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모리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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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회차 중 하나이다.
2. 줄거리[편집]
란은 한 카페에서 유명한 화가 카스가 류지의 세 번째 여자 그림 모델로 발탁된다. 그 와중에 코난은 첫, 두 번째 모델이었던 여성들이 위험한 일을 당한 바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만다.
3. 등장인물[편집]
3.1. 레귤러 주인공[편집]
3.2. 기타 인물[편집]
- 카스가 류지
- 로쿠이 리코
- 코미야마 요시오
- 나가하타 아유
- 노가미 마치코
4. 사건 전개[편집]
4.1.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편집]
류지의 오랜 팬이었던 리코는 그의 사별 이후 아내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싶은 마음에 조수가 되었다. 언제부턴가 류지가 여자 그림에 몰두하면서 리코를 거들떠보지 않아 모델들을 상대로 샘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란을 포함한 여자 모델 3명은 모두 같은 카페에서 발탁되었는데, 그 카페는 류지가 아내와 함께 단골로 갔던 추억의 명소임으로 밝혀졌다.
리코는 범행 동기를 밝힌 후 세 번째 타겟을 칼로 찌르려고 했으나, 상대는 카라테 유단자였기 때문에 오히려 칼을 떨어뜨리고 멘붕하는 모습을 보인다.[2] 설상가상으로 란이 아래의 고백을 하면서 제대로 무너져내리고 만다.
류지의 말에 따르면, 여자 그림은 란을 모델로 한 것을 마지막으로 접고, 이후에는 리코와 함께하던 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5. 여담[편집]
- 화가인 류지는 애초에 모델들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없었다. 란을 비롯해 아유, 미치코를 모델로 삼은 것은 그녀들이 죽은 아내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리코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리코에게서 아내의 닮은 모습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즉, 류지는 여전히 죽은 아내만을 사랑하는 애처가이다.
- 요시오가 성을 바꾸고 류지의 제자가 된 이유는 여동생이 피해 모델들 중 한 명인 마치코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피해자가 마치코만 있는 것은 아님을 알고 류지를 의심했던 것이라고. 참고로 마치코는 운동 선수였는데 활동이 끝날 위기에 처했을 정도로 유독 큰 피해를 입었다.
- 일각에서는 거의 한국의 막장 드라마를 만화화 한 뒤 코난으로 만든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작붕이 꽤 심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 사건이 끝난이후 란이 구한 새 알바는 가게 앞에서 기왓장 격파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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