의 캐스팅이 왔을 때, 어린이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듣고는 아이들을 상대하는 언니역 정도인 줄로만 알고, 액션이 필요한 방송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다고 한다. 당시 부모님이 연예계 데뷔를 맹렬히 반대하셨는데, 어린이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출연을 허락받았다고 한다.
바이오맨 촬영 이후 잡지의 그라비아, 리포터, 가수 등의 활동을 이어가다가, 어느 잡지에서 찍은 그라비아 사진[3]이 아버지에게 발견되어 아버지가 격노, 활동 2년만인 22세 때 연예계활동을 접게 되었다. 그뒤 대학을 다니다가 셀러리맨이었던 지금의 남편의 애정공세에 못이겨 25세 때 결혼을 했다.
3. 은퇴 후[편집]
이후 별다른 연예계 활동은 없으나 하기와라 사요코(레이 네펠 役) 씨의 블로그를 보면 다른 특촬 출연자들과도 만나서 밥을 먹는다거나 특촬 관련 행사에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는등 특촬 쪽과 인연을 끊은 것 같지는 않다.
마키노씨가 시집간 곳은 창업 80년이 넘은 전통있는 츠쿠다니(해산물을 설탕과 미림으로 절인 일본전통음식) 가게로 도쿄 츠키지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한때 어획량 감소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가게의 경영난이 악화,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집안에 기둥이던 아버님마저 쓰러져 가게에 크나큰 위기가 왔었으나, 마키노 씨가 이리저리 거래처에 발로 뛰어다니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하루 매출이 500만 엔에 달하는 엄청난 가게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마키노 씨는 바이오맨을 촬영하던 때를 회상하며, "폭약이 펑펑 터지고, 화염이 치솟는 촬영현장을 굴러다니고, 슈트를 입고 물속으로 뛰어들면서 촬영하며 죽을 고비도 넘겼는데 이깟 일이 대수랴."라는 마인드로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다고.[4]
참고로 슈트를 입고 촬영했던(최종화 촬영 때) 초전자 바이오맨 당시의
옆의 사람들은 2대 옐로 포 역의 타나카 스미코&프린스&카게야마 슈이치 역의 이우라 히데노리.
실제로 한미모 하시는 덕에 츠키지시장에선 유명인사라는 듯. 방송 취재차 찾아갔을 때도 다들 "아, 그 엄청난 미인사장이요?" "알다마다요. 시장의 여신이죠!" 라고... MBC의 동일본 대지진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등장했었다. 캡쳐를 보면 나오지만 결혼 후 성이 바뀌어서 이름이 '스와 미치코'로 나온다.
그렇게 가게일에 전념하다가 2009년 8월 '아카마츠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러저러한 전대 이벤트나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중. 하기와라 사요코 씨를 비롯한 다른 전대 인맥도 꽤 넓은 편.
2017년 11월 애니, 특촬물 정보 영상 제작팀인 애니몬스터 팀이 직접 만나기도 했다.# 어느 정도의 한국어를 할 줄 알아서 놀랍고,[6] 전혀 나이들지 않은 동안의 외모에 또 한 번 놀랍다고.[7]
4. 근황[편집]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운영 중이다. 2011년 사진을 보면 아직도 옛날 미모를 유지하는 듯 하다.
최근엔 바이오맨 다섯 명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상단 사진 왼쪽부터 핑크 파이브 옐로 포 블루 쓰리 레드 원 그린 투
상단사진의 옐로포는 2대 옐로포 역을 맡은 다나카 스미코.
(하단사진은 1대 옐로포 역을 맡은 야지마 유키. 서로 다른인물이다. 마키노 씨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다른 네티즌이 재가공한 사진으로 뭔가 헷갈린 모양.)
다섯 명이 모여 식사를 같이 하는 자리는 바이오맨 촬영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29주년 기념 신년회라는 코멘트를 보아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지도.
프랑스 애니메이션 이벤트에 초청받아 파리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왔다. 프랑스에서도 바이오맨이 수입된 적이 있어서 사이트에 프랑스어판 주제가 영상도 올라와있다.(프랑스의 민영방송인 카날 플러스에서 1985년에 먼저 방송했고 뒤이어 1987년에 TF1에서 도로시 클럽 시간대 내에서 다시 방송되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일본대지진 관련 다큐멘터리인 MBC 다큐 스페셜 '수산물은 안전한가'(2013년 11월 4일 방송) 편에서 출연했다.
5. 연예계 복귀[편집]
은퇴 후 가끔 특수 촬영 행사에 참가하거나 잡지 인터뷰에 응하거나 했지만 2010년 6월 8일 『마녀들의 22시』에 24년 만의 방송 출연 이후 정보 오락 프로그램이나 샵 채널, 잡지 등에 부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된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또 2015년 7월 11일부터는 아메바 블로그에서 연예 활동 등을 공개하고 있다.
블로그나 배우활동 시의 이름 등에서는 마키노 미치코로 활동하고 있지만 2015년 6월부터 방영한 건강 가족[8]의 흑초 마늘 CM에서는 스와 상점의 여주인으로서 본명 스와 미치코로 출연했다.
