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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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의 버릇이나 본새
2. 종류
2.2. 상대에 따라 다른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2.4. 상대에 관계없이 엄숙하고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2.5. 상대와 관계없이 맞춤법이 파괴된 경우
2.6. 앞서 형태를 설명하는 경우
2.7. 인칭대명사가 특이한 경우
2.7.1. 한국
2.7.2. 외국
2.8. 종결어미
2.8.1. 말끝마다 무언가 붙이는 경우.
2.8.2. 한국
2.9.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2.9.1. 한국
2.9.2. 중국
2.9.3. 일본
2.10. 사투리를 사용하는 경우
2.11. 중성적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2.12. 완전히 이상한 말투
2.13. 기타
3. 같이 보기


1. 말의 버릇이나 본새[편집]


사람이 주로 사용하는 말의 성질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성격에 따라 공손하지 못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인물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에 따라서 말의 성질이 많이 달라진다.

중요한 대화인 경우 말투에 신경 쓰면 대화가 될 수 없으니 상대에게는 주의를 줄 수는 있지만 대화가 끝날 때까지는 절대 말투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말투가 어떻든 나올 말은 다 나온다. ‘저 사람은 나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저런 말투로 말한다’라고 생각하면 속 편하다.

주로 한국어일본어에서 중시되는 속성이며, 서양 언어들, 특히 굴절어에서 고립어화한 영어권 사람들 입장에서는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말투 차이가 이들에게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매우 약하며, 그 약한 차이마저도 존비어보다는 사용이 자유로운 친소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동아시아 사람들 입장에서 말투 갖고 따지는 것을 서양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워하며,[1] 이 때문에 해당 내용을 번역할 때에도 직역이 곤란해져 의역을 하거나 아예 따지는 주제 자체를 바꿔 버리는 왜곡이 들어가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를테면 공손한 표현의 어휘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식이다. 동양에서 생각하는 개념의 말투가 서양 언어에서는 어휘의 선택으로 구현되는 편이다. 존비어 또한 그렇다.

직장인들, 특히 공무원들은 말투에 엄청나게 신경써야 되는 직업이다. 공무원은 엄연히 국민들의 봉사자인만큼, 민원 응대 시 (자신의 가족 내지 친척, 여자친구/남자친구에게나 할 법한) 대충 틱틱거리는 가볍고 싸가지없는 말투를 했다간 즉시 징계를 받게 된다. 물론 공무원은 짤릴 일은 절대로 없는 최강의 직장이지만, 그 대신 인사고과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고 상사들이 마구 괴롭히며 스스로 공직을 떠나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은 그게 그거라, 무릇 공무원들은 대기업 직원들 이상으로 열심히 일을 잘 하는 것이 좋다.[2]

고유어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말套’이며, 고유어와 한자가 결합된 단어다. 는 ‘씌울 투’로, 외투라는 단어에도 쓰이는 한자다.

2. 종류[편집]



2.1. 상대에 관계없이 반말을 사용하는 경우[편집]


주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건방진 아이나 교육을 받지 못한 인물이나 노인에게 부여한다. 츤데레 캐릭터들 중의 일부가 이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다지 츤데레와는 관계가 없다.[3]

한국어에서는 존대 문화가 달라 어지간히 무례하거나 무식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속성이다. 그러나 일본어에서는 비슷하게 존중이 없긴 해도 반말이 한국어만큼의 큰 무례한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쪽에서는 더 자주 발견하게 된다. 애초에 존대의 의미가 한국어와 미묘히 다르기도 하고.

아래의 존댓말과 마찬가지로 한국 정서상 일본 직품의 정발판에서는 대부분 평범한 말투(손윗사람에게는 존댓말)로 번역된다. 다만 말투는 보존해야 하기때문에 아가씨 같은 말투로 번역되진 않으며 그냥 반말투에 요로 종결시킨다.

다만, 한국 작품에서 이런 말투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변호사들의 탐이나, 종족 단위로 가지고 있는 경우로 새 시리즈의 레콘 가 그 예시다.

또한 반말에서 더 나아가 상대가 누구에게도 말을 공손하게 사용하지 못한다. 이는 주로 남자 캐릭터이며 이에 대해 오만함을 더 강조하기 위해 1인칭으로는 오레사마를 자주 사용한다. 여성향이 남성향보다 선호하는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남성향의 속성에 비유할 시 아가씨의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이에 해당할 것이다.

