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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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해당 어미
3. 규칙
4. 어간 말음 'ㄹ' 뒤에서
5. 불규칙 용언과 겹받침 용언
6. 간단 참고


1. 개요[편집]


한국어에서 어미에 받침이 있는 용언이 선행할 때 결합하는 '-으-'를 지칭하는 말.

자음 충돌을 방지하는 데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비슷한 현상으로 ㄹ 탈락이 있는데, 이는 어미 문서도 참조.

한국어에서 매개모음이 언제부터 등장했는지 표기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한글 창제 직후부터는 언제나 나타나지만 한글 전 한국어 표기이두구결에서는 형태소 중심 표기의 특성상 어지간해서 매개모음을 적지 않기 때문이다.[1] 혜성가에서 'ᄉᆞᆲ-'으로 여겨지는 '白' 뒤에 모음이 결합해 '白反也'(말음 'ㅂ'에 모음이 결합해 '반'이 나타났다)의 예를 보면 이전 시기에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을 듯하다.

문법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오직 발음의 편의만을 위해 나타나기 때문에 독립된 개별 형태소로 여겨지지 않는다.


2. 해당 어미[편집]



음운론적 환경으로 따지면 'ㄴ, ㄹ, ㅁ'으로 시작한 어미에는 대체로 매개모음이 결합한다. '-되'처럼 'ㄴ, ㄹ, ㅁ'로 시작하지 않는데도 매개모음이 붙는 특이한 예도 있다. '-되'는 '먹되', '살되' 등 보통 매개모음이 붙지 않으나 '했으되', '있으되', '없으되', '하겠으되' 등 '있다', '없다', '-었-', '-겠-' 등에서만 '-으-'가 붙는데, 이 '-으-'는 기원적으로 '-오-'였기 때문에 다른 매개모음과 형식부터 달랐다('-오ᄃᆡ').

'-나'와 '-니'는 의문의 뜻이면 매개모음이 붙지 않지만, 각각 '그러나'나 원인의 뜻이면 매개모음이 붙는다. 그런데 의문형 종결 어미 '-니'는 '형용사에서 'ㄹ'이 아닌 어간의 받침이 올 때'만 '-으니'가 되는 특이한 속성을 갖고 있다. "짧으니?", "좋으니", "많으니?" 등. 오늘날에는 이 역시도 "짧니?" "좋니?", "많니?"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있다', '없다'의 어간과 '-었-', '-겠-' 뒤에는 '-니'를 붙인다. 또다른 의문형 종결 어미 '-냐'도 '-으냐'로 쓸 수 있기도 하다. 동사, '있다', '없다'의 어간과 '-었-', '-겠-' 뒤에는 '-니'나 '-냐'를 매개모음 없이 붙이거나 '-느냐'를 붙인다.

매개모음을 삼는 이들 어미를 '분간 어미'(分揀語尾)로도 부른다. 최현배식 '가름씨끝'의 한자어로, 용언 어간이 자음일 때/모음일 때를 분간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근래에는 각각의 어미를 '분간 어미'/'비분간 어미'로 나누는 것보다는 매개모음의 개념을 두는 것이 더 낫게 여겨져서인지 이 용어는 잘 쓰지 않는다.

이와는 반대로 박승빈은 매개모음까지 포함하여 용언 어간으로 설정하였다. 즉 '먹+다', '먹+으면'이 아니라 '먹+다', '머그+면'으로 보고 '먹-'과 '머그-'가 교체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이에 따라 '먹으면'과 같이 용언 어간을 분철하여 적지 않았다).[2]


3. 규칙[편집]


(-나)

담다 → 담- + -으나 → 담으나

빼다 → 빼- + -나 → 빼나

짚다 → 짚- + -으나 → 짚으나

(-라)

가다 → 가- + -라 → 가라

있다 → 있- + -으라 → 있으라

하다 → 하- + -라 → 하라

(-러)

먹다 → 먹- + -으러 → 먹으러

모으다 → 모으- + -러 → 모으러

(-려고)

끼다 → 끼- + -려고 → 끼려고

녹다 → 녹- + -으려고 → 녹으려고

(-마)

닦다 → 닦- + -으마 → 닦으마

타다 → 타- + -마 → 타마

(-며)

아니다 → 아니- + -며 → 아니며

차다 → 차- + -며 → 차며

찾다 → 찾- + -으며 → 찾으며

(-면)

아프다 → 아프- + -면 → 아프면

있다 → 있- + -으면 → 있으면

자다 → 자- + -면 → 자면

(-므로)

닿다 → 닿- + -으므로 → 닿으므로

믿다 → 믿- + -으므로 → 믿으므로

세다 → 세- + -므로 → 세므로

(-세요)

