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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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名門
1.1. 가문
1.2. 사학
1.2.1. 고등학교
1.2.2. 대학교
1.3. 스포츠의 명문
2. 김동인의 소설


1. 名門[편집]


1. 이름 있는 문벌. 또는 훌륭한 집안. 2. 이름난 좋은 학교.

전통과 그에 걸맞는 명성을 자랑하는 집안, 학교 등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단어. 주로 명문고, 명문팀 등과 같이 접두사로 쓰인다. 명문이라는 단어가 붙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가 오래되어야 하며, 그 시간 동안 특정 분야에 지대한 업적을 쌓아야 한다.


1.1. 가문[편집]


정치인, 학자, 큰 공훈을 달성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뿌리 깊은 종가, 종중을 주로 명문가로 본다. 명문가 문서 참조.


1.2. 사학[편집]



1.2.1. 고등학교[편집]


명문고 목록, 서열 등을 작성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1.2.2. 대학교[편집]


명문대 문서 참조. 마찬가지로 명문대 목록, 서열 등 작성 금지.


1.3. 스포츠의 명문[편집]


보통 스포츠에서 명문 구단은 우승 기록과 레전드와 스타의 보유, 구단의 인기 등을 반영해서 명문 구단이라고 불린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리그의 경우 신생 구단이 위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어느 정도 시간이 쌓여 하기에 명문 구단은 역사가 깊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이는 단기간에 거대한 왕조를 이룬 경우에도 해당하며, 마이클 조던이라는 슈퍼스타를 필두로 90년대 NBA를 지배했던 시카고 불스가 아직 명문으로 불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 그 예이다.


1.3.1. 예시[편집]



1.3.1.1. 대한민국[편집]


1.3.1.1.1. KBO 리그[편집]

  • KIA 타이거즈: KBO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팀(총 11회)이다. 1997년까지 총 18시즌 중 절반인 9 . 이 기간동안 4년 연속 우승도 경험한 적이 있다. 게다가 위 한국시리즈의 우승감독 또한 모두 김응용으로 긴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12년동안 우승을 못 했지만, 2009년 한국시리즈2017년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면서 80년대, 90년대, 00년대, 10년대에 모두 우승한 유이한 팀이 되었다.[1] 게다가 11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동안 준우승은 단 한 번도 하지 않고 모두 우승했다. 더불어 선동렬, 이종범을 위시한 수많은 야구계의 전설들을 보유하였고 인기 역시 삼성, 롯데와 더불어 세 손가락에 꼽히는 전국구 구단이다. 다만 해태 시절의 역사는 압도적이라고 부를 만큼 찬란하지만 2000년대 이후의 KIA 타이거즈는 매년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수 있는 꾸준함이 부족해 강팀 취급은 받지 못한다.[2]

