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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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소닉
Metal Sonic
メタルソニ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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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메탈 (メタル/Metal)
분류
배드닉
개발자
닥터 에그맨
신장
100cm
체중
125.2kg
특기
블랙 실드 (배리어)
오버드라이브 (초가속)
특이사항
지속적으로 개량되고 있다.
데뷔
소닉 더 헤지혹 CD (1993)


1. 개요[편집]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드닉으로, 소닉 더 헤지혹의 입장에서는 최초의 라이벌 캐릭터이자, 에그맨을 제외한 시리즈 최고의 악역.[1]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었을 때의 성우는 카네마루 준이치(일), 라이언 드러먼드(미). 양쪽 모두 같은 시기소닉 더 헤지혹을 맡은 성우이다. OVA판 성우도 역시 소닉과 동일한 키쿠치 마사미(일), 이미자(국내 더빙판). 북미 더빙판 성우는 게리 드한.

중화권에서의 명칭은 金属索尼克(Jīnshǔ Suǒníkè, 진수 쒀니커)인데 여기서 진수는 금속이고 쒀니커는 소닉의 음차이다.


2. 상세[편집]


클래식 메탈 소닉 : 설정화
파일:800px-Classic_metal_orthographic.png
천재 과학자 닥터 에그맨이 만든 최고의 걸작 중 하나.[2] 이름 그대로 소닉 더 헤지혹의 외관을 베껴서 기계로 만들었다. 소닉 히어로즈에서의 성우마저도 원본인 소닉과 같다.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 처음 등장하고, 이후로도 종종 여러 작품에서 모습을 보인다. 계속 박살나는 것처럼 보여도 이래저래 고쳐서 다시 나온다. 본 문서 상단의 프로필에서 쓰이는 이미지는 모던 소닉 세대에서 쓰이는 디자인으로, 세대가 바뀌면서 관절 등이 더 디테일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참고로 메탈 소닉의 초기 디자인을 맡은 사람은 에이미 로즈도 담당했던 소닉 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시노 카즈유키이다.

동체에 내장된 특유의 동력 장치 덕분에 소닉 더 헤지혹과 비슷한 수준의 스피드를 낼 수 있으며, 소닉처럼 스핀 계열의 공격 또한 가능하다. 그 외의 부분은 작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지능도 높고 감정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소닉 시리즈 25주년 기념 만화 '소닉 코믹' 25화의 오봇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소닉을 제외한 대상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한다.

비슷한 존재로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첫 등장했던 메카 소닉이 있다. 상당수의 팬들이 이 둘을 동일한 녀석으로 혼동하기도 하는데, 엄연히 다른 기종이다. 메카 소닉 역시 메탈 소닉과 같이 소닉의 복제품으로서 활약하지만 비중도 클래식 시리즈에서 끊기고 인지도는 메탈 소닉보다는 적은 편. 그래도 작중 종종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 메탈 소닉과 달리 저쪽은 간지나는 모습만 보여줬지만, 소닉 & 너클즈 이후로는 스토리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이 기계형 소닉이라는 컨셉이 큰 인기를 얻었는지 소닉 R소닉 어드밴스에서 메탈 너클즈메카 너클즈가 각각 등장했고, 메탈 테일즈, 메탈 너클즈, 메탈 에이미, 메탈 루즈, 메탈 크림 등등 기계화 된 캐릭터를 다루는 2차 창작물이 다수 생겼다.

보스로 워낙 자주 등장해왔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지만, 공식 설정상 메탈 소닉도 엄연한 배드닉 중 하나이다.[3]

여담으로 설정상 메탈 소닉 이상의 성능을 내려 했으나 공기 저항을 무시한 디자인 때문에 제 실력을 내지 못한다는 배드닉이 있는데, 그게 바로 에그로보이다. 그 외에 소닉 라이더즈의 E-10000R은 메탈 소닉의 엔진 파츠를 E-10000G에 탑재한 기종이라고 한다.


3. 메인 시리즈에서의 행보[편집]


메인 시리즈에서의 행보를 시간 순서대로 따지자면 먼저 CD에서 처음 박살나고, 소닉 4에서 귀환 및 파워업했다가 또 박살나고, 히어로즈에서 AI칩이 고성능화되자 잠시 에그맨에게 반항했다가 또 박살나고(...), 이후 다시 에그맨의 손을 거친 결과 소닉 러너즈에서는 다시 에그맨의 충직한 부하(...)로 활동 중.[4]


3.1. 소닉 더 헤지혹 CD[편집]


초기 설정 (소닉 더 헤지혹 CD 사용설명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etal_Sonic_1.png
메인 CPU
LIPS A.I. EGGMAN 커스텀 칩 : 두부(頭部)에 3기 탑재
CPU 내의 퍼지 대화 시스템을 통해 논리 연산을 수행한다.
유사 뉴로 커넥션을 통해 각 부분에 대응.
서브 CPU
동력 제어용 네오 슈퍼 FX·DSP 칩 : 신체 각 부분에 5기 탑재
영상 보정용 NEXT RISK 칩 - III형 : 안부(眼部)에 8기 탑재
프레임
모노코크 티타늄제
카울링
강화 블루 메탈 텍타이트제
주기(主機)
250cc 4 밸브 오르곤 융합 엔진
최대 출력 55ps/6800rpm
최대 토크 7.54Kg-m/4000rpm
부기(副機)
테슬라 파워 코일 전자기 유도 발전
최대 출력 256Kw
전고
765.4mm (= 76.54cm)
건조 중량
125.2kg (현재 설정과 동일)
대망의 데뷔작. 스토리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고 광고하면서 다닌다. 컬리전 카오스 존에서 에이미 로즈를 낚아채가면서 등장.

