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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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이글루스의 주요 만화 계열 블로거


1. 개요[편집]


이글루스밸리. http://valley.egloos.com/theme/comic

만화와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이다.

게임 밸리, 애니메이션 밸리와 더불어 이글루스의 덕력(?)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노출도나 이글루스 내부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국내 서브컬쳐 계통에서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글루스의 이미지는 이들 세 밸리가 대표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PC통신 시절 활동하던 올드타입 덕후들 중 상당수가 정착해 있는 곳으로도 나름 유명.

여타 밸리에 비해 특이한 점은 개인 창작물의 비중이 높다는 것으로, 개인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나 만화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나중에 창작 밸리가 별도로 개설되면서 어느 정도 분산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쪽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으며, 밸리 분위기도 딱히 이를 반대하지 않는 편.

실제 관련업종 종사자들이 여럿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그밖에 이곳 출신 작가로 혜진양[1]과 김환타[2], 한송이가 있는데, 아쉽게도 2016년 12월 기준으로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각종 번역물이 곧잘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케이스가 상당수 있어 문제시되기도 한다. 이글루스 운영진 측에서도 어느 정도 대응은 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사실 위든 아래든 신고가 안들어오면 그냥 방치한다.

만화 밸리와 관련된 굵직한 사건으로는 언더 더 로즈 사건, 천조제 해적판 사건, 굽시니스트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열풍, 도자기 저자 호연의 수술비 기부 운동 등이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당연히 여기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파생된 각종 웹툰관련 파동 및 서브컬쳐를 뒤집은 논란의 열기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2010년 4월 8일부로 애니메이션 밸리와 통합됐다가 유저의 반발때문에 하루만에 원래대로 돌아갔다.


2. 이글루스의 주요 만화 계열 블로거[편집]


(가나다 순으로 나열)
- 만화 리뷰 및 소개 계통 블로거 겸 만화 번역자. 필명은 오주원으로 세미콜론에서 나온 《파레포리》와 중앙북스에서 나온 《푸른 꽃》 정식 한국어판 등의 번역을 담당했다.

- 이글루스내의 서브컬처를 다루는 수많은 블로거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거나 같은 작품이라도 약간은 다른 관점으로 리뷰를 하는 블로그. 동인지도 구입해서 리뷰하곤 하는데, 그중에서 AYA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편이다. 해당 블로거도 해당 항목에 대한 소감을 포스팅으로 인증했다.보기

여담이지만 과거에는 《아키소라》를 자세히 언급한 바 있고, 요즘은 《투 러브 트러블》이나 <월요일의 타와와>[3]를 자주 다룬다. 그리고 매번 포스팅이 마무리 멘트는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를 사용한다. 몇몇 포스팅은 스캔본을 인용한다는 의혹이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이글루스보다 루리웹쪽에 활동에 집중하고 힘내라 동기짱 관련 게시글을 주로 쓴다. 2021년부터는 이글루스 활동을 그만두고 루리웹에서만 활동하는 중이다.

- 딱히 어느 타입이라고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아무튼 이글루스 개설 원년부터 만화 관련 포스팅을 계속해온 올드 블로거. 2011년 현재에는 주로 일본만화 관련소식을 퍼옮기는 것으로 소일하는 듯. 세미콜론, 애니북스 등 몇몇 마이너 출판사에서 들여온 만화 번역을 맡기도 한다고.

- 각잡고 하는 리뷰보다는 잡담 나열 형식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여러 작품에 대해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곳. 호주 거주자라고 하며, 이글루스 유저들이 대개 그렇긴 하지만 정치 성향은 상당한 보수우익이어서 진보좌파에 대해 극도로 비판적이다. 호주 생활의 경험으로부터 사회민주주의를 비롯한 사회주의 사상 전반과 복지국가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 사회를 긍정하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진보주의 세력에게 비판적이며 한편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보수주의 세력에게 우호적인 등 상당히 우파적이고 보수주의적인 가치관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노무현김대중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문재인종북주의자이자 독재자라고 보고 있다.

- 2010년 여름에 돌연 나타나 폭풍 같은 기세로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블로거들의 웹코믹을 번역해서 올리는 실력자. 번역은 해당 원작자에게 다 허락을 받고 한 것이다. 일본 만화와 웹툰이 주류인 한국 만화 커뮤니티에서 서 중국과 미국, 유럽 등의 만화 얘기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국의 소년 배틀만화인 렌치소년리뷰했었다.

- 뀨뀨만화극장을 그려 본가와 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상사에 대한 알콩달콩한 얘기가 포인트.

- 만화 창작계 블로거. 《먼나라 이웃나라》를 오마주한 화풍으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옛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서 폭풍 같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본격 《와우만화》의 저자, 와갤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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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작은 미호이야기, 한줌물망초, 녹두전이 있다.[2] 대표작은 유부녀의 탄생그녀들의 사정이 있다.[3] 하지만 히무라 키세키가 논란을 일으킨 후, 실망하고 그 이후에는 다루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