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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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매트하디사진.jpg

MATT HARDY

파일:매트하디프로필.png
AEW
본명
Matthew Moore Hardy
(매튜 무어 하디)
링네임
Matt Hardy
"Broken Matt" Hardy
"Woken" Matt Hardy
Matt Hardy Version 1
High Voltage
Ishan Hardy
Rahway Reaper
Surge
Wildo Jynx
Wolverine
별칭
Big Money
Damascus
The Man who will not die
Cold Blooded
The Sensei of Mattitude
The Angelic Diablo
Multifarious
생년월일
1974년 9월 23일 (49세)
신장
188cm (6' 2")
체중
107kg (236lbs)
출생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캐머런
피니시 무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더 리치[1]
다운폴
유형
테크니션 + 쇼맨
주요 경력
ECW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1회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6회
WWE 태그팀 챔피언 / WWE RAW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태그팀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ASW 태그팀 챔피언 1회
크러쉬 태그팀 챔피언 1회
FS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HOG 태그팀 챔피언 1회
M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CW 태그팀 챔피언 1회
익스트림 라이징 월드 챔피언 1회
N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C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D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DW 태그팀 챔피언 1회
NE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F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FWA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2000 태그팀 챔피언 1회
오메가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오메가 태그팀 챔피언 2회
PWS 헤비웨이트 챔피언(Pro Wrestling South) 1회
PWS 헤비웨이트 챔피언(Pro Wrestling Syndicate) 1회
리믹스 프로 태그팀 챔피언 1회
레슬케이드 챔피언 2회
레슬링 슈퍼스타 태그팀 챔피언 1회
2018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
가족
동생 제프 하디
아내 레비 스카이
장남 맥슬 하디 (2015년생)
차남 울프강 하디 (2017년생)
삼남 바톨로뮤 하디 (2019년생)
장녀 에버 무어 하디 (2021년생)
테마곡
Loaded[2]
Live for the Moment[3]
Rogue and Cold Blooded[4]
월광소나타(Moonlight Sonata)[5][6]
Obsolete Suite[7]
The Deletion Anthem[8]
Rise of Damascus[9]
Ghost Town[10]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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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Ghost Town


1. 개요
3. 평가
3.1. 경기력
3.2. 엔터테인먼트
4. 개인생활 및 인간관계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NICE_09252009jg_0851.jpg

Matt Strongly Dislikes Mustard


"And Matt Hardy will Not die."


DELETE! DELETE!! DELETE!!![11]


"I'm gonna... DELETE YOU!"


"Wonderful!"


"Brother Nero. I knew you'd come."


WWETNA, ROH, OMEGA 등의 단체에서 활약했던 프로레슬러. 제프 하디의 형이자 하디 보이즈의 멤버로도 유명하다.

처음부터 거물급으로 데려 온 커트 앵글이나 브록 레스너 같은 레슬러들도 있으나, 매트 하디는 철저히 자버로부터 탑레슬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처음엔 그냥 테마곡도 없이[12] 스쿼시 매치의 자버로 시작해 동생 제프 하디와 함께 하디 보이즈를 결성하고는 애티튜드 시대 태그팀 트로이카의 한 축으로 활동했었다. 하디 보이즈 이후에는 미드카더들과의 대립을 행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팬들에게 어필하며 큰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동생이 여러 사고를 치면서 WWE와 결별하고 잔류하던 매트는 푸쉬가 중지되는 등 푸대접을 받다가 끝내 이적하지만, 순탄치 않은 커리어를 보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안정적인 입지를 쌓은 그는 새로운 기믹을 선보이며 2016년 북미 프로레슬링 업계의 판도를 뒤바꾸며 화려하게 재기하는 데 성공한다.복귀한 매트 하디는 수많은 팬들의 인기를 끌며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지금은 업계에서도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며 그에 따른 리스펙트를 받는 위치에 있지만, 나이와 부상이 겹친 현재는 풀 타임 프로레슬러 생활을 접고 WWE 프로듀서로 활동 하다가 다시 선수로 활동하지만 결국엔 예전같은 푸대접으로 인해 또다시 WWE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면서 계약만료로 FA로 전향한다.

그리고, 2020년 3월 18일 올 엘리트 레슬링에 데뷔했다.

