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푸투

덤프버전 :

아프리카의 국가별 수도

[ 펼치기 · 접기 ]
북아프리카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리비아 트리폴리 깃발.png 트리폴리
파일:라바트 깃발.png 라바트
파일:튀니스 깃발.png 튀니스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하르툼 문장.png 하르툼
파일:알제 문장.png 알제
파일:카이로 깃발.svg 카이로

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svg 서사하라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Seal_of_Tifarti.svg.png 티파리티
파일:mr-nou.gif 누악쇼트

동아프리카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아스마라
지부티
모가디슈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주바
아디스아바바
캄팔라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나이로비
키갈리
기테가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말라위 국기.svg 말라위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도도마
릴롱궤
마푸투

파일:세이셸 국기.svg 세이셸
파일:모리셔스 국기.svg 모리셔스
파일:코모로 국기.svg 코모로
빅토리아
포트루이스
모로니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소말릴란드
안타나나리보
하르게이사
서아프리카
파일:카보베르데 국기.svg 카보베르데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프라이아
아부자
바마코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파일:감비아 국기.svg 감비아
와가두구
니아메
반줄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
파일:기니 국기.svg 기니
다카르
비사우
코나크리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시에라리온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프리타운
몬로비아
야무수크로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아크라 깃발.svg 아크라
로메
포르토노보

중앙아프리카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차드 국기.svg 차드
파일: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야운데
은자메나
방기

파일:상투메 프린시페 국기.svg 상투메 프린시페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적도 기니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파일:Bandeira_São_Tomé.png 상투메
말라보
리브르빌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 콩고 공화국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
브라자빌
파일:킨샤사 휘장.png 킨샤사
루안다

남아프리카
파일:나미비아 국기.svg 나미비아
파일:보츠와나 국기.svg 보츠와나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
빈트훅
가보로네
파일:하라레 깃발.png 하라레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
루사카
파일:프리토리아 깃발.png 프리토리아

행정

파일:케이프타운 깃발.png 케이프타운
입법

블룸폰테인
사법
마세루

파일:에스와티니 국기.svg 에스와티니
로밤바

왕정·입법

파일:음바바네 상징.jpg 음바바네
행정

아메리카의 수도 | 아시아의 수도 | 오세아니아의 수도 | 유럽의 수도




<^|1><height=3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4><#fff><color=#000>
[ 지도 보기 ]
파일:모잠비크의 행정구역.png

-4 1. 카부제우가두주 / 2. 가자주 / 3. 아냠바느주 / 4. 마니카주 
5. 마푸투시 / 6. 마푸투주 / 7. 남풀라주 / 8. 니아사주
#!end9. 소팔라주 / 10. 테트주 / 11. 잠베지아주
}}}||}}}}}}}}} ||