게임의 굿 엔딩을 보는 방법 중 하나가 과거로 돌아가 행성을 파괴하는 에그맨의 기계를 모두 없애는 것[5]인데, 메탈 소닉이 동물을 마구 짓밟는 홀로그램을 띄우는 프로젝터가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SBoss.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etalSonicSSGF.png

이후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존에서 보스로 등장해 소닉과 달리기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뒤에서 에그맨이 즉사 판정의 레이저로 맵을 지지면서 쫓아오기 때문에 뒤쳐지면 곤란하다. 레이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문서 참조.

이 레이스에서 소닉에게 패배한 메탈 소닉은 그 자리에서 닥터 에그맨에게 버려진다. 소닉이 결승점을 통과하자마자 에그맨이 문을 닫아버려 메탈 소닉을 직접 파괴해버린다. 히어로즈 당시 에그맨을 가둔 이유도 이때의 일에 대한 원한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3.2. 소닉 더 헤지혹 4[편집]



3.2.1. 에피소드 메탈[편집]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 내용이 이어진다.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존에서 반파된 메탈 소닉은 그대로 길바닥에 쓰러져있다가, 리틀 플래닛이 다시 지구에 접근할 무렵 에그맨의 호출을 받고 지구로 귀환한다. 그리고 지하 공장 매드 기어에서 에그맨에 의해 새 보디를 얻는다. 참고로 이 때 얻은 새 보디는 설정상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스피드와 공격력을 갖췄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ysterious_Orb.png

이후 로스트 래버린스에 잠입하여, 에그맨이 찾고 있던 새로운 에너지원을 스스로 거두어 파워업한다. 그리고 이후에 스플래시 힐에서 소닉과 테일즈가 실바니아 캐슬로 날아가는 것을 목격한다. 때마침 스플래시 힐에는 테일즈가 놔둔 로켓이 하나 있었고, 메탈 소닉은 이를 먹튀하여(...) 둘을 쫓는다.

여기까지가 소닉 4 에피소드 메탈의 기본 줄거리이며, 소닉 4 에피소드 2에 위의 줄거리를 다루는 에피소드 메탈 전용 액트 4개가 포함되어 있다. 에피소드 1과 2가 모두 설치된 기기에서 에피소드 2를 실행하면 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피소드 메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메탈 소닉으로 고정되며, 액트는 4개 모두 에피소드 1의 스테이지를 리메이크한 것들이다. 메탈 소닉의 성능은 소닉과 거의 같지만 그와 달리 로스트 래버린스의 수중 구간에서도 익사하지 않는다.


3.2.2. 에피소드 2[편집]


여기서는 일부 액트에서 보스로 등장. 첫 번째는 화이트 파크 존 보스 액트로, 테일즈의 로켓을 탄 채로 소닉과 테일즈 앞에 나타난다. 로켓에서 내린 이후 스핀 어택이나 전기 계열 공격, 그리고 지형 파괴 등의 패턴으로 소닉을 몰아붙이지만 또 패배. 참고로 이 지형 파괴 패턴은 스핀 어택으로 바닥을 부수어 길을 총 3번 끊어버리는 공격으로, 길이 끊어져서 생긴 틈에 빠지면 낙사한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Metal_Carrier_HD.png

소닉과 테일즈가 토네이도 호를 타고 에그맨을 쫓아 스카이 포트리스로 날아오자, 메탈 소닉도 웨폰 유닛 메탈 캐리어를 몰고 나타나 액트 1과 보스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액트 1에서는 소닉의 스핀 점프로 메탈 캐리어의 포탄을 받아쳐서 격추시킬 수 있으며,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격추시키지 않았다면 스카이 포트리스에 부딪혀서 추락한다. 그리고 보스전에서 토네이도 호의 닥돌을 맞고 메탈 캐리어는 완전히 파괴된다. 결국 메탈 소닉은 공중전에서도 2번이나 패배.

그리고 데스 에그 Mk.II에서 에그맨과 함께 협공을 시도했다가 또 털리고, 마침내 소닉과 레이스로 재대결하지만 이번에도 소닉이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바람에 또 문짝에 꼬라박아 패배. 심지어 이번에는 그냥 문짝이라기보다는 고압 전류가 흐르는 프레스에 가까운 물건이다.

결국 소닉 4에서는 화이트 파크에서 1번, 스카이 포트리스에서 2번, 데스 에그 Mk.II에서 2번, 전부 합쳐서 5전 5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여담으로 소닉 4 BGM은 전체적으로 너무 지루하고 단조로워서 평이 매우 나쁜 편인데, 화이트 파크 및 스카이 포트리스에서 메탈 소닉이 등장할 때 재생된 보스전 BGM은 호평을 받아 진흙탕 속 보석으로 취급받으며 메탈 소닉 제 2의 심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 곡을 잘 들어보면 소닉 더 헤지혹 OVA의 엔딩곡 Look-a-Like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어떻게 보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의 BGM은 클래식 메탈 소닉을, 소닉 4의 보스전 BGM은 모던 메탈 소닉을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다.[6]


3.3. 소닉 어드벤처[편집]


파일:external/info.sonicretro.org/Metal_sonic_sa.png

메카 소닉으로 추정되는 다른 메카닉과 함께 파이널 에그의 어드벤처 필드에 안치되어 있다. 스토리에서의 활약은 없으나, 에이미 스토리의 도입부에서 소닉 CD 시절의 회상으로 잠깐 등장한다.