2. 경력[편집]


매트 하디/커리어 문서 참고.


3. 평가[편집]



3.1. 경기력[편집]


그라운드 위주의 테크니션 레슬러. 클로스라인불독을 경기 중 애용하며, 체구에 비해 문설트도 사용할 줄 안다.[13] 불독과 페이스 크러셔의 구분이 모호해진 시대에 드문 정석 불독(헤드락 이후 페이스 크러셔) 사용자였다.

전체적으로 엄청 뛰어난 워커까진 아니고, 적당히 1인분은 해 주는 스타일. 젊었을때 하도 몸을 굴린 반동으로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떨어지고 기술 구사가 어설퍼졌으며, 이는 매트가 프로모 위시의 마이크웍을 메인으로 하게 되는 주 원인이 되었다. 젊은 시절 태그팀 트로이카에 속할 때는 테크니션 겸 하이플라이어로 분류될 때도 있기는 했다.[14]

시그니쳐 무브로 다운폴[15], 사이드 이펙트, 하디 보이즈 시절 사용하던 특유의 태그팀 무브로는 포이트리 인 모션,이벤트 오메가, 오메가 이벤트, 스핀 사이클등이 있다.

피니쉬 무브는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유래는 역시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다이아몬드 커터의 배리에이션 중 하나.[16] 하디 보이즈 시절 제프 하디나 리타도 곧잘 사용했지만 둘 다 자신들의 본 피니셔(스완턴 밤, 문설트)의 셋업 무브로 사용했기에 기술이 약해보이게 되는 결과를 낳았고, 매트 본인이 그렇게 사용되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제프와 리타는 리버스 DDT 자세로 시전하는 리버스 오브 페이트(Reverse of Fate)를 개발해 한동안 사용했다.[17] 클로스라인, 불독, 레그드롭, 사이드 이펙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까지 전반적으로 타점이 목인 기술이 많은데 자서전에서 경기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한 의도적인 구성이라고 밝혔다.

2005년 인디 시절 스카라는 서브미션을 사용한 적이 있다. 상대에게 더블 언더훅을 거는 동시에 양 다리로는 상대의 몸을 감싸 바디 시저스를 거는 기술로 제대로 걸리면 도무지 빠져나올 방도가 보이지 않는 막강함을 자랑한다. TNA에 온 다음 아이스픽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피니시로 사용했다.


3.2. 엔터테인먼트[편집]


동생은 기술 구사 능력이 다소 미흡한 것을 무마할 정도의 카리스마로[18] 인기가 높은 반면 수수한 스타일이라 몰입도가 떨어졌기에 데뷔할 때부터 현재까지도 동생인 제프보다 인기는 늘 적었다.

매트가 제프보다 경쟁력 있는 부분은 연기력. 제프 하디는 WWE에서 메인 이벤터로 활동할 적에도 마이크웍이 좋지 않았고, 기믹 수행 능력이라 해도 특유의 하디 보이즈 시절 모습을 그대로 따온 것이라 WWE에서는 악역을 한 적이 거의 없다. 반면에 매트 하디는 마이크웍도 나쁘지 않고, 악역 연기을 포함한 기믹 수행 능력도 수준급으로 잘 하는데 그 덕에 2002년 말~2003년 중반까지 매티튜드 기믹을 만들어 비겁한 악역으로 꽤 좋은 활약을 보였다. 또한 2009년 동생과 대립할 때는 기존의 언더독 스타일의 기믹인 죽지 않을 남자와 전혀 다른 상당히 비열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19]

이 연기력은 2016년, "브로큰 매트 하디"로 포텐이 제대로 터진다. 그리고 2017년에 다시 WWE에 돌아오면서 그 포텐을 WWE에서도 인정받게 되었다.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두 번이나 올해의 기믹으로 인정받은 것으로도 매트 하디의 기믹 수행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4. 개인생활 및 인간관계[편집]


두루두루 친한 편으로, 어린 시절 때부터 친구인 섀넌 무어, 그레고리 헴즈[20]크리스 제리코와는 절친한 사이다. TNA에서 대립을 가졌었던 어비스EC3와도 어느 정도 인연이 있고, 복귀 후로는 브레이 와이어트와도 괜찮은 사이.