파일:이슬람 도시기구.png

[ 펼치기 · 접기 ]
이집트
카이로 · 기자 · 알렉산드리아 · 데숙 · 카프르엘셰이크 · 만수라 · 탄타 · 시빈엘콤 · 반하 · 아시유트 · 퀴나 · 룩소르
모로코
탕헤르 · 우지다 · 페스 · 라바트 · 메크네스 · 카사블랑카 · 마라케시 · 아가디르 · 엘아이운
튀니지
튀니스 · 타바르카 · 비제르트 · 베자 · 카이로우안 · 수스 · 마흐디야 · 스팍스 · 토주르 · 가베스
세네갈
티바완 · 티에스 · 다카르 · 디우르벨
카메룬
야운데 · 두알라 · 응가운데레 · 응간하
리비아
트리폴리 · 데르나 · 벵가지
수단
하르툼 · 북하르툼 · 옴두르만
니제르
아가데즈 · 니아메
나이지리아
아부자 · 라고스
말리
바마코 · 팀북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메디나 · 메카 · 바하 · 압하 · 지잔 · 타부크 · 나즈란 · 담맘 · 부라이다 · 하일 · 사카카 · 아라르 · 호푸프
팔레스타인
가자 · 나블루스 · 라말라 · 아리하 · 예루살렘 · 베이트 울라 · 사이르 · 알칼릴 · 칼킬야 · 툴카름 · 제닌 · 칸유니스 · 할훌
레바논
베이루트 · 트리폴리
시리아
다마스쿠스 · 알레포 · 라타키아 · 홈스
이라크
바그다드 · 모술 · 바스라
요르단
암만 · 카라크 · 마안 · 살트 · 자르카 · 마프라크 · 이르비드
예멘
사나 · 아덴 · 타림
오만
무스카트 · 소하르 · 도파르 · 니즈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 두바이 · 샤르자 · 라스 알카이마 · 아지만
이란
테헤란 · 이스파한 · 쉬라즈 · 카샨 · 타브리즈
튀르키예
앙카라 · 이스탄불 · 카이세리 · 이즈미르 · 에디르네 · 부르사 · 메르신 · 가지안테프 · 샨르우르파
북키프로스
파마구스타 · 레프코샤 · 키레니아
러시아
카잔 · 그로즈니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 부하라
그 외 국가
사라예보 · 티라나 · > 그라나다 · 실베스 · 누악쇼트 · {{{#!wiki style="display: inline;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32F; padding: 2px 3px; font-size: .8em"
가봉 리브르빌 · 반줄 · 와가두구 · 은자메나 · 코나크리 · 프리타운 · 비사우 · 파라마리보 · 지부티 · 모가디슈 · 캄팔라 · 마푸투 · 모로니 · 쿠웨이트 · 마나마 · 도하 · 바쿠 · 알마티 · 비슈케크 · 두샨베 · 아시가바트 · 카불 · 이슬라마바드 · 다카 · 말레 · 마라위 · 반다르스리브가완 · 쿠알라룸푸르 · 자카르타




마푸투
Maputo

파일:마푸투.jpg





지역
파일:모잠비크 국기.svg모잠비크
면적
346km2
시간대
UTC+2
인구
1,094,315명[1]
웹페이지
마푸투 무역관 (KOTRA)
주 모잠비크 대한민국 대사관

1. 개요
2. 역사
3. 기후
4. 경제 및 산업
5. 여담



1. 개요[편집]


마푸투모잠비크수도이자 최대도시로, 국토 남단에 위치해있다. 시내 인구는 100만, 광역 인구는 약 177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모잠비크 유일의 인구가 밀집된 곳이다. 시내 곳곳에 가로수로 아카시아 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카시아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폭 넓은 강 하구와 잔잔한 마푸투 만이 만나는 지점에 세워진 천혜의 항구를 끼고 도시가 위치한다.

포르투갈이 지배했을 당시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존재한다.


2. 역사[편집]


1975년 독립 이전까지는 이 지역을 처음 탐사한 포르투갈 탐험가의 이름을 따 로렌수 마르케스(Lourenço Marques)라고 불렀다.

포르투갈령 모잠비크의 수도는 나라 이름의 유래가 된 북부의 모잠비크 섬이었지만, 19세기 후반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당시 트란스발 공화국은 적대적인 영국의 세력권이 아니면서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가장 가까이 항구를 확보할 수 있는 오늘날의 마푸투 만까지 철도가 부설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저 해안 요새 정도에 불과했던 강어귀가 중요한 항구도시로 성장하게되고 모잠비크 식민지 내 가장 중요한 도시로 떠오르게 되면서 수도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에 단순 항구로써뿐 아니라 온화한 기후,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백사장, 식민지 양식의 고풍스런 건축물들과 모더니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인도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진 휴양도시로 인접국인 남아공 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게 된다. 비록 식민지였지만 바로 코 앞의 남아공이 아파르트헤이트와 청교도적 정책 아래 억압적 사회 분위기였던데 반해, 로렌수마르크스는 같은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앙골라에 비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지고 경제적 중요성이 낮아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낮아, 사회 통제에 신물이 난 포르투갈 본토인의 이주가 활발한 곳이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훨씬 온건하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같은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고아에서 넘어온 인도인, 마카오 등지에서 넘어온 중국인, 현지 흑인, 포르투갈, 남아공, 영국 등지 출신의 백인이 섞인 코스모폴리스였다. 포르투갈의 국민 영웅인 에우제비우가 이러한 시기에 그 재능을 인정받아 본토로 진출할 수 있었고, 밥 딜런1976년 앨범 Desire에 담은 노래 Mozambique도 당시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서인지 모잠비크를 로맨틱한 휴양지 느낌의 장소로 묘사하고 있다. 당시 로렌수마르크스를 기반으로 한 영어 라디오 채널이었던 LM라디오는 남아프리카 정부의 검열에서 자유롭게 서구 음악 편성이 가능해, 남아공 국영방송인 SABC 라디오보다 더 많은 청취자를 확보하여 1970년대 남아공 대중음악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1974년 리스본에서 발발한 카네이션 혁명의 여파로 포르투갈의 식민지들이 전부 독립하게 되면서 모잠비크 또한 1975년 독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름을 마푸투 만 남쪽에 있던 마푸투 강의 이름을 따 오늘날의 이름을 갖게 된다. 정작 마푸투는 마푸투 강과 접해 있지도 않은데 이 이름을 따게 된 이유는 무장 독립 운동 당시 군가 가사에 모잠비크 국토를 상징적으로 로부마[2]에서 마푸투[3]까지 라고 묘사한 구절이 있었던 것이 주요한 계기였다.

