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의 마왕 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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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명계의 마왕 하데스,
일어판 명칭=<ruby>冥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魔王<rp>(</rp><rt>まおう</rt><rp>)</rp></ruby> ハ・デス,
영어판 명칭=Dark Ruler Ha Des,
레벨=6,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245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는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악마족 몬스터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파괴된 몬스터는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효과가 무효화된다.)]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효과 외 텍스트, 악마족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지속 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악마족 서포트 카드이며 유희왕의 얼굴 마담. 일본판 부스터 팩 Struggle of Chaos에서 악마족 군세의 리더로 나온 몬스터로, 유희왕에서 명계의 권력을 쥐고 있는 마왕. 공격력이 2450이라서 제왕에게 이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데몬 소환보다 살짝 약한 공격력이다. 또한 묘지로 가면 자기 땅에 돌아간 걸 기뻐하기라도 하는 듯 소생도 불가능해진다.
악마족 몬스터들이 이 카드의 효과를 받는 건 어디까지나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한정. 악마족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시, 데미지 스텝에 들어간 후 데미지 계산이 끝나고 그 몬스터의 파괴가 확정된 시점에서 그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즉, 데미지 스텝 종료 전에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함으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의 발동 기회를 주지 않고 무효화한다. 그리고 파괴가 확정된 몬스터가 묘지에 간 후에도 묘지에 존재하는 동안은 무효화 상태가 유지된다. 때문에 리크루트 몬스터도 엿먹일 수 있으며, 자기 소생류 몬스터도 견제할 수 있다. 또 재정상 룰 효과도 무효화시킬 수 있기에, 예를 들어 하데스의 효과가 적용된 듀얼 몬스터가 있다면 그 카드는 효과 몬스터 취급으로 묘지에 가게 된다.
또한 주의할 점으로, 필드/묘지에 있어야 무효화하므로 만약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등의 카드가 발동중이어서 파괴된 몬스터가 제외되었다면 묘지로 가지 않으므로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으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어둠의 바쿠라가 어둠의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공격력이 0이 된 라의 익신룡을 릴리스해 소환했으나, 다음 턴 마리크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라의 익신룡을 부활시킨 다음 발동한 특수 능력으로 인해 다크 네크로피어, 사령 백작과 함께 파괴되었고, 바쿠라도 그대로 패배하며 소멸하게 되었다.
이후 도마 편에서도 인섹터 하가와 다이나소 류자키의 과거 회상을 통해 재등장. 이들이 한창 잘나가던 무렵에 사인을 부탁하던 꼬마한테 뜯어낸 레어 카드로 나온다. 이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대차게 깨지고 돌아온 후엔 인기도 떨어지고, 나중에 그 꼬마의 형으로 보이는 불량배 집단한테 구타당하고 다시 뜯기게 되었다.[1]
다른 카드의 일러스트에서 유독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로, 특히 유명한 것은 스킬 드레인과 명왕결계파. 일러스트로 확인 가능한 설정상 심연의 명왕과는 거듭된 악연으로 엮인 관계이다. 본래 명계의 왕이었던 심연의 명왕을 몰아내고 자신이 명계의 왕이 되었으나, 헤이트 버스터에서 명왕의 공격으로 둘이 사이좋게 사망했다. 이후 다시 부활해 디스트럭트 포션에서 심연의 마왕을 쥐어짜내고 소울 드레인에서 마력을 회복하지만, 멘탈 드레인에서 에너지 공급원을 빼앗기고 만다. 이후 스킬 프리즈너에서 반격을 날렸으나 막히고, 되려 명왕결계파에서 심연의 명왕에게 당하는 등 체면을 구긴다.
TCG판 일러스트에서 유독 검열이 잦았던 카드이기도 하다. 일러스트에서 하데스가 들고 있는 붉은 와인잔은 해외 수출판에서는 녹즙마냥 녹색으로 바뀌고 뿔 또한 실종되었다. 이후 일러스트에서도 하데스의 뿔은 무조건 구슬로 바뀌는데, 하데스가 출연한 카드가 워낙 많다 보니 그만큼 검열 횟수도 많았다. 2019년 개최된 'The Lost Art Promotion'을 통해 이 카드 본인과 이 카드가 그려져있는 스킬 드레인, 소울 드레인 등이 수정을 거치지 않은 OCG판 일러스트로 선보이게 되었다.
번역명의 경우 일본 내의 명칭은 하·데스로, 띄어쓰기를 반영하자면 '하 데스'가 되는 것이 맞겠지만, 한국으로 오면서 이름이 하데스가 되었다.
국내에 발매된 카드 중에서 이 카드의 이름으로 잘못 인쇄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 카드가 존재한다. 국내에서 드문 경우에 해당되는 인쇄 오류 카드이므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3. 관련 카드[편집]
3.1. 하데스의 마법[편집]
자신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악마족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동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일단 필드에 다른 악마족과 같이 내서 릴리스해야 하므로 쓰기 불편하지만, 그래도 한번 제물로 바치면 악마족의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강화된다. 700 포인트는 하급이 상급을 잡아먹고 상급은 최상급을 잡아먹을 수 있는 낮지 않은 수치이므로 이 카드를 잘 특수 소환할 수만 있다면 쓸 수 있다. 데몬의 도끼같은 장착 마법이 수치도 크고 쓰기 더 간편하긴 하지만, 싸이크론 등에 파괴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이 카드는 몬스터로서 최소한의 운용도 가능하다는 점으로 차별화된다.
물론 능력치를 아무리 강화해도 효과로 날아가버리기 쉬우니, 영구 강화라는 점을 살리고 싶다면 내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악마족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레벨 2 악마족이기에 마리스보라스와 함께 쓸 수도 있다. 능력치가 심하게 딸리는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나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을 강화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물론 그래도 살아남기 힘들지만 말이다.
유희왕 5D's WRGP 편에서는 팀 카타스트로프의 헤르만이 크로우 호건과의 듀얼 중 패에 들고있는 카드로 확인되었다.
해외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는 하데스와 마찬가지로 뿔이 삭제되고 바지를 입혀놓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영문판 카드명은 단순히 '날개달린 하인'이 되었다.
현 시점의 번역 추세라면 '하데스의 사역마' 정도의 이름이 되겠지만, 당시 국내 번역판에서는 "마법"으로 번역되었다. 먼저 발매된 "묘지기의 사역마"가 묘지기의 마법으로 변역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후 시간이 지나 이 문제는 유니콘의 사역마의 번역 이후로 해결된 듯하다.
3.2. 붉은 외눈 거인[편집]
하데스의 부하 중 하나.
3.3. 명왕의 포효[편집]
3.4. 소생 마왕 하데스[편집]
언데드화를 통해 부활한 하데스. 효과도 언데드족 버프로 바뀌었다.
3.5. 일러스트 관련[편집]
갑부 고블린, 가가기고만큼이나 여러 카드에 얼굴을 비추는 얼굴 마담. 각각의 일러스트와 효과를 보고 스토리를 추리해볼 수 있다.
- 강격처분
- 영혼 분쇄
- 옥쇄지령
- 명왕의 포효
- 트러스트 마인드
- 명계의 괴뢰술
- 데몬과의 거래
- 하데스의 유도심문
- 빅템 베리어
- 헤이트 버스터
- 스킬 드레인
- 소울 드레인
- 멘탈 드레인
- 디스트럭트 포션
- 명왕결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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