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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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르세데스-벤츠를 모태로 하는 독일의 기업집단이다.
이전 명칭은 다임러 AG였으며 2022년에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2. 역사[편집]
- 1926년 - 다임러와 벤츠가 합병하여 다임러-벤츠 설립.
- 1998년 - 미국의 크라이슬러를 인수하여 다임러-크라이슬러로 사명 변경
- 2007년 - 크라이슬러를 사모펀드에 매각 후 다임러 AG(Aktiengesellschaft;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 2021년 - 상용차 부문 다임러 트럭으로 분사
- 2022년 -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으로 사명 변경
3. 계열사[편집]
4. 합자회사[편집]
- 덴자
- 베이징 벤츠
- 푸젠 벤츠
- 다임러 밴 홍콩 유한회사
- 스마트(지리자동차)
- 아과스칼리엔테스 협력 공장(Cooperation Manufacturing Plant Aguascalientes, COMPAS)[1]
4.1. 다임러 트럭[편집]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부문이 분사한 기업이다. 재편 이후 벤츠에서는 다임러 홀딩 AG의 지분을 35%[2] 를 보유, 이 가운데 약 5%는 연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5. 여담[편집]
-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협력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 2010년 4월 7일부터 르노와 닛산은 다임러 AG의 주식 1.55%를, 다임러 AG는 르노와 닛산의 주식 3.1%로 상호 교환을 시작했는데 르노 트윙고 3세대의 플랫폼이 스마트의 RR 플랫폼으로 바뀌고,[3] 인피니티 Q30이 메르세데스-벤츠의 MFA 플랫폼[4] 을 사용하는가 하면 르노 캉구 2세대가 메르세데스-벤츠 시탄으로, 닛산 나바라 3세대가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로 배지 엔지니어링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2019년에 협력 관계는 끝이 났다.
- 중국 자본의 유입을 무시할 수 없는 상태이다. 2021년, 중국의 벤츠 지분은 베이징자동차 9.98%, 지리자동차 9.69%로 총 19.67%[5] 를 중국 민간&국영기업이 소유하게 되었다. 세번째로 지분이 큰 곳이 쿠웨이트 국부펀드이기 때문에, 중국 자본이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되었으며, 벤츠가 이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
한편, 벤츠도 베이징자동차의 9.55%, 블루파크[6] 의 2.46%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전기차 세단 EQE를 중국 공장에 배정했다. 이러한 유착관계로 독일 내에서도 정보와 인력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 2023년 4월 부로 결국 러시아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그나마 카마즈 지분만 남겼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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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세데스-벤츠와 닛산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 설립한 합작 투자 제조 공장. 마찬가지로 각각 50%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2] 단 다임러 홀딩 AG 그룹은 6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3] 여담으로 이 플랫폼은 르노 트윙고가 처음으로 사용했다.[4] A클래스, B클래스, CLA, GLA, GLB의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들의 주유구는 왼쪽에 위치해 있다.[5] 독일은 법으로 국외 자본이 자국 기업의 주식을 20% 이상 사들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최대치로 보유한 셈[6] 베이징자동차의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