독립 직후 내전이 발발하면서 마푸투 인근 지역에서도 교전이 발발하는 등 도시가 장기간 쇠퇴하게 된다. 결국 내전이 끝난 1992년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이어가다가 2000년대 들어 발전하기 시작하고, 2010년 모잠비크 가스전 발견으로 경제 성장에 청신호가 켜지며 쇼핑몰이라든지, 공항이라든지, 주택단지라든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현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신하여 동아프리카 지역에 물품을 유통하는 산업으로 경제를 키우고 있다.

3. 기후[편집]


모잠비크 국토 상당부분은 남회귀선 북쪽에 위치한 열대기후지만, 마푸투를 비롯한 주변지역은 남회귀선 이남에 위치해 아열대에 가까운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여름에는 최대 40도까지 올라가지만, 겨울에는 최저 14도 정도를 기록하며 생각보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날씨를 보인다. 여름 우기에는 저녁이나 새벽에 열대성 스콜이 말 그대로 쏟아지는 수준이지만 겨울 건기에는 비 오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다.


4. 경제 및 산업[편집]


남아공과의 국경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덕에 남아공 유통망이 마푸투에 직접 진출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밀접하다. 4시간 정도면 넬스프루이트라는 도시까지 갈 수 있어 주말이면 현지인들도 남아공으로 쇼핑 겸 떠나는 경우가 많다. 마푸투 덕분에 넬스프루이트에 상업 단지가 형성되었고, 남아공은 모잠비크로, 모잠비크는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등의 남아프리카 내륙국으로 물자를 전달하는 중요한 산업국가가 되었다.

레바논계 및 인도계가 상권을 쥐고 있어 이들이 모잠비크의 부유층을 형성하고 있다.

공업은 전반적으로 경공업이 많지만, 교외 마톨라 지역에 위치한 알루미늄 정제소인 모잘(MOZAL)은 국가 수출액의 30%, 전기 사용량의 45%를 차지할 정도의 규모를 갖고 있다. 호주의 BHP 사와 일본미쓰비시 상사남아공에서 모잠비크 정부와 합작하여 세워졌다. 공해산업을 후진국인 모잠비크로 이전하였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모잠비크 경제 수준이 워낙 낮기에 이 공장 하나로 파급력이 상당히 큰 편이다.


5. 여담[편집]


도시 내에 과거 사회주의 정권 시절 명명되었던 대표적인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의 이름을 딴 대로명이 많다.[4] 이들 대로들은 독립 이전에는 대부분 포르투갈 항해가나 정치인 등의 이름을 딴 길 이름을 갖고 있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5:20:42에 나무위키 마푸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07년 기준.[2] 최북단에서 탄자니아와 국경을 이루는 강.[3]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강. 로부마와 달리 국경을 이루지는 않고, 에스와티니에서 발원해 남아공을 거쳐 모잠비크로 흘러든다.[4] 카를 마르크스 대로, 마오쩌둥 대로, 김일성 대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