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굴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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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 수리남, 크로아티아 삼중국적을 가진 SC 캄뷔르 소속 수비수로 네덜란드 축구 전설들 중 한 명인 루드 굴리트의 친아들로 유명하다.
2. 클럽 경력[편집]
잔스타트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암스테르담슈의 유스 선수로 활약한 막심 굴리트는 2017년 AZ 알크마르의 눈에 띄어 알크마르 아카데미로 영입되었다. 이후 알크마르의 U-21팀인 용 AZ 알크마르에서 뛴 막심은 2020년 10월 29일 UEFA 유로파 리그에서 HNK 리예카를 상대로 90분 교체 출전하여 1군 무대에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용 AZ에서 뛰면서 1군 자리를 노렸으나 그다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1군 자리를 넘볼 수 없었고 2020-2021 시즌이 끝난 후 1군 승격에 성공했으나 AZ 알크마르는 잠재성이 없다고 판단, 결국 HNK 리예카와의 경기가 그의 AZ 알크마르 마지막 1군 경기가 되었다.
2.1. SC 캄뷔르[편집]
알크마르에서 자리가 없었던 막심 굴리트는 2021년 8월 27일 SC 캄뷔르로 이적했다.
항상 유소년팀 무대만 밟거나 U-21팀에서만 주로 활약했던 막심은 2021년 9월 11일 에레디비시 4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전에서 출전하면서 첫 에레디비시 1군에 데뷔하게 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버지가 수리남계 네덜란드인인 루드 굴리트이고, 어머니 에스텔 크루이프의 어머니(막심에게는 외할머니)가 크로아티아인이어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수리남 축구 국가대표팀,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출전할 자격을 갖추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네덜란드 U-19 대표팀에서 7경기를 뛰었다. 다만 상위 대표팀을 노리기에는 실력이 부족한지 현지시간으로 2019년 11월 19일 이후로 더 높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4. 여담[편집]
-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선수들 중 한 명인 루드 굴리트와 요한 크루이프의 조카인 에스텔 크루이프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성장세가 그들보다 많이 더디다. 아버지는 16세 나이에 에레디비시 최연소 데뷔 기록을 깨며 91경기 32골을 넣고 하위권인 팀을 사상 첫 유럽대항전에 올려놓으며 당시 네덜란드 최고 클럽중 하나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로 이적했고, 외종조부는 AFC 아약스에서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24살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반면 막심은 만 20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를 하였고 이후 소속팀, 유소년 무대에서도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다.
- 2001년생으로 아직 많이 어리지만 같은 나이인 부카요 사카, 이강인, 메이슨 그린우드, 에릭 가르시아 등 다른 선수들은 일치감치 프로무대에 데뷔하여 많은 경기를 뛴 반면 막심은 아직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다. 심지어 본인보다 1살 어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더 어린 나이에 리그 1을 제패하고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데뷔골까지 넣었다. 아직 축구 선수들 기준으론 엄청 어린 나이이긴 하니 활약상을 더 지켜봐야 할 듯.
- 머리스타일이 선수 시절 아버지와는 다르게 깔끔하다.
- 세계 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라고 불린 아버지와는 다르게 수비수 자리에 집중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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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터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