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덤프버전 :


1. 명예의 다른 말 名聲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3. 한국의 도서 출판사. 마이너 출판사 중 하나
4. 한국의 전 대기업
6. 고양시의 운송회사 (구.명성운수)


1. 명예의 다른 말 名聲[편집]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편집]


징병을 실시할 시 들어오는 병사수를 1.5배로 늘려 준다. 명성 특기 무장이 여럿 있어도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징병의 효율은 매력 수치에 따라 결정되는데, 매력이 1이라도 이 특기를 가지고 있으면 매력 100인 장수와 비슷한 인원을 징발해낼 수 있다. 능리, 번식과 함께 내정용 3대 특기의 일원으로 컴퓨터가 가지고 있으면 골치 아픈 특기이다. 단, 능리와 번식이 2배의 효과를 지닌 것에 비해 명성의 효과는 1.5배밖에 되지 않으며 징병을 실시할 때의 치안 수치 감소량에 대한 이득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치안 수치 감소량이 1.5배 정도 늘어난다. 인구수 개념이 없는 삼국지 11에서는 조그만 도시에서 반 년만에 무려 10만 대군을 양성할 수 있다.

오리지널의 경우 병영 흡수합병이 불가능하였고, 매력이 높은 무장들로 징병하면[1] 명성의 효과로 늘어난 치안 감소량도 최대 10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치안 회복이 최대 12이기 때문에 통솔력이 좀 높은 무장들이 도시에 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인 특기였다.

하지만 PK에서는 병영 흡수합병이 되면서 극초반 이후로는 계륵이 되어 버렸다. 3단계 병영은 1단계에 비해 징병량이 1.5배 늘어나는데, 이는 3단계 병영이 있는 도시에서는 어떤 무장이든 오리지널의 명성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뜻으로, 3단계 병영이 완성된 이후로는 명성 특기 없이도 병사를 뽑아내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어 존재감이 급격히 사라진다. 다른 내정용 특기인 능리와 번식은 생산량이 100% 증가하므로 50%밖에 증가하지 않는 명성보다 높고, 징병에 금이 300밖에 들지 않는 명성과 달리 병기 생산에는 700의 금이 필요하므로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더 길다. 게다가 명성에는 치안 감소 패널티까지 있어 3단계 병영을 짓고 나면 애매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명성을 보유한 장수를 끼고 한 턴 징병을 하면 최소 15, 높을 경우 20이 넘는 치안이 내려가는데, 앞서 서술하였듯이 통솔력이 높은 장수로 순찰을 해도 한 턴의 최대 치안 회복량은 12밖에 안 되므로 치안 회복 속도가 징병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매력이 좋은 장수 3명으로 징병하면 한 턴에 3,000명 정도 징병이 가능하고, 명성 특기가 있는 장수를 붙여 주면 그 1.5배가 되므로 4,500명 정도가 된다. 그런데 명성은 적어도 네 턴 징병하면 한 턴은 쉬어 줘야 치안 유지가 가능하므로 다섯 턴으로 비교하면 명성이 있을 경우 18,000명, 없을 경우 15,000명으로 실질 효율은 1.2배 정도에 불과하다.[2] 더군다나 앞서 언급하였듯 3단계 병영만 있어도 징병량이 모자랄 일은 없고, 통솔력과 매력이 평범한 장수만 있는 경우 치안 회복을 위해 쉬어 주어야 하는 턴이 더 자주 오므로 효율이 1.2배보다도 더 낮아지게 된다. 치안 감소량 증가 없이 단순히 징병량만 증가했다면 액면 그대로 1.5배의 효율을 볼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운 특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특기가 그렇듯이 없는 것보다는 좋으며, 초반 병력 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므로 잉여 특기는 절대 아니다. 또한 방금 막 힘들게 점령한 성에서 병력 소진이 심각하여 다른 성들에서 반격 오는 적군의 웨이브를 막는 데에는 이 특기만 한 것이 없다. 세력의 전선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생각보다 바쁘게 이 성 저 성을 옮겨다니게 된다.

가지고 등장하는 장수로는 원소, 장막, 정보, 위풍(인물), 하후현이 있다. 수호전 무장은 시진이 보유. 보면 굉장히 많이 준 것 같지만 사실 아니다. 장막은 비교적 일찍나와서 일찍 죽고, 원소는 군주여서 타세력에서 영입하기 어렵고,[3] 위풍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죽고, 하후현은 너무 후반에 나와서 모든 시나리오에서 써먹을 수 있는 명성 무장은 정보밖에 없다. PK의 능력 연구에서는 통솔 트리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포박 특기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3. 한국의 도서 출판사. 마이너 출판사 중 하나[편집]


'명성출판사'라는 컴퓨터 전문 서적 출판사로 출범. 그런데 2007년 이후로 컴퓨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격증 관련 도서를 출간하다가 '도서출판 명성'으로 사명을 바꾸고는 간간히 목숨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용 교재로 내친구 컴박사 시리즈가 있다.


4. 한국의 전 대기업[편집]


명성그룹 참조.


5.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시스템[편집]


콜 오브 듀티 시리즈/명성 참조.


6. 고양시의 운송회사 (구.명성운수)[편집]


명성(버스회사) 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3:22:05에 나무위키 명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징병의 치안 감소량은 실행 무장의 매력에 반비례하는데, 명성 소지 무장은 대체로 매력이 높으므로 치안 감소를 그나마 줄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2] 징병에 소요되는 행동력과 금을 절약할 수 있으나, 치안이 낮아지면 그만큼 징병량도 약간 줄어들며(치안 1에 약 0.5%가량 줄어든다.), 금과 병량 수입도 조금씩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게 쳐도 1.3배를 웃돌기는 힘들 것이다.[3] 그나마도 원소는 사실 시나리오에서는 수명이 다 차면 이벤트 사망으로 확실히 사망하는 캐릭터라서 반동탁연합 등의 초반 시나리오에서 원소군이 운 나쁘게 멸망하지 않는 한 세력 멸망으로 나오는 일도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