그밖엔 어렸을 때부터 자신과 함께 해온 셰넌 무어랑도 상당히 친하며 자서전을 보면 발 비너스, 테스트랑도 친한편이라고 하며, 그밖엔 디본과도 친하다고 하고 랍 밴 댐은 선배 레슬러들중 관계가 가장 좋은편인듯.

매트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구설수가 많은 것은 에지인데, 원래 에지, 매트 하디, 제프 하디, 크리스챤 네 사람은 데뷔한 시기도 비슷하고, 서로 친하게 지내서 '넷이 언젠가 패거리로 뭉쳐서 함께 활동하자'고 말해왔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하지만 에지와 리타가 외도를 하게 되고[21], WWE는 에지와 리타 대신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한 매트 하디를 방출시켜버려[22] 하디 형제와 에지는 완전히 틀어졌다.[23][24] 제프 하디는 에지가 매트를 막 배반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제 너와 절교하겠다고 에지에게 문자를 보냈지만[25], 나중에 가선 로에서 활동할 때 함께 여행을 하는 등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고 한다. 매트 하디와 에지도 일단 화해를 하긴 한 상황이라고 한다. 지금은 그냥 사이가 나쁘지도 엄청 친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이라고 한다. 매트도 더 이상 그 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트위터에 언급하기도 했다. 애초에 현 시점에서는 매트와 에지 모두 각자 가정을 이루었고 둘 사이 불화의 원인인 리타와의 관계가 끝난지 오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앙금을 어느정도 풀어낸 듯 하다. 후에 에지 & 크리스찬 쇼에 워큰 매트 하디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때 크리스찬의 일침이... 서로 관계를 회복했기에 가능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또한 폴 런던과의 관계도 좋지 않은 편인데, 과거 WWE 디바 애슐리를 둘러싼 삼각관계 이후[26] 꽤나 사이가 나빠졌다. 요즘도 한번씩 폴 런던이 맷을 까는 말을 하고 다니는 듯. 근데 맷은 이쪽에는 별 반응이 없었다. 일단, 화해라도 한 에지와 달리 이쪽은 화해도 안 했다. 사실 폴 런던은 자신의 옛 태그팀 파트너들인 브라이언 켄드릭, 빌리 키드먼과도 항상 사이가 안좋았고 지금도 여전한걸 보면 둘이 화해하는건 어려워보이긴한다.

CM 펑크에게는 좀 쓰레기 같은 짓을 했다. 펑크가 언더테이커에게 월드 타이틀을 내줬을 때에는 '펑크가 복장 문제로 징계를 당해서 저렇게 됐다.'는 루머를 몸소 퍼뜨렸었고, 펑크와 리타의 교제설도 다름아닌 매트 본인이 직접 퍼뜨렸던 루머라고 한다. 아무래도 펑크와 동생 제프의 관계가 껄끄러운 것 때문에 직접 거들어준게 아니었을까 싶긴 하지만. 그런데 CM 펑크의 성격 상 자신과 틀어지면 반드시 디스를 하고 보는 타입이긴 한데, 매트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이것을 보면 사석에서 화해를 했거나, 실망을 했지만 펑크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당시 WWE 디바였던 이브 토레스[27]에게 저급한 농담을 건넸다가 초크로 실신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2013년 자신의 제자였던 레비 스카이와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맥슬과 울프강을 얻었다. 거기다 2019년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 또 아들이라고 한다. 동생 제프가 딸만 둘인데 이쪽은 아들만 셋이다. 하지만 레비 스카이는 과거에 매트 하디랑 사귀었거나 썸이 있었던 여자 레슬러에게 유독 표독스럽게 굴어서 다른 이들에게 평판이 안 좋다. [28]

5. 여담[편집]


  • 처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레이저 라몬숀 마이클스가 서로 하이파이브하며 포옹을 하는 장면을 봤다는데 몇 달 전 WWF 레슬매니아 10에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하던 선수들이었는데 실제로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며 레슬링이 각본이란 걸 피부로 느꼈다고 한다. 참고로 그 경기는 WWE 사상 최초의 공식적인 사다리 매치였으니, 나름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셈. 매트는 자버라서 메인 라커룸 옆에 붙어있는 작은 라커룸으로 갔는데 대부분은 존재 자체를 아예 무시했다고 한다.[29]