세다 → 세- + -세요 → 세세요

신다 → 신- + -으세요 → 신으세요

안다 → 안- + -으세요 → 안으세요

이다 → 이- + -세요 → 이세요/세요(서술격 조사이고 앞 체언 끝에 받침이 없는 때만 어간을 생략할 수 있음)

하다 → 하- + -세요 → 하세요

(-시-)

까다 → 까- + -시- + -어 → 까셔

붙다 → 붙- + -으시- + -ㄴ → 붙으신

씻다 → 씻- + -으시- + -니 → 씻으시니

이다 → 이- + -시- + -네 → 이시네/시네(서술격 조사이고 앞 체언 끝에 받침이 없는 때만 어간을 생략할 수 있음)

접다 → 접- + -으시- + -고 → 접으시고

(-오; '-으오' 대신 '-소'도 된다#)

같다 → 같- + -으오/-소 → 같으오/같소

거치다 → 거치- + -오 → 거치오

이다 → 이- + -오 → 이오/요(서술격 조사이고 앞 체언 끝에 받침이 없는 때만 줄일 수 있음)

오다 → 오- + -오 → 오오

잡다 → 잡- + -으오/-소 → 잡으오/잡소

(-ㄹ)

가다 → 가- + -ㄹ → 갈

박다 → 박- + -을 → 박을

엮다 → 엮- + -을 → 엮을

(-ㅁ)

깎다 → 깎- + -음 → 깎음

놓다 → 놓- + -음 → 놓음

없다 → 없- + -음 → 없음

차다 → 차- + -ㅁ → 참

(-ㅁ세)

내다 → 내- + -ㅁ세 → 냄세

닫다 → 닫- + -음세 → 닫음세


과거형 어미 '--'과 추측형 어미 '--' 뒤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씻다 → 씻- + -었- + -으나 → 씻었으나

주다 → 주- + -었- + -으니 → 주었으니/줬으니

찾다 → 찾- + -겠- + -음 → 찾겠음

타다 → 타- + -겠- + -음 → 타겠음


격 조사 '' 앞에서도 나타나기도 한다.

예 + 로서 → 예로서

집 + -으- + 로 → 집으로



4. 어간 말음 'ㄹ' 뒤에서[편집]


어간 말음 'ㄹ' 뒤에서는 매개 모음 '으'가 나타나지 않는데, 'ㄹ'은 자음 가운데에서도 그 공명도(소리가 울리는 정도)가 아주 높아 사실상 모음의 성질이 많아 일반적인 자음 받침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접근음). 또, 초성/종성 'ㄴ, ㅂ, ㅅ' 또는 중성 'ㅗ', 종성 'ㄹ'과 결합하면 매개 모음이 붙지 않는 조건이어도 'ㄹ' 받침이 탈락하고, 명사형 어미 '-(으)ㅁ'도 'ㄹ' 받침의 탈락 조건이 아니므로 'ㄹ' 받침으로 끝난 어간 뒤에서는 '-ㅁ'이 합쳐져 '-'으로 나타난다.

(-니)

불다 → 불- + -니 → 부니('불으니'가 아님)

(-려고)

살다 → 살- + -려고 → 살려고('살으려고'가 아님)

만들다 → 만들- + -려고 → 만들려고('만들으려고'가 아님)

(-며)

건들다 → 건들- + -며 → 건들며('건들으며'가 아님)

(-므로)

거칠다 → 거칠- + -므로 → 거칠므로('거치므로'도 '거칠으므로'도 아님)

(-세요)

들다 → 들- + -세요 → 드세요

말다 → 말- + -세요 → 마세요

(-오; '-소'는 안 된다#)

거칠다 → 거칠- + -오 → 거치오('거치소'도 '거칠소'도 '거칠으오'도 아님)

(-ㄴ)

가늘다 → 가늘- + -ㄴ → 가는('가늘은'이 아님)

알다 → 알- + -ㄴ → 안('알은'이 아님)

(-ㄹ)

갈다 → 갈- + -ㄹ → 갈('갈을'이 아님)

(-ㅁ)

만들다 → 만들- + -ㅁ → 만듦('만들음'이 아님)

살다 → 살- + -ㅁ → 삶('살음'이 아님)


마찬가지로 격 조사 '로' 앞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날 + 로부터 → 그날로부터

길 + 로 → 길로

줄 + 로써 → 줄로써


참고로, 'ㄹ' 뒤에서 매개 모음 '으'가 나타나지 않는 양상은 용언 어간과 용언 어미의 결합에서는 규칙적이나, 용언 어근과 파생 접미사의 결합에서는 다소 불규칙하다. 자세한 건 <> 문서 참고. '알은'도 있지만 '알다'의 활용형이 아닌 파생형으로서 용례는 '알은척하다'와 '알은체하다'뿐이다.

