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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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석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의 사립학교로, 1984년 10월 10일에 7학급으로 개교했다. 학교 이름은 1대 이사장의 이름(박재명)과 2대 이사장(박주석)의 이름의 끝자리에서 따왔다고 한다.[2][3] .
실 주소는 가양2동이나, 지리적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과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2동의 경계에 있으며, 실제로 학생들 역시 동구 지역과 대덕구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섞여있는 형태를 띤다.
2. 학교 연혁[편집]
3. 교훈 및 상징[편집]
3.1. 교훈[4][편집]
3.2. 교목[편집]
음나무
음나무는 장수목으로, 성장이 빠르고 오래 장수하여 생존하는 나무이다. 학생에게 성인(成人)이 되어 꿈을 크게 이루고 성장하라는 의미에서 음나무는 명석고등학교의 교목이다. 교내 곳곳 화분에서 음나무를 찾아볼 수 있다.
3.3. 교화[편집]
개나리
3.4. 교육 목표[편집]
3.5. 교가[편집]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4.1. 버스[편집]
대전광역시는 대중교통에서 선불교통카드 사용시 티머니(한꿈이)카드 이외 사용 불가이므로, 반드시 티머니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학기 초에 만드는 학생증(하나은행)에는 교통카드 기능과 체크카드 기능이 있으니 이용하도록 하자.
괄호 안의 번호는 각 버스정류장의 번호이다.
5. 출신 인물[편집]
- 강훈식 - 제20-21대 국회의원
- 김기영 -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노정렬 - 방송인
- 백봉기 - 배우
- 박성준(정치인) - 제21대 국회의원, 前 JTBC 아나운서
- 백현종(1971) - 정치인
- 매직박 - 스트리머, 치과의사
- 기린(가수)
- 조성호(1969)
6. 학교 생활[편집]
- 1학년은 두발 규정과 복장 규정이 매우 빡센 편이다. 2학년이 되면 슬슬 풀어진다.[6]
- 매일 등교할 때 많은 양의 계단을 오른다. 교실까지 향하는 계단을 합치면 더욱 많아진다. 하체 단련은 기본[7] .
- 급식을 먹을 때 1, 2, 3학년이 이용하는 통로가 다르며[10] 학생들이 매우 붐빈다.
6.1. M리그[편집]
명석고에서는 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M리그' 라는 이름을 가진 축구대회와 농구대회[11] 를 연다. 1, 2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각 반마다 11명의 인원을 뽑아 참가자를 모으고, 매 점심시간과 수요일의 자습시간마다 약 40분간 시합을 한다. 우승팀을 뽑는 방법은 토너먼트이며, 우승팀이 되면 교사팀과 경기를 할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알려져 있다.
당연하지만 3학년은 수능 준비 때문에 M리그에 참여하지 않으며, 1학년과 2학년만 참가한다.
7. 기타[편집]
- 대강당에 비둘기가 살았었다. 교내 운동부에서 키워 주었으나 어느 새인가 사라졌다.
- 2016년 11월에 인조잔디를 깔고 배구장을 만들어 준공식을 하였다.[14]
- 명석고등학교는 유도와 럭비에 투자를 많이 하는 학교로, 1학년과 2학년 학생은 유도 수업을 1주일에 1시간 듣게 되어 있다. 단지 2년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최고 유도 2단까지 받아갈 수 있다.[15] 만약 유도에 관심이 있거나 단을 따두고 싶은 학생이라면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 학교의 전통으로 4월 초 쯤, 명석고의 벚꽃이 피면 단체로 운동장에 나가 반 사진 및 개인사진을 찍는다. 이 외에도 수능 전 날, 2학년 학생들이 길을 만들어 교장과 조회 이후 귀가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준다. '내년에는 나도 저기 있겠지.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갖자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사립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교사가 교체되는 일이 거의 없는데, 개교한지 30여년이 지나 은퇴를 앞둔 50대 후반~60대 교사와 30대의 젊은 교사가 공존하고 있다.
- 여교사의 비중이 적다.[16][17] 소문에 따르면 초대 이사장이 '남자는 남자교사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이것이 전통처럼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부로 명석고등학교와 인생을 함께한 교사들이 대거 정년퇴임하며 새로운 교사들 또한 대거 고용되었다[18] .
- M리그, M산, M브릿지, M바우제 명석고에 관련된 것에 M이나 명석을 붙이는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 몇몇 학생들은 명석고등학교에 몸 담은 인생을 M생(M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교내에 럭비부가 있어서 오후에 훈련을 한다.
- 뒷산에 통로가 있어 점심 시간에 이곳으로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었으나, 2021년에 걸린 후로 막혀버렸다.
- 학교구조가 좌우로 건물을 붙혀 놓은 형태로 층과 층사이에 다른 층이 존재하는 기이한 형태이다. 수능 수험생같이 처음 온 사람이 방문할 경우 길 잃기 십상이니 미리 구조를 알도록 하자.
- 본관 뒤에 3학년만 사용하는 신관이 존재한다.
- 신관은 무더운 여름 하수구 냄새[19] 가 나는데, 뭔가 지리상 잘못 되었다는듯. 대전시청에 문의했으나 학교 바닥을 뒤엎지 않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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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번 명석인은 영원한 명석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왜인지 학생들에게 이 말을 하면 빵 터진다.[2] 두 사람은 부자(父子)관계라고 한다.[3] 明錫 밝은 명 주석 석[4] 한 번 명석인은 영원한 명석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왜인지 학생들에게 이 말을 하면 빵 터진다.[5] 명석고 재학생들은 후렴 첫구 두 소절만 크게 부르는 경향이 있다.[6] 3학년 2학기는 염색 빼고 다 가능한 수준이다.[7] 계단 간격이 매우 애매하여 보폭이 이상해진다.[8] 마이를 입고 겉옷을 입으면 굉장히 뻣뻣하여 불편하다.[9] 그래도 과거 명석고때 보다 좋아진 편이다.[10] 코로나19로 인해 통로가 통일되었다.[11] 농구대회는 2017년부터[12] 정식명칭은 '꽃산'이지만 몇몇 교사와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로 '명석산'이라고 부른다.[13] 학교에 붙어있는산인 꽃산(명석산)이 꽤 큰 산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청설모 같은 작은 야생동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야자시간에는 박쥐들이 날아다니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주로 4층 창밖에서 목격된다.)[14] 2020년 기준 족구장으로 사용 좌측에 농구장 코트 두 개가 있다.[15] 승단심사는 학교에서 치르며 본인이 담당 교사에게 신청해야 한다.[16] 사실 사립 남자고등학교들이 다 그렇다. 그 중에서도 명석고는 꽤 심각한 편.[17] 2019년 기준, 여교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18] 여교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대폭 상승하였다.[19] 일반 화장실 냄새가 아닌 하수구 그 자체 냄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