  • 하디보이즈 자서전에 보면 매트의 가치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나온다. "링으로 내려오면서 곧장 사다리 밑으로 걸어 들어갔어요. 사다리 밑으로 지나가면 불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지만, 전 미신 같은 건 믿지 않거든요. 설사 불운이 온다해도 이런 같잖은 미신 때문에 온다고는 생각 안해요. 불운이 온다면, 다 그만큼 멍청한 짓을 했기 때문이겠죠. 전 앞으로도 계속 사다리 밑으로 지나다닐 거예요."[30]

  • 자서전의 동네 교회 목사를 디스하는 대목이 재미있다. 당시 어머니가 병으로 일찌감치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동네의 새로운 아주머니와 교제를 시작했는데 결국 교회 목사먹사로 인해 헤어졌다고 한다. 아버지는 레슬러가 되려는 아들을 지지했는데 아주머니가 교회에서 듣고 온 얘기를 하여 대판 싸움이 벌어졌다고. "어느 날 그 교회 목사님이 설교에서 레슬링은 사탄의 짓이니 뭐니 이랬나 봐요. 아마 일요일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레슬링 보러 경기장에 몰려가서 교회에 헌금 낼 사람이 줄어드니까 저런 헛소리를 했겠죠."[31] 현지 시각으로 2021년 4월 11일, 아버지인 클로드 길버트 하디가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32]

  • 처음 WWE에서 매치를 가질 때 제프의 첫 상대가 바로 레이저 라몬이었다. 하필 원래의 상대가 펑크 내버려 새파랗게 어린 풋내기 제프로 결정되는 바람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링에 올라가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 수플렉스로 넘기고 레이저스 에지로 마무리라며 알아먹겠냐고 분이 덜 풀린 투로 말했다는데 제프를 보니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무조건 "네네"거리고 있더라며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한다. 제프가 말하길 경기는 참혹했다면서 열이 잔뜩 받아가지곤 무슨 인형처럼 무참하게 짓밟았다고 한다.[33] 그러다 제프를 링코너 쪽으로 세게 던져 무릎이 기둥에 부딪쳤는데 다음날 찾아와서 동생 어딨냐고 무릎 괜찮냐고 물어보며 제프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 날은 매트가 그를 상대했고 두어가지 기술도 쓰게 해주며 배려를 해줬다고 하는데 이런 눈물젖은 빵을 먹고 현재의 지위에 오른게 바로 매트 하디다.

  • 자버를 오랜 생활 해왔었기에 자버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을이 갑이 되는 경우 '흉보면서 닮는다'는 속담처럼 보상심리로 인해 더욱 악독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자신이 을이던 시절을 생각하며 은혜를 잊지 않고 을의 심정을 헤아리고 배려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매트는 후자라 할 수 있다. 입장곡이 없이 심판 뒤를 따라서 쫄래쫄래 입장하는게 좀 민망했다고 하며 당시 자버였던 매트에게 최대한 많은 기술을 시전할 기회를 준 오웬 하트에게 감사를 표했다.[34]

  • 탑레슬러가 된 뒤에 팬들이 화장실에서 소변보는데 말걸거나 식사 도중에 사인이나 악수를 청하는 등은 불편해졌다고 하나 입장 바꿔서 자신이 어렸을 적 마초맨이나 워리어를 봤다면 자신도 그랬을 것이라면서 팬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어느 팬이 이름과 주소도 없이 DVD 플레이어를 보내주어 감동하여 한동안 자기 것 대신 그 팬이 준걸로 썼었다고.

  • 쇼의 단역으로써 등장한 적도 있었는데, 동생과 함께 21세의 나이로 킹 메이블의 지게꾼으로 카메라에 잡혔었다. 제프와 입장문을 여는 역할도 했었는데 어느 관중이 음료수컵을 던진게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온몸이 사이다 범벅이 되어 관중들이 죄다 웃었으며 맞은 편에 제프가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했었다고 한다.

