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신지(야루오 카드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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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격
3. 상세
4. 능력
5. 카드
6. 기타


1. 개요[편집]


야루오 카드뽑기의 등장인물. 원본은 Fate 시리즈마토 신지.

D랭크의 CVC 플레이어이자 장난감 회사 신지 컴퍼니 사장. 외국의 명문가 출신으로 엄격한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반동으로 장난감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뒷사정이 있다고 한다. AA업계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허당 신지","속물 신지","유능 신지"의 속성이 다채롭게 섞인 인기 캐릭터.


2. 인격[편집]


"이것만 아니면 좋은 마스터인데..." -마류 라미아스-


"아니, 알고 있어. 내가 중요할 때 걸지 않았으니까지." -마토 신지. 어중간한 현황에 대해.-


성격은 겁쟁이에다 허세가 심하지만 의외로 좋은 사람(정확하게는 악인이 못되는 어중간한 욕심쟁이)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힌 오우마 슈를 죽인다거나 괴롭힌다는 생각은 못하고 빚 갚을 때까지만 부려먹으려고 하는 정도. 사실 모험을 하지 않는 성격이고 겁먹으면 금방 판단력이 급락하는데도 잘도 출세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할 때는 확실히 하는 인물.

거물인데 반해 성격이나 행동성향이 묘하게 소시민 성향을 못 벗어났다. 초기에는 암약해서 야루오에게 CVC 연전을 강요하거나, 군웅할거가 시작한 후에는 불리한 상황을 알고도 야루오 서점에 가세해서 단신으로 키레이를 죽이기 위해 돌진하는 등 급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금방 겁먹어 쪼그라들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위험한 일에 끼고 싶어하지 않지만 무모하게 배신할 생각도 못하는 성향이 야루오에게 간파당해 얼떨결에 전선에 끌려나오게 된다.

종합적으로 따지면 할 때는 해내는 사람이지만, 능력을 보면 최고전력급인데도 그것을 24시간 필요할 때 발휘하지 못하도록 겁쟁이 성품에 의해 발목을 잡히고 있다. 다만 치켜세워주는 것에 약한지라 배신당할 걱정도 안해도 되니 그거대로 장점일지도.


3. 상세[편집]


야루오가 실력을 키우고 세력을 구축한 기반이 된 콜로세움 대회의 개최자로 히나토의 양주지방에 영토를 지닌 D랭크 플레이어이자 장난감 회사 사장이다.

상술했듯이 코토미네에게 처참하게 패하고 겁먹어서 이벤트 경기에서조차 못 덤빌 정도로 그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광신도들을 거느리는 에노시마 준코의 워스트랜드나 영토 자체에선 별 수익이 안 나오는 오로치 돗포의 이스트 호크를 노리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아라가미 파벌이 꽉 잡고 있는 코우토 지방은 손을 댈 생각도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설욕을 위해 양주 지방에서 버티고 있었다. D랭커로 머무르면서 외국의 코토미네 적대자들에게 수십억을 주고 UR을 거래하는 등 벼르고 있었느나[1] 군웅할거가 시작되고는 은거하고 있다가 오우마 슈의 요청으로 결국 대 코토미네 전투에 나서 참전한다. 그리고 보여주는 뛰어난 실력과 왜 C랭커가 못됐는지 알만한 수준의 추태를 동시에 보여준다.

야루오와는 본인은 질색하지만 남들 보기엔 악우나 다름없는 사이. CVC 진출 초반에는 야루오에게 토너먼트 우승자를 자기 파벌에 받아주기로 한 약속을 흐지부지한 것이 마음에 걸려 D랭커의 가챠를 돌리게 해주면서도 슬쩍 어떤 카드를 얻는지 훔쳐보려 하거나, 다른 E랭커들에게 야루오의 정보를 넘겨 공격을 부추기거나 야루오에게 패배한 플레이어들의 정보를 사서 그들의 영토를 흡수하는 등 경계하면서 나름 협조하는 사이였다. 결국은 야루오를 지원 겸 감시하기 위해 빚쟁이 신세로 신지에게 묶여있던 길티가면의 파견을 결정해서 야루오 서점이 살아남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야루오가 신지의 영토를 떠나 코우토에 진출한 시점에서 야루오와 싸울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고, 이후는 거의 악우 관계로 남는다. 야루오가 동화책을 발매할 때는 바로 전화걸어서 "네 친구, 신지군이야!" 하면서 태세를 전환하는 장면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사진집이 미끼로 내걸렸을 때는 바로 야루오의 지원군으로 달려와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위에 서술된 다즐링을 놀래킨 시점이 이 때. 그리고 텐란 대회에서도 야루오를 운은 정말 끝장나게 없다고 놀리면서도 대화를 싫어하지는 않았고 자기도 가챠에서 망하자 바로 달려가 동맹 행세를 하거나 시합에서 탈락한 야루오를 위로해준다.