소닉 어드벤처 DX에서는 엠블렘 130개를 다 모았을 경우 트라이얼 모드 한정으로 메탈 소닉을 사용할 수 있다. 모션을 제외하면 소닉과 다른 점이 없다. 그 때문에 로봇 주제에 익사하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하다는 듯이 소닉의 스테이지이다.


3.4. 소닉 어드벤처 2[편집]


역시 스토리에 참여하지는 않으며, 2P 배틀 모드 한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드림캐스트판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섀도우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성능 및 스페셜 어택까지 섀도우와 동일하다. 메탈 소닉이 섀도우의 모션을 그대로 베껴 카오스 스피어카오스 컨트롤을 써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게임큐브 이식판인 소닉 어드벤처 2 배틀에서는 소닉, 섀도우와 약간 스타일이 달라졌다. 우선 소닉이나 섀도우보다 수평 이동속도가 빨라진 대신 스핀 대시, 라이트 대시, 스페셜 어택의 사용이 전부 불가능해졌다. 대신 스핀 대시를 사용할 때처럼 B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스페셜 어택을 가드하는 블랙 실드를 두른다. 이 때는 소닉 윈드, 카오스 스피어, 스토밍 하트를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지만 시전 중에는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고[8], 타임 스톱이나 카오스 컨트롤, 에이미 플래시에는 얄짤없이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블랙 실드는 코믹스에서도 등장한다.


3.5. 소닉 히어로즈[편집]


전 시리즈를 통틀어 메탈 소닉 최고의 전성기. 네오 메탈 소닉 문서 참조.


3.6. 소닉 라이벌즈[편집]


스토리 모드에서 닥터 에그맨 네가와 함께 재등장. 일부 액트에서 라이벌로 등장하고, 나올 때마다 패배한다(...). 심지어 에그맨 네가가 소닉 일행의 데이터를 토대로 개량을 거듭하지만 소용이 없다.

다른 캐릭터로 스토리 모드를 전부 클리어하면 메탈 소닉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쓸 수 있다. 시그니처 무브는 '카피캣'으로, 상대하고 있는 라이벌 캐릭터의 액션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특징. 라이벌 또한 메탈 소닉일 경우에는 소닉의 시그니처 무브인 '소닉 붐'으로 고정된다.


3.7. 소닉 라이벌즈 2[편집]


소닉 라이벌즈 2의 스토리 모드는 2명이 한 팀이 되어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메탈 소닉은 섀도우와 태그를 짜게 된다. 작중에서 에그맨 네가가 이프리트를 소닉의 세계에 풀어놓기 위해 움직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에그맨이 메탈 소닉을 섀도우에게 보낸다. 반면 에그맨 네가는 별도의 메카인 '메탈 소닉 3.0'을 부려먹는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4660285139_857b7522ee.jpg
메탈 소닉 3.0 피규어 샘플
사실 이프리트의 차원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기 위해서는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가 필요하였고, 에그맨 네가는 비밀리에 루즈를 고용했으나 그녀도 에메랄드를 6개밖에 모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탈은 열려버렸고, 에그맨 네가는 결국 이프리트를 깨운다. 메탈 소닉은 섀도우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이프리트를 최종적으로 쓰러트리나, 네가가 연 게이트가 닫혀서 섀도우와 함께 이세계에 남게 된다.

이 때 메탈 소닉이 자신의 복부를 부숴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꺼내 섀도우에게 건네준다. 7번째 에메랄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메탈 소닉이 가지고 있었으니, 포탈이 열릴 때 에메랄드는 7개 모두 모여있던 셈이다. 이 에메랄드 덕분에 둘은 카오스 컨트롤로 원래 세계로 되돌아오며, 그대로 소닉 라이벌즈 2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작중 대사는 없이 에그맨의 컨트롤대로 움직이고 에그맨의 목소리를 전하는 일종의 통신기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일부 장면에서 자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한다. 메탈 소닉 3.0과의 전투 직전에 잡음을 송출하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직접 카오스 에메랄드를 꺼내는 장면을 통해 자아가 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쓰일 때는 변함없이 시그니처 무브로 카피캣을 사용한다. 단 스테이터스는 소닉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터스가 소닉과 다른 캐릭터가 등장하는 라이벌즈 2에서는 일부 캐릭터를 대상으로 압도적인 상위호환이 되기도 한다.


3.8. 소닉 컬러즈 얼티밋[편집]


원작에서는 Wii판이던 DS판이던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지만, 리마스터판인 소닉 컬러즈 얼티밋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모드인 라이벌 러시 모드에서 대전하는 상대로 등장한다.

설정상 메탈 소닉과 경주를 하는 모드이지만 해당 모드는 스토리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실제로는 레이싱 게임의 타임어택 모드에서 고스트와 경주를 하는 것에 가까우며,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도플갱어 챌린지와도 비슷하다. 메탈 소닉 본인에겐 어떠한 방법으로도 데미지를 입힐 수 없고, 호밍 어택을 해야 할 위치에 적이나 물건 등이 없어도 해당 위치에 호밍 어택을 사용하기 때문. 특이하게도 메탈 소닉의 점프는 스핀을 동반하지 않는데, 메탈 소닉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던 게임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또한 메탈 소닉의 애니메이션은 슈퍼 소닉의 것을 대부분 재활용했다보니 그라인드 레일에서도 땅 위에서 하는 비행을 그대로 시전한다.