  • 하디 보이즈의 전성기 시절 팬들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기술을 가진 제프에 열광했으나 실은 매트가 브레인이었다. WWE의 규율이 은근 빡세서 프리한 제프와 WWE 수뇌부 간에 마찰이 잦았는데 중간에서 해결해줬던 게 매트이며, 경기의 구도나 구상도 다 매트가 했다고 한다. 제프가 다음 동작 등을 매트에게 물으면 매트의 지시대로 따랐다고. 따라서 당시 제프가 화려한 기술을 시전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주고 돋보이는 역할을 해줬던 것도 매트.[35]

  • 2003년에 발매된 하디 보이즈 자서전을 보면 매트는 전형적인 레슬링 오타쿠다. 한마디로 레슬링이 전부라는 입장인 반면, 제프는 이미 당시에도 레슬링에 염증이 생긴 듯 음악 등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고 마음이 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서전에서는 '뭘 하든 간에 레슬링하고 관계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프로레슬링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사나이.

  • 성격이 쾌활한 데다 하디즈의 블로그를 보면 글빨도 괜찮은 편이다. 봉사활동도 꽤 다니고 있어서 백스테이지나 팬들에게 평가가 좋다. 동생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데 비해, 형은 동생보다 못한 재능을 가지고도 노력과 성실성으로 커버했다는 평도 있었다.

  • 전 TNA 소속 넉아웃 레비 스카이와 결혼해 2015년 중순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 아들도 킹 맥슬이라는 링네임을 얻으며 매트 하디와 자주 TV에 출연했다.

  • TNA를 떠나면서 그가 만들어낸 'BROKEN' 캐릭터의 상표명과 소유권에 대해 TNA가 자회사 소유임을 주장하며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매트 하디가 결국 상표권과 소유권을 가지는데 성공함으로써 문제가 해결되었고 2017년 현재 유튜브에 업로드되어있는 임팩트 레슬링의 브로큰 매트의 영상에는 트레이드마크 기호(™)가 붙어있다. 동생인 제프 하디의 캐릭터인 '브라더 니로'의 경우도 마찬가지. 2018년 1월 8일 매트 하디가 임팩트 레슬링 사장 에드 노드홈과 만났고 노드홈 사장이 'BROKEN' 캐릭터를 사용하도록 승인을 하였다.

  • 아이러니 하게 젊을때는 동생 제프에게 묻혀 그리 빛을 보지 못했지만, 곧 은퇴해야 할 40대에 브로큰 기믹으로 전성기가 온 상황이다.


6. 둘러보기[편집]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케인
엑스팍
(1999)

하디 보이즈
(2000)


더들리 보이즈
(200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2004)

매트 하디 vs 에지 & 리타
(2005)


존 시나 vs 에지
(2006)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골드버그
(2016)

하디 보이즈
(2017)


대니얼 브라이언
(201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
2000년
4월 2일
WWF
레슬매니아 2000
WWF 태그팀 챔피언십 래더 매치
더들리 보이즈(C) vs _에지_ & _ 크리스찬_ vs 하디 보이즈
2001년
4월 1일
WWF
레슬매니아 X-Seven
WWF 태그팀 챔피언십 TLC 매치
더들리 보이즈(C) vs _에지_ & _ 크리스찬_ vs 하디 보이즈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기믹
허리케인
(2001)

매트 하디
(2002)


존 시나
(2003)
더 뉴 데이
(2015)

'브로큰' 매트 하디
(2016)


Los Ingobernables de Japón
(2017)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케인 vs 셰인 맥맨
(2003)

케인 vs 매트 하디 & 리타
(2004)


맥마흔 일가 vs 짐 로스
(2005)

파일:qdqddxzw.jpg CBS 스포츠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
2020년
9월 5일
올 엘리트 레슬링
올 아웃 2020
브로큰 룰즈 매치
새미 게바라 vs 맷 하디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브라이언 켄드릭 & 폴 런던
(2006)

하디 보이즈
(2007)


존 모리슨 & 미즈
(2008)

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15.6.28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제프 제럿

파일:220px-TNA_BFG_Logo.jpg
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 이벤트 [★]
2015.10.4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이든 카터 3세 vs 매트 하디 vs 드류 갤로웨이