이래저래해도 야루오의 실력에 대한 평가는 라이벌인 길티가면이나 부하들인 나짱들 이상으로 정확하다. 야루오의 검사 계열 카드 운용능력이 동일 D랭커들보다 훨씬 더 우수하단 것을 확신하고 있었고 텐란 대회에서는 자신의 카드가 너무 불리하자 바로 야루오에게 달려가 동맹을 맺었으며, 코토미네가 야루오를 기습하자 그가 야루오를 경계한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추리해낸다. 애당초 야루오와 야루오 서점군을 저평가했다면 이미 털려나간 야루오의 상황을 알면서도 코토미네를 상대로 가세하진 않았을 것이다.

코토미네 전투의 승리 이후로는 야루오 서점에 머물면서 동맹으로 편입된다. 실질적인 산하인 사토시나 다즐링과는 달리 확실히 대등한 관계를 요구했고 야루오도 받아들인 듯. 코토미네에게 점령당한 신지 컴퍼니의 영토는 당장 여유가 없어서 쿠사리베가 점령하게 방치한다. 어차피 휘하 부대가 레자드의 공격으로 박살난 지금 신지가 다시 영토를 재탈환해봐야 지킬 수도 없는데다 워낙 쥐어짜인지라 재건할 엄두가 안 난다고 하면서 납득한다.

야루오 서점군에서 다즐링 직속으로 부대지휘를 맡았으며 이에 근접전용인 UR 월터를 오우마 슈에게 넘겨준다. 양면전쟁에서는 키라군 전선에 참가, 함대를 맡아 운용하고 있다. 전쟁 내내 좀 소심하게 굴어 다즐링이나 레이지의 불만을 샀지만 <2대 호카게>가 어나더 스킬을 발동하려 하는 순간 기습해서 막아내는 데 성공해 체면을 차렸다. 본인 말로는 애당초 괜히 피보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공을 세우려고 기회를 보고 있었다고. 아군들 입장에서야 열받는 일이지만 하여튼 제일 중요한 순간 나서준 건 사실이라 일단 칭찬을 가장해 돌려까면서 기분을 맞춰준다. 천년왕국군이 후퇴하자 전력을 온존한 만큼 에노시마 준코를 기습하는 돌격대의 선두에 서서 신나게 돌격하다 적의 기습 포격을 받지만 사전에 눈치채고 피해를 줄이고는 당한 척 했다가 역습에 나서 길티가면에게 역전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군웅할거가 동서 결전까지 결정된 판국에는 애매한 위치가 되었다. B랭크 가챠와 서점군의 궁극적인 동향을 가르쳐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가진 실력이나 지금까지의 관계가 밑으로 두기에는 애매한 사이. 본인도 결국 자기는 기회다 싶어도 나서지 않았던 데다 B랭크 자리는 부담스러워 욕심도 들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라고 자학하고 있다. 다음에는 선택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배신할 상황도 아니라면서 고민하다 결국 야루오가 직접 B랭크 가챠에서 나온 UR을 건네주면 서점군의 중익을 맡기자 "저렇게 신뢰해주는데 배신 같은 건 조금..." 하면서 결전에 나선다.


4. 능력[편집]


준 C랭커 급의 실력자
더 주도적이고 기회를 잡을 용기가 있었다면 C랭커를 쓰러뜨렸을 수도 있다고 공언된 인물.[2]

'강사'를 다루는 기술은 거의 초인적인 경지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펼쳐둔 강사에 진동을 일으켜 액티브 소나로 이용하는 탐색기술을 보유. 카드 특유의 능력이나 스킬, 매직을 사용하는것이 아닌, 강실을 다루는 종류의 카드라면 그것이 어떤 카드라 하더라도 사용가능한, 다른 C랭커들의 '이능의 영역에 들어선 기술'들과 비견되는 독보적인 탐색기술이다.[3] 어떤 카드에 어떤 탐색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파벌 사이에서만 독점해야 할 정도로 귀중한 능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전투카드를 탐색역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이 기술의 가치는 CVC에서는 최상급.