여담으로 모던 메탈 소닉은 본가 쪽에선 소닉 제너레이션즈 3DS판에서 해금 가능한 모델로, 소닉 포시즈에서 팬텀 루비의 허상으로 재등장하기는 했으나, 본인이 스토리 상에 직접 재등장하는 것은 3D 작품에선 소닉 히어로즈 이후로 18년만, 2D 작품을 포함하면 소닉 라이벌즈 2 이후로 14년만이다.[9]

3.9.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더 위스프[편집]


1화에서 제이드의 회상으로 등장. 오봇&큐봇에게는 형님이라고 불린다. 에그맨이 떠난 직후, 오봇과 큐봇의 감시를 맡게 했다. 제이드 위스프로 인해 큐봇이 캡슐을 떨어트려 일부 위스프들이 탈출하자, 제이드 위스프를 발견하고 탈출한 일부 위스프들의 재포획을 시도, 대부분을 다시 잡아서 추출 장치에 집어 넣었지만 제이드는 위스프들의 희생으로 도망치자 포획에 실패한다.

2화에서는 에너지를 전송하는 대형 캡슐을 설치하는 오봇과 큐봇을 감시하는 것으로 시작. 오봇이 리모컨을 넘겨주려고 하던 때에 소닉이 나타나 가로챈다. 소닉을 막기 위해 덤벼드나, 소닉이 다른 캡슐도 마저 파괴하기 위해 메탈을 캡슐을 향해 던져버린 뒤 다른 캡슐로 향하고, 메탈은 그것을 막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소닉은 먼저 도착해 캡슐 또 하나를 파괴했고, 추격 끝에 겨우 소닉을 따라잡았지만 소닉은 시안 위스프와 융합해 도주한다. 이를 보고 근처에 있던 시안 위스프 하나를 붙잡아 시도하지만, 위스프가 메탈에게 그냥 힘을 빌려줄리는 없었고, 오봇과 큐봇이 메탈의 복부에 캡슐 하나를 붙여서 위스프의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뽑아내 저장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그렇게 추격전이 계속되다 위스프의 에너지를 어느 정도 뽑아낸 뒤에는 소닉을 추월하고 막으려고 시도하나, 제이드 위스프가 소닉과 융합하며 그대로 통과해 소닉은 캡슐을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이미 위스프의 에너지는 다 빠져나간 뒤였고, 제이드가 자신의 능력을 메탈에게 사용해 복부의 캡슐을 떼어내자 위스프들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오봇과 큐봇이 함께라면 쓰러트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나름 그럴싸한 변형 과정으로 메탈과 합체를 시도하나, 실상은 오봇과 큐봇이 메탈의 팔에 매달린 것이 전부인 엽기 그 자체. 당연히 도움이 될리가 없었고 여러 위스프와 융합한 소닉의 맹공격에 탈탈 털리고, 오히려 자기네들이 대형 캡슐에 갇히게 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10. 소닉 제너레이션즈[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onic_Generations_Metal.png

소닉 CD의 전투가 리메이크되어, 소닉과 다시 한 판 붙는다. 게임에 등장하는 라이벌 대결 중 1차전. 나머지 두 라이벌 배틀과 달리 상대는 클래식 소닉이며[10] 여기선 원작과 달리 스핀 점프로 메탈 소닉을 직접 가격해야 한다. 메탈 소닉은 마지막에 소닉에게 한 대 걷어차이고 폭사한다.

이 때 등장하는 메탈 소닉의 디자인은 클래식 시리즈의 설정에 가깝다. 클래식 소닉처럼 몸통이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머리가 커져서 귀엽다(...). 팔다리 및 관절 등 세부적인 부분도 옛날처럼 단순화되어있고, 눈동자도 타원형이 아닌 정원형. 참고로 클래식 소닉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에서도 눈이 정원형으로 되어 있다.

참고로 3DS판인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에 수록된 컬렉션에서 모던 메탈 소닉의 3D 모델링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이벌 배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청의 모험의 경우 카지노 나이트 문서 참조.


3.11. 소닉 러너즈[편집]


소닉 히어로즈 때 에그맨을 배신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했으나, 2015년작 소닉 러너즈에 와서는 설정에 충실하게 다시 에그맨의 순종적인 부하(...)로 회귀한 상태이다. 그리고 소닉과 짧게짧게 싸웠던 기존의 스토리와 달리, 소닉 일행의 앞길을 자주 가로막으며 장기전을 펼친다. 이로 인해 장시간 활동하면 과부하가 걸려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약점이 발견되었다. 메인 스토리에서 소닉 일행이 모으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기습으로 차례차례 털어가지만, 메탈 소닉의 약점을 파악한 소닉의 작전에 의해 반격을 당하고 에메랄드까지 도로 빼앗긴다.

나중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됐는데, 출시 전에 유출된 데이터에 의하면 「플라이/메카닉」 타입으로 나올 뻔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여러 플레이어들이 처음 생각했던 대로, 메카닉 소속에 스피드 타입으로 나왔다.


3.12. 소닉 매니아[편집]


이세계의 메탈 소닉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존 액트 2 보스로 출연했다. 등장하면서 깨알같이 소닉의 도발 모션을 패러디하는 것도 볼거리.

다른 보스전과 달리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나쁜 미래의 BGM을 리메이크한 전용 BGM도 있으며, 소닉 더 헤지혹 CD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메탈 소닉, 그리고 소닉 더 헤지혹(게임기어)소닉 & 너클즈에 각각 등장한 메카 소닉의 공격 패턴이 적절히 섞여 있다. 그리고 1.04 패치로 개편된 보스전에서는 팬텀 루비의 힘으로 메탈 소닉 改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문서 참조.