현실에서는 법조인 우병우가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도 대학 선배라도 자신보다 늦게 사법고시에 합격한 판사들&검사들&변호사들에게 반말을 썼으며,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뻘 되는 모 군수에게 반말을 썼다가 다음 날 자신보다 선배인 모 검사에게 혼났다고 한다.


2.2. 상대에 따라 다른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편집]


쉽게 풀이하면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는 존대하고 낮거나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반말을 쓰는 말투로 픽션이고 현실이고 가장 흔한 말투로 현실의 절대 다수는 이 말투를 사용하고 픽션에서도 웬만한 캐릭터는 다 이 말투라고 보면 된다. ('상대에 따라 다른 말투를 사용'이라고 길게 풀어놨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평범한 말투'라고 보면 된다.)

보통 이런 말투는 너무나도 흔해서 이 자체가 특별히 모에 속성이나 캐릭터의 개성으로 쓰이는 경우는 없으며 주로 다른 특징이 덧붙여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의 경우, 보통은 평범한 말투를 쓰는데 주인공에게'만' 고압적인 태도로 대한다 등) 하지만 반대로 아무런 특징도 더해지지 않은 경우 소위 (캐릭터 속성이) '평범한' 캐릭터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이 경우도 각각 다른데 선생님,교수,의사처럼 누구라도 존댓말을 써야 할법한 사람을 빼곤 모두 반말을 쓰는 경우도 있으며, 자기 친동생에게만(혹은 친구) 반말을 하는 경우로 다다르지만 이또한 한국에서는 과도기이긴 하나 수용해가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비슷한 나이대까지 반말을 쓰는 반말위주나 비슷한 나이때부터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위주도 있다.[4] 참고로 존댓말의 말투도 각각 다른데 그냥 말에다가 요만 붙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입니다,합니다 처럼 메이드나 상담원 말투로 하는 경우처럼 다양하지만 보통은 섞어쓰는 경우가 대다수다.


2.3.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편집]


주로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인물은 실제로 예의가 바르고 인성이 곧아 모든 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효우마, 수우 등), 이와는 정 반대로 심성이 배배 꼬여 상대방의 성질을 긁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슈우, 소게츠 등). 전자의 경우 문화적 차이 때문에 정발판에서는 대부분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지만[5], 요즘은 예외가 좀 생겨나는 듯. 후자의 경우에는 전자와는 달리 존댓말 그대로 번역되는 경우도 많다. 2번째 유형의 캐릭터는 사실 클리셰 중 하나이므로 존댓말 캐릭터란 항목을 따로 만들어서 설명한다.

이런 말투를 쓰는 캐릭터들은 독백(혼잣말)을 할 때에도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하며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성향의 이 속성으로는 아래의 말투가 있다.

현실에서는 정치인 안철수가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 군대 장교 시절에도 휘하 병사들에게 존댓말을 썼으며, 안랩 CEO 시절에도 모든 부하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했다. 최수종 또한 존댓말을 많이 쓰기로 유명하지만, 안철수만큼은 아니다.[6]


2.4. 상대에 관계없이 엄숙하고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편집]


이런 말투는 딱 잘라서 '○○체'라고 칭하기는 힘든 말투이다. 굳이 말하자면 해라체(혹은 하게체) 에 가장 근접한다.

주로 ~다, ~나, ~지, ~하도록 등으로 번역되는 말투로, 문장이 명령형 혹은 단정짓는 형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문장이 엄숙한 느낌을 주므로 주로 국회의원이나 귀족 등 쉽게 말해서 높으신 분들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종보스나 포스 넘치는 캐릭터에게 이 말투를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종보스나 포스 있는 캐릭터가 이 이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은연중에 상대를 얕본다거나 오만한 캐릭터라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나이 어린 캐릭터가 사용하는 경우 갭 모에를 노린 것.)

현대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적은 말투라 픽션에서 나올 때는 주로 나이가 많거나 명가쪽 인물이 사용하며, 그래서 사용자가 남자일 경우에도 1인칭이 와타시(私)인 경우도 많으며 남녀 구분 없이 1인칭이 와레(我)인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실제 생활과는 동떨어진 말투이나 여러모로 이색적인 말투라 이 말투의 수요는 제법 많은 편.