주어+보조사 '나는'과 헷갈린다고 '날다'를 '날으는'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관형사형 어미 '-' 앞에는 매개모음이 항상 안 붙는다.


5. 불규칙 용언과 겹받침 용언[편집]


어간 끝 'ㄷ'이 모음으로 시작한 어미 앞에서 'ㄹ'이 되는 경우, 즉 'ㄷ' 불규칙 용언 뒤에서는 매개 모음이 나타나고, 'ㄹ' 바로 옆에 다른 자음이 있는 경우에도 매개 모음이 나타나며, 'ㅅ' 불규칙 용언 뒤나 'ㅎ' 규칙 용언 뒤에서는 매개 모음 탈락 없이 모음 충돌이 일어나고, 'ㅂ' 불규칙 용언 뒤나 'ㅎ' 불규칙 용언 뒤에서는 모음 충돌 때문인지 매개 모음이 탈락한다.

어간의 'ㄹ' 받침이나 매개모음이 탈락하지 않는 경우

(-니)

뭇다 → 뭇- + -으니 → 무으니('ㅅ'이 탈락한다고 '무니'로 쓰는 게 아님)

붇다 → 붇- + -으니 → 불으니('붇-'이 '불-'로 바뀐다고 '부니'로 쓰는 게 아님)

(-려고)

걷다 → 걷- + -으려고 → 걸으려고('걷-'이 '걸-'로 바뀐다고 '걸려고'로 쓰는 게 아님)

밟다 → 밟- + -으려고 → 밟으려고('ㄹ' 옆에 다른 자음이 있음)

끓다 → 끓- + -으려고 → 끓으려고('끓-'이 /끌/로 발음된다고 '끓려고'로 쓰는 게 아님)

짓다 → 짓- + -으려고 → 지으려고('ㅅ'이 탈락한다고 '지려고'로 쓰는 게 아님)

(~로)

까닭 + -으- + 로 → 까닭으로('ㄹ' 옆에 다른 자음이 있음)

여덟 + -으- + 로 → 여덟으로('ㄹ' 옆에 다른 자음이 있음)

(-면)

맑다 → 맑- + -으면 → 맑으면(/막으면/이 아님)

싣다 → 싣- + -으면 → 실으면('싣-'이 '실-'로 바뀐다고 '실면'으로 쓰는 게 아님)

싫다 → 싫- + -으면 → 싫으면('싫-'이 /실/로 발음된다고 '싫면'으로 쓰는 게 아님)

잇다 → 잇- + -으면 → 이으면('ㅅ' 받침이 탈락한다고 '이면'으로 쓰는 게 아님)

(-시-)

낳다 → 낳- + -으시- + -니 → 낳으시니('낳-'이 /나/로 발음된다고 '나시니'로 쓰는 게 아님)

듣다 → 듣- + -으시- + -면 → 들으시면('듣-'이 '들-'로 바뀐다고 '드시면'으로 쓰는 게 아님)

묻다 → 묻- + -으시- + -다 → 물으시다('묻-'이 '물-'로 바뀐다고 '무시다'로 쓰는 게 아님)

(-소서)

깨닫다 → 깨닫- + -으소서 → 깨달으소서('깨닫-'이 '깨달-'로 바뀐다고 '깨다소서'로 쓰는 게 아님)

낫다 → 낫- + -으소서 → 나으소서('ㅅ'이 탈락한다고 '나소서'로 쓰는 게 아님)

(-오)

붓다 → 붓- + -으오/-소 → 부으오('ㅅ'이 탈락한다고 '부오'로 쓰는 게 아님)/붓소

일컫다 → 일컫- + -으오/-소 → 일컬으오('일컫-'이 '일컬-'로 바뀐다고 '일커오'로 쓰는 게 아님)/일컫소

(-ㄴ)

곯다 → 곯- + -은 → 곯은('곯-'이 /골/로 발음된다고 '곤'으로 쓰는 게 아님)

눋다 → 눋- + -은 → 눌은('눋-'이 '눌-'로 바뀐다고 '눈'으로 쓰는 게 아님)

닿다 → 닿- + -은 → 닿은('닿-'이 /다/로 발음된다고 '단'으로 쓰는 게 아님)

(-ㄹ)

닳다 → 닳- + -을 → 닳을('닳-'이 /달/로 발음된다고 '달'로 쓰는 것도 '닳'으로 쓰는 것도 아님)

붇다 → 붇- + -을 → 불을('붇-'이 '불-'로 바뀐다고 '불'로 쓰는 게 아님)

좋다 → 좋- + -을 → 좋을('좋-'이 /조/로 발음된다고 '졸'로 쓰는 게 아님)

(-ㅁ)