3.13.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편집]


파일:Screenshot_20180624-205434.png

쿠키 영상에서만 조금씩 나오다가 4부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4부에서 레이를 기습했다가 마이티에게 제지당하지만, 스피드를 이용해 순식간에 레이를 인질로 잡아 마이티가 가지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요구한다. 결국 마이티에게 에메랄드를 건네받는 데 성공하여, 레이를 풀어주고 자리를 뜬다.

5부에서는 소닉과 테일즈가 가진 카오스 에메랄드까지 강탈하고 에그맨이 가진 5개까지 손에 넣어 파워 업한다. 그 상태로 에그맨의 기지에서 소닉 일행과 싸우면서 소닉 일행들이 메탈 소닉한테 탈탈 털리다가 패배하기 일보직전에 테일즈에 의해 자신이 썼던 방법 그대로 에메랄드와 분리된다. 그러자 마스터 에메랄드까지 꺼내들지만 뭘 하기도 전에 너클즈에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이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공개된 6부에서 재등장한다. 기지 밖으로 날아간 뒤 소닉 팀 한테 털리고 에그맨의 구박도 지겹고 또 소닉에게 패배해 의욕을 상실했는지 일어나라는 에그맨에 명령을 무시하고 그대로 버려진다. 계절이 변하는 동안에도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아 끝내 눈에 파묻힌다. 그러다가 과거에 본인이 납치했던 에이미 로즈에게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다. 그러나 메탈 소닉은 에이미를 인식하고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에이미가 몸을 날려 구해주지 않았다면 나무에 깔릴 뻔 했다.

나무를 피한 이후 에이미가 해머로 공격을 해도 여전히 눈만 빼면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겨우 에이미가 일으켜 세워줬더니 몸속에서 나온 새에게 걷어차여 또 힘없이 바닥에 누워버리는 등 의욕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메탈소닉이 불쌍했는지 에그맨의 기지까지 질질 끌려가 꽃단장 시켜주고[11] 에그맨하고 다시 만난다. 이에 에그맨도 누그러졌는지 메탈소닉을 용서하고 기지로 데려간다.

여담으로 6부의 메탈 소닉을 자세히 보면 5부에서 너클즈에게 얻어맞은 것 때문에 머리가 살짝 찌그러져 있다.


3.14. 소닉 포시즈[편집]


파일:소닉포시즈_E3신규캐릭터3.jpg
보스전 BGM

E3 2017 트레일러에서 섀도우, 카오스, 자보크와 함께 등장하고, 신규 캐릭터인 인피니트와 함께 게임 표지를 장식했다. 실제로는 같이 등장한 악역들과 마찬가지로 인피니트가 만든 가상 현실 영상이며, 태그 팀 스테이지인 레드게이트 브리지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스토리 후반에도 팬텀 루비의 힘으로 만들어진 가짜 메탈 소닉만 무더기로 나타나고, 진짜 메탈 소닉은 끝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IDW 코믹스에선 네오 메탈 소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참전이 늦어졌다는 설정이 붙었다. 일종의 히든 카드였는데 인피니트의 삽질로 전쟁이 너무 빨리 끝나버렸다고.

일단 코믹스 설정이니, 게임 내의 설정으로 생각해봤을때 에그맨의 트라우마이기에 진짜가 안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보스전에서는 인피니트처럼 에그 폰이나 배드닉의 잔해 등을 생성하거나, 소닉이 있는 곳을 노리고 직선으로 돌진해오는 공격을 구사한다. 이 개체는 최후에 소닉과 아바타의 더블 부스트를 맞고 파괴된다.

메탈 소닉이 돌진해올 때 적절한 수단으로 반격하면 피해도 받지 않고 역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소닉이 슈퍼화한 상태일 때는 그냥 접촉하는 것만으로 받아칠 수 있으며, 아바타가 가지고 있는 위스폰도 유효하다. 참고로 스테이지 27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인피니트가 돌진하는 것도 똑같이 대응할 수 있다.

참고로 레드게이트 브리지는 보스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레드 스타 링, 넘버 링, 실버 문 링이 5개씩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전부 메탈 소닉과 싸우는 도중에 건져야 한다.


4. 스핀오프에서[편집]



4.1. 소닉 & 테일즈 2[편집]


게임 특성상 잘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이 게임에서도 등장했다. 최종 스테이지인 아토믹 디스트로이어 존의 페이크 최종보스로, 보드를 타고 날아가는 도중 뒤에서 날아온다. 이후 싸움에서 예측 불능의 패턴으로 공격해오는데 문제는 스테이지 특성상 링이 없어서 한 번만 수틀려도 죽기 십상이라는 것.


4.2. 카오틱스[편집]


너클즈 디 에키드나가 주연인 카오틱스에서는 메탈 소닉 개(改)가 주적으로 등장. 소닉 CD의 메탈 소닉으로부터 메인 CPU와 서브 CPU를 회수하여, 예비 기체에 이식하고 다크 링의 파워로 되살렸다는 설정이 있다. 타이틀과 오프닝에서 뭔가 있어보이는 것처럼 간지나게 등장했으나 이후 영파방지용 이스터 에그[12]로만 일하다가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모든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한 뒤 월드 엔트런스의 어트랙션 슬롯에 도달하면 메탈 소닉과 싸우게 된다. 메탈 소닉은 어트랙션 슬롯에 몸을 결합한 다음 슬롯을 돌리기만 한다. 플레이어가 슬롯을 멈췄을 때 번호가 있는 칸이 선택되면 각 숫자에 대응하는 공격을 해오며, X가 적힌 칸이 선택되면 나머지 슬롯 중 하나가 파괴된다. 숫자가 적힌 4개의 슬롯이 모두 파괴되면 메탈 소닉도 만신창이가 되어 에그맨에게 돌아간다.