2.5. 상대와 관계없이 맞춤법이 파괴된 경우[편집]


모음과 자음을 흘려서 쓰거나 발음되는데로 쓰는 등, 맞춤법 자체를 없애는 경우. 현실에서는 없고 픽션에서만 존대한다. 대표적으로 심해어이나 테미가 쓰는 언어 등이 있다. 텍스트 없이 목소리로 존재할 경우 구현하기가 어렵다.


2.6. 앞서 형태를 설명하는 경우[편집]




2.7. 인칭대명사가 특이한 경우[편집]


  • 3인칭화
  • 데스필드 - 자신은 '본인', 다른 사람은 '뭐뭐 당신'이라고 부른다.
  • 아델토 - 본인을 지칭할 때 '이 자'라고 한다.


2.7.1. 한국[편집]


  • 나님[7]
  • 본인
  • 여(余) : 국내에서 지극히 보기 힘들다.[8]
  • 이 몸
  • 이 형님, 이 오라버니
  • 이 누님, 이 언니
  • 오(吾), 오등(吾等): 기미독립선언서에 나온다.
  • 짐(朕): 황제가 스스로를 일컫던 표현으로 현대에는 전혀 쓰지 않는다.


2.7.2. 외국[편집]


  • 보쿠 소녀(해당 항목으로.)
  • 시라유키(히메) - 시스터 프린세스
  • 아타이(해당 항목으로.)
  • 와레(我/吾)
  • 오레사마(해당 항목으로.)
  • 요(余/予) : 위의 '여'와 같은 글자. 옛 말투로, 주로 '본인'이나 '짐' 등으로 번역된다.
  • 지분(自分) : 주로 일본에서 군인이나 운동선수 등이 쓰는 1인칭이다.
  • 본관(本官)
  • 즐라탄 : 굳이 분류하자면 3인칭화로 볼 수 있다.
  • 친(朕) : 위의 '짐'과 같은 글자. 옛 말투로, 글자 그대로 '본인'이나 '짐' 등으로 번역된다.


2.8. 종결어미[편집]



2.8.1. 말끝마다 무언가 붙이는 경우.[편집]


특수한 어미 문서로.


2.8.2. 한국[편집]


슬래시(/) 양 옆 매개모음은 특정한 위치에서 교체가 이루어지기도 함을 뜻하며, 괄호() 속 매개모음은 특정한 위치에서 탈락하기도 함을 뜻한다.
  • 평서법
    • -(스)ㅂ니다 (하십시오체) : 격식을 차리는 어투로서 다나까체의 '다'에 해당한다.
    • -(으)오 / 소 (하오체)
    • -아/어/여요[해요체] (해요체)
    • -네 (하게체)
      • 예시: "바로 이것이라네."
    • -(ㄴ/는)다 (해라체) : 문어에서 단순 서술할 때나, 구어의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한다.
      • 예시: "그가 걷는다.", "내가 왔다!(선언)", "이거 괜찮다.(감탄)" 등..
    • -아/어/여 (해체)
      • 예시: "좋아.", "싫어", "해(← 하-여)."
    • -(ㄴ/는)다고, -라고 (해체) : 강조, 긴장의 해소등에 사용한다.
      • 예시: "지금 간다고.", "난 또 뭐라고."
  • 의문법
    • -(스)ㅂ니까 (하십시오체) : 격식을 차리는 어투로서 다나까체의 '까'에 해당한다.
    • -(으)오 / 소 (하오체)
    • -아/어/여요[해요체] (해요체)
    • -나 (하게체)
      • 예시: "자네 괜찮나?"
    • -냐 (해라체)
    • -니 (해라체) : '-냐'에 비해 더 친절한 느낌을 준다.
    • -냐고 (해체) : 거듭 질문, 반문에 사용한다.
      • 예시: "좋지? 좋냐고.", "이 모양인데 괜찮겠냐고."
  • 명령법
    • -(으)십시오 (하십시오체)
    • -(으)오 (하오체)
    • -(으)세요[해요체] (해요체)
    • -게 (하게체)
      • 예시: "저것 좀 보게."
    • -아/어/여라 (해라체) : 강한 투의 명령에 사용한다.
      • 예시: "날아라", "지워라", "하여라"
    • -(으)라 (해라체(하라체)) : 문어에서나 구체적이지 않은 사람에 대한 명령, 꽤 고압적인 명령등에 사용한다.
      • 예시: "날라", "지우라", "하라"
    • -(으)렴, -(으)려무나 (해라체) : 부드러운 명령을 나타낸다.
    • -아/어/여 (해체)
  • 청유법
    • -(으)십시다 (하십시오체)
    • -(으)시지요, -(으)시죠 (하십시오체)
      • ~지 말입니다 (하십시오체?) : 어미 '-(으)시지요'에서 '~요' 부분을 강제로 다나까 식으로 교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사구.
    • -(으)ㅂ시다 (하오체)
    • -아/어/여요[해요체] (해요체)
    • -(으)세 (하게체)
    • -자 (해라체)
    • -지 (해체)
      • 예시: "같이 가지?"
  • 감탄법
    • -(는)구려 (하오체)
      • 예시: "거참 이상하구려."
    • -ㄹ세 (하게체)
      • 예시: "거참 신기할세."
    • -구나 (해라체)
    • -네 (해체)
    • -군 (해체)