  • 삼성 라이온즈: KBO 정규 시즌 최다 우승 팀(총 9회)이자 한국시리즈 최다 진출 팀(총 17회)이다. 그리고 KBO리그가 창설된 1982년 이후로 롯데와 함께 연고지와 모기업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클럽이다. 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으로 첫 번째 우승을 하긴 했으나, 한국시리즈 우승은 2001년까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부터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하여, 2002년부터 시작하여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까지 14년 동안 7번 우승하며 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거즈도 달성하지 못한 4년 연속 통합 우승은 전무후무한 기록. 다만 타이거즈와는 달리 우승 8번을 하는 동안 준우승을 무려 10번이나 기록했고 2016년 이후로는 암흑기를 거치고 있다. 이승엽, 양준혁, 이만수와 같은 팀의 영구결번 전국구 스타들과 수많은 레전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KBO 리그에서 위의 두 구단은 이의 없는 명문 구단으로 뽑히며, 아래 언급된 구단들은 특정 요건은 어느 정도 충족되어 있으나 각자 결정적인 하자가 있어 명문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 두산 베어스: 6회 우승, 9회 준우승으로 우승 기록은 어느 정도 따라왔고 인기도 꽤 올라왔으나 레전드가 적은 편이다. 아무래도 성적과 인기가 가장 중요하므로, 단일 시즌 최다 승리 및 7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록한 2010년대의 좋은 성적이 계속 이어진다면 차후에는 명문으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자팀 FA 단속에도 허덕이는 팀 특성상 레전드가 적어 명문으로 인정 받지 못할 수있다.
  • SSG 랜더스: 원년팀들에 비해 짧은 20여 년의 기간 동안 5회 우승, 4회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팀 최다 연승 및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 단일 시즌 팀 최다 홈런, 최다 게임 차 업셋 우승,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등 화려한 기록이 많아 신흥 강호로 평가 받을 만하나, 인기도에 있어서 전국구 수준의 인기 구단으로 평가 받기에는 아직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명문으로 평가받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편.
  •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우승 기록은 롯데 2회, LG 3회를 기록했다. 롯데는 자타공인 전국구 인기 구단이며, LG는 위세가 많이 죽었지만 서울에서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팀이다. 두산과 SSG와는 반대로, 엄청난 인기에 비해 우승 커리어가 부족하여 명문 취급을 받지 못 하는 경우에 속한다.
  • 한화 이글스: 8~90년대 팀의 전성기였던 시절에는 실력이 뛰어난 레전드와 스타가 많았던 강팀이었다. 하지만 4번의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끝에 달성한 우승이 단 1번뿐이고, 2006년의 5번째 준우승 이후로는 한국시리즈 진출조차 하지 못 하고 있다. 약팀이 된 이후론 레전드의 명맥도 끊겼다. 오히려 전성기가 지난 이후로는 최하위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약팀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 현대 유니콘스: KBO 역사상 대표적인 약체 팀들로 불렸던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시절과 앞 두 팀보다는 낫고 1994년에는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여전히 무관이었던 태평양 돌핀스 시절을 딛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로 바뀐 뒤 1996년 준우승, 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4회 우승에 빛나는 기록을 세우며 강팀이 되었으나 2000년 돌연 연고지 이전을 선언하여 인천의 야구 팬덤을 붕괴시키는 큰 파장을 몰고 왔고, 그 여파로 비인기 구단이 되었으며 2007년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해체하여 기록마저 사라졌다.
  • 나머지 구단 중 쌍방울 레이더스키움 히어로즈는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고, NC 다이노스kt wiz는 강팀이던 시기도 있었지만 역사가 짧아 잘 언급되지 않는다.

1.3.1.1.2. K리그[편집]

  • 포항 스틸러스: 국내에서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구단이다. 또 다른 명문 울산 현대라이벌이다. 실업 팀 시절부터 강팀으로 군림하며 오랜 역사를 갖추었고,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를 기록했다. 이는 알 힐랄(4회)에 이은 통산 2위 기록이며, 동아시아에선 최다 우승 기록이다.
  • 성남 FC: 2010년대 이전 논란의 여지가 없던 K리그 최강의 명문. 3연패를 두 차례나 하는 등 K리그 7회 우승의 금자탑과 AFC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 등 일화 시절의 성남은 리그를 제패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였다. 다만 시민 구단으로 바뀐 이후로는 강등만 두 번(2016, 2022)을 하는 등 약간 퇴조된 모습.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축구단이다. 상대적으로 구단의 역사가 짧고, 2008년 K리그 우승 이후 현재 주춤한 상태지만 수많은 국가대표들과 스타 선수들이 거쳐간 명문 구단이다. 여담으로 FA컵과 지금은 폐지된 리그컵, 슈퍼컵, 아시안 슈퍼컵 최다 우승 클럽.
  • 울산 현대: 우승 횟수는 적지만 오랫동안 강팀으로 군림해왔다.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 무패 우승 신화를 두 번이나 기록했다.
  • 전북 현대 모터스: 상대적으로 구단의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현재 K리그의 강호이다. K리그 5연패를 비롯해 2009년부터 13시즌 동안 리그 9회 우승을 기록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강호 클럽으로 나아가고 있다. 엄밀히 말해, 전북이 명문으로 발돋움한 시기는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2009년 리그 우승 이후로, 그 전까지 전북은 명문은 둘째 치고 강호라고도 칭할 수 없었다.
  • 이 다섯 팀에 비교할 만한 팀으로는 FC 서울이 있지만 서울은 대륙 대회 우승 횟수에서 이 팀들에 도전할 만한 구단이 아직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K리그의 영원한 논란인 연고 이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서울을 명문으로 지칭할 수 있는지 의문 부호가 있다.[3] 위 다섯 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최소 2회씩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FC 서울의 최고 기록은 준우승 2번이다.


1.3.1.1.3. KBL[편집]


위 두 팀의 뒤를 이은 팀으로는 원주 DB 프로미가 뽑힌다. KBL 정규 시즌 통산 승률 2위, 통산 승수 2위에 빛나는 팀이다. 다만 챔피언 결정전 우승 횟수에서 3회만 기록하면서 5회 이상씩을 기록한 위 두 팀과 비교했을 때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2010년대에만 준우승을 4회나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사이 SK와 KGC에게 따라잡힌 상황이다.