파일:aewboubleornothinglogo.jpg
역대 더블 오어 나씽 메인 이벤트 [★]
2020년
5월 23일
스타디움 스탬피드 매치
이너 서클[36]
vs
디 엘리트[37] & 맷 하디

역대 트리플매니아 메인이벤트[★]
2022.6.18
트리플매니아 30

태그팀 매치
라 팍시온 인고베르나블레 (드래곤 리 & 드라리스티코(O)) vs 쟈니 하디 & 매트 하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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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블 언더훅 자세로 팔을 묶은 다음 바디 시저스를 거는 서브미션. 이전엔 아이스픽이란 기술 이름을 썼다가 HFO 기믹으로 전환하면서 기술명을 바꿨다.[2] 하디 보이즈의 테마곡. 복귀 전에는 전주가 짧은 버전을 사용했었고 레슬매니아 33에서 복귀 이후 전주가 긴 풀버전을 사용했다.[3] WWE 활동 시절, 매티튜드 기믹부터 죽지 않는 남자 기믹까지 사용한 테마곡. 그 이전에는 하디 보이즈의 테마곡을 잠시 쓰기도 했다.[4] 콜드 블러디드 기믹 시절 사용한 테마곡. TNA에서 하디 보이즈로 활동했을 때의 테마곡은 이 곡에 보컬을 넣은 Reptilian이라는 곡이다. 참고로 보컬은 제프 하디.[5] 브로큰 맷 하디 기믹 시절 사용한 테마곡. 월광 소나타의 3악장 부분이다.[6] WWE에서 워큰 맷 하디로 태어난 직후 전용 테마가 없던 시절, 하우스 쇼에서 임시로 1악장을 사용하기도 했다.[7] TNA에서 브로큰 하디즈로 활동할 때의 테마곡. 동시에 TNA에서의 마지막 테마곡 이기도 하다. 역대 맷 하디의 테마곡들을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맷의 아내인 퀸 레베카가 연주했다.[8] WWE에서 워큰 맷 하디로 기믹 변경 후 테마. 도입부 부분의 정신나간 웃음소리가 키포인트.[9] 브로큰 맷 하디의 AEW 테마곡. 이전의 음악들과 달리 장엄하고 웅장한 스타일의 오케스트라로, 매우 호평받고 있다.[10] 빅 머니 맷 하디의 AEW 테마곡.[11] 브로큰 매트 하디 시절부터 매트 하디가 외치는 유행어. 제프 하디의 존재 그 자체를 지우겠다며 외친 것이 유래로 오른팔을 오른쪽으로 강하게 휘두르며 외치는 것이 특징.[12] 자서전에는 이때의 솔직한 심정을 적어놨는데 매트 하디의 소박한 면을 느낄 수 있다.[13] 오폭 전용기술이었으나 2008년 부터 성공률이 급증. 나이들고 잔부상이 쌓인 다음부터는 자제하고 있다.[14] 일반 매치에서도 미들 로프 레그 드롭이나 플라잉 엘보 어택 등의 기술을 자주 선보였고 래더 매치나 TLC 경기에서는 사다리 위에서 레그 드롭 또는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시전하는 꽤 강렬한 기술도 사용한다.[15] 본래는 세컨로프 혹은 탑로프에서 사용하는 레그드롭을 다운폴로 부르며 주력 공중기로 사용했으나 2008년부터 세컨로프에서 뛰며 팔꿈치로 가격하는 형식으로 바꾸고 문설트 사용빈도를 늘렸다. WWE 언포기븐(2005)에서 철장 위에서 레그드롭을 사용 후, 꼬리뼈에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16] 사실상 커터의 배리에이션 중 대부분은 DDP의 다이아몬드 커터가 들어가는 과정이었다[17]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식이 바뀌어서 그런지 리타는 그 직후로도 리버스만이 아닌 본래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도 자주 사용하였으며 제프 하디도 WWE에서 첫 방출 후에 재복귀한 후에는 거의 본래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사용하고 있다.[18] 꽃미남 시절 제프는 반항아와 쾌남 이미지가 컸고, 하디 보이즈의 당시 주 팬층도 경기력 중심과는 좀 멀었던 여성과 어린이들이었다.[19] 이 때문인지 하디 형제가 대립할 때마다 거의 매트 하디가 악역, 제프 하디가 선역을 맡는다.