2016년부터는 행사에서 공연을 계기로 슈퍼 전대 시리즈 OB·OG인 카이즈 료스케[9]·신다치야 케이[10]·타나카 에리[11]·미야자와 쥬리[12]와 함께 "히죽히죽 브러더스 앤 시스터즈"를 결성하고 라이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7년 2월 연극 『코토~츠키지 스시 이야기~』(오오토리 에미 주연, 사에키 히나코, 이치카와 미오리, 와타리 히로시, 쿠로다 유우키, 와카이 오사무 등 출연)[13]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 그 해 3월 3일부터 시이볼드 프로덕션에 소속되었는데, 이 작품에 출연한 오오토리 에미, 쿠로다 유우키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14]
2019년 2월 10일 방영한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최종화에 다나카 스미코,[15] 오오이시 마이,[16] 나가타 유키[17]와 함께 카메오 출연했다.
6. 출연작[편집]
6.1. 드라마[편집]
초전자 바이오맨 - 핑크파이브 카츠라기 히카루 (1984~1985)
스케반 데카 16화 - 미도리 (1985)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2019) - 손님[18]
6.2. 영화[편집]
극장판 초전자 바이오맨 - 핑크파이브 카츠라기 히카루 (1984)
6.3. 연극[편집]
코토~츠키지 스시 이야기~ - 미야우치 하루 (2017)
6.4. 음반[편집]
6.4.1. 싱글[편집]
테라스에서 DAY DREAM - TAKE A CHANCE (1985)
6.4.2. 앨범[편집]
GRAVURE (198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42:43에 나무위키 마키노 미치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결혼 전 본명은 마키노 미치코.[2] 츠키지시장에서 츠쿠다니(해산물을 설탕과 미림에 절인 일본전통반찬)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3] 
[4] 여기에 대해 그런 건 슈트액터들이 입고 하는건데 배우가 얼마나 고생했겠느냐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고전전대는 현재의 전대물에 비해 변신하지 않은 배우들의 맨몸 액션이나 연기의 강도가 상당히 혹독하다. 평상복 상태론 맨바닥에만 굴러도 아픈데, 자갈언덕에 던져지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는데다 바로 뒤에 폭죽을 터뜨리는 등 매우 위험했다.[5] 가게명은 결혼 후의 성이기도 한 스와라고 한다.[6] 한국인 친구들이 여럿 있어서 한국어를 조금 익혔다고.[7] 미국, 일본 등 문화강국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여행(촬영)이다. 1990년 대 방영된 특촬물을 보고 자란 세대를 일본으로 직접방문까지 이끈 것.[8] 가고시마에 본사를 둔 통신판매업체[9] 광전대 마스크맨의 타케루(레드 마스크)역[10]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호시카와 켄(파이브 블루) 역[11]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죠가사키 치사토(메가 옐로) 역[12] 성수전대 긴가맨의 사야(긴가 핑크) 역[13] 츠키지 시장에 본점을 두고 있는 츠키지 타마스시의 역사를 그린 작품으로 당 작품에서 와타리 히로시와 부부로 연기했다.[14] 오오토리 에미는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뮤지컬판에서 랠리 샤이안역을 맡았다.[15] 초전자 바이오맨의 2대 옐로 포.[16]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체인지 피닉스.[17] 광전대 마스크맨의 옐로 마스크.[18] 바이오맨 옐로 포 역의 타나카 스미코와 함께 카메오로 출현했다.
[4] 여기에 대해 그런 건 슈트액터들이 입고 하는건데 배우가 얼마나 고생했겠느냐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고전전대는 현재의 전대물에 비해 변신하지 않은 배우들의 맨몸 액션이나 연기의 강도가 상당히 혹독하다. 평상복 상태론 맨바닥에만 굴러도 아픈데, 자갈언덕에 던져지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는데다 바로 뒤에 폭죽을 터뜨리는 등 매우 위험했다.[5] 가게명은 결혼 후의 성이기도 한 스와라고 한다.[6] 한국인 친구들이 여럿 있어서 한국어를 조금 익혔다고.[7] 미국, 일본 등 문화강국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여행(촬영)이다. 1990년 대 방영된 특촬물을 보고 자란 세대를 일본으로 직접방문까지 이끈 것.[8] 가고시마에 본사를 둔 통신판매업체[9] 광전대 마스크맨의 타케루(레드 마스크)역[10]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호시카와 켄(파이브 블루) 역[11]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죠가사키 치사토(메가 옐로) 역[12] 성수전대 긴가맨의 사야(긴가 핑크) 역[13] 츠키지 시장에 본점을 두고 있는 츠키지 타마스시의 역사를 그린 작품으로 당 작품에서 와타리 히로시와 부부로 연기했다.[14] 오오토리 에미는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뮤지컬판에서 랠리 샤이안역을 맡았다.[15] 초전자 바이오맨의 2대 옐로 포.[16]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체인지 피닉스.[17] 광전대 마스크맨의 옐로 마스크.[18] 바이오맨 옐로 포 역의 타나카 스미코와 함께 카메오로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