1.3.1.1.4. V-리그[편집]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V리그 최다 우승 팀이다. 07-08 시즌부터 13-14 시즌까지 무려 7번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다. 그러나 한국 배구계에 몰빵배구 로 불리는 한국 배구의 수준을 열화시키는 전술을 전파하는 등의 악영향을 끼쳤다. 이래저래 명과 암이 많이 갈리는 팀이다. 현재는 포스트시즌이 가물할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1.1.5. LCK[편집]

11년 26시즌 밖에 안 된 역사가 짧은 리그라서 기준이 상당히 널널한데, 대략 리그 우승 2회, 국제대회 우승 1회가 커트라인이다.
  • T1: LCK 최다 우승 팀(10회)이자 최상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 팀(4회[4])이다. LCK 2년차인 13 스프링부터 참여하여 그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15 우승-16 우승-17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쌓아놓으며 당분간 깨지기 힘든 역사를 세웠다. 팀 역사를 온전히 함께한 페이커의 존재감 또한 전설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다만, 최근 성적은 전성기 때와 비교하여 많이 못 미치고 있다.
  • Gen.G[5]: 월드 챔피언십 최다 우승 2위 기록(2회[6])과 LCK 우승 2위(4회), 오래된 역사를 지닌 명문팀이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 시절인 14년과 삼성 갤럭시 시절인 17년에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T1 다음 가는 역사를 쌓았다. 14년 우승 직후 형제 팀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는 엑소더스를 겪으며 선수단 계승이 안 되었다는 점, Gen.G의 인수 후 팀 컬러가 싹 바뀌었고 4년간 무관이었다는 것이 명문팀치곤 연속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위의 두 팀은 이견 없이 명문으로 꼽히며, 명문 여부 논쟁이 있는 팀은 이들이 있다.
  • kt 롤스터: 2012년 창단돼 지금까지 이어진 긴 역사와 LCK 우승 2회,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지만 월드 챔피언십 8강 2회[7]에 그친 국제전 성적과 2020 서머부터 2022 스프링까지 56777을 찍은 부진이 발목을 잡는다.
  • DRX: 2012년에 창단된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LCK 2연속 통합 우승[8], 월즈 우승 1회[9]로 명문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기록을 세웠지만, 기록을 완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명문으로 여겨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공중분해를 3번[10]이나 겪은 아쉬움이 있다.
  • Dplus KIA: LCK 3년차에 LCK 3회 연속 통합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우승 1회[11], 준우승 1회[12]를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고 있으나 짧은 역사[13]로 인해 아직 명문팀 반열에 들지는 못하고 있다.


1.3.1.1.6. 고교야구[편집]




1.3.1.2. 해외[편집]


1.3.1.2.1. 축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빅클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1.2.2. 야구[편집]





1.3.1.2.3. NFL[편집]



1.3.1.2.4. NBA[편집]


1.3.1.2.5. NHL[편집]

보통 명문이라 함은 프랜차이즈 확장 이전의 6팀, '오리지날 식스'를 일컫는다.


2. 김동인의 소설[편집]


명문(소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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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한 팀은 두산 베어스, 창단 이후 매 10년대동안 우승한 팀까지 범위를 넓히면 SSG 랜더스도 포함된다.[2] 또한 명문으로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고 많은 사랑을 받음에도 선수들의 팬 서비스가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이 아쉽다.[3] 다만 성남 FC의 경우에도 과거 일화 시절 천안에서 성남으로 연고이전을 한 경력이 있다.[4] 2013, 2015, 2016,2023[5]Samsung Galaxy[6] 2014, 2017[7] 2015, 2018[8] 2017 서머~2018 스프링[9] 2022[10] 2018, 2020, 2022[11] 2020[12] 2021[13] 2022년 기준 LCK는 26시즌 개최되었는데 아직 10시즌밖에 참여하지 못했고, 월드 챔피언십도 11회 개최되었으나 4회 참가에 그쳤다. 반대로 생각하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괴물 같은 성적을 쌓고 있다는 것이 디플러스의 저력을 보여준다.[14]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최초의 프로야구단(혹은 그런 야구단이 있던 연고지)이라는 장엄한 역사에 1970년대 역대 최강의 타선 중 하나로 꼽히는 '빅 레드 머신'을 보유했던 팀[15] 역사가 길지 않고 심지어 WHA에서 넘어온 팀이라 뿌리로 따지면 명문이라 하긴 그렇지만, 1980년대 오일러스 왕조가 워낙 압도적인 성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