이익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나타나는 등 굉장히 우습게 보이지만 이래보여도 명색이 D랭크 플레이어. CVC편 기준으로 주인공 야루오는 물론 오우마 슈보다 훨씬 강하다. 같은 D랭커 중에서도 격전지인 코노에 지방의 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다즐링이 지방 랭커인 신지를 'C랭크 버금간다'고 경계할 정도이며, 야루오를 비롯해 작중 상당수의 네임드를 처참히 패배시켜온 C랭커 코토미네 역시 너라면 조금만 일찍 움직였다면 나를 쓰러뜨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고평가 할정도로 그 실력만은 진짜배기. 에노시마 준코와의 길티가면의 전투에 가세했을 때도 양산형 UR인 마도좀비로 준코의 주력인 군복공주를 1대1로 상대해 수분이나 잡아놓았다.[4] 실력 자체는 C랭커와 싸울 수준이 확실하다는 증거. 실력은 확실히 있지만, 사업역량 부족, 확실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겁 많음 등 여러 단점 때문에 D랭크에 머물러 있다.

야루오 군의 최종결전에서는 좌익의 사령관을 맡아 분투하는데, 전쟁의 흐름세 전부가 마토의 작전에 먹혔다. 물론 상대 지휘관인 우시야마가 지나치게 눈치가 빨라서 몇번이나 실패할 뻔 했지만, 그런 면이 오히려 마토가 혹시나 해서 깔아둔 함정에 정면으로 걸려들게 만들었고 압도적인 전력에도 마토와 사토시에게 대패하고 말았다. 도박수를 던질 용기를 가지지 못했던 마토 신지지만 마지못해 던진 도박수를 철저한 계산과 자신의 실력으로 성공시킨다.

사업에는 영 재능이 없다. 플레이어로서의 능력 말고도 정치력이나 상황파악, 조직관리 능력[5], 그리고 상위 랭커라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커맨더로서의 능력까지도.[6] 여러모로 평균은 치지만 치명적으로 센스가 없는 듯. 여신의 사진집처럼 누가봐도 성공할법한 케이스 외에 본인이 자신있게 밀어붙인 '신지 인형'은 쓰레기통에 꽉 차 있어 야루오에게 강매하는 등, 심지어 야루오 서점에서 연이은 내전으로 곤두선 국민들을 달래기 위해 발매한 카드게임도 그런 게 성공할 리가 없다고 동업기회를 걷어찼다가 아까워서 뒹구는 중.


5. 카드[편집]


SR등급. 마토 신지의 비서카드. 만능형으로 마토 신지가 결단력 부족과 인색한 점 같은 단점을 잘 보완해주고 있다. 신지의 자존심을 긁는 쓴말이나 칭찬을 퍼부어 분위기에 떠민 결단을 하게 만드는 것이 키스티스의 역할. 마토 신지도 투덜거리면서도 키스티스를 계속 연장해 쓰고있다.

SR등급. <불길한 거품> AP 18000 DP 11000 메인스킬 『세계의 적의 적』: 싸우는 상대가 '세계의 적' 특성을 가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AP가 1000 상승하고 공격 명중시 상대의 부위를 잘라내는 확률이 상승한다.

UR등급. <죽음의 집사> AP 26000 DP 21000. 외견은 소년기 모습. 신지의 주력 카드로 매복이나 비장의 일격인 다른 카드들에 비해 전면에서 활약한다. 마토 신지는 윌터의 실을 결계처럼 전개해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땅으로 실을 침투시키거나 약간의 움직임만으로도 중거리 정도는 기습할 수 있을 정도로 실술사로서 역량이 높기에 더욱 위력이 배가된다. 단점은 지나치게 무게가 없는 실이란 특성인지 광범위 화력형인 오로치 팔걸집 게닛츠나 화염술사 쿠레이 상대로는 정면에서 버티기도 어려웠다.

UR등급. AP 24000 DP 19000. 스킬 『법황의 결계』.

UR등급. AP 24000 DP 22000. 어나더 스킬 『기영의 고삐』: AP를 2000 상승시킨 공격을 하며 이보다 낮은 위력의 공격은 관통한다. 게닛츠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 강습기동특강함 아크엔젤
UR등급. AP 22000 DP 29000. 본체는 마류 라미아스. 야루오 군이 사용하기 전에는 키라 군이 사용했는데 마류는 이 때 벌인 만행을 알고는 매우 분노해서[7] 신지에게 아첨해 키라 군과의 전투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담으로 작가 오피셜에 따르면 양산형 전함과는 달리 본체가 따로 있는 유니크 카드인 아크엔젤은 전함의 피해가 커도 본체 마류가 무사하면 카드가 깨지지 않는다고 한다.

