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트다운(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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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멜트다운.png

1. 소개
2. 스토리
3. 특징
4. 던전 목록
4.1. 일반 던전
4.2. 특수 던전
4.3. 사라진 던전


1. 소개[편집]


던전 앤 파이터의 던전 에이리어 시궁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전이된 아브노바에서 요정, 정령들과 한바탕 놀고 온 모험가들을 반기는 두번째 에어리어. 대전이 이후 고열로 녹아내린 벨마이어 수도권 시가지가 배경이다. 이 구간부터 노멀/익스퍼트 난이도가 존재하며, 적정레벨 던전 이벤트의 적용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일본 아라드 전기에서는 멜트다운 대신 루인드 타운(Ruined Town)이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1]


2. 스토리[편집]


강력한 전이 에너지와 위험한 몬스터들이 가득한 버섯숲지대. 원래 헨돈마이어, 웨스트코스트와 노스마이어가 있던 위치였으나 전이에 의해 크게 변화된 이곳에서 찬란했던 옛 시가지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전이때 발생한 고열과 마법의 에너지로 주변의 건물은 모두 녹아 내렸으며 마계의 브롱크스 북부의 펑거스와 스포어들이 전이되어 버섯과 곰팡이의 숲으로 변하고 만다. 이로 인해 노스마이어에서 도적질을 일삼던 흑노립단(黑蘆笠團)이 진균에 오염되어 펑거스화되는가 하면 거대화된 곤충들이 높은 지능을 가지고 활개치는 무서운 곳이 된다.[2]

이곳에서 모험가들은 벨 마이어 재건을 위해 시궁창 공주 패리스를 도와 전이되어 온 몬스터들을 처리하게 된다. 2015-01-29 업데이트 이후로는 하츠를 비롯한 제국군과 처음으로 접촉하게 된다.


3. 특징[편집]


때리는 것만으로도 죄책감이 드는 요정과 정령이 아닌, 좀 잡아볼만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곳. 버섯 인간, 전갈, 벌레, 인간형 버섯이 등장한다. 대전이로 멸망한 시가지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친숙한 배경이 보인다. 다만 본래 사막이었던 헨돈마이어가, 그것도 고열로 녹아버렸다는데 전이되었다고는 하지만 버섯과 풀이 잔뜩 자라는 습기진 곳으로 변했는지는 의문.[3]

맵 전반에 포자낭과 끈끈이주걱이 깔려 있다. 포자낭은 때리면 피아 구별없이 HP를 회복시키는 파티클을 생성하며, 끈끈이주걱을 때리면 좌우로 패대기(...)를 치는데 이게 엄청 아프다. 신경쓰지 않으면 이미 코인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거듭 주의할 것! 현재는 입장 레벨이 대폭 증가되어서 맞아도 별 타격은 없으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4. 던전 목록[편집]


파일:멜트다운 던전 목록.jpg


4.1. 일반 던전[편집]


펑거스와 스포어들로 가득찬 곳, 버섯 정원. 이곳에서 뿜어져 나온 진균에 오염된 도적단이 펑거스화 되어 악명을 떨치고 있다. 버섯인지 인간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이들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인가?

인간에게 우호적인 펑거스, 카루 족이 모험가들에게 구조 요청을 해왔다. 버섯을 키우고 펑거스를 노예로 부리는 거대 개미들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최근 잇따른 실종 사건의 진상도 규명할 겸 포자의 도시로 향하지만, 개미들의 공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 썩은곳 Lv 056 ~ Lv 059 - 보스: 블랙모스
지독한 냄새의 근원을 찾아 도착한 곳은 맹독을 가진 몬스터 외엔 살 수 없는 지독한 곳이었다. 쓰레기와 시체가 모이고 쌓여 대지를 썩게 했고, 그 독이 또다시 모든 것을 오염시켰다. 닿기만 해도 살이 문드러질 것 같은 이 땅에 다시 꽃이 피는 날이 올 수 있을까?

한 때 생기가 넘치던 마을이었지만 이제는 그 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생존자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물거품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을 애도할 여유 따윈 없다. 사기의 영향을 받아 끔찍하게 변한 그들이 당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으니까.

불길한 도시가 발견되었다. 살아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으며, 그저 사람 모양의 석상이 즐비할 뿐이라고 한다. 마을 전체가 체스판 모양을 한 이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또 소박하게 살던 마을 사람들은 어디로 간 걸까?


4.2. 특수 던전[편집]


  • 지하 수로 (순환의 고리) Lv 055 ~ Lv 062
시궁창에서 이어진 이 지하수로는 헨돈마이어의 최고의 건축가가 건설한 것이다. 덕분에 지축을 뒤흔드는 대전이의 여파에도 무너지지 않고 그 형태가 남아 있다. 원래는 헨돈마이어 곳곳에 생활용수를 대던 수로였으나, 현재는 몬스터들의 거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멜트다운 에어리어의 순환의 고리 던전. 구 시가지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다.

구 시가지 에픽 퀘스트 중 "납치된 주민들" 퀘스트 수락시 입장하게 되는 던전.


4.3. 사라진 던전[편집]


시궁창의 주민들은 썩은 곳의 블랙모스가 전갈을 번식시키는 여왕전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었다. 블랙모스 또한 퀸 스콜피온 피오네가 번식시킨 전갈 중 하나였으며 대전이로 더욱 강력한 힘을 얻은 퀸 스콜피온 피오네는 몬스터들을 세뇌시켜 시궁창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한다. 바로 인간들을 영양분 삼으려하는 것. 시궁창 주민들이 전갈의 먹이가 되기 전에 그들을 서둘러 구출해야한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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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트다운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왜 단어를 바꿨는지 이해할 수 있다.[2] 던파 공홈 스토리사전에서 발췌.[3] 버섯이나 풀이 자라기 위해선 물이 필요한데 원래 사막이었고 대전이로 황폐화된 헨돈마이어에 물이 있을리가 없다. 다만 기존 그란플로리스 지역이 대전이로 인해 거대한 공동이 뚫리며 역천의 폭포로 솟아오르는 지하수를 내뿜는 곳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아 기후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