파일:external/info.sonicretro.org/MSKaiFight.png

이후 에그맨이 가진 링의 힘을 빌렸는지 거대한 모양새로 바뀌어 최종 보스가 된다. 다행히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닌데, 배드 엔딩에서 섬을 불바다로 만드는 장면이 있다.

참고로 메탈 소닉 改가 흉부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공격은 플라즈마 펄스 어택이라고 부른다.

이후 어트랙션 슬롯에 결합되는 이벤트나 최종 보스로서 등장할때의 모습을 이후 소닉 매니아의 1.04 버전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 출연한다.

4.3. 소닉 드리프트 2[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tal_Sonic_15.png

소닉 드리프트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후속작인 소닉 드리프트 2에서 팽 더 스나이퍼, 너클즈 디 에키드나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서 참전한다. 사용하는 머신의 이름은 '블루 데빌'로, 스피드는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르지만 반대로 코너링 능력이 최악이다. 여담으로 블루 데빌은 영화 수퍼 소닉에서 크레이지 칼이 소닉에게 지어준 별명이기도 하다.

고유 액션인 '스페셜 파워'는 링 3개를 소비하는 슈퍼 대시. 대시 박스 아이템이나 소닉의 대시보다 속도도 빠르고 가속력도 높으나, 다른 캐릭터의 스페셜 파워보다 링을 1개 더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다.


4.4. 소닉 더 헤지혹(OVA)[편집]


주요 인물로 출연. OVA 세계관 자체가 본편과는 다르다 보니 메탈 소닉의 설정 역시 이래저래 원본과 다른 점이 많다. 동체가 완성된 이후 소닉의 라이프 데이터를 직접 이식받아 행성 프리덤 최강의 전투 머신으로 거듭났으며, 소닉의 뇌파를 감지하여 움직이는 기능까지 있다. 그런데 소닉의 성격이나 취미와 같은 부분까지도 전부 그대로 입력된 탓에, 소닉의 집에 찾아가더니 집을 지키고 있던 대통령의 집사에게 소닉이 좋아하는 옷을 입히는 기행도 선보였다.[스포일러]

처음 싸울 때는 소닉과 대등한 속도[13]로 싸우면서도 우위를 점하며 농락하고, 끝내 승리한다. 이후 재대결을 벌일 때에는 "이 세상에 두 명의 소닉은 필요 없다. 나 혼자면 돼."라고 말하며[14] 싸우지만, 소닉과 싱크로하면서 거꾸로 속마음을 읽히는 바람에[15] 잠시 대등한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잠시 소닉을 농락하고 목까지 낚아채며 압도하지만, 테일즈의 공작으로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카운터를 맞고, 동체가 크게 손상되어 결국 소닉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런데 이 싸움의 여파로 대통령과 집사 할아버지가 감금되어있는 비행기가 폭발하는데, 소닉이 간발의 차로 늦어 이들을 구하지 못했으나, 놀랍게도 메탈 소닉이 이들을 구해주게 된다. 처음엔 서로의 마음을 읽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싸움을 거치며 소닉과 깊게 싱크로된 탓에 메탈 소닉의 인격이 오히려 소닉의 정의로운 마음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버리게 되고, 이들을 구해주던 메탈 소닉은 파편에 맞아 용암으로 추락한다. 소닉 역시 메탈 소닉과 싱크로된 탓에 메탈 소닉을 구하려고 너클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지게 된다. 이 때 처음엔 혼자서 벽을 타고 기어올라가려 했지만, 소닉이 자신을 구해주려 손을 뻗자 소닉의 손을 쳐내버린다. 그리고 "소닉은 한 명뿐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용암에 빠져 파괴된다.[16] 그후 소닉은 침울해하지만 메탈 소닉도 파괴되고 그와의 싱크로도 파괴되어 평정심을 되찾는다.

모든 일이 끝나자 에그맨은 소닉 일행 앞에서 자신에겐 메탈 소닉의 모든 데이터가 담긴 CD가 아직 남아있다며 자랑하지만, 자기가 만든 거북이형 미사일[17]이 자기 근처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CD도 소실됐다.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소닉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준 것도 사실이지만, 표정 변화도 없는 주제에 망가질 때는 정말 처참하게 망가지기도 하였다. 에그맨의 비행선 밑부분에 머리가 처박혀서 세라의 치마 밑을 보고 마는데, 이 때 근처에 있던 진짜 소닉이 얼굴에 홍조를 띄우고 실실 쪼개며 날뛰는 모습이 나온다. 닥터 에그맨 왈 이것은 메탈 소닉과 싱크로하여 일어난 일이므로, 메탈 소닉 역시 세라의 그곳(...)을 보고 흥분해버렸다는 뜻이 된다. 다만 얼굴 표정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이후 소닉을 가지고 놀다가 세라에게 자비없이 두들겨맞기도 한다. 물론 메탈 소닉이 평범한 인간 여자아이를 상대로 대미지를 입을 리가 없었고, 테일즈의 공작으로 과부하가 걸릴 때까지는 세라에게 신나게 맞으면서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다른 매체에서의 메탈 소닉과 크게 대비되는 점은, 소닉과 마음이 연결된다는 설정 탓에 오히려 전투 막바지에는 소닉의 선한 인격에 영향을 받고 타인을 구해내는 선한 행동을 하며 최후를 맞았다는 점이다.

OVA의 한 장면을 소스 필름 메이커로 리메이크한 영상. 깨알 같다.