UR등급. <불꽃의 연금술사>. AP 33000 DP 18000. 연금술사 남성. 야루오가 맡긴 카드. 빠른 속도로 화염을 쏘아내는 AP로 밀어붙이는 유형으로 걸출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기동력과 DP는 낮다. 다만 신지 왈 로이가 얼음황녀에게 묶여있지만 않았다면 최상위 UR인 에바 3호기를 누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걸출한 카드이긴 한 모양.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 로이는 연금술사다. 로이와 싸우던 얼음황녀는 메인 스킬을 이용한 광범위 냉기방출로 로이를 말려죽이려 했지만 로이는 낮은 방어력으로 골골대는 척 하면서 전장에 연성진을 새겼고 이걸로 원큐에 얼음황녀를 아작냈다.

UR등급. <조사병단 병사장>. AP 32000 DP 18000. 조사병단 남성. 초대형 상대에 특화된 카드. 높은 AP에 비해서 DP가 SR 수준이란 단점이 있지만, 워낙 엄청난 속도와 기동력을 가져서 대형과의 1대1이라면 큰 단점이 안된다. 작중에서는 한 번 에바에게 접근해 필드 내부로 파고드는 것에 성공하자 그 이후로부터는 그냥 일방적으로 에바를 난도질했다.
  • 메인스킬 『거물살해』 : 스킬 사용 후 10m가 넘는 크기의 적과 싸울 때 속도가 오르고 AP가 2000 상승한다. 또한 적의 부위파괴를 통해 행동에 제한을 거는 성공확률이 상승한다.


6. 기타[편집]


  • 여담으로 미역은 주변에서 붙인 별명인데 언제부턴가 대놓고 미역이라고 불린다. 위의 대회도 신지배 대회가 아니라 미역배 대회라고 당당히 써져있지만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휘하의 신지 컴퍼니 부하들도 은근히 미역이라고 불러댄다. 다행히 아직은 마토 신지라고 불러주는 이들도 있기는 하다. 가령 전 부하였던 길티라던가.

  • 소시민 기질과 정반대로 자뻑기질이 만만치 않게 있다. 제법 괜찮은 기술을 가진 신지 컴퍼니 기술로 미니 신지 인형같은 거나 만든다던가, 신지 컴퍼니의 경영난은 사장의 이해못할 자뻑기질 때문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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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끝내 먼저 덤빌 생각은 못했던 걸로 보인다. 자기 계획은 다른 코토미네 적대세력을 끌어들여 이이제이를 하는 거였다고.[2] 코토미네 키레이는 사람 보는 안목 하나는 동급의 C랭커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인물이다.[3] 비슷하게 '소리로 탐색'하는 기술을 지닌 것은 이치카와인데, 그런 이치카와조차도 '맹검의 특수능력과 매직카드의 지원'을 필요로 했다. 일부러 CVC 플레이어가 SR 카드가 아닌 R 카드를 게인해서까지 얻어낸 것이 탐색능력인 것이다.[4] 쉬워보이지만 사실 작중에서는 C-B랭커 상대로 하위랭커가 격 딸리는 카드를 내어놓아도 제대로 된 싸움도 성립 안된다. 당장 키레이를 상대할 때 길티가면은 한번 타켓팅 당할 때마다 주력이던 상위 SR 카드들이 터져나갔을 정도였다. 이게 성공한 경우는 아주 조금인데 돗포의 제자들이 양산형과 돗포의 샐러리맨으로 사몬의 히류를 막을 때, 그리고 C랭커들이 단체로 B랭커 아라가미를 공격한 경우다. 두 경우 모두 절대로 평범한 상황하의 싸움이 아니었기에 가능했다. 전자는 결국 돗포의 제자들은 전멸했고, 아라가미 전도 반군의 기습가세만 아니면 C랭커들은 실패 직전이었다.[5] 중요한 순간 인망을 깎아먹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긴 했지만 이래저래해도 신지군의 마스터들은 그를 충실히 따른다. 애당초 군웅할거 시점에 그의 군을 구성하던 마스터들은 상당수가 그 코토미네에게 덤빌 각오를 하고 남은 자들이다.[6] 군웅할거에서 합류한 이후로 신지의 전황 판단과 유사시의 결단력은 동급 이상의 랭커인 다즐링이나 야루오에게 뒤지지 않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7] 수도 코우토에서 원자폭탄급의 위력을 가진 N2폭탄을 터트릴려고 했다. 아라가미가 투입한 2대 호카게와 검의 소녀의 활약으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