2.9.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편집]


고전문학 등에 사용되는 오래된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 전설속의 인물이나 타임슬립 등을 다룬 작품에서 많이 등장한다. 한국을 예로 들면 사극 내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생각하면 될 듯. 일단 자신을 칭하는 칭호가 '쇤네'인 경우는 거의 100% 해당된다 보면 된다.


2.9.1. 한국[편집]


  • 하오체
  • 하게체
  • ~ㄴ고/~ㄹ꼬/느냐 등의 해라체의 예스러운 어미
  • ~도다/노라/~로다/~로소이다 등의 예스러운 감탄법 어미
  • 하소서체
  • ~(사)와요 등[예시]
  • '-ㄹ세라', '-ㄹ쏘냐', '-ㄹ쏜가' 등의 부정 어미
  • ~(으)랴/리 : 반어법의 의미를 갖는다.
    • 한 술 밥에 배부르랴?


2.9.2. 중국[편집]




2.9.3. 일본[편집]


  • "~고자루"[9]
  • "~고자이마스와"나 "~마시테요" 등. ~데 고자이마스, ~데자이마스 같은 변형도 드물게 쓴다. 물론 사극체.">[10]
  • "~ざます(자마스)"나 "~ありんす (아린스)"[11]


2.10. 사투리를 사용하는 경우[편집]


한국어의 방언동남 방언이 주로 사용된다. 다른 외국 작품이 로컬라이징될 경우에는 만화책나 애니메이션이나 가능하면 반영하려고 하지만, 번역가들이 사투리에 무지한 등의 이유 때문에 그냥 표준어로 번역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만화책은 표준어면서 애니메이션은 완벽하게 사투리를 구사하도록 재현된 작품도 있는 반면에(예 : 은혼) 만화책은 어설프게라도 재현해 놓았으면서 애니판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표준어로 번역되는 경우도 비일비재(예 : 하야테처럼!). 후자의 경우는 성우들의 대부분이 사투리를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여자가 사투리를 쓰는 것이 폼 안 난다는 것. 때문에[12] 그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간사이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용하면 캐릭터의 지방색을 드러내 주는 효과가 있다.

한국에서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성우들로는 강수진(서남 방언)[13], 양정화 & 박신희(동남 방언)[14], 현경수(충청도 방언) 등이 유명하다.


2.10.1. 한국어[편집]





  • 서북 방언(소위 말하는 "북한말"[15])
  • 서울 방언

2.10.2. 일본어[편집]




2.11. 중성적 말투를 사용하는 경우[편집]


남장여자 혹은 오카마(여장남자)일 경우. 모종의 이유 성별을 숨기거나 인물의 성향이나 취향에 따라 반대 성별의 말투를 사용한다.

태국의 ~캅을 예시로 들 수 있다.[16]

2.12. 완전히 이상한 말투[편집]


일반적으로 구성된 문장이 아닌 존댓말과 예삿말을 혼용하거나 문장의 구조가 바뀌는 등 이상한 말투를 쓴다. 예를 들어 아일페사스, 세뇌탐정 히스이, ~나노데스[17]를 사용하는 후루데 리카왈도를 들 수 있다.

아예 거꾸로 말하는 기행인도 있으니 알아둘 것.