4.5. 소닉 더 파이터즈[편집]


메탈 소닉과, 메카 소닉 모델 No.29로서 참전. 메카 소닉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게임 안의 데이터에선 로켓 메탈로 지정되어 있으나, 공식 가이드북이나 설정집에선 메카 소닉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메카 소닉 문서에 작성한다.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고, HD 버전에서는 게임을 한 번 이상 클리어한 후 소닉에 커서를 놓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공격의 위력이 높은 것이 특징.

전투 시 재생되는 BGM은 Never Let It Go. 제목 때문에 댓글이 Let It Go 관련 드립으로 가득하다(...).


4.6. 소닉 R[편집]


파일:external/sonic.sega.jp/msonic.jpg

신 캐릭터인 메탈 너클즈, 테일즈 돌과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원판인 소닉과 비교해보면, 스피드는 동등하고 가속력과 점프력은 한 수 위이다. 대신 코너링에 취약하고 소닉이나 슈퍼 소닉과 달리 2단 점프가 불가능하다.

같은 동력 장치를 사용하는 메탈 너클즈도 위와 같은 장단점 중 일부를 공유하는데, 활공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름길 활용 면에서는 오히려 메탈 소닉보다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4.7.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편집]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트레일러에서 대놓고 여유롭게 쇼트 트랙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작중에서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피겨 스케이팅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쌓아온 카리스마가 단 한 작품으로 와장창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에서도 리듬체조 종목을 통해 핑크빛 리본을 들고 뛰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졌다.

런던 올림픽 3DS 버전 스토리 모드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해 와루이지 & 와리오 콤비에게 2번이나 패배하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외전 에피소드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둘을 한 번 이겼었다.

여담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DS판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기분이 좋을 때 한정으로 눈이 녹색으로 변한다.


4.8. 소닉 & 세가 올스타 레이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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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한정 DLC 팩을 구매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다. 전용 머신의 이름은 메탈 부스터. 어째서인지 올스타 무브를 사용하면 본인과 딱히 인연이 없는 메탈릭 매드니스의 BGM이 재생된다.


4.9. 소닉 &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편집]


전작에 이어서 또 DLC로 등장. 대신 전작과 달리 PS3/360 이외의 버전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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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4 에피소드 2보다 늦게 발매되어서인지, 올스타 무브의 연출에 소닉 4의 내용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올스타 아이템을 사용하여 머신을 변형하는 순간 로스트 래버린스에서 발견된 자주색 구체가 나타난다. 또한 아이템의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소닉 4에 쓰인 메탈 소닉 전용 BGM의 어레인지가 재생된다. 이게 오히려 소닉 4에서 나온 원곡보다 묵직하고 간지난다는 평가도 있다.


4.10. 소닉 프리 라이더즈[편집]


스토리 모드의 진 최종보스. 팀 다크의 멤버였던 E-10000B의 정체가 메탈 소닉이었다. 원래 에그맨은 E-10000B로 모든 참가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고의 익스트림 기어를 만들려고 들었지만, 실제로 그가 받은 데이터는 가짜였다. 진짜 데이터는 메탈 소닉이 꿀꺽했다. 그리고 소닉에게 도전장을 내미나, 또 처발린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etal_Star.png

이 때 사용한 전용 기어는 '메탈 스타'로, 이름이나 생김새나 소닉의 전용 기어인 블루 스타와 닮았으며 성능은 아예 동일하다. 즉, 메탈 소닉은 젯 더 호크와 마찬가지로 실력에서 밀렸다.[18]

여담이지만 E-10000B로 변장했을 때에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었지만, 어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후에는 다시 말을 못하게 되고 오모차오가 대신 대사를 말해준다.


4.11. 레고 디멘션즈[편집]


스토리 모드의 중간보스로 등장. 에그맨의 말에 의하면 이 메탈 소닉은 평행세계의 메탈 소닉으로, 기어코 소닉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얄짤없이 원래 세계의 소닉에게 박살난다.


4.12. 소닉 붐 시리즈[편집]


메탈 소닉(소닉 붐 시리즈) 항목 참조.


4.13. 팀 소닉 레이싱[편집]


닥터 에그맨, 자보크와 한 팀을 이루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4.14. 소닉 2021 달력 커버스토리[편집]


6월 달 스토리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에그맨의 비밀기지에서 유지보수로 기능정지에 빠졌다가 소닉과 싸울 기회를 놓치게 되자, 스피드 하이웨이에서 소닉을 급습, 카오스 에메랄드를 내걸어 소닉과 레이스를 벌인다.[19] 초반에는 엇비슷한 속도로 경합을 유지하다, 급커브 구간에서 메탈 소닉의 계산을 뛰어넘는 속도로 소닉이 메탈 소닉을 추월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탈 소닉이 월등한 성능만으론 소닉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 불필요한 리소스를 전부 차단시키고 모든 리소스를 스피드에 쏟아붓는다. 이로 인해 어느정도 소닉을 따라잡게 되지만, 여전히 소닉을 추월하지 못하자 메탈 소닉이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동력원으로 삼아 소닉을 추월한다. 그러나 메탈 소닉의 본체가 에메랄드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 골을 10미터 남겨두고 상반신과 오른팔만 남은 체 리타이어하게 된다. 그래도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는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소닉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넘겨준다. 소닉이 떠나고, 강제 슬립 모드로 전환되는 순간에 메탈 소닉은 자신은 아직 더 높은 차원에 도달할 수 있는 점과, 그런 자신에게 우열을 가릴 상대가 있는 사실에 만족을 하며, 기능이 정지된다.