걷다 → 걷- + -음 → 걸음('걷-'이 '걸-'로 바뀐다고 '걺'으로 쓰는 게 아님)

밟다 → 밝- + -음 → 밟음(/밥음/이 아님)

짓다 → 짓- + -음 → 지음('ㅅ' 받침이 탈락한다고 '짐'으로 쓰는 게 아님)

어간의 매개모음이 탈락하거나 어간과 어미가 축약되는 경우

(-니)

-답다 → -답- + -으니 → -다우니('다우으니'가 아님)

(-러)

돕다 → 돕- + -으러 → 도우러('도우으러'가 아님)

(-며)

어떻다 → 어떻- + -으며 → 어떠며('어떠으며'도 '어떻으며'도 아님)

(-면)

노랗다 → 노랗- + -으면 → 노라면('노라으면'도 '노랗으면'도 아님)

-롭다 → -롭- + -으면 → -로우면('-로우으면'이 아님)

(-시-)

곱다 → 곱- + -으시- + -고 → 고우시고('고우으시고'가 아님)

까맣다 → 까맣- + -으시- + -니 → 까마시니('까마으시니'도 '까맣으시니'도 아님)

(-오)

덥다 → 덥- + -으오/-소 → 더우오('도우으오'가 아님)/덥소

하얗다 → 하얗- + -으오/-소 → 하야오('하야으오'도 '하얗으오'도 아님)/하얗소

(-ㄴ)

빨갛다 → 빨갛- + -은 → 빨간('빨가은'도 '빨갛은'도 아님)

(-ㄹ)

그렇다 → 그렇- + -을 → 그럴('그러을'도 '그렇을'도 아님)

(-ㅁ)

돕다 → 돕- + -음 → 도움('도우음'이 아님)

파랗다 → 파랗- + -음 → 파람('파라음'도 '파랗음'도 아님)



6. 간단 참고[편집]


어간 끝이 'ㄹ'이나 'ㅎ'/'ㅎ' 겹받침(, )이 아닌 다른 받침이면 '남지'→[남:찌], '넓다'→[널꼬], '맑습니다'→[막씀니다], '안다'→[안:따]처럼 'ㄱ'/'ㄷ'/'ㅅ'/'ㅈ'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경음화되고, 'ㅎ'이나 겹받침(, )이면 '닿지'→[다:치], '뚫다'→[뚤타], '많고'→[만:코], '옳소'→[올쏘]처럼 'ㄱ'/'ㄷ'/'ㅈ'으로 시작하는 어미는 격음화되고 'ㅅ'으로 시작하는 어미는 경음화되지만, 'ㄹ' 받침이거나 없으면 '가다'→[가다], '날다'→[날다]처럼 어미가 경음화되지 않는데, 매개 모음과 'ㅡ' 탈락, 동모음 탈락, 'ㄹ' 탈락의 원인은 이런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ㅡ 탈락 규칙과 엮어 보면 매개모음은 'ㄹ'이 아닌 다른 받침 뒤에서 기본으로 나타나되 어미 '-아/-어' 앞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ㅅ 불규칙과 ㅎ 규칙의 공통점은 모음과 매개모음이 이어지는 것과 같은 모음이 이어지기도 하는 것(어미 문서 참고)이고, ㄹ 규칙과 ㅂ 불규칙, ㅎ 불규칙의 공통점은 매개모음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것도 참고("‘지으니까, 지으면’처럼 ‘ㅅ’ 불규칙활용에서 탈락한 어간 말 자음은 ‘으’ 탈락을 막는다. 이는 기저형에 있던 자음은 표면에서 탈락하더라도 음운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설명은 ‘ㅎ’ 불규칙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어간 말 ‘ㅎ’은 모음 어미 앞에서 탈락한다는 점은 모두 같은데, ‘낳다’류는 ‘으’가 실현되고 ‘빨갛다’류는 ‘으’가 탈락하기 때문이다."). ㅂ 불규칙의 잠재적 기능은 바뀐 '우'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ㅅ 불규칙의 잠재적 기능은 뒤의 모음(어미 '-아/-어', 매개모음)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1] 비슷하게 모음조화/체언 말 자음 유무에 따른 조사 변동도 대개의 경우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2] 이는 일본어 문법론의 어기(語基)와 유사한 면이 있다. 일본어에서는 뒤의 조사에 따라 선행 체언의 형식이 '연체형', '연용형' 등으로 바뀌어 결합하는 것이 보통이다(일본어/고전문법에서 그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가령 はしる와 같은 동사에서 -ます는 はしります로 はしり(연용형)에 붙지만 -ない는 はしらない로 はしら(미연형)에 붙는다. 박승빈의 방식대로 하면 '먹다'는 '먹'에 '-다'가, '먹으면'은 '머그'에 '-면'이 붙은 것이기에 관점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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