[20] 이쪽은 아예 매트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데 과거 인디단체에서 경기를 가졌던 매트가 실수로 상대 선수를 크게 부상입힌 적이 있었는데 하필 안 그래도 이 선수가 속한 패거리가 매트와 평소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와중에 이 일로 분노한 상대 선수와 그 패거리 5~6명이 매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권총을 비롯한 온갖 흉기로 무장하고 찾아오자 헴즈가 매트를 구하기 위해 링 벨을 휘두르며 상대 레슬러들을 위협했고(그레고리 헴즈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헴즈는 실전 싸움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했었고 그 이상으로 성질도 불 같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그렇게 시간을 번 사이 인디단체 사장이 찾아와 중재를 해줘서 무사히 넘어갔던 일화가 있다.[21] 훗날 리타가 밝히길 호감을 갖고 가까워지다 결국 원나잇을 하게 되었고 귀가 하던 중 대화를 통해 서로 잘못했음을 인정하며 선을 그었고 흔히 알려진 것 처럼 둘이 사귄 적은 없다.[22] 상품성이 주요 원인인 것도 맞지만 브루스 프리차드가 언급하길 매트는 사생활로 인한 분노로 공과 사를 구분 못해 정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분위기를 망쳤으며 그것 또한 방출의 이유였다고 한다. [23] 에지와 리타가 다른 친구들은 놔두고 단둘이 제리코의 공연을 보러 가는등 복선은 있어왔다.[24] 사실 이 당시엔 크리스챤, 그레고리 헴즈등 다른 친구들부터가 에지를 가만 안두겠다고 했을정도니 하디 형제와 관계가 틀어진건 당연하다고 볼수있다.[25] 매트 하디가 강요한 일이었다고 나중에 밝혔다.[26] 리타와 갈라진 이후다.[27] 남편이 그 그레이시 가문의 헤너 그레이시다.[28] 몇 년전, 팀익스트림의 오랜 팬이 매트의 자식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제2의 팀익스트림을 다시 보고싶다고 트윗을 남기자, 가만히 있던 리타를 직접 언급하며 쌍욕을 한 적 있다. 곧바로 팬들과도 패드립을 주고받으며 설전을 벌였는데 당시 매트는 WWE와 계약되어 있던 시기라 일부 팬들은 제발 입 좀 다물어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한편 가만있다 봉변을 당한 리타는 현명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29] 브렛 하트가 보였지만 아무말 없이 지나갔으며, 레이저 라몬디젤이 와서 좀 재밌게 됐다고 한다. "야, 요 꼬맹이들 좀 봐라?(Look at these little guys)" 뭐 그냥 한번 놀려본 거겠지만, 어쨌거나 말을 걸어줬으니 그게 더 좋았다고.[30] 레슬매니아 2000 당시 준메인 경기로 홍보되고 있었던 래더 매치의 회상 대목. 27분에 걸친 명승부였고, 라커룸으로 돌아오자 모든 선수들이 기립박수로 환호해줬다고 한다.[31] 하디 보이즈의 아버지는 이때 그 아주머니에게 "당신은 그 잘난 목사 말이나 믿으라고! 나는 하디 보이즈를 믿을 테니까!"라고 소리쳤다.[32] https://www.ringsidenews.com/2021/04/11/matt-jeff-hardys-father-passes-away/[33] 메인 이벤터들이 친한 상대하고 경기할 때와는 달리 스쿼시 매치 중 자버들에겐 함부로 공격을 해대는 경향이 있다.[34] 그냥 잘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엔 얼티밋 워리어처럼 원사이드한 경기와 비교해 오웬 하트처럼 자버에게 좀 얻어맞으면 약하다고 폄하하는 분위기가 있으나 매트는 자버가 있으니까 캐릭터와 선수가 돋보이는거 아니냐며 유명선수들이 자버들을 좀 더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버 입장에서는 기술 한번 못 써보고 패한다면 그것만큼 비참한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35] 인디 단체 OMEGA를 둘이서 만들었을 때도 관리하던 건 매트가 했었다.[★] A B C D E F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36] 피핀폴자는 새미 게바라[37] 핀폴자는 케니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