이 상황은 나쁘지 않아.

-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메탈 소닉이 떠올린 분석 결과.


5. 기타[편집]


3차 소닉 트위터 테이크오버에서 소닉과 섀도우에게 까이는 굴욕을 당했는데, 왜 메탈 섀도우 같은 로봇들을 안 만드냐는 외부 질문에 소닉은 소닉 히어로즈 때를 언급하며 "ㅋㅋㅋㅋㅋ 섀도우, 쟤가 만든 메탈 소닉 봤어? 하도 엉망으로 만들어서 자기 주인을 까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하며 대놓고 비웃은 데다가 섀도우는 로봇 따위는 쓸데없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 절친인 오메가는 좋은 녀석이라고 칭찬하면서 비교한 탓에 안 그래도 심하던 굴욕이 더해졌다. 결국 히어로즈 때의 트라우마가 떠오른 에그맨이 "얘들아, 그건 그때 한번만 그런 거잖아..."하고 황급히 얼버부리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 그런데 실제로는 섀도우를 모델로 만든 양산형 병기가 존재한다. 섀도우 안드로이드 문서 참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등불의 별 모드에서 2성 어태커 스피릿으로 메탈화된 소닉에 빙의하여 참전한다. 배틀은 HP전. 스피릿 효과는 속도 증가.

외모 때문인지 에스피오와 닮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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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닥터 에그맨의 경우 라이벌이 아닌 아치 에너미에 해당하며, 소닉 본인도 에그맨을 가리켜 '자신의 아치 네메시스'라 부른다.[2]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에서는 에그맨이 본인 입으로 그렇게 떠들고, 시리즈 25주년 기념 만화 '소닉 코믹' 5화의 해설에서도 같은 내용이 짧게 언급된다.[3] 현재는 폐쇄된 공식 사이트인 '소닉 센트럴(Sonic Central)'의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 "The red-eyed badnik first appeared in Sonic CD in 1993."[4] 소닉 더 헤지혹 4의 작중 시점은 '메탈 소닉의 귀환'이라는 내용이 포함되므로 적어도 메탈 소닉이 이미 귀환해있는 소닉 히어로즈보다는 앞선다. 일단 소닉 4 자체가 클래식 시리즈의 연장선이고, 공식 스토리상으로 소닉 & 너클즈의 공방전 이후를 다루기 때문에, 소닉 & 너클즈소닉 어드벤처의 사이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주장이 있다.[5] 다른 방법 하나는 타임 스톤 7개를 모두 모으는 것이다.[6] 소닉 더 헤지혹 4가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연장선은 맞으나, 출시된 시기가 소닉 3 & 너클즈 이후 16~18년만이라 디자인만은 모던 시리즈를 차용하였다.[7] 마찬가지로 소닉의 경우 에이미로 스왑된다. 이쪽 역시 에이미가 소닉 윈드나 타임 스톱을 날려댈 수 있다.[8] 빠르게 이동하면서 실드를 두르면 조작은 불가능하되 속력은 잠시 유지된다. 이를 이용하면 대시 패널로 계속 전진하는 응용법도 구사할 수 있다.[9] 클래식 디자인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소닉 매니아에서 재등장한 바 있다. 소닉 러너즈는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기에 논외.[10] 섀도우 더 헤지혹 전, 실버 더 헤지혹 전 모두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한다.[11] 정작 메탈 소닉은 꽂단장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눈초리가 사나워진다.[12] 소닉 CD의 이스터 에그와 비슷하게, 1분 동안 가만히 기다리면 메탈 소닉이 등장해서 링을 다 털어간다. 다만 이 게임은 잔기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한번 더 공격받으면 그저 파트너가 사라졌다 돌아오기만 한다.[스포일러] 그러나 최후의 결전에서, 메탈 소닉은 소닉의 인격에 영향을 받아 굳이 구할 필요도 없었던 대통령과 집사 할아버지를 구해낸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인해 안 그래도 만신창이의 상태였던 메탈 소닉은 과부하되어 떨어지는 파편을 피하지 못하고 맞아 그대로 용암에 떨어진다.[13] 이를 옆에서 구경하던 테일즈와 너클즈는 소닉이 저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 건 본 적이 없다고 했다.[14] 메탈 소닉은 말을 할 수 없지만, 메탈 소닉의 마음을 읽은 소닉이 이 문장을 대신 말하며 반문했고, 메탈 소닉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보면 싸움의 결말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15] 메탈 소닉은 소닉이 무엇을 할지 알 수 있지만, 거꾸로 소닉에게도 메탈 소닉의 마음 내지는 생각이 전해지기 때문에 메탈 소닉의 행동을 알 수 있었다.[16] 메탈 소닉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파괴된 유일한 에피소드이다. 처음엔 살아나려고 버티다가 소닉의 호의를 보고 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보아, 소닉에게 도움을 받을 바엔 죽음을 택하기로 한 모양.[17] 같이 만든 토끼형 미사일은 곧장 날아갔지만 이건 아주 천천히 날아갔다.[18] 젯의 전용 기어인 타입-J 역시 블루 스타와 성능이 같은데, 소닉 라이더즈의 첫 번째 월드 그랑프리에서는 소닉이 실력으로 젯을 압도하였다. 물론 웨이브가 소닉의 기어를 폭파시켜서 대회 우승은 젯이 차지했지만, 만약 이 뒷공작이 없었다면 명백하게 소닉이 이길 상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젯 더 호크 문서 참조.[19] 여담으로, 소닉이 남은 6개의 에마랄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진검승부를 원한 소닉이 자기 것도 내기로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