2.13. 기타[편집]


  • 2인칭이고 3인칭이고 모조리 2인칭으로 호칭히는 경우 (ex.데스필드)
  • 근성체를 사용하는 경우?
  • 이상한 인칭대명사 사용
  • 느릿느릿한 말투
  • 발음이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 나이 때문에 어눌하거나 혀짧은 발음을 하는 경우
    • 외국인 등의 경우 : 해당 언어의 발음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 ~해체, 번역체 말투, 협화어 등의 국색이 드러나는 말투.
      • 스케이븐 - 종족 특유의 생체 특성[18] 때문에 단어를 두개씩 겹쳐서 말한다.
  • 외국어(주로 영어)를 섞어 쓰는 경우 : 외국인 캐릭터나 귀국자녀 캐릭터 등에 많다(ex. Me는~).
  • 주어, 동사, 목적어의 순서가 뒤바뀌는 경우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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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존비어 체계는 경어와 평어를 쓸 상황이 철저하게 나눠지지만 친소어는 정치나 군사 같은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경어를 썼다 해서 뭐라하지 않고 평어를 썼다 해서 뭐라하지 않는다.[2] 대기업 등 사기업들은 해고를 당하게 될 경우 실업급여라도 받고 동종업계로 재취업을 할 경우 경력이 인정되지만, 공무원들은 실업급여니 경력 인정이니 그런 거 없다.[3] 하지만 츤데레를 굳이 따지자면 말투가 고압적이지만 상대에 따라 말투를 달리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츤데레 캐릭터들의 경우 주인공을 제외한 연상의 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4] 알겠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에도 있는데 전자는 아이에서 청소년, 후자는 대학생, 또는 사회인으로 갈 때 쓰는 말투다.[5] 실제로 현실의 일본 내에서도 이렇게 피아 구분하지 않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한다.[6]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만 존댓말을 쓰지, 자신보다 후배 배우들에게는 반말을 쓴다.[7] 창작품 속의 말투가 아니라, 워해머 갤러리 출신의 모 모드 제작자가 실제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일컫는 대명사로 쓰여서 유명해졌다. 그 모드 제작자는 아무런 양해 없이 다른 모드 제작자들의 작품을 끌어다 쓰는 만행으로 인해 세계구급으로 욕을 얻어먹었으며, 현재 인터넷엔 '나님'이란 단어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여기서 파생한 너님이란 단어는 많이 쓰이고 있다.[8] 김동인의 '붉은 산'의 주인공이 자신을 여라 칭한다. 그 밖에 란데셀리암, 개와 공주에서 봉명공주가 어전 회의에서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썼다. 1권에서 확인 가능.[해요체] A B C D 해요체의 어미에서 '~요' 부분은 구개도가 커서 [여\]에 가깝게 발음한다. 따라서 정확히 [요\] 발음으로 하면 어색한 발화로 느껴진다.[예시] "지금 뜻하지 않게 귀한 이 댁에서 상어른 대접 받고 당치 않은 극진한 효도 받고 꿈 같은 호강 속에 살구 있습죠만 당치 않은 호강은 그대루 깔고 앉은 바늘방석의 바늘 수만 늘려 가게 하와요. 천주님, 신부님, 쇤네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오. 불쌍히 여겨 주옵시오.” 마리아 할머니는 앉은 채 졸고 있었다. 신부는 노파의 머리 위에 성호를 그었다. “주의 평화가 그대와 함께. 고해 신부가 주는 평화, ‘평화’가 구원이다.”(「생인손」)[9] 하오체로 번역가능. 닌자 말투라며 "~이외다"로 번역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 닌자 뿐만 아니라 과거 무가에서 쓰이던 말투라 사극에 단골로 등장한다.[10] "~이옵니다" 정도로 번역. ~데스--> ~데 고자이마스, ~데자이마스 같은 변형도 드물게 쓴다. 물론 사극체.[11] 에도의 유곽에서 유녀들이 쓰던 말. 굳이 번역하자면 ~사와요나 ~하와요정도지만 ~입니다. ~습니다가 많이 쓰인다.[12] wiki:"꼭두" 및 wiki:"나진"이 그 희생양[13] 아따아따 하나 뿐이었지만...[14] 실제로도 ?부산 출신이다.[15] 북한의 표준어인 문화어의 기준이 서북 방언(평안도 사투리, 정확히는 "평양말")라고 교과서를 포함해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일종의 정치 선전의 일환이지 실제로는 서울 방언에 서북 방언의 요소가 약간 들어간 것이다. 다만 북한에서는 문화어가 평양말이 아니라는 주장을 매우 꺼리고, 북한 내부에서도 이렇게 선전하는 것으로 보인다.[16] 인삿말도 여자는 "사와디 .", 남자는 "사와디 ."을 쓴다.[17] 한국어로 야요 정도가 적절하다. 다만 보통은 예요라고 번역한다.[18] 신진대사율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